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자동차산업동향은 내수와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내수는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신차효과로 전년동월비 20.7% 증가한 110,438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R, K7, 마티즈크리에이티브, New SM5의 신차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 업체별로는 현대는 주요 모델의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아반떼MD신차출시로 전년동월비5.4% 증가 했다. 기아는 무파업으로 인한 원활한 생산과 K5, 스포티지R, K7 등 신차판매 호조로 53.4% 증가했다. GM대우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꾸준한 시장수요로 28.3%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수출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5.3% 감소하였으며, 쌍용은 생산정상화 이후 꾸준한 판매회복세를 유지하며 높은 증가율 기록했다. 1~8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3.4% 증가한 941,672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미국, 신흥국 등의 전반적인 자동차수요 증가와 신모델 투입확대, 엔고에 따른 국산차의 경쟁력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32.5% 증가한 187,146대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8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41.1% 증가한 1,780,446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수출 및 내수 증가로 전년동월비 21.3% 증가한 282,020대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8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33.1% 증가한 2,759,225대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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