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겨울철 차량 유리의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신제품 ‘버블폼 안티포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루나틱 폴리시 버블폼 안티포그’는 자동차 유리면 안쪽에 가볍게 바르고 닦아내면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균일한 코팅막을 형성해 김서림을 제거함과 동시에 향후 발생을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량 내·외부에 유리 소재가 적용된 부분이라면 형태와 면적 무관하게 모두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만으로도 최대 30일 간 김서림 차단 효과가 지속돼 매달 주기적으로 사용 시 1년 내내 깨끗한 유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버블폼 안티포그는 차량뿐만 아니라 김서림 현상 제거 및 차단이 필요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김서림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되는 안경이나 욕실 유리 등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며, 욕실 수전 등에 사용하면 찌든 물때와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나틱 폴리시 ‘버블폼 안티포그’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인 ‘불스원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다양한 출시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국내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배기가스 발생 없는 친환경 특장 차량으로, 노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살수로 도로청소, 폭염으로 인한 지열 해소, 열섬현상 저감 등 다양한 용도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총중량 18톤 급의 대형 특장차로, 물탱크 용량 6,400L, 물펌프는 1분당 1,000L로 살수가 가능하다. 최고 출력 40kW 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차 특성상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기존에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신형 살수차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살수차의 경우, 전방 살수장치가 고정돼 있어 노면 상황에 맞춰 청소가 어려워 필요 없는 물이 낭비되거나, 이물질 제거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리텍은 기존 살수차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로 상황에 맞춘 살수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변시스템’과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로
현대자동차는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월 말 ~ 3월 초 1차 면접, 3월 말 ~ 4월 초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말 ~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국내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는다.1차수는 5월 말, 2차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되는 입사교육을 거치며 차수별로 6월 말과 7월 말에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남양연구소 디자인 모델러 부문은 실기시험, 인턴실습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R&a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 제안 채널인 엠필즈를 운영하며, 지난 5년간 3,500여 건에 이르는 신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엠필즈 게시판에서 임직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하고, 제안자가 직접 개발 취지와 앞으로의 설계 방향성을 발표하는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하기도 했다.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열린 엠필즈 페스타에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 최우수상으로는 고령운전자의 제동ㆍ조향 능력을 보조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브레이크 패드가 받는 압력을 고르게 향상시킨 전자식 브레이크가 공동 수상했다. 최우수상 선정에는 연구개발 부서는 물론 해당 기술이 상품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략기획과 특허, 영업담당 등 총 13개 부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그 밖에 최종 후보에 오른 기술로는 에어서스펜션을 활용한 차박용 차고조절, 방수기능 향상 설계 기술, 전기차용 사운드 출력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공조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최우수상 발표에 앞서 올해 현대차그룹 주관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기아의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가 9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KG 모빌리티(KGM)는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SNAM사 회장 등 일행이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와 대한민국 양국은 지난 10월 국빈 방문시 사우디의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재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사우디 장관 일행의 대한민국 방문은 당시 논의 되었던 양국의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함이다. 또한, 평택공장 방문은 이의 일환으로 사우디 장관과 함께 동행한 SNAM사 회장 등 일행의 KGM 평택공장 방문 계획에 맞춰 이뤄졌다. 지난 10월 곽재선 회장은 국빈 방문 중동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사와 함께 참여해 SNAM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GM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NAM사 공장은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 공장으로, 양국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이정표로 큰 의미가 있다”,며 “KGM은 사우디 자동차 산업의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SNAM사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Supply-chain 구축 및 확대 지원은 물론 SNAM사에 대한 기술지원과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 그리고 궁극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KGM), 기아,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9천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KGM 토레스 5만8천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 조향장치 기능 해제 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오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부품(연료 분사 제어 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20일부터 리콜을 한다. 혼다 어코드 및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730대는 운전석 안전띠 장치가 견고하게 고정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나 오는 22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BMW X3 xDrive20i 등 5개 차종 38대는 조향장치 연결 기어에 부착된 모터의 고정 불량에 따른 기어 손상 등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5일부터 리콜한다. 도요타 GR86 36대는 뒷면 등화장치 설계오류로 방향지시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오는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인지
현대케피코가 14일, 독자 개발한 EV충전기의 KC안전검증을 마치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서산직선주행로에 360kW급 1채널형 충전기 3대를 공급하였으며, 추가적으로 현대자동차 그룹 및 외부 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현재 연간 최대 2,500기의 충전기 생산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구축한 상태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및 충전기 보급을 추진한다. 현대케피코, 360kW 초고속 독자개발 EV충전기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 출시한 EV 충전기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현대케피코는 ▲ 현대기아 EV충전/전력 제어기 개발 이력 ▲ 35년 이상의 축적된 제어부품 개발 역량 ▲ 자동차 수준의 혹독한 시험 검증을 통해 자동차와 충전기 간 연결/호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제품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120kW에서 360kW에 해당하는 급속 및 초고속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파워뱅크 분리형 구성으로 향후 증설과 유지보수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어부(저전압부)와 고전압부 분리 설계로 제어부 간섭을 최소화해 안전한 충전을 보장한다. 충전 시간은 차량마다 상이하지만 배터리 잔량 20% 기준으로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생활 속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잡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그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매년 초등학교와 개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0만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에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로 133만개를 돌파했다. 경량 강화 소재를 활용해 특수 제작된 투명우산은 우천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손잡이에 비상용 호루라기도 부착되어 있어 어린이가 쉽게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투명우산이 어린이 보행사고의 30% 정도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모비스 ESG 추진사무국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과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울산전시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산현대축구단의 홍명보 감독과 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날 체결한 홍보대사 연장계약을 통해 홍명보 감독에게 아우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년간 후원한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21년부터 울산현대축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3년 연속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2021년 8월부터 홍명보 감독을 유카로오토모빌의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아우디 최상위 프리미엄 SUV ‘아우디 Q8’ 차량을 제공했다. 2023년부터는 아우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아우디 A8 55 TFSI LWB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제공하여 홍감독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대사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 올해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건강친화기업에 선정된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지난해 선정된 기아를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어났다. 4개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정부로부터 ▲건강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여가친화기업 인증과 같은 정부인증제도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2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현대차·기아 권해영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현대백화점 민왕일 경영지원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차요금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페이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카페이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 방문 시 키오스크 사전 정산을 이용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차 정산을 할 수 있게 됐다. 차량 시동을 걸면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자동으로 결제 알림창이 표시돼 바로 주차 요금을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현대차·기아는 지난 10월 31일 시범 운영을 개시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지점에 카페이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은 누구나 카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카페이 지원 차량과 사용 방법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KGM 엄상현 경영지원본부장이 회사를 대표해 환경정보공개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및 해외 환경규제 등의 강화에 따라 기업과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KGM은 환경 친화적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책과 법규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는 물론 오염물질에 대한 원격감시체계 구축 등 환경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환경보전활동인 1사 1하천 가꾸기 및 평택시 환경축제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KGM은 이번 우수기업 수상과 관련해 탄소중립 노력도 부분에서 전기 및 연료 등 에너지 절감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 그리고 ESG 경영노력도 부분에서 환경경영체제의 효과적 운영과 용수사용량 절감 활동, 공급망 관리 노력도 부문에서 제조부문의 환경정보공개와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및 대외 활동 등에서 그
<현대차 코나>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잃었고 그 자리를 코나가 차지했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발표와 상관없이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짓는 쾌거를 이뤘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 확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 번째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개의 자동차 브랜드(현대, 기아, 제네시스)가 모두 명실 상부 최고의
국내 1t 트럭 시장의 대표 차종인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의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이 출시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출시된 현대차의 '2024 포터2'와 기아의 '봉고3' 합산 계약 대수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와 기아는 내년부터 개정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소형 택배 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됨에 따라 이들 1t 트럭의 디젤 모델을 단종하고 LPG 모델을 출시했다. 포터·봉고 LPG 모델의 인기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긍정적 인식, 디젤 엔진보다 높아진 출력, 저렴한 연료비, LPG 차량의 정숙한 승차감 등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신형 LPG 모델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여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고, 북미의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기준도 충족했다. 두 차종 모두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운행하던 디젤차를 폐차하고 LPG 트럭을 신규 구입하면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