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의 도시형 전기차 e-ZONE"의 애프터서비스는 "SK스피드메이트"에서 담당한다. 전기차 제조업체인 CT&T는 자사의 "e-ZONE"의 애프터서비스(A/S)를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전국 31개 "SK스피드메이트" 지정 정비업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SK스피드메이트 지정 정비업체는 서울 10곳을 포함해 수도권에 18곳이 있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대도시 4곳과 전남.북, 경남.북, 충남.북, 강원, 제주 등에도 1∼3곳씩 있다. SK네트웍스는 이 정비망을 통해 CT&T 전기차에 대한 무상 및 유상 정비, 부품공급,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CT&T는 SK의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지난달 중순부터 e-ZONE 판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3대의 일반인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