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참신한 기술을 발굴해 투자하거나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14일 스타트업 기술 공모전 성격의 '2017 엠스타트(M.Sta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은 현대모비스(MOBIS)와 이동성(Mobility)을 상징한다는 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엠스타트 공모전에는 스타트업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프로젝트 단계 팀까지, 새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동차뿐 아니라 인공지능,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로봇, 에너지 분야 등에 걸쳐 다양하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공식 웹사이트(www.mst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15일까지 공모를 마친 뒤 2월 초 3개 스타트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소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은 기술 혁신성, 상용화 가능성, 협력 적합성 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현대모비스 관련 개발부서와 짝을 이뤄 기술연구소, 서산 주행시험장 첨단 시험장비 등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최소 각 1억원 정도의 지분을 투자하고, 외부 창업기획사
기아자동차는 13일신차급으로 내외장을 새롭게 단장한 ‘더 뉴 레이’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ㆍ외장 디자인 ▲안전ㆍ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이고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레이의 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경쾌한 느낌의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어 산뜻해졌다. 후면부에도 와이드 허니콤 패턴을 긴 바(Bar) 형태의 테일게이트 가니쉬에 적용했다. 특히 테일게이트 가니쉬는 C자 형태의 가로형 리어램프와 연결돼 뒷모습에 와이드한 느낌과 안정감을 더했다. 실내는 스포티하고 입체감 있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심플하고 와이드한 이미지의 센터페시아 메탈 베젤로 고급감을 강화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기어노브로 레이의 개성을 표현했다. 개선된 카파 1.0 MPI 엔진을 장착한 더 뉴 레이의 연비는 13km/ℓ로 기존대비 2.4% 높였다. 또한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기존의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를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더 뉴 레이의 또 하나의 강점은
국내 중고차시장에서 국산차는 그랜저IG,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K엔카닷컴은 SK엔카 홈페이지에서 거래된 중고차 매물의 평균판매기간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IG, 수입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조사결과는올 10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SK엔카닷컴홈페이지에서국산차 100대이상, 수입차 50대이상판매완료된모델의평균판매기간을조사해발표했다. SK엔카닷컴가장빨리팔린국산중고차순위 순위 브랜드 모델 연식 평균판매기간(일) 1 현대자동차 그랜저 IG 2017 16.42 2 현대자동차 아반떼 AD 2017 19.47 3 기아자동차 레이 2016 21.31 (집계기간: 2017년 10월 1일 ~ 12월 6일) SK엔카닷컴가장빨리팔린수입중고차순위 순위 브랜드 모델 연식 평균판매기간(일) 1 벤츠 E-클래스 W213 2017 16.02 2 포드 익스플로러 2014 18.82 3 폭스바겐 뉴티구안 2015 19.46 (집계기간: 2017년 10월 1일 ~ 12월 6일) 국산 중고차에서는 2017년식 현대자동차 그랜저 IG가 평균 판매기간 16.42일을 기록하여 가장 빨
기아자동차 '레이'가 6년만에 확 달라진 모습의 렌더링을 6일 선보였다. 신차급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새로운 레이는 기존의 젊고 유니크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모던하게 바뀐 외형에 와이드 허니콤 패턴으로 독특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의 중앙에 있던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 같은 높이로 올리고, 바디와 동일한 컬러로 바꿔 산뜻하고 깔끔한 인상을 부여했다. 단색의 그릴에는 엠블럼을 중심으로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의 음각 조형을 배치해 레이의 유니크함을 드러냈다. 또한 프론트 범퍼 양끝단에 위치한 포그램프를 세로로 배치해 전면부에 변화를 주며 시선을 유도했다. 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면서도 전면부의 디자인 요소들을 동일하게 활용해 앞모습과 뒷모습의 일체감을 부여했다. 새로운 리어램프는 기존의 세로형에서 C자 형태의 가로형으로 바뀌고,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연결돼 하나의 긴 바 형태로 후면부의 안정감을 가져왔다. 기아차는 상품성을 개선한 새로운 디자인의 레이를 이 달 중 고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 <2018년 K7 가솔린 모델> <2018년 K7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는 4일고객 선호 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년형 K7’을 출시했다. 2018년형 K7는고속도로에서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장치를 새로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 동승석 통풍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식 선커튼을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동승석까지 적용됐던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시동을 끈 상태에서 차량 배터리 전력 과다 사용 시 경고 문구를 표시해 주는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2018년형 K7은 합리적 가격대에 고배기량의 성능과 안정적 주행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신규 파워트레인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가솔린 3.0 GDI는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최고출력 266마력(ps), 최대토크 31.4kgf·m의 동력 성능을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대형 SUV ‘2018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안전/편의사양 적용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추가 등이 특징이다. 2018 맥스크루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적용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 5년(기존 2년)까지 연장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솔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기본화 ▲1열 USB 충전포트 전 모델 기본 적용 등 운전자에게 편리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현대차는 2018 맥스크루즈에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기본 탑재하는 등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특히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50만원 인하됐으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도 55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2018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 ▲익스클루시브 3,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실주행연비 소비자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15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제 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 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월 1,000km 이상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연비는 가득 주유한 뒤 사용한 연료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5일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운전면허 취득 후 3년이 지난 운전자로, 보유 차량의 차종, 연식, 연료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는 오는 18일 직영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새롭게 선발되는 에코서포터즈 15기는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고객의 아이디어를 제인 받아 만든특별한 차 ‘쏘나타 커스텀 핏’을12월 한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 이 차의 가격은2,650만원이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제안으로 개발된 차로 국내에서는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12월 한달 간 한정 판매되는 쏘나타 커스텀 핏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위해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높은 주행안정성을 위해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ASD)를 기본 탑재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췄다. 이러한 기능은쏘나타 최상급 모델인 ‘가솔린 2.0터보’의 기본사양이지만고객의 요구에 따라 쏘나타 커스텀 핏에 기본 적용됐다. 또한 현대차는 ▲엠블럼 ▲도어 스팟 램프 ▲컵홀더 메탈 네임 플레이트 등 전용 디자인과 ▲블랙 헤드라이닝 ▲직물 재질 A/B필라를 기본화해 스페셜 모델만의 가치를 부각했으며 선택사양인 블루링크 서비스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기아자동차는 30일'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7월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 스토닉은 이날부터 1,600만원대의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고, 개성과 스타일을 더욱 살려주는 ‘투톤 루프’를 선보였다.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된 스토닉은 ▲뛰어난 경제성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스토닉의 중점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1.4 MPI 엔진,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이다. 특히 가솔린SUV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600만원대(자동변속기 기준)로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과 12.8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이다. 또한 가솔린 모델인만큼 ‘정숙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공회전시 소음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가속 주행시 부밍음이 적어 주행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기아차는
순정품을 그럴싸하게 모방한 '짝퉁' 자동차 부품 제조·유통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현대모비스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지방검찰청과 함께 올 2월부터 단속을 벌여 불법 모조필터를 제조해 해외로 유통해온 11개 업체와 관련자 16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자금 조달책, 금형 담당, 제작 담당, 수출업체 알선 담당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순정품에 근접한 수준의 브랜드 마크를 적용하기 위해 별도 금형을 제작하고 일련번호와 바코드 등을 정밀 인쇄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검거된 16명 중 5명은 구속기소 됐으며 주모자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8명은 벌금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주모자 중 1명은 2008년 같은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이번에 다시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돼 가중처벌을 받게 됐다. 이번 단속을 통해 압수된 오일필터 10만7천여개, 연료필터 3천개, 포장재 8만개와 인쇄기, 제작 장비 등의 물량은 5t 트럭 6대 이상 분량이다. 압수품은 수사가 끝나면 전량 폐기될 예정이다. 수사기관은
중고차 시장에서 썬루프와 내비게이션이 달려있는 차가 빨리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고차 인기 모델 5종의 옵션에 따른 판매기간을 분석한 결과, 썬루프와 내비게이션이 있는 경우 판매기간이 짧아지는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밝혔다. 조사분석 대상은 차종별 국산 인기 모델로▲그랜저HG(현대차) ▲LF쏘나타(현대차) ▲올뉴카니발(기아차) ▲올뉴쏘렌토(기아차) ▲스파크(한국GM)이다. 조사 옵션은 내비게이션, 썬루프, 가죽시트, 통풍시트, 열선시트(앞, 뒤 좌석), 후방감지센서 등 6개이다. 기준 옵션 외 다른 옵션 및 가격, 연식 등은 유사한 수준에서 비교했다. 5종모델 6만여대 분석 결과 썬루프와 내비게이션 옵션이 있는 경우 판매기간이 빨라졌으나, 나머지 옵션은 탑재유무에따른 판매기간 차이가 1일미만으로 판매기간에 영향력이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그랜저HG 모델중 썬루프가 있는 차량이 없는것보다 5일 일찍판매 됐다. 내비게이션의경우 4.7일앞섰다. 인기 중형차모델 LF쏘나타에서는 썬루프가 2.2일, 내비게이션이 2.1일 판매기간을 앞당겼다. 패밀리카로 인기인
앞으로는 중고자동차 매매업자에게 차량을 구입할 때 차량의 세부 정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9일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과 스마트폰 앱 '마이카 정보'를 통해 제공하는 자동차 세부 이력조회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정비 이력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하려면 일일이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9일부터는 중고차 매매업자 명의 중고차의 경우 동의 없이도 세부 정비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개인 명의로 된 차량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이전처럼 차량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서비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이용정보에 따라 정비횟수·압류건수 등 기본정보는 226원, 정비이력 등 세부이력 정보는 452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허위 '미끼 매물' 등으로 인한 피해가 줄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SK엔카닷컴(대표:김상범)이올해 중고차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의 '그랜저 HG'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제주지역에서는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가장 큰 시장인 서울시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됐다. 2위는 BMW 5시리즈로 서울의 수입중고차에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제주 지역에서는 BMW 5시리즈가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2위 기아자동차 올뉴카니발 ▲3위 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 순 이었다. 국세청의 2015년 지역별 근로소득자 소득현황에따르면 평균 연봉 기준으로 서울은 3위이고 제주는 가장낮은 17위였다. 이에대해 SK엔카닷컴은 “제주에서 수입차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 은 개인사업자와 제주 이주민들의 수요가 결과에 반영됐을 것”이라고밝혔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인기 경차모델인 기아자동차의레이가 1위를기록했다. 경남·전남 ·세종에서도 올뉴모닝과 스파크와 같은 실속형 차량이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도시 중고차 소비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연비, 낮은 주차료와 세금 등 경제적 혜택이 많은 차량을 많이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매물 등록 순위를 차종별로 비교했을때 세단의 인기가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7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옌타이 중국기술연구소에서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신형 ‘포르테’를 출시했다. 신형 포르테의 중국 현지 판매명은 「푸뤼디(福瑞迪 : fu rui di)」로 중국에서 축복을 대표하는 두 글자인 ‘福(복 복)’과 ‘瑞(상서로울 서)’와 ‘나아가다, 이끌다’라는 뜻을 지닌 ‘迪(나아갈 적)’을 합쳐 만들었으며, 영문차명인 포르테(Forte)와 발음상 유사하면서도 ‘성공을 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차’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총경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포르테는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첫번째 준중형 스마트 패밀리 세단”이 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공간, 스마트한 사양은 물론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하여 중국 신세대 가정을 위해 새로운 인터넷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포르테가 속해있는 준중형차 시장(C2 Segment)은 지난 9월까지 445만대가 판매돼 SUV 차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기아차는 디자인 개선 및 사양 확대 적용, 최첨단 신기술 탑재로 무장한 신형 포르테를
현대자동차가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6일출시했다. 현대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는 물론,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보조 기술로 이제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이다.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선택사양)에 처음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포함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주행 중 후방 상황을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를 기본 모델부터 적용했다. 더불어 후석에는 모바일 기기의 활용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핸드폰 거치 트레이 및 수납함, USB 충전/연결 단자가 포함된 고급형 암레스트를 주력 모델인 가솔린 2.4 프리미엄부터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속도제한 구간에 맞춰 자동으로 감속하는 기능을 추가한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더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주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