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모터쇼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폐막했다. 올해 모터쇼는 수입차 업체의 참가 저조와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이른바 '슈퍼카'의 부재를 고려할 때 기대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했지만, 흥행 방안 마련이라는 새로운 과제도 남겼다. 부산모터쇼 관람객은 폐막 하루 전인 16일까지 53만 명을 기록했으며 폐막일까지 포함하면 최종 62만 명을 넘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하지만 2016 부산모터쇼 관람객 수 66만 명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4개사를 포함해 19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203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35대의 차량은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완성차 업계 중 현대차는 신차와 양산차, 콘셉트카 등 23대를 이번 모터쇼에 전시했으며, 앞으로 생산할 차량의 디자인을 콘셉트카에 담아 공개했다.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가 아시아 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했고, 르노삼성은 최근 판매를 시작한 소형 해치백 클리오 띄우기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외국 완성차 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월드 프리미어 차량을 선보였고, BMW도 쿠페형 SUV 뉴 X2와
BMW 그룹이 17일 뉴 8시리즈 쿠페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8시리즈 쿠페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차량이며 뛰어난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운전자 보조시스템, 커넥티비티 기술 등 최고의 요소를 모두 갖춘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전장 4,843mm, 전폭 1,902mm, 전고 1,341mm의 넓고 낮은 차체는 바닥에 낮게 깔린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2,8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BMW 특유의 짧은 오버행을 완성했다. 뉴 8시리즈의날렵한 캐릭터 라인은 측면에 생동감을 더했으며, 슬림한 창문 디자인, 클래식 스포츠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더블 버블’ 루프 라인 등은 BMW 뉴 8시리즈 쿠페의 외관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는다. 6각 형태로 디자인된 전면의 BMW 키드니 그릴과 BMW 역사상 가장 얇은 LED 헤드라이트는 역동적인 외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뉴 8시리즈 쿠페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것은 새롭게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M850i xDrive다. 신형 8기통 엔진은 최고의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달성하기 위해 저
르노삼성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 응원차 방문했다고 16일밝혔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서 SM6와QM6를 비롯해 최근 국내에 출시된 프랑스 대표 소형차 르노 클리오, 전기차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 등을 주의 깊게 둘러봤다. 그는 현장에서 “한국은 프랑스만큼이나 친환경차 보급에 적극적인 나라”라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부산에서 카셰어링에 가장 적합한 차량으로 널리 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국내 최초의 공식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롤스로이스 인증 중고차 사업부문인 ‘프로비넌스’는 세계 최고급 자동차라는 브랜드 명성에 부합하는 투명한 중고차 거래 서비스로, 최고 품질의 차량을 매입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차량 점검, 보증수리, 금융상담 상품설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롤스로이스 인증중고차는 전문 평가사들이 진행하는 총 100가지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과 차량 진단을 거쳐 최적의 상태와 품질을 검증한다. 또한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년간 마일리지 제한 없이 보증수리 및 일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비넌스 워런티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석상우 대표는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을 운영하고 있는 동성모터스는 지난 10년간 인증중고차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롤스로이스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조건으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개막 이틀간 12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벡스코는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이 열린 지난 8일 정오부터 일반 관람을 시작한 이후 이틀간 12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행사(2016년) 때와 비슷한 관람객 수준이어서 올해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모터쇼 개막 사흘째이자 일요일인 이날도 오전부터 해운대구 벡스코 자동차 전시장에는 구름관객이 몰렸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흘간 열리는 올해 모터쇼에는 19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200여 대의 신차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자율주행·친환경차 등 미래 자동차와 관련 기술에 관심을 보였고,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차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자동차 축제를 즐겼다. 부산국제모터쇼는 행사 기간 유료 입장객을 추첨해 차량 10대(매일 1대씩)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한다. ccho@yna.co.kr
‘2018 부산모터쇼' 르노삼성 전시관 내에 약 100m 길이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트랙을 설치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동승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시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있다. 트위지 시승권은 어린이를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증정되며, 트위지 시승 중 전문 드라이버의 돌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들에게 자동차에 대해 쉽게 설명을 제공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도슨트들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에 관한 설명을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회당 15인으로 부산모터쇼 기간 중 주말마다 2회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참석자에게는 트위지 시승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2018 부산 국제모터쇼'가 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에이어 8일 일반인들을 위한 개막행사를 열고 17일까지의 일정을 시작했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자율주행·친환경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부산 국제모터쇼에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4개 사를 포함해 19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200여 대의 신차를 선보인다. 참가업체 수는 완성차와 부품업체를 합쳐 170여 개에 이른다. 8일 본격적인 개막행사에 들어간 부산모터쇼에는일반인 관람객들을 맞이하며신차와 첨단기술의 향연에 들어갔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월드 프리미어 차량을 선보이고,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아시아 프리미어 차량을 내놓는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등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4개 사가 참가했다. <현대자동차의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현대차는 벡스코 제1전시관에 2천700㎡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신차와 양산차, 콘셉트카 등 23대를 선보였다. 우선 향후 현대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HDC-2
인피니티 코리아는'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미드사이즈 SUV 올 뉴 QX50을 공개한다. 이와함께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과 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 Q30 등 인피니티 대표 라인업을 함께 전시한다.올 뉴 QX50은 올 회계년도(2018년)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의 메인 모델인 QX50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디자인,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이 총 집약된 미드사이즈 SUV다. 내년초까지도입 예정인 QX50은 새로운 플랫폼에 세계 최초의 첨단 기술이 적용되면서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QX50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VC-터보엔진이 탑재됐다.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되며, 가솔린 엔진의 퍼포먼스와, 디젤 엔진의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 272마력, 38.7토크를 발휘하며,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것도 VC-터보엔진의 장점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X50 출시로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여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서는 지난
쉐보레가2018부산국제모터쇼 개막에 앞서6일,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야제를 개최하고 모터쇼 주요 출품모델을 공개했다. 지난2016부산국제모터쇼에 앞서 열린GM프리미어 나이트를 통해 쉐보레 볼트와 카마로SS를 사전 공개한데이어이번 전야제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의 주요 분야인SUV제품 출시 계획의 윤곽을 드러냈다. 카허 카젬한국지엠 사장은“5년간15종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지금껏 쉐보레가 국내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로 고객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차기 국내 생산 모델은 물론, SUV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 본토에서 성능과 가치가 확인된 유수의 글로벌SUV의 국내 시장 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쿼녹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다. 이쿼녹스는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편안함,충분한 퍼포먼스와 효율적인 연비 등 까다로운SUV고객이 기대하는 핵심 가치를 만족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7일,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이쿼녹스의 상세 제원과 시판 가격을 발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트래버
시트로엥이안전성을 한층 높인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은 상급 모델에 적용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존의 Feel 트림에 탑재,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차를 포함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비전 360 및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6가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탑승자의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저속 상황에서 전방의 추돌 상황을 미리 감지해 경고하고, 경고 후에도 운전자가 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능동적으로 개입, 현재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내 차량을 감지해 사이드미러에 표시함으로써 안전한 차선 변경을 돕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하이/로우빔을 조절하는 ▲오토 하이빔 시스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맞춰 속도를 유지하거나 제한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 그리고 운전자가 장시간 주행을 하
BMW 그룹이 완전히 새로워진 풀체인지 4세대 '뉴 X5'를 6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유럽시장에 우선 출시후 국내 시장에는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 X5는BMW 최초의 SAV 모델이면서 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 22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모델로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보다 더 커진 BMW 뉴 X5의 차체는 압도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휠베이스는 이전 세대보다 42mm 늘어난 2,975mm며, 전장은 36mm 늘어난 4,922mm, 전폭은 66mm 늘어난 2,004mm, 전고는 19mm 늘어난 1,745mm에 달한다. 전면에는 단일 테두리로 통합된 거대한 BMW 키드니 그릴이 눈길을 끌며, 차량 측면을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은 숄더라인과 리어 라이트까지 이어져 강렬하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계기판과 센터 콘솔의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해 공간감을 더했으며, 시트 포지션을 높이고 계기판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구성을 최적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40:20:40 비율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
혼다코리아는 5일'2018 슈퍼 커브’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혼다 창업주 소이치로의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모터사이클을 제작하겠다’는 신념으로 개발된 슈퍼 커브는 혼다 기업 철학 그 자체이자 혼다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슈퍼 커브는 1958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60개국에서 1억대 판매를 기록하며, 혼다를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슈퍼 커브’는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쪽 발목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낮은 차체 중심으로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을 적용했다. ‘2018 슈퍼 커브’는 경제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을 장착해 기존 대비 향상된 최대출력 9.1마력, 최고속도 91km/h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혼다만의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공급 장치인 PGM-FI를 탑재해 한층 강화된 국제 배출가스 규제 EURO4를 대응하고, 62.5km/ℓ(60km/h 정속주행시)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20
오는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 모터쇼' 가 임박하면서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글로벌 브랜드의 전시 차종들이 궁금해지고 있다.이번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한다. 우선 현대차가 2년 반 만에 나오는 투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투싼은 새로운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전조등과 주간주행등, 리어램프 등을 바꾸는 등 새 얼굴을 갖춰 출시된다. 현대차의 고성능차 벨로스터 N도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유럽에서 출시된 i30 N에 이어 고성능 라인업 'N' 이름을 달고 나오는 두 번째 모델로, 최고출력 275마력을 낸다. <현대차 고성능 벨로스터 N> 이밖에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먼저 선보인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함께 또 다른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7월 출시되는 전기차 니로 EV의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외장 디자인은 이달 초 제주에서 열린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기아차의 소형 SUV 콘셉트카 SP도 모습을 드러낸다. <기아 전기차 니로 EV> 제네시스는 전기 콘셉트카 에센
이탈리안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네리시모 에디션’을 29일 국내 공식 출시 했다. 이탈리아어로 ‘완전한 블랙’을 뜻하는 네리시모 에디션은 차량 내·외부 전체를 딥 블랙 컬러로 뒤덮는 고급스러운 마감이 특징이다. 기존에도 블랙 컬러 차체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네리시모 에디션은 이를 넘어 프론트 그릴, 윈도우 몰딩, 도어 핸들 등 작은 디테일에까지 블랙 색상을 적용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룬 ‘완성된 블랙’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네리시모 에디션은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의 그란스포트 트림 옵션으로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기블리 1억2천500만 ~ 1억4천400만원, ▲르반떼 1억3천800만 ~ 1억 4천 100만원, ▲콰트로포르테 2억3천700만원이다.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블랙은 우아함과 동시에 역동성을 상징하는 색”이라며, “전세계 450대, 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네리시모 에디션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함을 갖춘 마세라티만의 DNA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가23일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수납 공간을 가진 여행용 바이크) '2018 올 뉴 골드윙'을 출시했다. 골드윙은 1975년 GL1000으로 처음 출시된 이래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로 자리 잡아온 모델이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을 탑재하기도 했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엔진과 프레임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완전 변경한 모델이다. 6기통 1천833㏄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7.3㎏.m 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가벼우면서도 강성은 한층 높일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프레임 전면에 적용하고, 엔진 크기를 줄여 이전 모델보다 차체 중량은 40㎏ 줄이면서 연비는 20% 향상시켰다고 혼다코리아는 설명했다. 변속기는 혼다의 독자기술로 만든 3세대 7단 DCT(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업그레이드된 6단 수동변속기(MT)를 채용했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투어DCT, 투어MT, 골드윙MT 등 3가지 타입과 레드, 블랙, 화이트, 매트 실버 등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천250만∼4천150만원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