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2일 새로 선보였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다시 상품성을 강화한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4 렉스턴 출시 후 대형 SUV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티볼리가 경쟁하고 있는 소형 SUV(37.3%↑)와 더불어 대형 SUV(35.4%↑)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유라시아 에디션은 럭셔리 모델을 베이스로 상위 모델의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력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블랙 컬러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전용 메쉬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Wild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레터링을 신규 적용하였으며, 이는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유라시아 에디션만의 고유 디자인요소이다. 주행 및 편의사양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멀티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9.2인치 AVN 등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루프랙 등 고
쉐보레가 1일, 준중형 세단올 뉴 크루즈에 1.6 리터고성능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올 뉴 크루즈 디젤' 모델을 본격 선보였다. 쉐보레는 이날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개최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서 신형 크루즈를 소개하고, 시내 주행 및 인근 고속도로와 경기도 장흥 지역 일대를 잇는 다채로운 시승코스에서 동급 최강의 주행성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강한 심장'에 차체 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만족 올 뉴 크루즈 디젤은 기존 크루즈 대비 27% 향상된 차체 강성과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룬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GM의 최신 1.6리터 CDTi 디젤 엔진 및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고품격 주행성능으로 준중형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엠 차량 구동시스템 총괄 황준하 전무는 “차급을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는 올 뉴 크루즈에 고성능 고효율의 간판 파워트레인 조합을 더한 크루즈 디젤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국산 준중형차를 뛰어넘어 독일산 경쟁차와 견줄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크루즈는 경쟁 모델 대비 약 100mm 긴 동급
중고차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차는 현대차의 '그랜저HG'인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은 8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SK엔카닷컴의 중고차 매물 클릭수를 연령별로 집계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가 30~60대 사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인기있는 중고차로 꼽혔다고 30일밝혔다. 매물클릭수는 SK엔카닷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내에서 이용자가 해당매물의 상세정보를 보기위해 클릭한 숫자를 집계한 것이다. 먼저, 20대는 기아자동차의 K5를 가장 많이 찾았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 아반떼AD, 아반떼MD가 뒤를이었고, BMW 3시리즈(F30)이 수입차로는 유일하게 5위에 올랐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준중형모델을 많이찾는 것은 생애 첫 차등 실속적인 구매성향을 가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30대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랜저HG, BMW 5시리즈(F10), 기아자동차올뉴카니발, 벤츠 E-클래스W212, 현대자동차 제네시스DH 순이었다. 40대에서는 30대와 1~3위는같고 현대자동차 제네시스DH와 벤츠 E-클래스W212 각각 4위와 5위를기록했다. 50대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 제네시스,
출시 한달도 안된 제네시스'G70'이 벌써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등장에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온라인 자동차 쇼핑사이트 SK엔카에 따르면 G70은 출시 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 10일 사이트에 매물로 등록돼 지금까지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다. 매물 소개 페이지 정보가 사실이라면 해당 차량은 주행거리 60㎞, 사고 경력 없는 10월식 'G70 2.0T 슈프림 모델'(사륜구동·선루프 옵션 적용)로, 중고차 희망 판매가격은 옵션 포함 신차 판매가(4천325만 원)보다 200만 원 싼 4천150만 원으로 제시됐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70은 지난달 15일 판매 개시 이후 27일까지 한 달 10여 일 만에 4천여 대가 팔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 후 신차를 받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정도라는 게 제네시스 측의 설명이다. 이런 인기 모델이 곧바로 중고차 시장으로 직행한 이유에 대해 SK엔카 관계자는 "개별 매물의 판매 배경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SK엔카 등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신차가 출시 후 불과 수일 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하는 것이 아주 드문 일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출시된 그랜저IG는 3일만인 같은 달 25일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복 시 승객의 상해를 줄여주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에어백은 전복 사고가 났을 때 승객의 신체가 선루프 장착 차량의 루프 면 바깥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다. 선루프 내부에 장착돼 차량 후방에서 전방으로 전개되는데, 측면 충돌 시 차량 창문을 따라 길게 펼쳐지는 커튼 에어백의 모습과 비슷하다. 전복 사고로 인해 차량 회전각의 변화가 발생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인플레이터(에어백 가스 발생 장치)가 에어백을 전개한다. 가스로 부풀어 오른 에어백 쿠션은 0.08초 만에 차량 루프면 전체를 덮어 승객을 보호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달 실차 시험과 내열, 내진동 등의 신뢰성 검증을 완료하고 양산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을 양산 차량에 적용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은 에어백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2002년 에어백 양산을 시작한 이래 경쟁사보다 앞서 양산 수준의 에어백 기술력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전개 모습&g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제네시스‘G80 2018’모델이 16일 새롭게 출시됐다. G80 2018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하고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3.3T(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 모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휠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으로 구성됐으며, 3.3 모델의 프리미엄 럭셔리∙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주행지원 기술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의 기능 중 핵심 안전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 ▲주행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를 3.3 모델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는 한편, 3.8 모델 및 3.3T(스포츠) 모델에는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전체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에 스마트폰 원격제어, 24시간 상담원 연결, 실시간 길 안내 등이 가능한 커넥티드 서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총괄대표: 박성철)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중고차 경매장 ‘엔카옥션’이총 대지 9,129m2, 지상 3층 규모로 재탄생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주차타워는 약 1,200여 대의 경매 차량을 출품 및 전시할 수 있으며 경매장 회원을 위한 주차 공간도 마련됐다. 경매장 1층에 위치한 입찰실에는 총 102석의 좌석이 마련됐으며, 전자식의 최신 입찰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매 차량 전용 성능점검장도 별도로 마련해 하루 최대 200대의 성능점검이 가능하며, 상세 점검 내역은 엔카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도록 케이터링 서비스를 비롯한 휴게공간은 물론, 중동지역 수출바이어를 위한 기도실 등 입찰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르노삼성자동차가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을 11일 출시했다.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은 동급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에 비하여 사양은 대폭 강화하였음에도▲가격은 2천,495만원으로 책정했다.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은 최고급형인 RE 시그니쳐 트림에만 적용 되었던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적용하였고, 생생한 사운드의 BOSE� 프미리엄 사운드를 탑재하여 상품가치를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 전용 데칼과 BOSE 배지 및 키킹 플레이트, 가죽과 직물이 혼용된 전용 콤비시트, 전자식 룸 미러, LED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 바이저 조명(운전석/동승석) 등의 프리미엄 패키지도 추가했다. 아울러 RE 트림의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일부 고급 대형차에만 적용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LED 방향 지시등), 사각지대 경보시스템(BSW), 전방 경보장치의 신규사양도 그대로 유지 하였다. NEW QM3는 전체적인 디자인에 있어 정제된 선, 면, 비례를 사용하여 더욱 선명하고 또렷해진 것이 특징이다. C자 모양 LED 주간주
쉐보레가프리미엄 대형 세단 임팔라의 카리스마 넘치는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을 11일 출시했다. 또 새 외장 컬러로새단장한 2018년형 모델을 함께 출시했다. 임팔라 미드나이트 에디션은기존의 블랙 외장 컬러보다깊고 풍부한 색감의미드나이트블랙컬러를 적용해동급 최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강렬한카리스마에세련된 감각으로 고객층을 공략한다. 한편,함께 출시된2018년형 임팔라에는 우아하고세련된 스타일의 고객 취향을 반영해 개발된 아발론화이트펄외장 컬러를새롭게 선보인다. 아발론 화이트 펄 색상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펄 코팅으로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의 웅장한 존재감을 배가한다. 2018임팔라 고객에게는고품격 고객 케어 서비스‘임팔라 프리미엄 케어’가 제공된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5년 또는10만km무상 보증기간 혜택과 더불어 전담 콜센터를 통해 고객상담,긴급출동,정비예약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은▲2.5 LT 3,587만원▲2.5프리미어4,009만원▲2.5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4,082만원▲3.6프리미어4,546만원▲3.6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4,619만원이다.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는 최근 '인도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방갈로 지역에 인도 제2 연구소를 개소했다. 만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 현지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 등이 참석했다. 만도는 지난 2004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 인력 지원 등의 차원에서 인도 델리에 만도 인도연구소(MSI)를 설립, 현재 전자 소프트웨어 설계와 검증, 자율 주행을 위한 인식 기술 연구 등을 MIS에서 진행하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소규모로 운영되던 방갈로 제2 연구소는 올해 2월 신규 확장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개소했다. 제2 연구소는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 주행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제품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만도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만도는 지난 4일 인도 첸나이에서 정몽원 회장, 성일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합작법인 20주년 기념식도 진행했다. 정 회장은 축사에서 "만도 인도법인이 제가 한라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1997년 설립돼 20주년을 맞았다"며 "만도가 제품과 시장 다변화로 계속 성장하는데 인도합작법인이 전진 기지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도 인도 합작법
현대모비스가글로벌 시장에서 작년의 5배 가까운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들어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총 48억달러(약 5조3천억원) 규모 부품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10억달러의 약 5배 수준이다. 현대모비스가 북미 지역에서 수주한 부품은 픽업트럭용 샤시모듈과 전장부품인 DCSD, ICS 등 세 가지다. 특히 픽업트럭용 샤시모듈은 이번에 처음으로 수주한 것이다. 픽업차량은 적재함에 무거운 짐을 싣는 경우가 많아 차체 하부 뼈대를 구성하는 샤시모듈의 내구성과 강성 등 품질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북미 픽업트럭 시장 진출 여부는 부품회사의 기술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DSCS와 ICS는 현대모비스가 이미 2011년과 2016년부터 북미 지역 완성차 업체 두 곳에 공급해 온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으로,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공급 기간을 늘리게 됐다. 중국에서는 차량 오디오용 외장앰프, 전자식주차브레이크(EPB), 리어램프를 수주하는 한편 현지 완성차 업체 중 한 곳을 새 고객사로 확보했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시장에서 감성부품으로 불리는 외장앰프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해당 부품은 신규 거래처인 현지 완성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가 15일 공식 출시됐다. 본격적인 시판은 20일부터 시작한다.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제네시스 G70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기품 있고 강인함이 느껴지는 외관, 품격과 기능성을 갖춘 실내,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네시스관계자는 "G70는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이 주요 경쟁 차종"이라고 밝힌 만큼, 향후 G70가 시장에서 이들과 겨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먼저 제네시스 G70 외장은 '역동적이고 우아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상징인 변형된 육각형 모양 '크레스트 그릴'이 앞면 중앙에 큼직하게 자리 잡았고, 그릴 내부는 유광 크롬 소재의 그물망(메시 패턴)으로 채워졌다. 헤드램프는 기본적으로 제네시스 G80과 큰 차이가 없지만 좀 더 램프 양 끝이 치켜 올라갔고, 헤드램프 안쪽으로 얇은 두 줄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들어갔다. 비교적 긴 후드(엔진룸 덮개)와 짧은 프런트 오버행(범퍼부터 앞바퀴까지), 약간 위로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관련 동반성장 정책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전 동구 철도타워에서 전국의 현대모비스 1, 2차 협력사 3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행사에서 ▲ 중소협력사들의 금형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양산 전 일시금으로 지급해주는 '금형비 일시불 제도' ▲ 신용등급이 낮은 협력사들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동반성장 펀드' ▲ 하위 협력사까지 원활히 납품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구축한 '상생결제 시스템' 등 협력사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했다.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혜택을 본 협력사가 그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중소협력사들의 유동성을 돕고자 지난해 650개사에 총 5조8천억원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 금형비 283억원 일시금 지급, 시설 운영자금 566억원 지원, 기술·품질교육 6천157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 올해 처음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현대모비스-협력사 동반성장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1일 상품성을 한 단계 높인 2018년형 SM5 가솔린과 LPG 택시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2018년형 SM5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했다.출시모델은 2.0 가솔린 모델과 택시용 LPG 모델 등 2종이다. 특히, SM5 가솔린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일절 가격 인상 없이 약 185만 원에 달하는 사양을 고객 감사 혜택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모델 대비기본 적용된 사양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과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모두 포함한다. 기존 SM5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 후방 경보장치, 오토 클로징, LED 주간 주행등, 블루투스 기능 등 각종 안전 및 편의장비 또한 단 하나도 빠짐없이 2018년형 SM5 가솔린 모델에 그대로 탑재된다. 비슷한 가격대의 국산 중형세단과 비교하면 최대 300만 원에 달하는 사양차이로 최상의 고객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18년형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엔진 자동차 위력이 약해지고 모터로 달리는 전기자동차(EV)가 조명되면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하청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EV는 현 시점에서는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일본정부의 경우 2030년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를 포함, 20~30%로 높일 목표라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에서공개된 닛산자동차 전기자동차(EV) '리프(LEAF)' 새모델> 만약 일본 정부의 계획대로 EV 보급이 이루어지면 자동차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완성자동차를 생산하는 거대 자동차 회사는 물론 부품을 공급하는 하청업체들에도 영향이 지대하다. 자동차는 한 대당 2만~3만개의 부품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산업의 전후방 영향권이 매우 넓다. 수많은 고용을 창출하기도 하는데, 엔진 없이 모터로 달리는 EV는 부품이 30% 정도 감소된다. 이 문제와 관련해 도요타그룹에 소속된 아이신정기(精機) 이하라 야스모리 사장은 8월 기자회견을 통해 엔진 자동차가 모터로 달리는 EV로 전환되는 것에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엔진관련 부품은 EV에는 불필요한 부품이기 때문이다. 그는 "다 없어지면 3조5천억엔(약 36조3천억원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