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로 21일~22일 양일간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쌍용차 첫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 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kW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유선 충전 시스템의 케이블 무게로 인한 고객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으며, 정차 중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급전선로를 통해 주행 중에도 충전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용량을 1/3로 축소해 비상용으로 사용하면 전기자동차 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을 대폭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국내 전기차시장이 급성장하자 글로벌 완성차업체들도 국내에 전기차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국산차와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성비 차량부터 억대 프리미엄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이 출시되면서 이른바 '전기차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준대형 전기세단 더 뉴 EQE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EQE는 올해 1~10월 국내 수입차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한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EQE는 1억원이 넘는 고가 차량임에도 10월 한달간 297대가 팔렸다. <메르세데스-벤츠 EQS>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6월 대형 전기차 세단 EQS도 출시했다. EQS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80대다.폭스바겐도 지난 9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ID.4를 선보이며 전기차 포문을 열었다.ID.4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5㎞다. <폭스바겐 ID.4> 가격은 5,490만원으로 전기차보조금 지급 기준 내 안착하며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비 보조금 651만원이 지원돼 4,000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체 휴맥스 EV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을 개발한 미국의 모비우스 에너지와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휴맥스 EV는 모비우스 에너지의 기술을 적용해 350kW급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충전기는 공용 또는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휴맥스 EV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공고한 정부 청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향후 7년간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10개 청사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모비우스 에너지는 테슬라와 협력해 3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을 개발했고, 2020년에는 우버 엘리베이트와 항공용 배터리 개발 및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휴맥스 EV와 모비우스 에너지는 향후 용량이 더 큰 전기 비행기용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규제 휴맥스 EV 대표는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해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속하게 늘어난 충전 수요에 대처할 것"이라며 "전기차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면 전기차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국산 전기차의 내수시장 판매량이 2개월 만에 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9월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9월 중 국내 시장에서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1만3천993대로 종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한 올 7월(1만3천143대)을 넘어섰다. 국산 전기차 내수 판매량은 작년 10월 1만474대로 처음 1만대를 넘어선 이후 올 2월(1만2천442대), 4월(1만973대), 5월(1만1천538대) 등 올해에만 5번이나 월 1만대를 돌파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7천946대, 기아가 5천247대였고 한국GM도 800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차는 전기차 판매가 없었다. 9월 국산 전기차 내수판매 증가는 현대차의 두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판매 호조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본격 판매 첫달인 9월 2천652대가 팔려 바로 1위에 올라섰다. 2위는 현대차 아이오닉5(2천396대), 3위는 기아 EV6(2천281대)였다. 이어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2천89대)과 기아 봉고EV(1천344대)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아이오닉6의 첫달 판매 실적은 아이오닉5(1천919대)·EV6(1천910대) 등 기존 국내
내년부터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전기차나 수소차만 사야 한다.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은 '무공해차'로 불리는 제1종 저공해차만 구매하거나 임차하도록 규정을 고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환경부가 19일 밝혔다. 현재는 국기가관 등이 차를 새로 사거나 빌릴 때 100% 저공해차로 하되 1종이 80% 이상만 되면 된다. 저공해차는 3종으로 나뉘는데 1종은 전기차·수소차·태양광차, 2종은 하이브리드차, 3종은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휘발유차 가운데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한 차'다. 태양광차는 아직 국내에서 상용화되지 않아 1종 저공해차는 사실상 전기차와 수소차를 말한다. 환경부는 새로 나오는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가 늘어나는 등 1종 저공해차 구매·사용 여건이 개선된 점을 이번 규정 개정 이유로 들었다. 새로 출시되는 전기차는 2018년 8종에서 올해 81종(예상)으로 많아졌고 전기차 충전기는 같은 기간 2만7천352대에서 16만845대(9월 말 기준)로 증가했다. 작년 차를 새로 구매하거나 빌린 609개 기관 가운데 1종 저공해차 의무구매율 규정을 지킨 기관은 510곳(83.7%)이고 안 지킨 곳은
전기차 충전업체 소버린이피에스(대표이사: 최문영)가 전기차 충전 운영사인 ㈜에버온과 손잡고, 인천 송도에 단일 건물 전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 ‘메가와티’를 6일 오픈한다. 송도 코스트코 인근(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197번길 16)에 문을 연 메가와티 충전소는 급속 충전기 30기(100㎾급 2기와 50㎾급 28기)와 테슬라 충전기 30기(10.8㎾급) 등 총 6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췄다. 특히 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전 용량이 총 3,000㎾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400㎾급의 초고속 충전기까지 도입할 계획으로, 인천 지역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와티’는 아파트나 직장에서의 전기차 충전은 속도가 느리고 시간의 제약이 있어 충전에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메가와티 충전소는 당초 설계부터 전기차 운전자들이 넉넉한 전력과 쾌적한 충전속도를 기반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초대형 전기차 충전센터’ 개념으로 계획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버린이피에스㈜는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급속 기준 전국 최저 충전요금인 199원/㎾(에버온 회원가)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전 전기차에 한해 4시간 무료
최근 이용이 확산하는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의 결함 신고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경남 김해갑)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2019∼2021년) 동안 국토교통부 자동차 리콜센터에 접수된 결함 신고 건수는 1만8천452건이었다. 연도별로 2019년 3천750건, 2020년 6천917건, 2021년 7천785건으로 3년 새 자동차 결함 신고가 2.1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으로는 3천805건에 달했다. 민 의원은 수소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결함 신고가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2021년 기준 수소차 결함 신고는 86건으로 2019년(4건)보다 20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9.4배(2019년 47건→2021년 445건), 하이브리드차는 2.9배(2009년 300건→2021년 893건) 증가했다. 전기차 결함 신고 건수 중 특별한 결함이 의심되어 조사가 필요한 '조사대상' 건수는 2019년 2건에서 2021년 103건으로 늘었다. 친환경 차만큼은 아니지만 기존 내연기관 차량 결함 신고도 증가추세를 보였다. 휘발유 차는 2.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캐스퍼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20일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내년에 전기차 생산을 위한 보완설비를 구축하고 오는 2024년 상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기차 개발 및 생산 검토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캐스퍼 판매를 맡은 현대자동차와 사전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산 중인 캐스퍼는 내연기관(휘발유) 차량이다. 지난해 9월 15일 양산 이후 현재까지 누적 생산 대수는 4만5천 대다. 8월 말까지 3만3천 대를 생산했으며 연말까지 목표량인 5만 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GGM은 이와 관련 전기차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한 것은 친환경 자동차 위주로 변화하는 국내외 시장의 흐름과 국내 경차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를 병행 생산하는 등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경차 시장은 10만대 가량이며 시장에서의 전기차 수요는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GGM은 전기차 양산체제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2교대 인력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 쎄보모빌리티는 15일 개막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인승 배송용 전기차 '쎄보C 밴'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쎄보C 밴은 배달대행업체, 소상공인 등 배달업 종사자의 니즈(요구)를 반영해 기존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의 조수석을 개조함으로써 적재공간을 확보, 음식 배달 등 소량 물품 배송에 적합하게 개량된 모델이다. 쎄보C의 장점인 높은 강성의 스페이스 프레임, 배터리 내부 소화장치, 경사로 밀린 방지 기능 등이 그대로 반영됐다. 오토바이보다 안전한 승차 환경과 일반 자동차보다 뛰어난 이동성 및 경제성으로 배송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이동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게 쎄보모빌리티의 설명이다. 10.16kWh(킬로와트시)의 국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1회 충전으로 약 75.4km(상온 도심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완충까지 4시간이 걸리며, 가정용 220V 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적재 중량에 따른 편차를 제외하면 쎄보C 밴은 1천원당 주행거리가 77㎞(가정용 누진제 1구간 기준)로 휘발유 승용차의 10㎞(리터당 2천원, 연비 20㎞를 가정했을 때)와 비교해 7.7배 정도 경제적이다. 가격은 2023년형 쎄보C보다 50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가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폴스타 2는 지난 한 달 동안 46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4월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월 대비 84.7% 증가한 것이다. 4월에 판매된 폴스타 2는 모두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가 적용되었으며,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이다. 색상은 스노우가 약 60%로 가장 높았으며, 마그네슘(16%)과 보이드(11%)가 뒤를 이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3월 말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곳의 리테일 접점과 핸드오버 박스에서 고객 인도를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시작한 업데이트된 폴스타 2도 3분기 내에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 신규 런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왔으나,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인증제인 ‘HMCPe’를 신규 런칭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 진단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켜 최고 수준의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은 역량수준에 따라 ‘전동차 기본, 전동차 고객응대 스킬업, 전기차 진단 소집 교육’의 전동차 기술교육 3 과목을 이수한 후, 현대차 주관의 객관적인 시험을 통해 전동차 기능 및 시스템에 관한 지식과 실무진단 능력을 평가받아 합격 시 ‘e-Technician’ 또는 ‘e-Master’의 두 가지 레벨을 부여받을 수 있다. 레벨의 경우 ‘e-Technician’은 전동차 기능 및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원활한 고객 응대가 가능한 수준이며, ‘e-Master’는 전동차 전 부분에 대한 이해는
지난해 신규 등록된 전기차 10대 중 7대 이상이 국내 제조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21년 등록된 신차 중 6%인 10만338대의 전기차가 등록됐으며 이중 국내 제조 차량이 7만4천393대로, 74.1%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승용차의 지난해 국내 제조율은 아이오닉5, EV6 등의 판매 호조로 64.5%를 기록해 2020년 전기승용차 국내 제조율인 47.6%보다 크게 상승했다. <아이오닉 5>환경부는 아울러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 여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기차 보조금체계를 다양하게 개편하고 있다. 연교차가 큰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2020년부터 저온 주행거리, 전비(전력 사용 효율) 등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화했고,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올해부터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의무화했다. 국내 전기차 보급을 위해 시행 중인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최대 7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전기차 가격에 따라 보조금 지급률을 달리 적용해 고가 전기차보다 고성능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지원 중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국내 전기차 보급 여건, 해외 사례 등을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오는 4일 출시하고 본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3주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란도 이모션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 및 네이버 TV(https://tv.naver.com/l/97792)를 통해 공개된다. 코란도 이모션은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감성을 더한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로 보조금 감안 시 실제 구입은 2천만원 대로 가능한 최고의 가성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차는 첫 전기 SUV인 코란도 이모션이 초도 물량을 초과하여 계약됨에 따라 관련업체들과 긴밀한 추가 물량 협의를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전기차 보조금이 최종 확정되는 오는 3월이후 사전 계약한 고객 순으로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란도 이모션의 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해 주며, 블루 포인트가 적용된 다초점반사 타입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18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 2’를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폴스타 2는 전 세계 19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어워즈에서 50회 이상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폴스타 2에 최초로 적용된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는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크기를 30% 줄여 향상된 공기역학성능도 제공한다.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무광 엠블럼 역시 미니멀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내부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도, 폴스타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했다. 폴스타 2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바탕으로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TMAP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목적지 도착시 예상 배터리 잔량 표시부터 ▲현재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가능한 범위 조회, ▲현재 이용 가능한 충전기 현황,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등 전기차 전용솔루션을 제공해 가장 진보적이고 인텔리전트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폴스타 2는 유로 앤캡 자동차 안
수입차 브랜드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서면서 지난해 연간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2만대 선을 넘어섰다.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의 판매량도 약 2배로 늘었다.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4천168대(테슬라 포함)로 전년 동기(1만5천183대) 대비 59.2% 증가했다. 수입 전기차의 연간 판매량이 2만대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집계 기준으로 작년 1년간 신규 등록된 전기차 10만402대의 약 4분의 1가량이 수입 전기차였던 셈이다. 지난해도 수입 전기차 판매 성장세는 테슬라가 견인했다. 테슬라는 작년 한 해 동안 1만7천828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73.8%를 차지했다. 전년(1만1천826대)에 비해서는 50.8%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테슬라의 모델 3가 8천898대로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작년부터 판매가 시작된 테슬라 모델 Y가 8천891대로 그 뒤를 이었다. 테슬라를 제외한 다른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 성장세도 두드러지면서 연간 판매 대수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해 테슬라를 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