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3일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4,50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케이블 납품부터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동남아 최대의 석유화학 단지인 주롱(Jurong) 지역에 설치된다. 싱가포르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전력 케이블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특히 송전탑을 세우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주하기 위한 선진 업체들의 품질 경쟁과 중국, 인도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각축전이 벌어져 한국 업체들에게는 힘든 시장이었다. LS전선은 2010년경부터 베트남 법인을 활용,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주요 공급자로 자리를 잡았다. 전력 케이블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교차판매가 쉽지 않은 제품이다. 내구성과 안정성 등의 신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 어떤 설비로 만들었는지가 입찰에서 중요한 판단 요건이 되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인도의 케이블 업체들이 선진국에 쉽게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이헌상 LS전선 에너지해외영업부문장(상무)는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
SK엔카 직영점이쌍용차와 제휴해 중고차를 안전하게 팔아주고 신차 구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 CC 엔카사업부(대표: 박성철)는 쌍용자동차와 제휴해 SK엔카 직영점에 타던 차를 매각하면 10만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인지 프로그램’을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05년식 이후 차량이라면 브랜드나 모델 상관없이 모두 SK엔카 직영점에 매각할 수 있다. 단, 전손, 침수, 도난이력이 있거나 일반인이 구입할 수 없는 LPG 차량은 제외된다.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연락처와 차량정보 등을 입력하여 ‘내차팔기’를 신청하면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전화 상담, 방문 견적을 통해 매각가를 알려준다. 차주가 원하면 현장에서 즉시 매각하고 이전등록, 송금, 차량 인도까지 완료한다. 이후 차량 매각 시 받은 중고차 매매계약서를 전국 쌍용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서 신차(체어맨 제외)를 구매할 때 제시하면 신차가에서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신차 할인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OK캐쉬백도 추가로 지급된다. 차량 매각가가 500
프리미엄 소형 미니밴 카렌스가 동급 최고수준의 공간 활용성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2016 카렌스’로 새롭게 태어났다.기아자동차는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를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신규 트림 신설 및 고객 선호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6 카렌스’를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2016 카렌스’는 1.7 디젤 모델에 7단 DCT를 새롭게 탑재해 연비를 높이고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한편, 2.0 LPI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된 트림을 신설하는 등 경제성과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2016 카렌스’의 U2 1.7 디젤 엔진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교대로 작동하며 민첩한 변속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 DCT가 기아차 국내 판매 모델 중 최초로 적용됐다.기아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7단 DCT는 우수한 경제성을 지닌 수동변속기와 운전 편의성을 갖춘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함께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로, 변속 소음이 적고 빠른 변속이 가능해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7단 DCT탑재, 유로6 기준 충족, 복합연비 14.9km/ℓ또한 7단 DCT가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상품성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쌍용차는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다양한 특별사양을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되어 줄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Extreme)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된 코란도 C 익스트림과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과 함께 코란도 브랜드 전 모델에 익스트림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은 CX7 Passion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특별 사양 추가로 스포티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 익스트림 모델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였다.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여 고객 선택률이 높은 패션 루프팩을 비롯하여 ▲18인치 하이퍼실버휠 ▲사이드 스텝 ▲넛지 바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의 외관 사양을 기본화하여 ‘Extreme Leisure Vehicle’로서의 스타일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휠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특히, 전용 레터링이 새겨진
다음 달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둔 K5의 중고차 값이 급락하고 있다.통상 중고차 값은 출고 이후 2∼3년부터 일정하게 하락하지만 신형 모델, 특히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 구형 모델의 가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1일 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올해 3월 1,312만원선에서 거래되던 2012년식 K5 2.0 스마트 기본형 모델은 5월에는 1,67만원선에 거래돼 두 달 만에 250만원이나 하락했다. 카즈 관계자는 "K5는 인기가 높아 그동안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됐지만, 올 초부터 완전변경 모델 출시 소식이 들리면서 중고차 값이 급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내달 중순부터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받고 7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반면, 출시일이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현대차의 아반떼는 현재까지 중고차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아반떼MD 1.6 GDI 디럭스 2012년식의 경우 3월 1,34만원에서 5월 999만원으로 3.38% 하락하는데 그쳤다.업계 관계자는 "아반떼도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만큼 전 세대 아반떼를 보유한 소비자라면 내차 판매 시기를 신중하게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아자동차는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실내 고급감을 더욱 강화한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을 1일시판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3월 7인승 리무진 출시 당시 선보인 가솔린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9인승에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해 카니발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다.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은 V6 3.3 람다Ⅱ GDI 엔진을 장착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정숙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7인승 리무진 모델의 고급 실내사양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V6 3.3 람다Ⅱ GDI 엔진을 탑재한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은 280마력(ps), 최대토크는 34.3kg·m이며, 복합연비는 8.3km/ℓ다.또한 가솔린 모델 특유의 정숙함과 편안함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은 기존의 9인승 디젤 최고트림인 노블레스의 고급 사양을 모두 갖췄으며, 이에 더해 7인승 리무진 전용 실내사양인 ▲가죽 및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우드그레인 도어센터트림 ▲1열 스테인리스 도어스커프도 적용됐다.이 같은 장점 외에도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 주행, 업자 부가세 환급, 별소비세 면제 등 9인승 차량의 장점도 누릴 수
기아자동차가 신형 K5의 내장 이미지와 새로 탑재된 신기술을 공개했다.기아차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K5의 외장을 공개한데 이어 27일 내장 이미지를 선보이며 실내를 공개했다.신형 K5의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스포티' 콘셉트로 설계돼 운전자에게 다이내믹한 느낌을 선사하고 탑승자에게 중형차를 뛰어넘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넓고 편안해진 운전 공간신형 K5는 가로로 길게 뻗은 대시보드 디자인으로 수평적 이미지를 강조해 넓은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시각적인 안정감을 줬다.이와 함께 대시보드를 슬림하게 유지하고 디자인을 단순화해 정제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오디오와 공조장치 등의 제어 스위치를 집중시킴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또한 전장, 전고, 전폭, 축거 등을 모두 늘려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들어냈고 A필러 두께를 줄여 운전자에게 더욱 넓은 시야를 제공했다.특히 스포티한 느낌의 D자형 스티어링휠과 슬림한 대시보드를 통해 개방감과 속도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아울러 운전석에 고강도 프레임 시트를 도입하고 허리, 허벅지 부분의 쿠션 강도를 부위별로 차별화해 진동에 따른 피로 누적을 최소화했으며 운전자 탑승 높이를 기존 제품보다 낮
코트라는 27일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과 함께 인천 쉐라톤호텔 및 대우일렉트로닉 공장 부지에서 '신흥국 중고차·부품 수출 상담회(Korea Used Auto Part Plaza)'를 개막했다.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수출 상담회는 지정학적 요인과 언어 장벽 등으로 독자적 해외 중고차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신흥국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전세계 10개국 48개 중고차·부품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해 50여개 국내 중소규모 중고차 수출기업과 상담을 갖는다. 특히 외국 바이어의 50% 이상이 중동 지역에서 방한해 한국 중고차에 대한 중동 지역의 인기를 반영했다.요르단 중고차 수입상 지하드 마리레 씨는 "한국산 차는 부품 조달이 쉽고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이 미국이나 일본산보다 싸고 연비가 뛰어나 인기가 높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몽골 울란바토르 택시조합 매니저 바야르체첵(여) 씨는 "한국산 차는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몽골에서) 택시로 운행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에서 중고택시 50대를 수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우리나라 중고차는 해마다 20만~30만대가 해외로 팔려나가 12억달러 가량의 수출 실적을 올리는 효
현대모비스가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주요 우수대리점 대표자와 매니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도모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와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총 50개국에서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중남미 지역의 42개 대리점은 콜롬비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1개 대리점은 홍콩, 국내 220여 개 대리점은 제주도로 초청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에 위치한 대리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순정부품 공급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각 대리점 대표와의 스킨십을 통해 신뢰관계를 탄탄히 다지고 다양한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컨퍼런스는 국내외 대리점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대리점 대표들은 자사만의 경영노하우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데 이는 상호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경영성과 증대로 이어지는 까닭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남미 지역 3개점, 아시아태평양 4개점, 국내 4개점 등 총 11개의 대리점의 경영활동이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 디젤' 모델이 오는 7월 국내 출시된다.하광용 쌍용차 생산품질총괄본부장(전무)은 19일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유로 6기준을 충족하는 티볼리 디젤 모델을 시험 생산 중"이라며 "6월 중 수출용 물량을 우선 출시한 뒤 7월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본부장은 "국내 소비자들은 연비와 소음진동 문제에 대해 유럽 소비자들보다 더 민감하기 때문에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검토 중"이라며 "연비는 한국GM의 트랙스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올 연말에는 짐칸이 있는 '롱 보디' 모델도 출시한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평택공장에서 코란도와 혼류 생산되고 있다. 코란도를 포함해 시간당 19대가 생산되고 있지만, 고객들이 지금 계약하면 차를 인도받기까지 한 달 이상 걸릴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하 본부장은 "최대한 잔업과 특근 등 연장근무를 통해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다음 달 디젤 모델이 나오면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롱 보디 모델이 나오는 연말께 증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하 본부장은 해고자 복직 문제 등에 대해선 "현재
SK CC 엔카사업부(대표: 박성철)는 가정의 달을 맞아 SK엔카 직영차를 200만원 할인해주는 ‘5! 해피데이’ 이벤트를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직영지점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SK엔카 직영차 구매 시 200만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7일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이벤트 응모 시 지정한 직영지점을 방문하면 당첨 확률을 높이고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직영지점을 방문해 이벤트 응모 시 받은 인증번호를 제시하면 선착순 2천 명에게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SK엔카 직영지점은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전주 등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6곳이 운영 중이다. SK엔카 최현석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중고차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K엔카 직영지점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이나 여름 휴가를 앞두고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SK엔카는 전국 26개 직영지점을 통해 연
중고차는 신차 구매가 부담스러운 이에게 적절한 대안이다. 중고차 구매는 훌륭한 내 차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중고차는 신차와 다르게 사용했던 이력이 있기에 중고차마다 그 상태가 천차만별이다. 그렇기에 중고차를 사기 전에 정말 괜찮은 매물인지 소비자는 앞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사고 이력 조회 전 차주 이력중고차를 구매할 시 꼭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 사고 이력 조회다. 단순히 외형이 긁혔거나 부딪친 정도의 경미한 사고라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심한 사고가 났던 차량이라면 구매를 재고하는 것이 좋다. 사고 차량은 외관이 멀쩡하다고 해서 괜찮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고차량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엔진룸과 실내에 충격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에서 사고 이력을 조회할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도록 하자.운전습관은 개인마다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차주에 따라 몇 년을 몰아도 새 차 같은 차가 될 수도 있고 혹은 닳고 닳은 차가 될 수도 있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차주가 자주 바뀐 차량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자주 주인이 바뀐 차일수록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 같은 주요 부품의 수명이 짧아졌을 확률이 높다
중고차 시세는 유동적이다.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 신차 출시 여부, 계절 등 여러 조건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일관 된 법칙이 있다. 내 차를 중고차 시장에 내놓으려면 이러한 법칙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3월에서 7월 사이를 노려라중고차를 판매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 바로 3월에서 7월 사이다. 이 시기는 신학기 혹은 새 직장의 시작, 회사에서 승진, 혹은 결혼 등등 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나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때이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어나면 공급 또한 늘어난다’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수요가 가장 많은 이 시기에 중고차를 팔면 가장 좋은 값에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다.■무상수리보증기간 있는 차량은 가격 UP수리 보증기간 또한 중고차 판매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 부품 중 중요한 곳이 엔진과 미션이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엔진 미션 무상 수리 보증은 대부분 3년, 주행거리 6만km안에 이루어진다. 무상A/S가 남아있지 않은 차량보다 무상A/S수리가 보장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에 매입 된다.■풀체인지 모델 출시일 고려하기보통 중고차는 1년 단위로 가격이 균일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졸음운전도 많아지는 봄이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운전을 뒷받침해줄 블랙박스다.뛰어난 화질과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에서 새봄맞이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루카스 블랙박스 중에서도 전후방 모두 Full HD의 뛰어난 화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루카스 LK-9150 Duo’와 ‘루카스 LK-9350 Duo’를 구입하면,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K-9150 Duo’는 239,000원(G마켓), ‘LK-9350 Duo’는 259,000원(11번가)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료 장착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 안전한 봄나들이를 위해 블랙박스를 장만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이다. ‘LK-9150 Duo’와 ‘LK-9350 Duo'는 전방과 후방 카메라 모두 각각 1920*1080p의 Full HD화질과 130도의 넓은 화각으로 언제나 깨끗한 영상을 담아낸다. 담아낸 영상은 자체의 3.5인치의 LCD 화면에서 즉시 확인
현대모비스가 우수협력사 78곳 직원 총 90여명을 중국 상하이로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현대모비스에 A/S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지난 한 해 동안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협력사들을 선별해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에 따라 협력사 직원들은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관람하는 한편, 현대모비스 상하이 부품공장과 상하이폭스바겐 완성차공장을 견학하며 벤치마킹의 기회도 가졌다.현대·기아차의 A/S 순정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원활한 부품 공급과 신속한 수리가 운전자의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믿고, A/S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주)동아공업 최민배 팀장은 “현대모비스와 협력사들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현지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생산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