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대표: 박한상)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전년 동기 영업이익 5억원 대비 420% 상승한 26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갑을메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57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873억원, 11억원 대비 각각 약 33%, 55% 증가했다. 특히, 갑을메탈은 올해 2분기 실적을 포함한 상반기 영업이익 64억원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91억원의 70%를 넘어섬에 따라올해 사상 최대 이익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메탈사업부의 재무구조 및 체질 개선으로 수익구조를 확대해 가는 중”이라며 “R&D 투자 증대를 통한 자동차 부품 개발, 신규라인 확보에 집중한 전장사업부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만도는 2017년 임금교섭을 무분규로 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만도는 지난 9일 사측 정경호 대표이사와 김수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 본관에서 임금교섭 조인식을 했다. 만도는 1987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단 두 차례(2008년, 2009년)를 제외하고 거의 해마다 파업을 해왔으나 2012년부터는 5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만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통상임금이 논란이 됐던 2014년 임금체계 및 근무제도 개편을 통해 갈등의 소지를 없앴다. 상여금을 월 기본급에 반영하고, 기존에 주간·야간 10시간씩 근무하던 것을 주간 8시간씩 근무하는 주간 2교대제로 바꾼 것이다. 만도는 이러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노사협력대상(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과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 만도 역시 오는 23일 관련 소송의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앞서 만도의 기능직 직원 119명은 2012년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며, 작년 1월 1심 법원은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을 인정해 사측의 손을 들어줬다. 신의칙
쉐보레가 외관 스타일을 개선한 2018년형 올 뉴 말리부를 출시하고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적용된 외장 색상과 시크한 매력을 배가한 퍼펙트 블랙 에디션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1.5리터 터보 모델의 저공해 차량 인증으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더했다.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말리부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전후면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강인한 인상의 블랙 보타이 엠블럼으로 교체하고 전용 19인치 딥블랙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2018 올 뉴 말리부는 1.5리터 터보 모델에 새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며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됐다. 2018년형 말리부 1.5 터보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서울/경인지역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료 할인 ▲인천/김포공항 등 14개 공항 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지자체별 공영 주차장 주차료 감면 ▲공공기관 주차장 전용 주차면 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고객 선호가 높은 후방카메라를 LT트림부터 기본 적용함으로써 주차 편의와 안전을 배려함과 동시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쉐보레 마이링크와 연동해 상품성을 개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중고차를 구매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26개 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발급받은 현금영수증을 소지한 소비자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휴가비 200만원(1명)을, 2등 100만원(1명), 3등 50만원(2명)을 지원한다. 휴가비는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주유상품권 1만원권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자동차 문을 여닫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 차량 스마트키로 활용하는 통합시스템을 최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NFC는 10㎝ 이내에서 단말기 간 양방향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기술로 교통카드, 멤버십 카드 등 전자결제 분야에서 주로 쓰인다. NFC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여닫는 기능은 쏘카, 그린카 등 차량공유 서비스업체들이 이미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동을 걸 때는 차 안에 있는 차 키를 이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스마트폰으로 차 시동까지 걸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이 한층 강화돼 기존 기술과 차별화하며 양산에 적합하다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차량 무선충전 패드 위에 놓인 근거리무선통신(NFC) 스마트키> 운전자가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차 문 손잡이에 갖다 대면 잠금이 해제된다. 차 내부에서 무선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차 문 손잡이와 무선충전 패드 안에는 NFC 신호를 수신하는 안테나가 들어
쌍용자동차가동급 최고의 공간을 갖춘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7인승 SUV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뛰어난 용도성은 물론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한점이 특징이다.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390만원 ▲프라임 3,660만원 ▲마제스티 3,990만원 ▲해리티지 4,550만원이다. 연비는 복합 10.1~10.5km/ℓ(4WD~2WD)로 5인승 모델과 동일하다. HD DMB를 시청할 수 있는 국내 SUV 최대 9.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해 국내 최초로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G4 렉스턴은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초고강성 쿼드프레임,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대형 SUV 최초로 KNCAP(신차안전도평가) 1등급(내부 테스트 기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차의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는 RCAR(세계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천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8조2천824억원, 당기순이익은 4천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0%, 43.2%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7조5천501억원, 영업이익 1조1천611억원, 당기순이익 1조2천4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각각 8.6%, 22.8%, 24.3% 하락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주력사업인 모듈·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14조1천69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중국 내 완성차 판매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위안화 약세 등 환율효과가 영향을 준 탓이다. AS부품사업 분야는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운행 대수 증가에 따라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보수용 부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2.2% 증가한 3조3천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분야에서 물류개선, 재고관리 효율화 등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전체 실적 하락 폭을 다소 줄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핵심부품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중고차 구매 시 침수이력이 있는차로 확인될 경우100% 차값 환불과 함께 1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한다고2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26개 SK엔카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구입한 직영차가 90일 내에 SK엔카직영의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해준다는 것이다. SK엔카직영은 자동차의 내 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꼼꼼하게 진단해 침수차 구매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소비자가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도록 이번 ‘침수차 특별 보상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실제 침수 사고는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을 말한다. 차량 문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빗물이 들어간 것은 침수 사고로 분류되지 않는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여름철이면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매년 침수차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 판별이
르노삼성자동차가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UV, 'NEW QM3'를 공개했다. NEW QM3는오는 8월 1일부터가격 공개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NEW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21만대를 판매하며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NEW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 DCT(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과 함께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NEW QM3의 인테리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최대 1,235리터 적재공간, 다양하고 넉넉한 스토리지 NEW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기아자동차는 20일신형 ‘더 뉴 쏘렌토’를 공개하고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를 표방한 신형 쏘렌토는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내 SUV 최초 8단 변속기, 13.4km/ℓ의 동급 최고 연비 ‘더 뉴 쏘렌토’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 탑재 ▲R-MDPS 적용 ▲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내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추가 등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국산 중형 SUV 최초 8단 변속기(2.2 디젤 / 2.0T 가솔린 모델)를 탑재해 13.4km/ℓ의 동급 최고 연비(2.2 디젤 모델 / 18인치 타이어 기준)를 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 NVH 성능 향상과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해냈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컴포트/스포츠/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2.2 디젤 / 2.0T 가솔린 모델)를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 추가해 최적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안전 및 편의 사양 ‘더 뉴 쏘렌토’는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차로 이
현대차가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18일부터 시판한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약 940km를 포함해 총 985km의 장거리 주행을 할 수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9.3kgf·m의 2.0 GDi 엔진과 최고출력 50kW, 최대토크 205N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되고,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해 복합 휘발유 기준 17.1km/ℓ, 복합 전기 기준 4.8km/kWh의 연비를 달성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3,935만원 ▲익스클루시브 4,256만원이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500만원 보조금을 지원
'SUV의 종가'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17일,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개성 넘치는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다. 티볼리 아머는 새로운 차명(armour)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도 함께 선보였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하였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감성 품질을 강화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함으로써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티볼리 아머는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
쉐보레가 가격을 내리고 색상을 다양화한 경차 '2018년형 스파크'를 16일 출시했다. 2018더 넥스트 스파크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LT Plus트림의 기본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내외관에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했으며, LT및LTZ트림에 적용되는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기존58만원 상당의 스마트 크롬 패키지에 포함되던 내외부 크롬 도어 핸들이LT Plus에 기본사양으로 채택했다. 톨게이트 자동결재 시스템(ETCS),열선스티어링 휠,전자동에어컨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기존51만원에서45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또한, LTZ트림의 버튼타입 스마트키와LT트림에 적용되는 스마트 크롬패키지는 각각15만원과23만원씩 가격을 낮춰 고객 부담을 줄였다. 2018년형 쉐보레 스파크의 가격은 ▲LS Basic 999만원 ▲LS 1,036만원 ▲LT 1,134만원 ▲LT Plus 1,201만원 ▲LTZ 1,291만원(수동 변속기 기준, C-TECH무단변속기163만원)이며, C-TECH무단변속기와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ECO모델은 ▲LS Basic 1,202만원 ▲LS 1,239만원 ▲LT 1,337만원 ▲LT Plu
현대자동차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사간) ‘i30, i30 왜건,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로 완성되는 ‘i30 패밀리’의 완성을 축하하며, 유럽시장 4대 전략을 통해 2021년까지 유럽시장 내 아시아 No.1 메이커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현대자동차의 유럽 시장 4대 전략은 ▲‘SUV 라인업’ 확충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유럽 DNA 담은 ‘i 시리즈’ 주력 ▲고성능 N 등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감성적 만족을 선사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토마스 슈미트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은 “‘i30’는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핵심이 되는 모델”이라며,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i30 패스트백 등 혁신적인 바디 타입을 추가해 i30 패밀리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은 연말 유럽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고성능 ‘N’ 라인업의 첫 차 ‘i3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연구인력을 잇달아 영입하며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의 원천기술인 센서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레고리 바라토프 박사를 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바라토프 상무는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탈에서 카메라 센서 개발을 총괄한 중역 출신으로 2000년부터 센서 융합 및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해온 전문가다. 그는 현대모비스에서 독자 센서 개발, 센서 융합 등 센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미르코 고에츠 박사를 램프 담당 이사로 채용했다. 고에츠 이사는 독일의 세계적 램프 업체인 헬라에서 램프 광학 설계를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에서 매트릭스 헤드램프, 레이저 헤드램프 등 미래차 램프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해외 인재를 국내 연구소로 직접 영입해 근무하게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불투명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기술 경쟁력 강화"라며 "인재 영입뿐만 아니라 연구개발비 확대, 인프라 확충 등 기술적 도약을 이뤄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