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비야디(比亞迪·BYD)에 5천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한다.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BYD가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 참여해 30억 위안(약 5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측은 BYD와 신주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다음 주 신주 배정이 완료되면 삼성전자는 약 2%의 BYD 지분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중국 BYD사와 지분투자에 대해 협의를 했고 투자 금액과 지분 등은 최종 확정된 후 공개할 것"이라며 "BYD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BYD는 충전용 배터리 제조업체로 시작한 회사다. 이후 자동차와 휴대전화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전기차 분야에선 미국 테슬라, 일본 닛산 등을 제치고 세계 1위 업체가 됐다. 지난해 전기차와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를 합쳐 6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2008년엔 워런 버핏이 이 회사에 투자해 화제가 됐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자회사인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가 2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를 총 9개 제품 15개 사이즈로 확장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의 국내 라인업 강화를 통해 ‘한국타이어’ 브랜드만으로는 전부 포괄하기 어려웠던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전략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모든 성능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타이어’와 고객들의 시장 요구성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로 차별화해 운영한다. ‘오로라’는 UR11+, UZ05+ 등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으로 15개 사이즈를 운영한다. 국내 지형과 요구 수준에 맞는 내구성, 마일리지, 연비 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과 ‘스마텍(Smart +Technology)’ 기술에 기반하여 최고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의 모든 트럭·버스용 타이어들은 안전, 마일리지, 제동성 등 주요 기술이 접목된 ‘스마텍’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지난 5월 국내 경유 소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조금씩 확대되고는 있지만, 경제적인 경유 차량이 여전히 인기를 끌면서 경유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5월 국내 경유 소비량은 1천431만5천 배럴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종전의 사상 최대치는 지난해 10월의 1천410만6천 배럴이었다. 5월 휘발유의 소비량은 660만4천 배럴이었다. 이는 지난해 8월의 703만3천 배럴에 못 미치는 것이다. 경유 소비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수입차를 중심으로 경유차가 인기를 끌면서 연료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국내 경유 소비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77.73%(5월 기준)였다. 그 밖에는 주로 농림수산업(5.61%), 건설업(3.74%), 가정(3.50%), 공공(2.63%) 등에서 이용된다. 실제 경유 소비량은 2013년 1월만 해도 1천150만5천 배럴에 그쳤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특히 상승 추이를 보면 휘발유나 LPG보다 상승세가 훨씬 가팔라 급속하게 소비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
앞으로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내거나 뺑소니사고를 저지른 운전자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분담금을 일반운전자의 3배만큼 추가로 내게 된다.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은 무보험·뺑소니사고 피해자, 자동차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저소득층 피해자와 가족 등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 입법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증후유장해를 입은 피해자에게는 월 20만원의 재활보조금을 지급하며 중증후유장해를 얻거나 숨진 피해자의 자녀에게는 분기당 20만∼4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이런 피해지원사업의 재원은 자동차 소유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 책임보험 보험료의 1%를 '분담금' 명목으로 징수해 마련한다. 책임보험 가입·갱신 시 내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분담금은 보험가입자 1명당 평균 1천500원가량이다. 작년에는 총 330억원가량이 걷혔다. 기존에는 무보험·뺑소니사고 전력자나 일반운전자나 같은 비율로 피해지원사업 분담금을 냈다. 이에 불법행위자와 선량한 보험가입자 사이 형평선 논란이 불거졌고 이후 무보험·뺑소니사고 전력자한테는 피해지원사업 분담금을 추가 징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사회공헌활동 ‘환경지킴이 캠페인’일환으로13일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제7기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발대식을 가졌다. S-OIL은차세대 환경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국내 유일의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을발족했다. 환경ž생물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중인 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청평, 영월, 화천 등지에서 이뤄지는2박3일간의 캠프에참가해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생태 조사 활동을 펼치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예정이다. S-OIL은2008년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하여 연구단체를후원하는한편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가족자원봉사자들의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6월에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등전문연구ž보호단체에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3억원을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천연기념물을 지키는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며,이에 따라 S-OIL은 국내 유일의대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티스테이션이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스마트 보증 케어’ 서비스와 함께 TV 광고를 런칭한다. ‘스마트 보증 케어’는 타이어 구매 후 1년 최대 16,000km 이내 발생한 주행 중 타이어 파손 건(단순 펑크 제외, 50만원 한도 내)에 대해 동일 타이어로 1회 보상해주는 안심 보험 서비스이다. 프리미엄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의 모든 티스테이션에서 가입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홈페이지(www.t-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 선보인 ‘스마트 보증 케어편’ TV 광고는 지난 4월에 공개된 ‘스마트 자동차 케어’편에 이은 두 번째 TV 광고로, 모델 차승원과 함께 ‘스마트 보증 케어’ 서비스에 대해 고객에게 친근감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스마트케어’ TV 광고 캠페인은 티스테이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재로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티스테이션 사용법’이라는 사용자 매뉴얼을 접목하여 표현한 광고 기법을 사용하였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2016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레드닷, 독일 IF, 미국 IDEA)를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와 비즈니스 워크지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2개 제품은 혁신적 기술력을 담은 미래형 컨셉타이어인 ‘스매셔’와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자가봉합 타이어 ‘실란트 타이어’로,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 파워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셉타이어 ‘스매셔’는 쌍용자동차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2015 IAA 모터쇼에서 티볼리차량에 장착되어 화제를 모았던 제품이다. 극한의 도로환경에 특화되어 주행이 불가능한 환경에서의 주행도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흡착판, 글라인더 형태의 타이어 접지면(Tread)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란트 타이어’는 이물질이 타이어 바닥면인 트레드를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손상 부위를 봉합해 공기 누출 없이 정상적
출시를 앞둔 주요 신차의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 위해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차량모델 등급평가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한국지엠과 볼보,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미 브랜드 주력 차종에 대해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재규어, BMW 등도 평가가 진행 중이어서 보험료 인하를 위한 차량 등급평가 신청이 수입차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분위기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재규어코리아는 이번달 국내에 출시하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PACE'의 등급 평가를 보험개발원에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험료 인하 폭은 등급 평가 결과가 나와야 최종 확정된다. F-PACE는 이번달 2.0ℓ 인제니움 디젤, 3.0ℓ V6 터보 디젤, 3.0ℓ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6개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7천260만~1억640만원이다. 재규어 SUV 'F-PACE' BMW코리아도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신형 5시리즈의 등급 평가를 지난달 보험개발원에 신청한 상태다. BMW 5시리즈 BMW의 신형 5시리즈는 국내에서 최다 판매된 인기 모델로 최근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돼 출시된 벤츠의 신형 E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스페인의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은 한국타이어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으로 ‘위닝 이노베이션’을 통해 팬과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공통 분모가 강력한 매개체가 되어 이루어졌다. 전 세계 축구 리그에서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하고 전세계 팬과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적인 전략을 보여준다.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페인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억 5천만여명에 달하는 레알마드리드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가 프리
자동차 범퍼가 긁히는 정도의 가벼운 접촉 사고를 입었을 때는 자동차보험으로 범퍼 전체를 교체할 수 없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범퍼의 가벼운 긁힘 등 자동차의 기능과 안전에 영향이 없는 경미한 손상 사고 발생 시 부품교체 없이 복원수리비만 지급하도록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 약관은 다음 달 1일 이후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적용된다. 6월 30일까지 현행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계약자는 개정 전 수리비 지금기준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이들도 다음 갱신 시점부터는 개정된 수리비 지급기준이 적용된다. 표준약관 개정 전 가입한 자동차보험이더라도 편승수리나 과잉수리 비용은 여전히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그동안 접촉사고로 인한 범퍼 긁힘 등은 간단한 복원수리만으로 원상회복이 가능한데도 무조건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과잉수리 관행이 만연했다는 게 금감원과 보험업계의 설명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관련 사고 발생 시 범퍼 교체율은 70% 수준이다. 지급보험금 100만원 이하 소액 사고 230만건 가운데 상당수는 경미한 손상인데도 범퍼 등을 새 부품으로 교체한 것으로 보험업계는 추정했다. 개
현대캐피탈은7월 공식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80만을 위한 자동차금융 프로그램인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G8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앞서 출시했던 ‘제네시스 리스 EQ900’에 이은 두 번째 상품으로, 제네시스만을 위한 서비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리스 상품은 부가 서비스로 무장한 프리미엄형과 합리적인 가격의 스탠다드형 2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프리미엄형은 차량외관 케어, 운전자 케어 및 안전운행 케어(유료) 등 총 3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외관 케어 서비스는 G80의 가치를 지속시켜주는 외장서비스로 열차단 전면 썬팅과 최고급 유리막코팅 서비스를 제공 하고, 운전자 케어 서비스는 최고급 블랙박스와 실내 클리닝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안전운행 케어는 윈터타이어 교환·보관 및 G80 순정타이어 교환 서비스로 언제든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탠다드형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선호도가 높은 열차단 전면 썬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국내 최대의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 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
LG디스플레이(대표 부회장: 한상범)는 업계 최초로 모든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 '난연 인증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개발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 모델이 불에 잘 타지 않는다는 난연 인증을 받도록 한다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위해 독일의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튀프 쥐트(TUV SUD) 그룹과 함께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대한 난연 인증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했다. 그동안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안전규격(EN 60950-1)만 충족하면 됐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인증 규격은 이뿐 아니라 ISO 3795, DIN 75200, FMVSS 302 같은 자동차 안전규격까지 포함시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난연은 화재 사고 때 불의 확산을 막는 성능으로, 주요 안전규격들은 이를 정량화한 수치나 등급으로 정의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조치로 완성차 업체나 소비자들이 디스플레이 제품의 안전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는 차량용 정보안내 디스플레이(CID), 계기판(클러스터),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RSE) 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완성차 업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달 판매를 앞두고 있는 '올뉴XC90'이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신차등급평가 결과, 10등급으로 받아 보험료가 약 31%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올뉴XC90의 등급평가를 기존 2등급에서 10등급으로 여덟 등급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뉴XC90을 구매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감이 상당 부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첨단 안전기술과 뛰어난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차량 성능만으로 테스트하는 새로운 방식의 신차 등급평가를 받게 됐다"며 "올뉴 XC90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는 모든 신차에 대해 그에 합당한 등급평가를 받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대부분의 수입 신차는 기존 모델의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책정이 이뤄져 왔다.볼보는 차종 별로 한 해 동안 발생한 손해액의 통계에 따라 매년 갱신되는 손해율이 실제 반영되면 볼보차의 낮은 사고율을 감안해 향후 더 높은 등급으로 상향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량등급평가는 자동차보험료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자동차 수리비 지급 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차량 모델 별로 차량 자체에 대한 보험료 기준을 산출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신형 E-클래스의 보험료가 지금보다 최대 29만원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23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보험개발원에서 더 뉴 E-클래스에 대한 차량모델 등급평가를 받은 결과 기존의 9등급에서 11등급으로 2등급 상향 책정됐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 등급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 시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주요 순정 부품 견고성 등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뉜다. 차량모델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며 1∼5등급까지 10%씩, 6∼26등급까지 5%씩 자차 보험료 차이가 발생한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평균 차량모델 등급인 6등급(44개 국내 수입차 모델 평균)을 크게 상회한 11등급으로 책정됨에 따라, 약 29만원까지의 자차보험료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벤츠코리아 서비스파츠 김지섭 부사장은 "이번 차량모델 등급평가 상향 조정으로 국내 고객들이 보험료 부담을 다소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이 혼다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차 2016 혼다 클라리티에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피아 EP160'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60를 장착한 2016 혼다 클라리티는 지난 3월 일본 시장에서 출시됐다.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과 핸들링 성능도 높인 제품이다. 타이어의 회전저항 혹은 굴림저항은 타이어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마찰저항을 의미한다. 회전저항이 높을수록 자동차의 연비효율은 낮아진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임으로써 혼다 클라리티가 장착하고 있는 수소연료탱크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늘려준다. 동시에 에코피아는 고온에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에코피아는 혼다의 수소연료전지차 '클라리티'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만족시키는 타이어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