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31일프리미엄 글로벌 SUV 'QM6'의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선언했다. Q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공용 플랫폼이 적용된 QM5의 풀 체인지 후속 모델로 3년 6개월 동안 총 3천 800여억 원의 개발 비용이 투자된 르노삼성의 야심작이다.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내수 모델은 물론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세계 80여개국의 수출 모델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르노삼성의 글로벌 핵심모델이다. QM6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대중에 첫 공개된 이래, 강인한 디자인과 기존 국내 SUV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고급사양 및 감성품질로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도 8일 동안 5천 500대의 계약 건수를 달성했다. 특히 사전 예약 결과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 4WD 시스템인 ALL MODE 4X4-i를 함께 선택한 고객 비율이 전체 55%를 차지해, QM6가 제시한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런 소비자의 흐름에 부응하고 4WD 시스템 대중화를 이끌고자 ALL MODE 4X4
현대모비스가 대형픽업트럭용 전자식주차브레이크(eDIH)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e-DIH는 흔히 알려진 EPB(전자식주차브레이크)의 일종으로 작동 방식에 따라 캘리퍼 방식의 MOC와 드럼 구조의 eDIH 타입으로 나뉜다. 승용차나 RV 차량에는 주로 캘리퍼 방식의 MOC가 장착된다. MOC의 경우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1년 양산해 현재 K7과 LF쏘나타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에 이미 적용하고 있다. 드럼 구조의 주차전용 브레이크를 의미하는 DIH를 기존 케이블로 작동되는 기계식에서 전자 제어식 모터 구조로 바꾼 것이 eDIH이다. 전자제어식 브레이크는 승용차 및 RV에는 적용돼왔지만 차 중량이 크고 적재용량이 많아 큰 제동력이 요구되는 트럭이나 버스 등 대형차에는 드럼 구조의 주차전용 브레이크가 사용돼왔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eDIH는 승용차나 상용차, 일반 픽업트럭에도 적용 가능하지만, 특히 대형 픽업트럭에 특화시켰다. eDIH를 대형 픽업트럭 사양에 최적화해 개발한 업체는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이번에 개발된 eDIH는 기존 기계식(사이드/풋 브레이크) 보다 주차 제동력은 1.5배 향상됐지만, 일부 부품을 일체형으로 개발해 크기는 30%가량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네비게이션 등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 되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을 신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UP’패키지는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3일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 칵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C4 칵투스는 2015 뉴욕 국제 오토쇼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과 2015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차라고 시트로엥은 설명했다. 재미있으면서 유용한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차량 측면을 감싼 에어범프(airbump)가 일상의 작은 충돌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동시에 독특한 외관을 완성했다. 글로브박스에 있던 에어백을 지붕에 설치해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지붕에서 아래로 길게 내려온다. 덕분에 대시보드에 여유 공간이 생겨 기존 글로브박스보다 넓은 8.5ℓ 탑박스를 장착했다. 또 기존의 기어 레버가 아닌 버튼으로 구성된 '이지푸시' 기어 시스템을 도입해 기어 박스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앞·뒷좌석에 일체형 소파시트를 적용했다. 유로 6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블루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합으로 ℓ당 17.5km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C4 칵투스는 유로 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의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QM6의 정식 판매는 9월 1일부터 들어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사전 예약 시행과 더불어 QM6의 트림별 기본 및 옵션사양을 함께 공개했다. QM6의 정확한 판매가격은 정식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QM6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 dCi 고효율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과 매뉴얼 모드 전환 시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또한 2WD(2륜구동) 모델과 함께 세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ALL MODE 4X4-i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된다.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그리고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까지 모두 4가지로, ALL MODE 4X4-i (4륜구동)는 RE 시그니처, RE, LE트림에 적용된다. QM6는 감각적 디자인의 패밀리 룩이 적용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LED 주간주행등, 코너링 기능이 포함된 전방 안개등, 3D 타입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외관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4가지 모드와 5가지 색상 전환이 가능
기아자동차는 22일 강남구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쏘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울’은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된 한편,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으며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 뉴 쏘울’은 전면부의 블랙 하이그로시 범퍼와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는 물론 와이드하고 볼륨감 있는 모습으로 완성됐으며, 선명한 빛깔의 외장 컬러 5종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부터 선택 가능한 ‘스타일 업 패키지’는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안개등,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휠, D컷 스티어링휠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패키지로, 2015 시카고 오토쇼 공개 후 전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IDEA를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 받은 오프로드형 콘셉트카 ‘트레일스터’의 주요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현대모비스가 신입사원의 절반가량을 연구개발본부에 배치하는 등 연구개발분야를 대폭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2016년 상반기 대졸 공채 신입사원 152명의 입사식을 하고 이들 중 55%에 달하는 84명을 연구개발본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본부에 배치된 인력의 20% 정도는 컴퓨터 관련 학과 출신이다. 이는 자율주행기술이나 친환경기술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의 기본이 되는 전장 분야에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 소프트웨어 개발조직을 신설, 각 부품 개발조직에 있던 소프트웨어 인력을 한곳에 모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직무 능력 테스트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연구개발본부 다음으로 신입사원을 많이 배정한 곳은 품질본부로 전체 신입사원의 11%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9월 초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카마로SS'의 사전판매가 700대를 돌파한 가운데레드와 실버 두 가지의 새로운 외장 컬러를 추가하여 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첫 공개 이후 강렬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근육질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카마로SS는 7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폭발적인 인기로 도입 물량이 추가된 카마로SS는 판매가 시작되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며,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를 열 계획이다. 쉐보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플레이밍 레드 외장 컬러 및 스콜피온 레드 내장 컬러를 적용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와 도시적 감성을 더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외장 컬러를 카마로SS 국내 판매 모델에 추가 도입, 16일부터 사전 계약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6세대를 걸쳐 진화하며 쉐보레 브랜드의 퍼포먼스와 기술력을 상징하는 카마로SS는 8기통 6.2L 엔진이 뿜어내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통해 레이싱 서킷과 일반
국내 배터리 전문기업 디바이스몰이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블랙가디언’의 출시를 발표했다. 블랙가디언은 블랙박스의 구동 시간을 연장하는 동시에 자동차 배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를 장착하지 않은 경우, 녹화 시간이 24시간에서 48시간가량으로 짧아 이보다 주차 시간이 긴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이 발생하였다. 주차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소비자의 경우 블랙박스의 구동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저전압차단모드를 해제하고 상시전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경우 자동차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는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한다. 블랙가디언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70~100시간 가량으로 블랙박스 구동 시간을 늘리며, 자동차 배터리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블랙가디언 개발을 담당한 박산하 연구원은 “소비자들이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때에는 운전 시간과 주차 시간에 따라 충전전류와 배터리용량을 고려하여야 한다”며 “사용하고 있는 블랙박스의 소비전력에 따라 녹화 가능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계산 방법에 따라 측정해야 된다”고 조언하였다. 예를 들어 블랙가디언 Extreme 제품의 경우, 소비전력이 4W인 블랙박스는 64시간까지 구동할 수 있지만, 소비전
현대자동차는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준중형 해치백 신형 'i30'의 외관 티저 이미지를 11일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신형 i30의 디자인 콘셉트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AboutHyundai)를 통해 선보였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소개 영상에서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진보한 현대차 디자인의 비전을 보여준다”며, “매끄러운 선, 정제된 면, 조각 같은 형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밝혀 신형 i3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i30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해치백 모델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킨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떠한 각도에서도 최상의 자세를 드러내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에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더한 디젤 모델, ‘SM6 dC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M6 dCi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등을 강점으로 인정 받으며 국내 중형차 시장을 평정한 SM6를 기반으로 탄생한 중형 디젤 세단이다. SM6 dCi는 브랜드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구매 성향을 지니고 있는 실속파를 정조준한다. 합리적인 가격, 하이브리드 세단보다 적은 연간 유류비, 배기량에 따른 세금절감 효과 등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SM6 dCi에 장착된 1.5 dCi(Direct Common-rail Injection) 엔진은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26개 차종에 장착되어 1천 3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세계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엔진이다.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kg·m, 복합공인연비 17.0km/ℓ (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성능을 지녔다. 실제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저속 구간(1750~2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나와 기대 이상의 경쾌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유로6 배출가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대표: 박한상)이 전년대비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3억원에서 28억원으로 9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순이익은 적자에서 2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1분기 흑자전환의 성장세를 2분기에도 이어 나갔다고 28일 잠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종속회사였던 코스모링크의 지분 매각으로 인하여 상반기 매출액은 1,7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감소하였으나, 원가절감과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추세를 예상하며 올해 흑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용 모타, 코어를 주로 생산하는 갑을메탈 전장사업부는 계열사인 갑을오토텍, 동양철관과 함께 지난 5월 ‘2016 테헤란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하며 이란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갑을상사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갑을오토텍, 동국실업 등 자동차부품 관련 계열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란을 포함한 중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MA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 인도시장의 전장품 회사를 인수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encarmall.com)은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기아자동차 니로(niro) 신차급 중고차 26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소셜커머스 내에서 자동차 용품 및 관련 서비스 이용권 등의 판매는 이뤄지고 있지만,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중고차 실 매물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SK엔카직영은 시승차로 사용된 신차급 상태의 니로 중고차 26대를 선보인다. 전 매물의 등급은 1.6 노블레스로 동일하며, 드라이빙 세이프티 패키지, 선루프, IT컨비니언스 패키지, 18인치 휠,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주행거리는 934~3,382km까지 다양하며, 색상은 메탈스트림, 그래비티블루, 실키실버, 스노우화이트펄, 리치에스프레소 중 선택 가능하다. 판매가는 주행거리에 따라 다르게 책정됐으며, 가장 저렴한 모델은 주행거리 3,382km의 그래비티블루로 2,6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니로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티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색상과 주행거리를 선택한 후 ‘0’원 쿠폰을 구매하면
기아자동차는 26일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무장한 ‘더 뉴(The New) 카렌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미니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장 디자인과1,643리터라는 동급 최강의 적재 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스타일과 공간효율성, 경제성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가장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뉴 카렌스’는 기존 카렌스에서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미니밴에 걸맞은 대담하고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에어인테이크 그릴과 실버 스키드플레이트 후면부는 ▲투톤 타입의 리어 범퍼 ▲스키드플레이트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 신규 그래픽 적용으로 안정감 있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측면부의 경우 날렵한 모양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신규 그래픽 적용된 리어 램프 내장은 ▲센터페시아/도어/크러쉬패드 가니쉬에 적용된 카본 패턴 ▲기어 콘솔 부분에 적용된 블랙하이그로시 ▲그래픽 개선으로
최근 임금교섭 과정에서 노사갈등이 고조돼 온 갑을오토텍이 금속노조 쟁의 행위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로 했다. 갑을오토텍은 현대기아차 등에 에어컨 등 차량 공조장치를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다. 갑을오토텍은 25일 공고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장기간 쟁의 행위로 더 이상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므로 회사는 부득이 노조법에 따라 26일 오전 7시40분부터 쟁의행위 종료 시까지 직장폐쇄를 한다"고 밝혔다. 직장폐쇄 장소는 충남 아산에 있는 갑을오토텍 사업장 전 시설이며 대상은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이달 5일부터 오늘까지 21일간 사실상 전면파업을 이어와 회사가 황폐해졌다"며 "현재까지 재고물량으로 겨우 고객사의 생산라인 필요물량에 대응하고 있으나 재고가 거의 바닥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이후 노조가 18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한 채 파업으로 중단된 제품생산 업무를 위해 투입된 관리직 직원의 적법한 대체근로까지 저지하고 있다"며 "이는 불법 쟁의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조 측은 "회사가 노조 쟁의 행위를 무력화하려고 대체 생산체제를 구축한 뒤 불법 대체인력을 투입했다"며 이달 초 고용노동부 천안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