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에 대해서도 출시 전 등급 평가가 이뤄져 앞으로 수입차 부품가격과 수리비를 낮출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보험개발원은 2일 "한국지엠이 수입해 판매하는 '임팔라' 차량에 대해 출시 전 등급 평가를 하고 결과를 보험업계에 제공했다"며 "수입차가 일반에 판매되기 전 충돌 시험과 수리비 적정성 평가를 받아 등급이 정해진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차량 모델 등급평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 모델별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부품가격, 손해율에 따라 등급을 매겨 보험료의 기준으로 삼는 제도다. 자차 담보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고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설계를 개선하도록 유도, 자동차 사고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2007년 도입됐다. 그간 국산차는 일반인에게 판매되기 전에 충돌 시험을 거쳐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국산차보다 모델별 판매대수가 많지 않은 수입차는 출시 전 등급 평가를 받지 않았다.등록 대수가 1만대 이상인 차량은 모델별로, 1만대 미만이면 브랜드별로 손해율만을 바탕으로 산정한 등급을 적용받았다. 출시 전 등급 평가를 받지 않기 때문에 수입업체는 굳이 수리비가 낮게 나오는 차량을 수입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소비자가 에너지 소비 효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현행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표시(이하 효율등급 라벨) 디자인이 바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소비효율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라벨 크기를 확대하고 에너지 비용 산출 근거를 명시하는 등 효율등급 라벨을 개선하는 내용의 '효율관리기자재운용규정'을 9월 1일자로 개정 고시하고, 2016년 7월부터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현행 등급 라벨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 라벨 디자인의 동질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에너지 정보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 비용에 대한 표기는 연령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크기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가전제품에 대해서는 에너지 비용에 관한 구체적 산출 근거를 명시해 소비자들이 제품 사용 시간 등을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또 전기냉방기, 전기난로, 전기온풍기 등에 적용되는 월간 에너지 비용 대상 품목에 제습기를 추가하고, 현재 등급판정 적용 기준 시행일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 소비자가 겪는 혼란을 해결하고자 적용된 기준의 시행 일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가 최근 한국보험개발원이 실시한 RCAR(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최고의 안전성으로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받게 됐다. 신형 스파크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신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실시하는 RCAR 테스트에서 19등급에 선정됐으며, 동급 최저 수리비로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발휘하게 됐다.RCAR 테스트는 15km 저속 충돌 테스트 후 수리비를 산정해 등급을 결정하며, 파손 정도,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눈다.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되며, 19등급에 선정된 신형 스파크는 자차 보험료를 총 15% 할인받게 됐다.이번 결과는 최고의 제품안전성은 물론, 주요 부품의 충격흡수 성능과 파손 복구도 고려하는 최적의 설계, 합리적인 부품 가격이 반영된 결과로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차량 개발이 아니라 차량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하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개발 철학을 입증한다.더 넥스트 스파크는 국내외에서 경차 부문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앞선 자동차 수리 문화 정착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국내 주요 3개 자동차 보험사와 통합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통합 업무 제휴는, 수입차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와 공식딜러인 클라쎄오토, 그리고 3대 자동차 보험회사의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의 대 명제에 따라, 양측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센터와 보험사간의 업무효율 증대 및 업무 투명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진정한 협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보다 구체화된 서비스 상품을 시장에 추가 투입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시켜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클라쎄오토와 3대 보험사는 양측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현재 클라쎄오토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서비스센터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6만 건의 일반수리와 1만2천 건의 사고차량 수리가 가능하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사장: 한스-피터 자이츠)가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과 함께 아우디 고객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할부금 잔액을 대신 상환해주는 '세이프 플랜'을 출시했다.이번 출시를 통해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가 제공하는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아우디 개인 고객이라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통합 금융 보험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세이프 플랜에 가입한 아우디 고객들은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계약자 고객 본인의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가 발생할 경우, 남은 차량의 잔여 할부 원금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급받아 부채가 가족에게 승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통해 할부 잔여금 상환을 면제받은 후에도 구매한 차량을 계약자 고객의 가족이 직접 소유할 수 있어서 재산 보장까지도 가능한 이점이 있다.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한스-피터 자이츠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세이프 플랜은 예기치 못한 사고까지 고려해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선진국에는 이미 보편화 되어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상품을 알리고 고객의 혜택에 집중한 보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현재의 상용 리튬이온전지보다 2배에 가까운 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고결정 그래핀(Graphene) 코팅 실리콘 음극소재 기술을 개발했다.이번 연구성과는 25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에 'SiC-free(Silicon carbide-free) 그래핀 직성장 실리콘 음극 소재를 이용한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구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리튬이온전지는 1991년 최초로 상용화된 이후 음극·양극 소재의 한계로 20년 넘도록 용량 발전이 2배 수준에 그쳤다. 이번 연구성과로 에너지밀도를 2배로 높이면 배터리 용량이 단 번에 2배로 늘어나게 된다. 고용량·고밀도 배터리 개발로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기존 음극소재 흑연에 대비해 용량을 높일 수 있는 소재 후보로 실리콘 연구가 진행됐지만 전지 충방전 반복으로 수명이 급격히 저하되는 기술적 난제가 있었다.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이 문제를 해결할 고용량·고내구성 음극소재를 개발한 것이다. 물리적 강도와 전도도가 높은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실리콘 표면에 성장시켜 충방전 중 부피 팽창으로 인한 구조 붕괴를 막는 그래핀층 구조의 소재를 합성했다.
LG전자가25일 카메라와 사운드를 강화한 3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 'LG 밴드 플레이'를 SK텔레콤 전용으로 국내 출시한다. 'LG 밴드 플레이'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을 적용한 고성능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셀피 촬영을 위한 전면 5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가 지난 1분기 연결 매출 13조 9,944억 원, 연결영업이익 3,05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3조 9,888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TV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시장수요 침체,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했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매출액 4조 4,367억 원, 영업적자 62억 원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TV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및 러시아,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의 환율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비수기 매출감소와 신흥시장 통화약세 지속 등으로 /SPAN영업손실을 기록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매출액 3조 5,965억 원, 영업이익 729억 원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래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의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G3’의 글로벌 판매 호조와 북미지역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북미시장 판매
삼성전자가‘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 를 29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탭A’는 ‘S펜’을 탑재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7.5mm의 두께와 487g의 무게(S펜 탑재, WiFi 모델 기준)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갤럭시 탭A’는 기존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던 ‘S펜’ 기능을 지원한다. ‘S펜’은 쉽고 편하게 노트 필기, 스케치 등 펜 입력을 할 수 있게 해줘 학업이나 업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A’는 ‘S펜’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를 연동해 소비자의 사용성도 크게 높였다. 대학생의 경우 강의 시간 중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를 통해 필기와 동시에 강의를 녹음할 수 있으며, 직장인은 PC로 작성하던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열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갤럭시 탭A’는 외관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종이책과 같은 4:3의 화면 비율로 활자의 가독성도 높였다. ‘갤럭시 탭A’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화면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드 싱크’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1,200억원, 영업이익 5조9,800억원의 201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는 IT 산업이 계절적 비수기인 상황에서도갤럭시 S6 출시에 따른 부품 사업 호조와 스마트폰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됐다. 매출은 전분기 52조7,300억원 대비 약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CE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 부문에서 개선돼 전분기 5조2,900억원 대비 약 7,00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지난 분기 10%에서 12.7%로 높아졌다. 다만 TV 등 세트 사업은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 통화 약세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전사 영업이익에는 약 8,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갤럭시 S6의 판매 본격화로 인해 사업 전반적으로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품 사업은 메모리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갤럭시 S6향 수요 본격화로 시스템LSI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IM부문은 갤럭시 S6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신제품 마케팅 활동으로 전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CE부문도 TV 신제품 출시와 에어컨 성수기 효과 등으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격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6’보다 더 낮은 80만원 초반대에 책정됐다.28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 ‘G4’의 출고가격은 82만 5,000원이다. 이는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출고가격 85만8,000원(32기가바이트 기준)보다 3만3,000원 저렴한 가격이다. 전작인 ‘G3’의 출고가 89만9,800원보다도 낮다. 출고가격이란 삼성·LG와 같은 제조사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같은 통신사에 판매하고 받는 가격을 말한다. 통신사들은 오늘 오후 이 같은 가격을 주요 대리점에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천연가죽을 적용한 제품과 적용하지 않은 제품간의 판매가격 차이는 없다. ‘G4’는 화학 처리하지 않은 천연가죽을 백커버에 적용해 손에 쥘 때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당초 통신업계에선 ‘G4’ 출고가격을 80만원 후반대로 예상해왔다. SK텔레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G4’ 예약판매를 받으면서 예상 출고가를 89만원으로 공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고가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가격을 끌어내렸다고 본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애플 아이폰6와 치열한 경쟁을
LG전자가 차량 부품사업을 확장해 인도 1위 완성차 메이커 타타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23일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최근 타타자동차에 차량 후미등과 신모델 금형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후미등은 자체 제작하고 차량 금형은 파트너사(협력사)에서 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 계약 규모는 3천만 달러(324억 원) 수준으로, 후미등이 더 많은 비중을 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타타자동차 외에도 중국 지리자동차, 둥펑자동차, 독일 폭스바겐, 미국 GM 등과도 차량 부품사업과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LG전자는 지난달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폴크스바겐 산하 디자인하우스 이탈디자인 주지아로의 자율주행 럭셔리 콘셉트카 '제아(Gea)'에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 등 7종의 전장부품을 독점 공급했다.
LG전자가 부드러운 곡면디자인을 입은 보급형 스마트폰 ‘LG 볼트(Volt)’를 이통 3사를 통해 17일 국내 출시한다. ‘LG 볼트’는 지난 3월 MWC 2015에서 공개한 보급형 라인업 4종 가운데 ‘LG 스피릿(Spirit)’과 동일한 제 품이다. ‘LG 볼트’는 LG전자가 올해 국내에 내놓는 첫 보급형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LG전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탑재해왔던 곡면디자인과 UX를 ‘LG 볼트’에 대거 탑재했다. ‘LG 볼트’는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디스플레이에 /FONT담아 세련된 곡선미와 편안한 그립감을 가졌다. LG전자는 터치센서와 LCD를 통합하는 ‘인셀터치(In-cell Touch)’기술을 통해,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터치감을 향상시켰다. LG전자는 소비자로부터 반응이 좋았던 ‘G 시리즈’의 대표 UX ‘제스처 샷’, ‘글랜스 뷰’ 등을 ‘LG 볼트’에 적용했다. ‘제스처 샷’은 셀피 촬영 시 스마트폰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기능이다. 최근 ‘셀카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손바닥을 인식할 수 있는 거리를 1.5m까지 확대했다. ‘글랜스 뷰’는 화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10일 출시됐다. 삼성은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20개국에서 동시에 판매에 들어갔다.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반격 카드.삼성은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의 반격에, 보급형 시장에서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협공에 눌려 '어닝쇼크'를 보임에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S6 개발을 진행해왔다. 개발명을 '프로젝트 제로'로 정해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인데 이어 언팩(공개) 행사의 명칭도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XY·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로 정하는 등 전사적으로 총력전을 기울여왔다.삼성전자는 갤럭시S6가 7천만대 이상 판매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대 최대판매고 갤럭시S4 7천만대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자신감이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메탈과 글라스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최고 사양의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이다. 특히 갤럭시S6엣지는 세계 최초로 양면 곡면 글라스를 채용한 것과 더불어 수려한 디자인으로 많은 호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올해 승격한 신임 간부 160명의 이름으로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치료비 1천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신임간부 승격 축하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신임 간부들의 기부는 지난 1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된 어린이는 지난 2월 초 뜨거운 콩나물국에 전신을 데여 중화상으로 입원 중인 여자 어린이 이 모 양(21개월)이다. 현재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화상 부위를 집중 치료 중이다. 이 양의 아버지는 시각장애인 1급으로 소득활동이 어려운 상태이다. 국가보조금으로 3명의 가족이 생활을 꾸려 나가는 중, 사고로 인한 치료비 때문에 경제적·정신적 고통이 더욱 가중됐다. 이 양의 이버지 이 모 씨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중간에 포기하게 될까봐 두려웠는데 삼성화재 신임 간부들 덕분에 치료를 계속할 수 있게 돼, 우리 가족이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삼성화재 인보험심사1부 박현경 책임은 직접 병원을 찾아 환아와 가족들에게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를 보니 내 마음이 더 아프다”며 “신임 간부 승격자들의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