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31일 자동차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가맹점 계약 만료를 하루 앞둔 이날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가맹점 계약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당초 예정대로 계약기간이 11월 1일로 종료될 경우 소비자들이 당장 KB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되자 계약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KB국민카드에 현재 1.85%인 가맹점 수수료율을 0.7%로 낮추지 않으면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그러자 KB국민카드는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했고, 현대차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가맹점 계약기간 만료를 하루 남겨 놓은 가운데 카드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놓고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양측이 31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11월 1일부터 소비자들은 KB국민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31일 자동차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KB카드는 최근 현대차에 가맹점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현대차가 KB국민카드에 현재 1.85%인 가맹점 수수료율을 0.7%로 낮추지 않으면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보하자, KB카드가 이런 협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수수료율 인하 폭이 너무 낮아 수용하기 어렵다"며 "실효성 있는 수수료율을 좀 더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관계자는 "가맹점 계약 해지 통보 이후 추가로 2차례 정도 만났으나 수수료율 조정이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다가 이런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복합할부금융은 자동차를 살 때 소비자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결제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금을 내는 상품이다. 카드사들은 자동차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 중 일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4 한국전자전이 “세계적인 창조IT 종합전시회”란 타이틀로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4한국전자전(KES2014)’은 올해가 45회째로 21개국 800여 개 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융합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권오현 회장 등 관련 산학연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KEA 권오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되는 핵심 기술을 통해 전자·IT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정례화 된 제 9회 전자·IT의 날
스마트폰,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등 최첨단 전자·IT 융합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자분야 종합전시회인 ‘2014 한국전자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4 한국전자전이 “세계적인 창조IT 종합전시회”란 타이틀로 14~ 17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고밝혔다.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2014 한국전자전(KES 2014)’은 22개국 600여개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 커브드 UHD TV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과 플렉시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 3D프린팅, 트리플모니터 탑재 모션시뮬레이터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들이 한국전자전에 대거 공개된다.▶한국전자전 3대 키워드, 첨단기술·신 창조경제 조성·테마별 스토리텔링이번 한국전자전 3대 키워드는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첨단기술의 향연, 문화IT기술을
보험사가 무면허·음주운전자에게 사고 한 건당 청구할 수 있는 구상금 한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무면허·음주운전자 사고 한 건당 청구할 수 있는 구상금 한도에 대해 대인피해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물피해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입법예고했다. 현재 보험사는 음주·무면허운전에 대해 자차와 대인Ⅱ(무면허)를 제외한 대인Ⅰ·대인Ⅱ(음주)·대물·자손 사고를 보상한다. 다만, 대인Ⅰ과 대물Ⅱ(음주)에 대해서는 음주·무면허운전자에게 사고부담금을 구상할 수 있다. 무면허·음주운전자에 대한 보험사의 구상금액 한도 규정은 2004년 신설됐다. 그러나 그 기준이 현재까지 고정돼 있어 규제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지난해 경찰이 처리한 교통사고 21만5천건 가운데 음주에 의한 교통사고는 2만6천건(12.3%)에, 사망자는 727명에 달했다. 무면허에 의한 사고도 2010년 8천999건으로, 전체사고에서 4.0%를 차지했다. 무면허 시고로 사망했을 개연성이 높은 사망자는 236명으로 추정됐다. 이전에는 보험사가 경찰청이 관리하는 무면허·음주운전 정보를 조회할
LIG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생활 방식에 따라 보장 내용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자동차보험 4종을 15일 출시했다.만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 운전자를 위한 ▲'부부사랑플랜', 차량 관리에 관심이 많은 운전자를 위한 ▲'내차 지킴플랜', 최고급 보장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한 ▲'로얄플러스플랜', 주로 주말에 운전을 많이 하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휴일행복플랜’등 운전자의 환경과 성향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홍보모델들이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인 'U+ 내비 리얼'을 선보이고 있다. 이 앱은 실제 도로사진인 로드뷰 기능이 탑재돼 주행 중인 차량이 교차로 전방 500m 지점에 접근하면 실제 도로 모습이 내비게이션에 나타나 이용자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개장한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 최첨단 스마트 사이니지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센터는 독일·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드라이빙 센터다.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스마트 사이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건물 설계단계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총 75대의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을 로비 층부터 전시관 체험관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축했다.설치된 모든 기기는 삼성전자의 매직인포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콘텐츠 중앙관리가 가능하다.스마트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B2B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시각적 효과도 줄 수 있어 공항·호텔·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18년까지 연평균 15%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B2B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에 쏟아진기록적인 폭우로 최다 4천여 대의 차량이 침수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손해보험협회는 26일 오전 9시까지 이번 폭우로 부산, 경남에서 1천600여 대의 차량 침수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 침수피해액만 125억원으로 산출됐다. 또 보험회사별로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전체 피해규모는 3천∼4천여 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각 보험회사는 긴급대책반을 꾸려 24시간 가동하고 대구, 대전, 광주 등 다른 지역의 견인차량을 동원하기로 했다.손해보험협회 영남지역본부는 부산시와 협의해 침수된 차량을 임시로 보관할 장소를 확보하고 있다. 침수된 차량의 소유자가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경우에만 보험회사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창문이나 선루프 등을 열어두는 바람에 침수피해를 봤다면 보상받지 못한다.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운행제한구역에 무리하게 주차했다가 피해를 봤을 때도 보상을 전부 또는 일부 받지 못할 수 있다.자동차 정비업체의 한 관계자는 "수해로 차량이 침수됐을 때 물기가 있는 상태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면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대상 3개, 본상 6개를 수상하며 혁신적 디자인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은 ‘iF디자인’,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49개국에서 7천 개가 넘는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LG전자는 대상에 전략 스마트폰 ‘G3’에 채택된 ‘GUI’, ‘스마트 키보드’, ‘노크 코드’ 3개 혁신 인터페이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LG G3 GUI’는 기존과 달리 시각적 장식요소를 최소화한 매끄럽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컨텐츠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감각적인 리듬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효과들을 곳곳에 배치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마트 키보드’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 오타율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크 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패턴으로 꺼진 화면 위를 몇 차례만 터치하면 화면을 켜는 것과 동시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기존의 숫자
일본 소니는 내년 후반부터 자동차가 주행 중에 주위상황을 확인하는 '눈'에 해당하는 카메라용 화상센서 양산에 착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5일 보도했다.이 화상센서는 자동차 회사들이 2016년 판매하는 신차에 탑재될 전망으로, 소니가 자동운전기술의 핵심 부품인 센서를 생산함으로써 자동운전차의 실용화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닛케이는 전했다.이와 관련, 소니는 광(光)감도를 높인 차량탑재 카메라용 센서를 개발한 상태다.이 센서는 일반적인 차량탑재 센서보다 감도가 약 10배 높아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확인하기 쉽다.특히 달빛에서도 주위 풍경을 카메라로 표시, 운전자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게 도로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다.소니는 구마모토(熊本) 반도체 자회사 공장에서 내년 후반부터 이 센서의 양산에 착수한다.일본 전자회사들은 스마트폰 경쟁에서는 애플, 삼성전자에 패했지만 화상센서 등의 핵심 부품에서는 우위를 지키고 있다.자동운전차 등의 '스마트카' 실용화에는 미국의 구글, 애플 등이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일본 기업들도 스마트카에 쓰이는 핵심 부품 분야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스마트카의 연간 세계 생산 대수는 202
온라인 자동차보험 중 하이카다이렉트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성인 1,08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서비스 만족도를 설문한 결과, 온라인 보험 중에서는 하이카다이렉트가 종합 만족도 5점 만점 중 3.6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어 삼성화재(3.61점), 동부화재(3.60점), 메리츠화재(3.43점), 악사다이렉트(3.40점), LIG손해보험(3.29점)이 뒤따랐다.분야별로 전문성에는 동부화재(3.68점), 고객지향성은 삼성화재(3.62점), 가격은 하이카다이렉트(3.62점)가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자동차보험 중에서는 동부화재(3.64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다음으로 현대해상(3.63점), 삼성화재(3.61점), LIG손해보험(3.46점), 메리츠화재(3.34점) 순이었다.가입 채널별로는 오프라인 보험(3.56점)의 만족도가 온라인 보험(3.53점)보다 높았다.업체별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현대해상(3.92점), 삼성화재(3.91점), 동부화재(3.85점), 악사다이렉트(3.84점), 하이카다이렉트(3.82점), LIG손해보험(3.76점)
현대해상은 사고가 빈번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까지 전국 하이카프라자 방문 고객을 상대로 30개 항목의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행사에서는 워셔액 무료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의 서비스를 한다.
휴가철 자동차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상자가 평소보다 33%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매년 7월20일∼8월15일)에 10세 미만 어린이의 하루 평균 사상자는 평상시(214건)보다 33.1% 많은 284건이다.10∼19세의 저연령층 휴가철 차량사고 사상자도 평소 때보다 22.9% 증가했다.전체적으로 휴가철 하루 평균 부상자는 4,711명으로 평상시보다 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사망자는 평소보다 3.8% 하락한 9∼10명이었다.휴가철 사고 발생이 평상시에 견줘 많은 지역은 강원(27.1%), 전남(9.1%), 경북(8.6%) 등이다.이는 휴가철 여행 선호지역으로, 평소보다 이들 지역으로의 차량 운행량이 많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휴가철 사고는 오전 11시∼오후 3시에 몰렸다. 사고 건수가 평소보다 8∼11% 많았다. 이에 반해 출근시간인 오전 7시∼오전 9시까지의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26.4% 줄어든 모습이다.평소에는 주초와 주말에 사고가 잦은데 휴가철에는 고루 분포된 것도 특징이다.협회는 휴가철에 부득이하게 다른
LIG손해보험은 영업용 운전자의 가입 문턱을 일반 운전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고, 가입 연령도 만 18세부터 77세까지로 확대한 운전자보험 'LIG매직카운전자보험Ⅱ'를 3일 출시했다. 만성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병력자도 간편 심사제도를 통해 별도의 심사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약식기소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을 500만원 안에서 실손 보장한다. 또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천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