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펨에코가 2017 서울오토살롱에서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엔진오일 측정 안내 시스템 ‘오일뷰’를 선보인다. 차량의 엔진오일은 알맞은 시기에 교환해주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엔진오일 상태를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가 없었다. 오일뷰는 엔진오일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운전자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자동차 엔진룸에서 배터리에 전원 선을 연결하고 기존 오일 게이지를 오일뷰 오일 게이지로 대체, 오일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및 IOS용 모두 개발되어 스마트폰에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오염도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자에게 엔진오일의 온도를 전달하여 자동차 엔진오일의 부족, 고갈 및 끈적임 현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자동차 엔진 과열에 의한 화재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도 있다. 코펨에코 이상일 대표이사는 “오일뷰의 핵심인 CNT센서 기술을 대형버스, 트럭, 선박, 농기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또한 많은 차량을 관리하는 렌터카 회사 및 물류회사가 운행되는 차량의 오일상태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제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9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피무브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08년 창단한 대학생 해외 봉사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500여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18기까지 9천여명을 해외로 파견했다. 19기 봉사단 500명은 다음 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 5개 지역에서 활동을 펼친다. 각 2주씩 중학교 건축, 유치원·마을시설 개보수,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선발된 인원 전원에게 항공료, 현지 체재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27일,내달 13일 출시 예정인소형SUV ‘스토닉’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바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는 “스토닉은 그간 경쟁 소형SUV가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춘 차”라며 “소형SUV의 3대 핵심 요소인 경제성, 안전성, 스타일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상품성으로 자신있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춰 기아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SUV다.국내 시판 중인 SUV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춰 실속으로 똘똘 뭉친 ‘가성비 최고 만능 소형SUV’다. 특히 디젤SUV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이다.스토닉은 1.6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가 기본 탑재되며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토닉의 기본트림(디럭스) 가격을 1,895만원~1,925만원 사이에서 결정해 2030세대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블랙박스 전문 기업 큐알온텍이 일반 HD보다 해상도가 4배나 높은 QHD(Quad HD)급 루카스 블랙박스 ‘LK-919 QAD’를 출시했다. 카메라는 전방이 QHD(2560x1440p) 화질로 업그레이드 됐고 후방은 FHD(1920x1080p)이며 소니 엑스모 센서를 탑재해 주, 야간 모두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또한 초당 30 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와이드 LCD 화면을 통해 16:9 비율의 생생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과속 카메라, 차선 이탈, 전방 추돌 및 앞 차 출발 시 아이콘과 함께 신호음으로 알려주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를 적용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 주며 기존 터널 등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가 끊기는 현상을 개선했다. 또한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블랙박스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LK-919 QAD는 차량의 배터리 전원과의 연결 상태를 본체 LED 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 상시 전원 케이블의 연결 상태에 따라 ACC만 연결되면 LED 램프가 빨간색으로, B+만 연결되면 파란색으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SUV ‘코나’가 시판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지난 13일 첫 선을 보인코나는 이후국내 사전계약에서 5,012대를 판매했으며연내2만 6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코나는 국내 동급 차종을 압도하는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과 디젤 1.6 엔진 두 가지 엔진에 모두 변속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기본 적용했다.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7마력(ps)과 최대 토크 27.0kgfㆍm, 디젤 1.6 엔진은 최고 출력 136마력(ps)과 최대 토크 30.6kgfㆍ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코나의 복합연비는 ▲가솔린 터보 2륜 구동 모델이 12.8km/L ▲4륜 구동 모델이 11.3km/L ▲디젤 모델(2륜 구동)이 16.8km/L로 동급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존 동급 SUV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춘 것도 코나 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 모델부터 적용할
중고차 거래에서 가장 빨리 팔리는차종은 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가 최근 2개월간 자체 홈페이지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사이트 등록 후 판매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차가 28.4일로 가장 짧았다. 준중형차의 판매 기간은 평균 36.0일이 걸렸고, 소형차는 평균 37.0일이 지나야 판매가 마무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모델별로는 기아차의 '올 뉴 모닝 2017년식'이 평균 판매 기간 13.4일로 가장 빨리 팔렸다. 쉐보레의 '올 뉴 마티즈 2009년식'과 아우디의 '뉴 A4 2015년식'이 각각 16.8일, 17.6일로 뒤를 이었다. SK엔카는 "올 뉴 모닝은 상품성이 높고 라인업이 다양해 신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런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엔카, 차종별 판매 기간 조사 순위 차종 평균판매기간(일) 1 경차 28.4 2 준중형차 36.0 3 소형차 37.0 4 SUV 37.9 5 중형차 38.2 6 대형차 40.0 올 뉴 마티즈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아 생애 첫차를 사려는 젊은 층과 세컨드 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식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최근 잇따라 '품질 우수상'을 받았다. 1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GM은 지난달 현대모비스를 '2016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고, FCA(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도 지난 18일 제주도에서 별도 시상식을 열어 현대모비스에 '2016 우수 품질상'을 수여했다. 현대모비스는 GM에 2011년 이후 통합형 스위치 모듈(ICS)을, FCA 미국 공장에 2013년 이후 리어콤비네이션램프(RCL)를 공급하고 있다. ICS는 멀티미디어와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첨단 장치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각종 전기장치(전장)로 구성된다. 품질, 생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GM의 다른 대표 세단 차종으로의 공급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는 게 모비스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가 지금까지 FCA에 공급한 리어콤비네이션램프는 1백만 대 분으로, FCA의 대표 모델 지프(Jeep)와 체로키에 장착됐다. <조광래 현대모비스 상무(오른쪽)가 지난16일 제주에서 열린 FCA '2016 우수품질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모습> 임영득 현대모비스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자동차 본 고장인 북미시장에서 현대모비스 핵심부품의 품질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글로벌
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13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코나에 투싼, 싼타페 등 상위 모델과 차별화되는 디자인 개성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고는 기존 소형 SUV 대비 5㎝가량 낮고 전폭은 넓은,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 콘셉트가 적용돼 탄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 가니쉬 '아머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 바디와 색상이 다른 투톤 루프도 적용됐다. 크기는 전장 4천165㎜, 전폭 1천800㎜, 전고 1천550㎜다. 휠베이스는 2천600㎜이며 트렁크 적재공간은 총 360ℓ다. 코나는 동급 최고의 파워트레인과 4륜구동 시스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갖춰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f·m인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f·m인 1.6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코나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강 비율을 갖고 있고, 비틀림 강성도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강화돼 안전성이 향상됐다는 게 현대차의 설
쉐보레가2018년형 더 뉴 트랙스블레이드 에디션과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출시하고 12일부터 계약에 돌입한다. 2018더 뉴 트랙스는 기존LTZ트림을 대체하는 프리미어트림을 신설하고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1.6리터 디젤 모델의 최고 가격을 각29만원 인하했다. 또한,경제성과 운전에 재미를 더한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도입,기본 가격을 기존보다160만원 인하한1,695만원부터 판매한다. 최고출력140마력,최대토크20.4kg.m의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에 새로 도입된6단 수동변속기는 유럽에서 개발 및 생산,부평공장으로 직접 공급된다. 이 변속기는오펠의 중형세단 인시그니아와 스포츠 컨버터블 카스카다에 적용되고있다. 유러피언 프리미엄6단 수동변속기는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실현하며 복합연비12.3km/L(도심연비: 11.1km/L,고속도로연비: 13.9km/L)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했다. 더 뉴 트랙스 블레이드 에디션은 디자인 페이스리프트로 세련미를 더한 외관 스타일에 디테일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가 높은 신규 편의사양과 첨단 편의장비를 기본으로 갖췄다. 2018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LS수동1,695만원▲LS수동 디럭
버스 승차장, 빗길, 눈길, 빙판길, 터널 등 실제 자동차 운전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행환경을 한 곳에 갖추고 차와 부품의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국내에 들어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남 서산시 부석면 바이오웰빙특구 안 112만㎡(약 34만평) 부지에 자체 주행시험장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상반기 착공된 이 시험장은 14개 주행 시험로와 4개 시험동을 갖췄다. 건설 비용만 약 3천억원에 이른다. <현대모비스 서산 주행시험장>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주행로와 레이더시험로에는 가상 도시(fake city), 방음터널, 숲 속 도로, 버스 승차장, 가드레일 등 실제 도로 환경이 그대로 옮겨졌고,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카메라와 레이더 등의 인식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에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환경을 구축, 통신과 연계한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폭 30m, 직선거리 250m의 세계 최대 규모 터널시험로에서는 야간 주행 중 지능형 헤드램프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카메라 성능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빗길, 눈길, 빙판길 등 미끄러운 주행환경을 구현한 '저(低) 마찰로
기아자동차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신형 소형SUV의 차명을 '스토닉'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스토닉(STONIC)'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 기아차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SUV로서 강인하면서도 민첩한 이미지를 구현한 것에 착안해 '스토닉'이라는 차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토닉'의 외장디자인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앞모습은 입체적인 그릴부에 세로형 포그램프 가니쉬를 과감하게 배치하고, 슬림하면서 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를 더해 인상적으로 완성됐다. 옆모습은 볼륨감있는 펜더를 적용해 안정감있는 자세를 갖추면서 날렵한 형상의 사이드 글라스를 적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볼륨감 있게 설계된 테일게이트에 완벽한 비례감의 리어디퓨저를 배치해 안정감 있게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센터페시아 및 히터 컨트롤,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플로
롯데렌터카가친환경차인 전기차, 하이브리드, LPG 차량 5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신차 장기렌터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순수 전기차 볼트 EV를 48개월 기준 월 30만원대로, 하이브리드 2종 현대자동차 그랜저 IG와 기아자동차 ALL NEW K7을 선택 할 수 있다. LPG 차량은 르노삼성자동차 SM6 및 LF 쏘나타를 60개월 계약 기준 월 3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계약 종료 후에는 타던 차를 인수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견적 신청만 해도 롯데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롯데호텔숙박권 및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50% 할인권 등 신청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내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까지 모두 선택하여 새 차를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대여료에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및 보험, 자동차세 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다. 계약 종료 시 내가 타던 차량을 인수 할 수도 있다. 정비옵션을 선택하면 정기적인 정비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량관리, 사고처리 등 모든 차량관리 업무를 대행함으로써 고객은 차량 관련 모든 걱정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새
삼성SDI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헝가리에 조성한 최첨단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이 준공됐다. 삼성SDI는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괴드시(市)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 전영현 삼성SDI 사장, 페테르 씨야르토 외교통상부 장관, 임근형 주헝가리 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헝가리 공장은 약 33만㎡(10만 평) 규모로 5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라인을 갖췄다. 품질 테스트 등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삼성SDI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PDP 등을 생산하던 곳이다. 삼성SDI는 기존 공장 부지에 최첨단 배터리 생산 라인을 새로 조성한 것이다. 삼성SDI는 이 공장의 준공으로 한국 울산, 중국 시안(西安)과 함께 글로벌 3각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축사에서 "1990년대 초반 우리는 자본주의를 만났고 많은 새로운 회사와 브랜드를 접했다. 메이드 인 사우스 코리아가 곧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수표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괴드 시는 삼성을 가장 원했고 삼성
자동차부품업체 만도는 2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밝혔다.24일(현지시각) 열린 개소식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CEO), 탁일환 부사장(CTO) 등이 참석했다. 실리콘밸리 사무소는 미래 성장 동력인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경계를 확장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성 수석사장은 "기술 혁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 제휴관계를 구축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해 미래형 자동차 기술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만도는 한국 글로벌 R&D 센터를 중심으로 독일, 미국,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 14개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무인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순수 자체 기술로 제작한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받았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오는 31일까지하반기 신입 차량평가사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차량평가사 공개 채용은 학력이나 전공,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차량평가사는 SK엔카직영만의 차별화된 직무로, 중고차의 매입, 판매는 물론 직접 차량의 상태 및 성능을 진단하고 가치를 산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신입 차량평가사로 입사하면 약 3개월에 걸쳐 자동차 공학, 국내 자동차 산업, 중고차 100대 진단 실습 등 자동차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SK엔카직영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7월부터 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