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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자동차가 스키장을 오른다?

日 스바루, 4월 신차출시 앞두고 이색 시승행사 개최

 
"자동차가 스키를 탄다?"

오는 4월부터 국내 시판을 시작하는 일본 자동차메이커 스바루가 스키장에서 슬로프를 오르는 이색적인 시승행사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스바루코리아는 19일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에서 한국 시장에 내놓을 중형 세단 "레거시", 크로스오버차량(CUV) "아웃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포레스터"의 시승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97년 호주 월드 랠리 챔피언십 우승자인 코니시 시게유키가 3종의 한국 출시 모델을 설명하고 눈길을 직접 오르는 시범 주행을 선보였다.

전 라인업이 사륜구동(AWD)인 스바루 차량은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과 "대칭형 AWD"를 장착해 미끄러짐 현상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레거시
국내에 선보이는 레거시는 1989년 첫 출시 이후 5세대로 진화한 모델이고, 아웃백은 지난해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 4세대 모델이다.

1997년 출시된 포레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3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세 모델은 모두 작년 11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0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도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에 이어 5위인 스바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높이는 등 해외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 포래스터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시판될 3개 모델은 모두 수평대향형 엔진과 대칭형 AWD 기술이 적용돼 어떤 조건의 도로에서도 힘 있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며 "많은 고객이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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