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젊고 새로운 감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3 네오’를 통신 3사를 통해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노트 3 네오’는 최신 기능을 즐기기 원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갤럭시 노트 3’의 혁신 기능은 그대로 지원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이다. 두께 8.6mm, 무게 162g의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가죽 느낌의 세련된 후면 커버로 더욱 가볍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139.5mm(5.5형)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마이 매거진’ 기능을 지원해 뉴스, SNS 피드, 메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매거진 스타일로 정리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멀티 윈도우’기능으로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넓은 화면 위에 띄워 편리하게 작업할 수도 있다. ‘S펜’의 버튼을 눌러 화면에 가져가면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 기능은 물론 ‘액션 메모’, ‘캡처 후 쓰기’, ‘S 파인더’, ‘펜 윈도우’, ‘스크랩북’ 등 ‘갤럭시 노트3’의 친절한 편의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다이렉트 펜 인풋’을 통해 가상 키보드없이 ‘S펜’으로 직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직원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직장보육시설 ‘온마음 어린이집’ 을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어린이집은 직원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45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보육실 4개와 열린 도서실, 실내외 놀이터, 텃밭 등을 설치해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실내외를 꾸몄으며, 최고 품질의 교보재와 친환경 농산물 식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이 날 열린 개원식 행사에는 현대해상 박찬종 대표이사와 푸르니 보육재단 김온기대표, 온마음 어린이집 김수민원장, 학부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현대해상 박찬종 대표이사는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기업,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중소형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가2~3% 오른다.지난해 자동차보험료 적자가 1조원에 육박하는 등 한계 상황에 직면한 데 따른 것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4년 만에 처음이다.이에 따라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들도 온라인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단계적으로 동참해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2~3% 올리기로 하고 금융당국과 조율 중이다.이들 온라인 손보사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율 검증을 보험개발원에 의뢰했으며, 최근 보험개발원으로부터 변경 요율의 자료와 산출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현재 요율 변경을 검토하고 있으며 손해율 개선 추이와 가격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온라인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비중이 절대적인데다 막대한 적자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점을 고려해 일부 인상을 허용할 방침이다.▶금융당국, 온라인보험사 '막대한 적자' 일부 인상허용 방침금융당국 관계자는 "온라인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에 육박하는 등 적자가 너무 커서 보험료 일부 인상이 불
LG전자가 지난해 초 선보였던 스마트폰 G프로의 후속작 G프로2를 내놨다. LG전자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9인치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G프로2를 공개하고 이달 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9인치 제품이면서도 테두리(베젤)의 너비가 3㎜에 불과해 제품의 가로 길이가 81.9㎜나 된다. 5.5인치였던 전작보다 약 5.8㎜ 늘었다. 테두리 너비가 줄어듦에 따라 실제 제품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도 77%대까지 높아졌다.G2에서 대표 사용자경험(UX)으로 내세운 노크온 기능도 '노크 코드'라는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단순한 기능이었지만,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화면의 특정 영역을 1∼4분면으로 나눈 다음 자신이 미리 설정한 대로 해당 영역(각 사분면)을 순서대로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잠금이 해제되는 방식이다. LG전자 측은 기존 보안코드는 잠금해제하는 장면을 다른 사람이 볼 위험이 있지만 노크코드를 이용하면 시각적인 흔적이 남지 않아 보안에 더 뛰어나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또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세계 롱텀에볼루션(LTE) 표준특허 경쟁력에서 나란히 세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특허전문 컨설팅 업체인 테크IPM은 지난달 31일 기준 미국특허청(USPTO)과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된 LTE 특허 중 잠정적 표준특허 후보를 집계한 결과, LG전자 출원 특허가 전체의 23%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전체의 18%로 2위 자리를 차지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두 곳이 세계 LTE 표준특허 경쟁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테크IPM은 각사의 특허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 업체가 분석한 전체 특허가 288건임을 고려하면 LG전자의 특허 수는 66건, 삼성전자의 특허 수는 52건인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2011년 투자은행 제프리스앤코가 분석한 특허가치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2012년과 지난해에도 테크IPM이 각각 집계한 LTE 특허와 LTE어드밴스트(LTE-A) 특허 순위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다.삼성전자도 지난해 같은 업체의 집계에서 LTE-A 등록 특허 보유 2위를 차지했다.LG전자와 삼성전자에 이은 3위 자리는 퀄컴(9%)이 차지했고 이어 NSN(9%), 모토로라(8%), 에
LG전자가 오는 13일 스마트폰 G프로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G프로2를 공개한다. LG전자는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프로2 공개 미디어브리핑 행사를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7일 발송했다.초청장에는 노크를 의미하는 문구(Knock-knock knokin' on)가 쓰여 있다. G2와 마찬가지로 화면을 두드리면 켜지는 '노크온'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공개 행사에는 MC본부의 조성하 한국영업담당(부사장)과 김종훈 상품기획그룹장(전무), 최용수 MC연구소 상무 등이 나와 제품을 소개한다.LG전자는 앞서 G프로2에 5.9인치 디스플레이, 1와트(W) 고출력 스피커, 음악의 음정과 속도를 사용자가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업계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의 매출 규모는 전년보다 35% 증가한 총 123억 달러(약 13조2,59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7일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와 디스티모(Distimo)가 최근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의 매출 규모는 123억 달러로, 지난해 91억 달러(약 9조8천억원)과 비교해 35%의 성장률을 보였다.지역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이 전체 시장의 48%에 해당하는 59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24%(30억 달러)로 매출 규모가 같았다. 중남미는 4%(4억 달러)에 불과했다.앱마켓별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구글플레이가 82%의 성장률을 보였고, 아이패드용·아이폰용 앱스토어가 각각 46%, 41% 성장했다.정보통신업계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라베이스는 "매출 규모 상위 15개 국가의 성장률이 57% 이상 성장했다"며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4개국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 매출 순위에서 일본은 앱스토어·구글플레이에서 모두 1위를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8,54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1조1,671억원) 대비 26.8% 감소한 실적이며, 4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687억원으로 전 분기(2,175억원) 대비 22.4% 감소했다. 기업은행(개별기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120억원으로 전년(1조1,206억원) 대비 27.5% 감소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1,905억원) 대비 13.1% 감소한 1,655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전년(2.14%) 대비 21bp 하락한 1.93%를 기록했으나, 4분기 NIM은 1.93%로 전 분기(1.90%) 대비 3bp 상승했다. 이는 2010년 4분기 이후 줄곧 하락하던 분기별 순이자마진이 3년 만에 처음 반등한 것이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4.9조원(4.7%) 증가한 108.8조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2.6%로 늘어나,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3%p 떨어진 0.50%(기업 0.52%, 가계 0.37%)로, 큰 폭으로 개선됐
LG전자(대표 具本俊)가 러시아 소치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소치에서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연방 의료생물학기관(FMBA) 및 러시아 최대 전자 유통업체 ‘엘도라도(Eldorado)’와 손을 잡고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러시아의 유명한 前 피겨스케이트 선수 ‘마리아 부티르스카야’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모스크바 출신의 마리아는 △ 러시아 여성 피겨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1999년) △ 유럽선수권대회 3회 우승 △ 러시아선수권대회 6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러시아의 피겨요정이다. 은퇴 후에도 모범적인 가정 생활로 전 러시아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또 LG전자는 소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헌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소치 헌혈센터’ 주변에 헌혈참여자들이 사인을 남기는 ‘LG 레드 하트’를 형상화한 대형 모형을 전시한다. 또 러시아 전역의 ‘엘도라도’ 매장 내 TV 제품을 통해 소치 헌혈캠페인 활동 영상을 지속 상영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 부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LG전자 러시아법인은 2009년부터 기업 최초로
삼성전자가 KT와 세계 최초로 LTE eMBMS(LTE 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올레 LTE 플레이' 라는 이름으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삼성전자와 KT는 2013년 2월 MWC에서 ‘LTE eMBMS’ 기술을 공동으로 시연하는 등 ‘LTE eMBMS’ 상용화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협력을 지속해 왔다. 삼성전자는 단말에 eMBMS 기능 탑재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KT는 서비스 플랫폼과 ‘올레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개발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세계 최초의 혁신적 서비스를 함께 구현했다. 또한, 양사는 ‘LTE eMBMS’ 상용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 세계 LTE 사업자와 협력하여 LTE eMBMS 솔루션과 상용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eMBMS 기반의 모바일 IPTV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27일부터 배포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 노트 3’ 고객이 ‘올레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에 사용되는 미
SK텔레콤은 차량을 원격 제어·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티카'(T car)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T car는 차량에 장착된 별도의 모듈과 스마트폰 간 통신을 이용해 원격 시동, 셀프 배터리 충전, 선루프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주행기록 관리 등 실시간 차량 상태 체크도 가능하다.특히 SK텔레콤의 통신망 지원 아래 국내 최초로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3G방식과 속도 향상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에 대한 반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이 회사 관계자는 "차량과 스마트폰 간 통신시간이 5초 안에 이뤄진다"고 말했다.T car 상품 중 '베이직'(Basic)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없이 기존 차량 리모컨과 스마트키만으로 원격시동, 셀프 배터리 충전, 후열, 이지스타트, 자동문열림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T car의 소비자 가격은 54만8,000원(설치비 포함)이며 여기에 매달 8,800원의 서비스 사용료(통신료 5천500원·부가서비스 3,300원)가 추가된다. 베이직 제품은 서비스 사용료 없이 제품가와 설치비를 포함해 28만원이다.SK텔레콤은 3월 이후 블랙박스 연동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T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 대(공급 기준)를 돌파하며 ‘국민 노트’의 명성을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Ⅱ’와 ‘갤럭시 노트 3’까지 매년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2년 1개월만에 국내시장 1,000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탄생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삼성전자가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다. 첨단 기술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삼성 갤럭시만의 독창적인 ‘S펜’,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창의적인 컨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대화면’은 매년 더욱 혁신적인 기능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스마트폰 시장의 독보적인 제품으로 만들었다. 세 가지 모델 각각 글로벌 텐밀리언셀러를 모두 달성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갈수록 판매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1,000만 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 노트’는 9개월, ‘갤럭시 노트 Ⅱ’는 4개월,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이 소요되며 전작에 비해 판매속도가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하이카 차량무상점검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주요 스키장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주(10일~12일) 시행한 무주리조트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하는 것이다.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의 차량 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윈도우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업계에서 유일하게 스키장 인근에 캠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해상 고객뿐 아니라 타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고객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릎 담요와 휴대용 핫팩을 제공한다.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박운재 부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폭설로 인해 사소한 차량 고장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하이카
온라인 종합손해보험사로 변모한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2일 운전자 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했다.순수 보장성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과 3년짜리며 담보 가입액에 따라 경제형·기본형·고급형으로 나뉜다.보험료는 3년 만기에 경제형으로 가입하면 남성 개인형은 월 9천870원, 부부형은 월 1만6천600원 수준이다. 일시납 조건으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9.7%가량 더 싸다.하이카다이렉트는 내달 28일까지 콜센터(☎1577-1001)나 홈페이지(www.hicardirect.com)에서 운전자보험료 산출을 받아보거나 전화상담을 예약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천14명에게 1만원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부터 외제차 보험료가 대폭 인상된다. 반면 서민의 자동차보험료는 줄어든다.금융권에 따르면외제차 자기 차량 보험료는 1일부터 평균 11.3% 오르고 국산차는 2.9% 내렸다.자차보험료 책정의 기준이 되는 '차량모델등급제도'가 변경됐기 때문이다.국산차는 172개 모델 중 34개, 외제차는 34개 중 32개 모델의 보험료가 인상됐다. 국산차 60개 모델의 보험료는 떨어졌다.외제차 중에서는 크라이슬러, 포드, 인피니티, 푸조, 폭스바겐, 볼보 등이 기존 6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자차보험료가 최대 50%까지 올랐다. 국산차인 SM7(2천∼3천㏄), 카렌스, 뉴프라이드 등은 3등급이 내려가면서 자차보험료가 최대 10%가량 싸졌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외제차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고지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외제차에 상대적으로 관대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자동차보험료가 합리적으로 조정된 것"이라면서 "중형 외제차 소유자는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다소 올라간다"고 말했다.서민우대자동차 보험은 새해부터 동거 가족 중 3급 이상 장애인이 있으면 동거 가족 중 누가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저소득 요건(연소득 4천만원)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KG 모빌리티(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