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는 준대형 고급세단으로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컨셉으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의 엔진성능과 첨단 안전사양 및 신기술을 갖췄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 사진 및 일부 제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기본 컨셉으로 한 외장 디자인과 연속성을 부여해 활강하는 날개의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위엄과 품격, 감성적 인터페이스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역동적이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Y자형 크러쉬패드, 하이테크적이면서도 넥타이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센터페시아를 통해 그랜저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
특히, 신형 그랜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3.0리터급 람다 GDi 엔진은 최고출력 270ps, 최대토크 31.6 kg•m 등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할 뿐 아니라 11.6km/ℓ의 공인연비로 중형차 수준에 버금가는 경제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무릎에어백을 전모델 기본화해 국내최초로 9에어백을 기본화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버튼시동스마트 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대거 기본화했다. |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 계약고객 중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25쌍(50명)을 추첨해 내년 3월 6박8일간의 일정으로 벤쿠버, 휘슬러 등 캐나다의 관광명소로 초대하는 <캐나다 서부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사전 계약자 중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250가족(1가족 4명 기준, 총1,000명)을 다빈치展 전시회에 초청하는 <시대를 앞서간 다빈치, 시대를 앞서가는 그랜저> 이벤트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