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용 '차세대 전동식 통합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 제품에 iMEB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제품은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을 구성하는 압력공급부와 압력제어부를 하나의 전동식 시스템으로 통합해 원가 및 중량을 30% 이상 줄인 첨단 제동장치이다. 현대모비스는 개발 과정에서 해외 20건을 포함해 총 109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 기존의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밟는 힘을 증폭시켜주는 압력공급부와 실제로 각 바퀴에 얼마만큼의 제동력을 가할 건지 계산해 제어하는 압력제어부가 각각 분리돼 원가 및 중량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모비스 정승균 연구개발본부장은 "친환경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해 가는 추세에서 친환경차의 고부가가치 부품시장을 선점한다는 것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이 쉐보레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고효율 모델 '스파크 에코(ECO)'신규 트림을 선보였다.20일부터 본격 판매되는 스파크 에코 모델은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및 LED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LED 보조제동등과 같은 인기 편의사양을 추가한 실속형 LT 트림과 인조가죽 시트(운전석/동반석 히팅기능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더한 LT Plus 트림을 동시에 선보이며, 트림별로 열선 스티어링 휠, 버튼타입 스마트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쉐보레 마이링크 등 고객 선호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또한, 스파크 에코 최상급 LTZ 트림에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포지셔닝 및 주간주행등 포함)와 오토매틱 헤드램프(에스코트 기능 포함)를 선택 사양품목으로 추가해 경제성과 더불어 스타일링을 배가했다.첨단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을 망라한 스파크 에코 모델은 주행 중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연료 소모를 막는 최신 스탑 스타트 기술과 차체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춘 프론트 에어댐, 에어로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저 구름저항 타이어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스파크 에코 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유로6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QM3’를 18일 출시했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충족은 물론, 기존과 동일한 엔진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인 17.7km/L를 모두 실현했다. 더불어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 개선된 편의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그러면서 판매가격은 가장 판매 비중이 높은 RE 트림과 SE 트림을 중심으로 기존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SUV 중 최고 연비 효율을 자랑해온 QM3는 유로6 도입후에도 리터당 17.7km의 혁신적인 공인연비로 SUV 최고 연비왕 자리를 지켰다. 르노, 닛산은 물론 벤츠 차종에 탑재돼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은 QM3의 유로6 1.5 dCi 엔진은 질소산화물을 필터에 모았다가 연소시켜 방출하는 LNT(Lean Nox Trap)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를 절감하는 *오토 스탑앤스타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더불어, 기존과 동일한 엔진 출력(90마력)과 토크(22.4kg.m)로 QM3 고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쾌적한 주행감은 그대로이다. 2016년형 QM3 판매가격은 연말까지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SE트림이 2,239만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로 윤활유 전문 제조, 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는소형트럭 전용 엔진오일 ‘모빌델박 시티’를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트럭 전용 ‘모빌델박 시티’는 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모빌델박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오일이다. 또한, DPF(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된 차량에 최적화되도록 만들어졌으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거나 급제동 및 언덕길 주행이 잦은 시내 도로 주행환경에 적합하여 DPF의 보호는 물론 화물이 적재된 소형트럭의 고출력 주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엔진오일의 점도는 계절에 따른 외부 기온과 엔진 내부의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데 이는 차량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빌델박 시티’는 온도 변화에도 일정한 점도를 유지해 여름철 고온에서의 산화 안전성 및 겨울철 뛰어난 저온 성능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초기 시동 시 엔진오일이 빠르게 순환되어 엔진 및 엔진 내부 부품의 마모를 방지해 주는 능력이 우수하며, 화물이 적재된 상태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고온 및 고출력 운전 조건에서 충분한 점도를 제공한다. 최근, 개별 화물 운송 등의 분야에서 1~1.5톤 소형트럭의 수요가
로터스 엑시지 S의 최초 자동변속기 모델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로터스 공식수입사 (주)로터스 코리아(대표: 이혁)는 16일 과천 선바위역에 위치한 로터스 쇼룸에서 신차 ′엑시지 S 자동변속기′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아울러로터스 코리아는 이날탈런트 오창석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획기적인 압출 알루미늄 본디드섀시, 경량의 컴포지트 바디, 레이싱 태생의 더블 위시본서스펜션을 갖추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터스 엑시지자동 변속기 옵션 모델은 292 hp/톤이라는 중량 대비 놀라운 출력비와 6단 자동 기어박스 옵션을 더해 자동 변속시에도 순수한 드라이빙 경험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45bhp 3.5리터 슈퍼 차저 V6 엔진이 장착된 로터스 엑시지 S 오토매틱은 3.8초 만에 60 mph에 도달하며 단 3.9초 만에 100 km/h에 도달하는 등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한편, 신차 출시행사는 선바위역에 새로 오픈 한 로터스 쇼룸에서 진행되었는데, 로터스 코리아의 이혁 대표는 "우선 로터스의 엑시지 제품군이 새로운 자동 오토매틱으로 확장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라며 “시승이 편리한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수퍼 노멀 아반떼’를 출시한 이후 16일부터 동력 성능과 엔진 효율성을 높인 '아반떼 2.0 CVVT'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현대차는 이번 아반떼에 적용한 2.0 CVVT 엔진을 통해 여유로운 주행감을 선사하였고 환경차에 적용하고 있는 앳킨슨 기술을 접목하면서 연비 효율성도 동시에 구현했다.아반떼 2.0 CVVT는 최고출력 149마력(ps)과 최대토크 18.3(kg·m)을 달성해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주행 감성을 제공하고 복합연비는 12.8km/ℓ(AT,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 기존 연비 기준으로 13.4km/ℓ)를 기록했다.현대차는 아반떼 2.0 CVVT 모델의 가격을 ▲스마트 1,934만원 ▲프리미엄 2,258만원로 확정해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고객 및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대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특히 이번 아반떼 2.0 CVVT는 이달 중순 미국 LA 오토쇼에서 런칭해 내년부터 북미시장에서 본격 판매되는 주력 모델로서, 북미시장에서도 아반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와함께 현대차는 국산 준중형 최초로 적용되는 각종 첨단능동안전기술을 조합한 하이테크 패키지를 새로 선보이며 최고의 안전 기술을 선보였다.하이테크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 SUV와 RV 인기가 폭발적이다.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지난 9~10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10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기아 올 뉴 카니발 2015년식이 9.14일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기아 올 뉴 카니발 2014년식 역시 15.63일의 판매 기간을 기록해, 올 뉴 카니발이 중고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 뉴 카니발 외에도 쌍용 티볼리, 현대 뉴 투싼 ix, 기아 더 뉴 스포티지R과 스포티지R, 한국지엠 윈스톰 등이 상위권을 차지해 브랜드와 연식, 신형과 구형 모델을 불문하고 SUV와 RV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9~10월 SK엔카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 순위순위브랜드모델연식평균판매기간(일)1기아올 뉴 카니발20159.142쌍용티볼리201513.223기아올 뉴 카니발201415.634현대뉴 투싼 ix201417.375현대뉴 투싼 ix201317.956기아더 뉴 스포티지R201418.317한국GM윈스톰200619.388한국GM윈스톰200719.459기아K3201219.76
기아자동차는 12일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최초로 공개했다.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신형 K7은 2009년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7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아차만의 독창적이고 풍부한 감성을 더해 한층 대담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K7의 전면부는 웅장하면서도 볼륨 있는 디자인을 통해 준대형 세단의 격에 맞는 고급스럽고 당당한 외관을 구현했다.특히 기존 준대형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독창적인 ‘Z’ 형상은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디자인 전형을 제시함으로써 대담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더했다.측면부는 간결한 캐릭터 라인과 볼륨 있는 디자인을 통해 모던한 감성을 구현했으며,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은 트렁크 리드를 적용하여 속도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아울러 좌우로 넓어진 후면은 기존 모델 대비 볼륨감이 강화된 리어범퍼를 기반으로 웅장함을 강조했으며, 슬림하게 디자인된 리어램프를 통해 와이드한 고급감을 더했다.또한 기아차는 신형 K7의 실내 공간에 프리미엄 세단에 어울리는 품격을 더했다.수평으로 전개된
현대자동차는 10일내달 출시 예정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이하 EQ900)’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지난 4일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첫 선을 보이는 ‘EQ900’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국산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특히 ‘EQ900’는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가지고 출시되는 첫 차로, 세계 유수의 명차들이 가지고 있는 고급차의 기본기는 물론, 나만을 위한 독특한 경험,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 등을 중시 여기는 ‘뉴 럭셔리’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고급차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양웅철 연구개발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럭셔리 차량 ‘EQ900’는 고객 가치 중심적이며,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이 아닌 내면의 만족을 채워주고자 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뉴 프레스티지’”라고 말했다.이어 “‘EQ900’는 고객 지향의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한 진보적 사고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국실업(대표: 이근활)이 부실한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를 인수하여알짜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며연속 3회계연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동국실업은 유럽 자동차 부품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아우디,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오펠 등에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 납품하는 독일 자동차 부품사인 ICT를 인수하고 회사 이름을 'KDK오토모티브'로 변경했었다. 2012년 설립된 ICT는 설립 당해 연도 약 1억5천만 유로(약 2천억원) 매출과 440만유로(60억원) 적자의 실적으로 1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승용차의 센터콘솔 시스템과 내장 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차량 내장 부품 생산 전문 업체로 독일에 2개, 스페인과 체코에 각 1개씩 총 4개의 공장을 갖고 있었다. 동국실업의 ICT 인수는코트라(KOTRA) ‘글로벌 MA 지원센터’ 의 지원을 통한 첫 성공 케이스로 주목 받아왔다.업계에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심한 한국 기업이 유럽의 부실 업체 인수 후 철저한 관리를 하겠지만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KDK오토모티브의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를 '제네시스'로 통일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외국 명차와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현대차는 4일 전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을 했다. 이날 런칭에는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나와 질의응답까지 받으며 무게감을 실었다. 1967년 창립 이래 48년간 '현대'라는 단일 브랜드로 대중차 시장을 장악해 온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통해 고급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계 고급차의 연평균 판매 증가율은 10.5%로 대중차 시장 증가율(6.0%)을 크게 상회할 정도로 호황이다. BMW 등 고급차 기반 완성차 그룹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8.8%에 달한다. 인도 타타모터스가 2000년 후반 재규어·랜드로버, 중국 지리자동차가 볼보를 인수한 것도 이 때문이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2020년까지 총 6종에 달하는 고급차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쿠스를 제네시스에 맞게 탈바꿈한 초대형 럭셔리 세단은 내달 출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후발 주자이지만 글로벌 고급차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의미 있는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제네시스
현대차가쏘나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를 출시했다.‘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기존 1.6 터보 모델에 사양 및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4일부터 300대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와일드 버건디’는 스페셜 모델의 강화된 동력 성능과 내부 시트 색상의 특징을 합친 이름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의 혁신을 상징하는 이번 30주년 기념 모델은 세계적 추세인 다운사이징 트렌드와 운전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심장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우선, 현대차는 강인하고 스포티한 터보 전용 디자인에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를 강조한 전면부 ▲30주년 엠블럼, 30주년 전용 18인치 휠 등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측면부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고 블랙 하이그로시 로어 범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후면부로 특색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실내 디자인 또한 ▲당사 최초 적용된 ‘버건디코퍼’ 전용 칼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나파 가죽 시트 ▲300대 한정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어 스커프에 각인된 ‘1/300’ 문구 등으로 고객에게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차별화된 특별한 감동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러시아에 자동차 보수용 순정부품의 효과적 공급을 위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 TSR을 이용한 물류운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을 했다. 이를 통해 기존 2만2천km에 달했던 러시아로 가는 자동차 보수용 부품의 운송 거리를 42% 수준인 9천200km로 단축했다.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부터 TSR 구간을 통한 육상운송을 본격화한다. TSR 활용 구간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 1천km가량 확장한다. 이를 통해 예카테린부르크와 모스크바의 물류센터까지 보수용 순정부품을 더욱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러시아로 가는 자동차 보수용 부품의 공급 루트는 부산항을 출발, 인도양, 지중해, 대서양을 통해 발트해로 운송하는 '남방 해상 항로'로 50여일이 소요됐다. 현재 러시아에는 총 200만대의 현대기아차가 운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에 모듈공장과 보수용 순정부품을 공급하는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철도 운송은 가장 효율적인 화물 운송 방식으로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의 영향 또한 적게 받는다"면서 "앞으로도 창의
LS전선은 화재 발생시 830˚C에서 12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온 내화(耐火) 케이블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국내 범용 시장은 소방법상 750˚C에서 90분을 견디는 제품들로 형성되어 있다. LS전선은 기존 750˚C 내화 케이블과 동일한 가격에 830˚C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안전 기준의 상향 추세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케이블에 물리적 힘을 가하는 국제 기준의 타격 시험을 통과하였다. 화재시에는 건물이 붕괴되면서 외부에서 물리적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내화 기준뿐만 아니라 타격 조건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황남훈 LS전선 국내영업부문장(상무)는 “이번 케이블의 출시를 통해 국내 건설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촉진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국내 화재 안전 기준의 상향 조정을 이끌어 내는 지속가능 경영으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 레이노 코리아(지사장: 한승우)는 국내 진출 14개월만에 이룬 공식 대리점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총 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레이노 공식 대리점을 통해 차량용 프리미엄 나노 카본 세라믹 필름 ‘팬텀’ 시리즈를 풀 시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Phantom S9’을 풀시공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며 ‘Phantom S7’ 풀시공한 고객 중 49명을 추첨해 카페베네 1만원 음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Phantom S5’ 풀시공한 고객 중 당첨된 50명에게는 CGV 5천원 쿠폰을 선물한다. 시공 후 정품 품질보증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결과는 11월 20일 금요일 발표 예정이다. 단 무료 시공권 사용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레이노 코리아 한승우 지사장은 “짧은 시간에 공식 대리점 200호점을 돌파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레이노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 윈도우 필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