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포착된 "YF 쏘나타 왜건" 모델이 국내에서도 행인들의 눈에 띠어 국내시장 출시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배드림에 따르면 아래 사진은 우연히 길을 지나던 행인이 국내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후면의 모습을 보았을 때 왜건형 모델임을 짐작할 수있다. 현대자동차의 중.유럽법인의 한 관계자는 지난 7월 "하반기 유럽시장에 쏘나타의 왜건형 모델인 i40을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SUV와 UV 차량의 인기에 밀려 스테이션 왜건형 모델에 대한 수요는 많지 않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가정적인 고객들이 해치백형 모델을 선호 하는데다가 현대자동차가 중점 공략중인 동유럽 시장에는 폭스바겐은 물론 아우디, BMW 등 고급차 브랜드들이 왜건형 모델 라인업을 대거 구축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지난 i30의 왜건형 모델인 i30 CW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였고 지난 3월 한달 간 1천283대를 판매한 이후 1천560대(4월), 2천113대(5월)로 판매량이 계속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중형급 왜건형 모델이 필요하게 되었고 유럽시장 제패를 위해서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이 YF쏘나타 왜건형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 시험 주행중인 YF 쏘나타 왜건형이 도로에서 포착되어 국내에도 YF 쏘나타 왜건형을 출시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