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8은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차량이지만 이번 정상회의에 34대가 특별 공수된다. 이와관련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부회장은 "뉴 A8은 8년만에 모습을 완전히 바꾼 아우디의 최고급 대형세단"이며 "차내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랜도 장착돼 있다"고 말했다. 뒷좌석에는 아시아 소비자를 겨냥 마시지 기능을 설치했다. A8은 차량후면에는 자체 엠블렘 대신 아우디 본사에서 특별 제작한 G20엠블렘이 부착되는데 다른 엠블렘이 부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는 이번 정상회의에 사용한 A8 34대는 행사가 끝난뒤 일반고객에게 한정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