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오는19일부터 열리는 '오토 상하이 2017’에서혁신적인 컨셉카를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컨셉카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의 새로운 모델로,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와 SUV를 결합한 CUV 전기차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I.D. (2016 파리모터쇼), I.D. 버즈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이어 세 번째 I.D. 패밀리 모델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I.D. 패밀리는 긴 주행거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내부 인테리어 역시 동급 대비 넓고 안락한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제안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CUV 컨셉카는 스포티함과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사륜구동 전기차로, 도심 환경에서는 물론 거친 오프로드에서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유저들도 만족시킨다. 주행거리는 현재의 가솔린 차량 수준으로 대폭 늘어나 장거리 여행에도 문제가 없으며, 완벽한 자율주행 기능도 함께 갖췄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 SUV로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모델로,수소연료와 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플러그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동력으로 사용한다. ‘GV80 콘셉트’는 기존의 SUV를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재해석해 디자인됐는데, 내외관 구조에 자연 소재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추구하는 최상의 비율, 당당함, 섬세함, 실용성을 잘 드러낸다. ‘GV80 콘셉트’의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다이아몬드 모양의 매쉬 그릴, 그리고 각각 4개의 LED로 구성된 슬림 쿼드 램프가 SUV로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더해준다. 특히 쿼드 램프는 일반적인 차량에 적용되는 2개의 헤드램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슬림하면서 기능성을 극대화한 4개의 램프로 구성돼 제네시스 브랜드의 진보적인 실험정신을 보여준다. ‘GV80 콘셉트’의 역동성을 강화하는 전면부의 슬림 쿼드 램프는
오는14일 개막하는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SUV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2015년 출범한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해외명 G90)과 G80 등 두 가지 승용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중형 세단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공개되는 콘셉트카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 모델이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는 중형 SUV로, 양산차 출시 시점은 2019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출시한 쏘나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3종의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오닉 시리즈도 함께 출품한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해외명 리오)를 미국 최초로 공개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뉴욕모터쇼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주 초 미국으로 출국했다.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 등에 대한 현지 반응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정 부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 기간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미국 판매법인(HMA)과 앨라배마 공장을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2일 그룹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전주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에 문을 연 BMW 모토라드 전주 전시장은 지상 1층, 면적 198㎡ (약 60평), 정비실 132.01㎡ (약 40평)의 규모로, 10대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할 수 있다. 전주 수입차 대로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북 유일의 BMW 모토라드 전시장으로 지역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의 고객 상담 공간과 전시장,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상담부터 점검,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BMW 모토라드 국내 전시장 중 가장 넓은 고객 대기실을 갖추고 있어 보다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이번 신규 오픈으로 전국에 총 10개 딜러와 15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부터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서울모터쇼'가 9일 막을 내렸다. 2017서울모터쇼는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30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하고 완성차 이외 부품·IT·용품·튜닝 및 캠핑·서비스 등 관련 업체 194개 및 자동차부품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다양하게 참여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로 꾸려졌다. 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2015년과 동일한 수준인 실관람객 61만여 명에 달했다. 디젤게이트로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불참하며 신차출품은 줄었지만, 자동차에 기술, 문화, 재미를 가미함으로써 가족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또 100여개 중·고·대학교에서 1만3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단체관람 하는 등 가족 봄나들이와 학생들의현장학습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터쇼는글로벌 모터쇼 대비 역사성과 내수시장 규모에서 태생적인 한계를 안고 있지만 다른 나라 모터쇼와 차별화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첨단산업융합과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강화하고, 가족친화형·체험형·교육형 전시를 확대하여 서울모터쇼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자리매김 한 점에 의미를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10일프리미엄 디젤 MPV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New 그랜드 C4 피카소 2.0’은 BlueHDi 2.0 엔진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ADAS)을 포함해 코너링 기능이 적용된 안개등, 바이제논 헤드램프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와 18인치 알로이 휠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최대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7.76kg•m의 강력한 힘을 갖춰 가족 7명이 탑승해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발생하도록 세팅해 도심에서도 민첩한 움직임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성도 복합 연비 기준 12.9km/ℓ(도심 12.1km/ℓ, 고속 14.1km/ℓ)로 뛰어나다. 탑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탑재, 안전성도 대폭 향상됐다.인테리어 역시 프리미엄 7인승 디젤 MPV 품격을 한 층 끌어올렸다 7개의 시
서울모터쇼는평상시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자동차도 전시되어 사진 찍기에도 좋고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주말 봄나들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1전시장에는 포르쉐 부스에는 이색적인 자동차로차체의 절반이 레고로 만들어진 ‘919 하이브리드 레고 카’를 볼 수 있다. <포르쉐 레고카> 레고 모형은 사진으로 담아내면 진짜 자동차로 보일 정도로 정교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까스텔 바작이 꾸민 형형색색의 외관이 특징이다. 네이버 부스에는 1885년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삼륜차 ‘페이턴트 모터바겐’과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 현대자동차 ‘포니’처럼 현재는 볼 수 없는 자동차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테슬라의 ‘2013 테슬라 모델S’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노블클라쎄 부스에서는 운전석과 VIP석이 분리된 리무진 차량 ‘노블클라쎄 EQ900L'을 만날 수 있으며, 실제 차량에 사용된 고급가죽으로 소품 등을 만들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재규어 전기레이스카> 제2전시장에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상상속의 교통수단을 만날 수 있다. 재규어가 코리아 프리미어로 선보인 전기 레이스카 ‘I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가 4월 7~ 8일까지 2017 서울모터쇼 푸조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New 푸조 3008 SUV와 함께하는 3008번 째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방적인 전시관 상황을 고려해 현장 데스크에서 무상제공하는 푸조 기념 가방 수령고객들을 기준으로 인원을 센다. 3008번 째 방문한 고객에게는 New 푸조 3008 SUV 주말 시승권을 제공하며, 208, 308, 508, 그리고 2008번째 방문 고객에게는 푸조 브랜드 키홀더, 모자, 그리고 고급 우산으로 구성된 기프트 킷을 증정한다. New 푸조 3008 SUV는 풀체인지를 통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내외부 디자인과 넓은 승차 및 적재 공간, 그리고 소비자를 위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적용되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낸 모델로,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로는 사상 최초로 ‘2017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1,000여 건 이상의 사전계약이 이뤄졌고,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도 주목 받는 모델 중 하나로써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국내 수입 디젤 SUV 시장의 큰 반향을 일으킬 기대주로 평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는 5일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를 공식 출시했다. Q30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다. 쿠페와 SUV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감성품질 극대화를 위해 버킷시트 및 내장재 등에 최고급 소재를 적용해 그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는 고객은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된 프리미엄 트림을, 고급스러운 감성을 원하는 고객은 나파가죽이 적용된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선택 가능하다. Q30은 국내 준중형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했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뱃지가 부착된 Q3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L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또한 7단 듀얼클러치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11ps,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
캐딜락이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며,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를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다니엘 헤니는 “캐딜락의 고향인 미시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캐딜락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며, “최고의 SUV 차량이라고 생각한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통해 인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해,국내 최장거리 전기차 볼트 EV 등 총 25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는 쉐보레 전시장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쉐보레 전시관에 총 7개의 대형 멀티 스크린을 설치해 쉐보레 브랜드의 상징인 젊음과 역동성을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무대와 관람객 사이의 경계를 없애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관람객 사이에 상호 소통이 이뤄지게 하고있다. 쉐보레 전시관은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스포츠 존’ ▲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SUV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 존’ ▲자동차 디자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디자인 존’ ▲무선 로봇 체험이 가능한 ‘쉐보레 테크 존’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은 쉐보레의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은 물론, 젊고 역동적인 쉐보레 브랜드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쉐보레는 특히 일요일인 2일,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의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새롭게 제작된 쉐보레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예정이다. 뛰어난 기본기를 자랑하는 올 뉴 크루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는 슈퍼레이스 대회
‘꿈꾸게 하는 남다른 미래’란 주제로'서울모터쇼'에 참가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전시장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1일~4월 9일 서울모터쇼 기간 중 어린이들의 자동차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Women@RSM’ 소속 여성직원들로 구성된 도슨트들은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에 관한 설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친근하고 알기 쉽도록 설명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서울모터쇼 기간 중 매일 2회(오후 1시 30, 오후 4시 30분)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에서 파리까지’라는 테마로 어린이들이 동승자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타고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트위지 어린이 동승 시승 프로그램’을 서울모터쇼 기간 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모터쇼에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 기술과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며 “앞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른과 아이
지난 3월 31일 개막한 ‘2017서울모터쇼’가 주말을 맞아 가족 나들이 인파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용근)는 개막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일에 9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2일에는 약 1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지난31일에는 3만 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는 이번 모터쇼가 42종의 신차,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약 300대 이상의 자동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 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연인, 사진 애호가 등 다양한 관람 층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갖췄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조직위는 유모차 등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장 내 통로를 10m 이상 넓게 구성했으며, 미아보호소와 분실물 보관소 각 2개소, 유모차 대여소(제1전시장 5홀 앞 로비) 등을 운영해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장보은(여/서울/34세)씨는 “차량에 탑승해 아이들이 안전벨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와 전기차를 탈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사람이 많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볼거리가 많아 다음에도 꼭 방문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017 서울모터쇼 현대자동차 전시관.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연단 가운데에 자리 잡은 무선 연결 장치에 대고 "블루링크, 지금 어디지"라고 말하자 "일산 킨텍스입니다"라는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양 부회장은 "차량을 준비해줄래"라고 덧붙였고 목소리는 "준비 모드로 대기하겠습니다"고 답했다. 곧이어 양 부회장은 "아이오닉을 메인 스테이지로 보내줘"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무대 뒤편의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황승호 부사장(차량지능화사업부장)을 태우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 부사장 등 탑승자는 운전대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런데도 아이오닉은 장애물을 피해 안정감 있게 이동했다. 아이오닉은 잠시 후 무대 가운데에 정확하게 자리를 잡은 뒤 멈춰 섰다. 이 차량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때 실제 도로에서 주·야간 자율주행을 소화해 화제를 모은 모델이다. 상용화를 겨냥해 자율주행차용 카메라나 센서 등을 모두 내장화했다. 현대차는 이날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첨단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 커넥티드카는 가정, 사무실, 도시와 연결돼 상호작용하는 차량을 말한다. 차량 제어, 인공지능, 네트
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개막식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전시장을 찾아 전시차량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르노삼성 전시장에서 박동훈 사장(오른쪽)이 주형환 장관등에차량설명을 하고 있다. 주형환 장관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 대형 SUV G4 렉스턴에 앉아 살표보고있다. 주형환 산자부 장관(오른쪽)이 제임스 김 한국지엠사장등과 전기차 볼트EV를 둘러 보고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