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5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니로 PHEV)’와 ‘2018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니로 PHEV는 SUV 특유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해 완전 충전 및 주유시 총 840km의 항속거리를 겸비함으로써 경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18 니로는 통합 배터리팩 적용을 통한 트렁크 용량 증대 및 실연비 개선, 내외장 디자인 고급화,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적용 등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니로 PHEV … SUV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최고의 경제성을 동시에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니로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카파
충남 서산 B지구 간척지에 들어선 현대모비스의 주행시험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주행시험장은 자동차 품질과 주행 검증 시설이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갈마·송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14개 시험로를 갖춘 주행시험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가 1차 연구시설로 조성한 주행시험장은 지난해 10월 완공 이후 시범운행을 해왔다. 주행시험장은 4.2㎞ 길이의 고속주회로를 포함해 첨단주행로, 등판저마찰로, 침수로, 터널시험로 등을 갖췄으며, 겨울철 환경검증용 마찰로 등을 운용한다. 주행시험장 인근에는 관리동 외에 성능시험동, 내구시험동, 유틸리티동 등 첨단부품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서산B지구에 들어선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현대모비스는 무인자동차 운행 등의 신기술 검증을 위한 자율주행시험로를 비롯해 레이더/센서 시험장과 고성능 섀시 상품성 검증 등의 비포장로 등 2차 연구시설 추가 조성을 위한 시기와 방법을 검토 중이다.
기아차가 고급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한층 강력해진 ‘2018 K9’을 10일 새로 선보였다. 신형 ‘2018 K9’은'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2018 K9’는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했으며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했다. 또한 차량 내 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고성능 에어컨 필터, 속도가변형 파워윈도우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선택 불가능했던 후석 ‘VIP 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해 고객의 사양 선택권을 확대했다. ‘VIP 시트’에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전동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파워시트,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이 포함되어 뒷자리까지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시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3.8 엔진과 5.0 엔진에서 운영하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중고차 시장에서 구매자들이관심을 갖는 차종 1위는 현대차의 그랜저 HG, 경차는 쉐보레의 스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올해 1~4월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의 누적 방문자 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 HG가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그랜저 HG는 누적방문자 수가 44만3,790명으로 하루 평균 약 3,900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다음은 △BMW 5시리즈가 누적방문자 수 41만2,574명,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가 36만2,968명을 각각 기록해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 보면 경차에서 한국지엠 쉐보레의 스파크가 기아차 올 뉴 모닝과 레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도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기아차 뉴 모닝이 차지해 스파크와 모닝의 경우 연식에 상관없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차에서는 현대차의 신형 엑센트가 1위를 기록했고, BMW의 소형차 미니와 BMW 1시리즈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미니는 방문자 가운데 20대와 30대 여성 비율이 조사 모델 중 가장 높았다. 준중형차에서는 수입차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BMW 3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벤츠 C-클
운전자들이 뽑은 가장 꼴볼견 운전자들은 어떤 유형일까?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이 성인남녀 3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위험한 운전자 VS 위험한 보행자’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전체 응답자의 26%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운전자’를 선택했다. 이어 ‘과속과 추월을 반복하며 차로를 넘나드는 칼치기 운전자(17%)’가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시도 때도 없이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8%)’, ‘급정차·급출발하는 운전자(7%)’가 순위에 올랐다. SK엔카직영 설문조사 ‘운전 중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운전자 유형은?’ 순위 내용 비중(%) 1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운전자 26 2 과속과 추월을 반복하며 차로를 넘나드는 칼치기 운전자 17 3 시도 때도 없이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 8 4 급정차, 급출발하는 운전자 7 5 안전거리 없이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운전자 6 응답자들은 운전자에게 바라는 점으로 “차선 변경할 때 제발 깜빡이 좀 켰으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운전했으면 좋겠다”, “나와 가족의 안전이 곧 상대방의 안전”, “운전은 빨리 가면 이기는 레이싱 경기가 아니다”, “신호와 정지선만 잘
현대모비스가 미래 친환경차의 한 축을 담당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이하 48V 마일드 HEV)의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48 마일드 HEV에 적용되는 컨버터 통합형 48V 배터리시스템 독자 개발에 성공, 내년도 양산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차는 기존 스트롱 하이브리드차와 달리 별도의 구동모터 없이 시동발전기만으로 엔진의 힘을 보조하는 차량이다. 이 중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차는 큰 출력이 요구되는 몇몇 전장부품에 기존(12V)보다 4배 높은 48V 전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차량 내 전선의 굵기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내부의 각종 전자장치로 전달되는 전기동력의 효율성을 높인다. 별도의 구동모터를 두지 않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차량의 시동발전기를 교체하는 비교적 단순한 작업만으로 15% 이상의 연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기술은 기존에 컨버터와 배터리시스템 2개 부품으로 각각 분리 적용했던 것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다. 경량화·소형화 추세에 맞춰 무게와 부피를 줄였고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냉각효율은 높였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컨버터와 배터리시스템
현대자동차가 27일 가격을 확 낮추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i40'를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7 i40'는 왜건의 경우 가격이 최대 100만원, 세단(살룬)은 최대 74만원 인하됐으며, 기존모델의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타이어 옵션 등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7 i40' 왜건의 기본트림 스마트(기존 유니크)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2017 i40'의 가격은 ▲2.0 가솔린 △살룬(세단) 2,421만원~2,680만원, △왜건 2,496만원~2,660만원 ▲1.7디젤 △살룬(세단) 2,671만원~2,930만원, △왜건 2,746만원~2,91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i40'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2017 i40’ 제원표> 분 2017 i40 세단 2017 i40’ 왜건 1.7 디젤 2.0 가솔린 1.7 디젤 2.0 가솔린 전 장(mm)
소형 SUV '티볼리'의 빅히트에 이은 제2탄으로대형 프리미엄 SUV로 부활한 'G4 렉스턴'이 그 진가를 드러냈다. 쌍용자동차는 25일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를 개최하고 판매가격을 트림별로 ▲Luxury 3,350만원 ▲Prime 3,620만원 ▲Majesty 3,950만원 ▲Heritage 4,510만원으로확정, 발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는 5월중순 공식 출시할 예정으로, 지난 14일 사전계약 이후 현재까지 3,500대 계약을 했으며 공식 출시전까지 5,000대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7인승 모델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또 이러한 여세를 몰아 연말까지 2만대 정도 판매를하고 내년에는 3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면서 경쟁차종을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타깃 연령층은 합리적 소비를 하고 트렌드를 아는 40~50대라고 밝혔다. 특히 G4렉스턴은 기아차 모하비와 정면 대결을 하는 것은 물론, 수입 SUV 중에서 포드 익스플로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경쟁 상대로 지목했다. 한편기존의 '렉스턴W' 는 국내외적으로 아직도 수요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것이며 특히 국내시장도 당분간은 유지
현대자동차가 20일 ‘2017 i30’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 모델이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에서 ‘스타일’, ‘프리미엄’으로 트림을 단순화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 트림을 1,800만원대로 구성해 문턱을 낮췄고, ‘프리미엄’ 트림에서는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스타일’ 트림에서는 기존 상위 트림(모던)에서 기본 적용됐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이고, ‘마이 핏(My Fit)’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 핏’은 ▲My 스마트 Fit 베이직/현대 스마트센스Ⅰ▲My 익스테리어 Fit ▲My 인테리어 Fit 베이직/플러스 ▲My 컨비니언스 Fit 베이직/플러스 등으로 세분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단일 트림인 ‘스포츠 프리미엄’으로 운영한다. ‘20
현대모비스는 체코 모슈노프시에 연산 150만대 규모의 램프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5만4천㎡ 규모(19만㎡ 부지)에 1천40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에서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각각 75만대씩 생산한다. 현대모비스로서는 멕시코,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램프공장이자 유럽 첫 램프공장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에 진출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는 한편 유럽 완성차 업체 공략을 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램프는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현대차 체코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에 공급된다. 국내 김천 공장에서 생산된 램프를 운송해 오던 기존 방식과 비교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내다보고 있다. 헤드램프는 현대모비스의 체코와 슬로바키아 모듈공장에서 다시 조립돼 현대·기아차 각 공장으로 운송된다. 리어램프는 각 완성차 공장으로 바로 납품된다. 현대모비스는 이곳에서 AS용 램프도 생산해 슬로바키아 지역물류센터로 보낼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AS 시장에서도 재고 비용과 공급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장 완공으로 램프 수주 경쟁에서도 한발 앞설 수 있을
자동차를 선택할때 소비자들은 흰색계열의 색상을 가장 선호하며 매매도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SK엔카 홈페이지 등록 매물의 색상을 분석한 결과세부 색상 중 흰색계열이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1일부터 4월 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약 33만대의 매물 색상을 분석하여 실시했다. 조사결과 흰색 검정색 은색 등 무채색이 전체의 9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 사람의 대부분이 무채색 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 무채색 비중을 살펴보면 대형차가 98.3%로 가장 높았으며 중형차 96.7%, 준중형차 93.4%, SUV 92.2% 순으로 나타났다. 경차는 77.3%로 조사 차종 가운데 무채색의 비중이 가장 낮았으며 소형차 77.4%, 스포츠카 81.9%로 나타나 차의 크기와 차종에 따라 무채색을 선호하는 정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중고차 매물 색상 비중 및 판매 기간 순위 색상 비중 (%) 평균 판매 기간 ( 일 ) 1 흰색 36.9% 34.6 2 검정색 26.7% 37.7 3 은색 20.2% 44.6 4 쥐색 8.7% 37.1 5 청색 2.4%
대한민국 대표 경차, 올 뉴 모닝이 가솔린ㆍ터보ㆍLPI에 이르는 엔진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기아차는 18일 파워풀한 성능의 '터보' 모델과 우수한 경제성을 갖춘 'LPI' 모델을 각각 출시했다. 경차 최초로 T-GDI엔진을 탑재한 올 뉴 모닝 터보의 최고 출력은 가솔린 모델 대비32% 향상된 100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80%가 향상된 17.5kgf·m이다. <올 뉴 모닝 터보> 특히 올 뉴 모닝 터보는 TCI엔진을 탑재했던 구형 터보 모델보다 25% 향상된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차량 추월 및 언덕길 등 힘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경차 최초 샤크핀 안테나 탑재, 아트컬렉션 기본화, 터보 전용 외장 칼라 ‘뉴 팝 오렌지’ 신규 운영을 통해 가솔린 모델과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올 뉴 모닝 터보의 가격은 ▲럭셔리 1,454만원 ▲프레스티지 1,544만원이다. <올 뉴 모닝 LPI> 올 뉴 모닝 LPI는 현재 국내 경차 시장 유일의 LPG 모델로, 누구나 구매할 수있다. LPG 가격이 리터당 858원으로 리터당 1,506원인 휘발유의 절반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유지비용 측면에서 획기
현대자동차가 18일 역동적인 디자인의'2017년형 투싼'을 출시했다. 현대차는기존 2.0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했다. 전모델에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투싼’을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트림 에디션’은 전면부에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해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내부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알로이 페달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이와 함께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한 ▲주행조향 보조시스템(LKAS)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을 신규 패키지로 구성해 주력 트림까지 옵션 적용을 확대 했으며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하이패스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편의사양을 갖추는 등 안전,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2017년형 투싼’의 판매가격은 ▲2.0디젤 모델 스타일 2,420만원, 스마트 2,505만원, 모던 2,680만원, 익스트림 에디션 2,930만원, 프리미엄 2
제네시스 브랜드는 17일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한 ‘2017 EQ900’을 새로출시했다. 5.0 리무진의 경우 1억5천만원을 넘는 국산차중에서 최고가이다. 이번 2017 EQ900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 EQ900는 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을 개선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글로브 박스 내 DVD 플레이어 장착, AVN 시스템 기능 개선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이용의 편리성도 더했다. 이와 함께 2017 EQ900는 5.0 모델에만 적용되던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와 리얼 메탈 내장재를 3.8 모델과 3.3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 2017 EQ900의 판매 가격은 ▲3.8 모델 7,500만~1억 900만원 ▲3.3 터보 모델 7,900만~1억 1,300만원 ▲5.0모델 1억 1,800만원 ▲5.0 리무진 1억 5,400만원이다. 제네시스는 2017 EQ900 출시를 기념해 5월까지
현대모비스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연구소를 멀티미디어·운전자 보조시스템(DAS)·자율주행 등 첨단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하이데라바드에 설립된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그간 소프트웨어 검증, 현지전략형 부품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왔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반자동 주차지원시스템(SPAS)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도 주도해 모비스의 전장(電裝)부품 국제표준화기구(ISO) 26262(기능안정성 국제표준) 인증 획득에도 기여했다. 인도 최초로 전국 수신이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를 개발했다. 인도연구소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설계역량을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설립 당시 5명이던 연구개발 인력은 현재 450명으로 늘었다. 인도연구소는 경기도 용인의 마북연구소와 협조해 멀티미디어 등 자동차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북연구소가 시스템 사양과 요구사항을 확정하고 기본 로직을 설계하면 인도연구소가 세부사양을 검증하고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식이다. 조규량 인도연구소장은 "독자적인 개발 역량을 확보해 인도 현지전략형 부품 개발은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