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월 출시 예정인중형 SUV신형 싼타페의 실물을30일 처음 공개했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전면부에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를 적용,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측면부는 매끈한 루프라인과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와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장디자인 1팀 김인섭 팀장은 "싼타페의 기존 디자인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최신 SUV의 방향성을 적용하고자 했다"며 "운동을 즐기는 적당한 근육의 도시형 남성을 떠올리며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무엇보다 안전성 면에서 최근 주목받는 '캄테크' 기술이 대거 반영됐다는 점을 강조했다.캄테크는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센서와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이 사용자의 요구를 세밀히 파악해 편의를 제공하는 '인간 배려 기술'을 말한다. ▶고객이 원하는 첨단 안전기술 대거 적용 국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벌여 중형 SUV 고객이 가족의 안전에 민감하고 차량 내 거주성 및 편의성을 중시한다는 점을 파악, 이를 반영해 ▲ 안전 하차 보조
제네시스 브랜드는 29일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또한 차량 내부의 흡차음재를 추가 보강하고 소음/진동 저감 기술 적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 출시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에 속해있는 전 차종(G70, EQ900 포함)의 모델별 내/외장 칼라 조합을 확대해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내/외장 컬러를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 G8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5,17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계열회사인 아트라스BX가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 제일제당 센터에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배터리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트라스BX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에 참가하는 차량들에 2018년부터 3년 동안 자동차용 AGM 배터리를 공급한다. 아트라스BX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용 AGM 배터리는 단단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한 긴 수명, 최고의 안전성이 특징인 프리미엄 배터리다. AGM 배터리의 탁월한 시동성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으로 더욱 향상된 레이싱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종목으로, 양산차가 아닌 레이싱 전용 머신인 스톡카가 출전하는 대회다. 6200cc에 달하는 배기량과 43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300km의 속도로 서킷을 공략한다.
기아자동차가 25일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마트한 ‘더 뉴 K5’를 새롭게 출시했다. 더 뉴 K5는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 차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더 뉴 K5'는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적용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을 돕는다.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은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높여준다. 기아차는 주행 특성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해 운전자에
기아자동차는 11일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올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올 뉴 K3의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한편 K3는 2012년 출시 이후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오픈형 '렉스턴스포츠'를 9일 출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그대로계승하면서도,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중형 SUV 모델과는 전혀 다른 유니크함으로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통해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며, "이미 3영업일만에 사전계약 2,500대를 달성했으며 연간 내수판매 3만대를 목표로 잡고있다"고설명했다. 이번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통해 쌍용자동차는 전 모델을 ▲렉스턴(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코란도(코란도 C/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티볼리 아머/티볼리 에어) 3개의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는 엄브렐러 브랜드 전략을 완성하게 됐다. 이처럼 브랜드를 공유하는 모델들 간의 시너지를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효과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픈형 렉스턴'...장엄한 자연의 움직임, 강인한 이미지 구현 ‘오픈형 렉스턴’을 지향하는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예정인신형 벨로스터의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의 외관은 운전석쪽 문 하나, 조수석쪽 문 앞·뒤 2개인 이른바 '1+2 도어', 해치백(뒷문이 위로 열리는 형태), 센터 머플러(뒷면 중앙에 있는 배기구) 등 1세대 벨로스터의 기본 디자인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다수 적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이미지를 완성했다. 우선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케이딩 그릴이 신규 적용됐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배치해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낮은 차체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도록 했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러(앞창문과 운전석 창문 사이 기둥)를 뒤로 밀어 프런트 후드(엔진룸 덮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모습을 부여했다. 후면부는 벨로스터의 정체성인 센터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ㅓ'자 3개가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리어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드러냈다. 운전석과 조수석 공간을 분리하는 인테리어 트림 컬러, 운전자 쪽에 가깝게 배치한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와 센터페시아 등은 벨로스터만의 비대칭적
쉐보레가 소형SUV 더 뉴 트랙스에 탁월한 가성비를 갖춘LT코어 트림을 공개하고 계약을 접수한다. 새로 출시한LT코어트림은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필수 사양들을 모아 사양 가치 대비 매력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LT코어 트림은 지난해까지LT디럭스에120만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주간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18인치 컨티넨탈 타이어 및 알로이 휠 등 주요 외관 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해 트랙스의 시크한 스타일을 배가했다. 또한,업그레이드된 외관 스타일에 더해 오토라이트 콘트롤과 크루즈 콘트롤 등LT디럭스에서 적용됐던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어 모델에서 선보였던 고급 외관 사양과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LT코어 트림은 대폭 개선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기존LT디럭스 모델 대비 약1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트랙스LT트림에는 직물 시트를 대체해LT디럭스 트림부터 제공됐던 젯 블랙 인조 가죽시트를 가격 인상 없이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1.4리터 가솔린 터보▲LS수동1,695만원 ▲LS수동 디럭스1,755
국내 중고차시장의 1월 시세는 비수기속에 보합 내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 1월 시세를 발표했다. 1월은 겨울철 비수기가 지속되며 대부분의 차량 시세가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절 수요 등으로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2월이 되면 대형차를 중심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명절 등 가계 지출이 많은 달에는 구매 수요가 적어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데 그 중 1월은 설 명절 수요 전에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다. 또한 딜러들이 중고차 매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산 안에서 원하는 매물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SK엔카닷컴이 공개한 1월 시세에서는 국내차 대부분은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더 뉴 아반떼의 시세가 903만~1,317만원대로 지난 달 대비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더 뉴 아반떼 모델 중에서는 매물이 가장 많은 1.6 GDi 스마트 기본형이 1,028만원의 시세를 기록했다. 수입차 역시 시세
쌍용자동차가 새해들어 업계 첫 번째로 3일'2018 코란도 투리스모'를 전격 출시했다. 한층 강화된 SUV 스타일과 뛰어난 승차감으로 새롭게 무장한'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동 및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이날부터 판매에들어가 매월 1,000대씩 연간 1만2,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가격대비 성능이나 편의성면에서 경쟁차종을 압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출시 행사장인 성동구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 코란도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새하얀 설원과 아틀란틱 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한 Dynamic Tourist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고 아홉 명이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g, go, good’ 카툰으로 표현한 Funny Nine ▲설원 위에서 함께 즐기는 행복감을 아트
쌍용자동차가 2일 기존의SUV와 차별화를 갖춘신차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Q2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 발표하고 이날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차렉스턴 스포츠는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프로답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꿈꿔온 스타일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플랫폼을 비롯해 G4 렉스턴과 많은 요소를 공유하는 만큼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전성,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 및 모바일 연결성을 제공한다. 차동기어잠금장치(LD)를 통한 우수한 험로탈출성능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우수한 공간활용성은 렉스턴 스포츠만의 특장점으로 비교할 수 없는 감성적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라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 2,350만~2,400만원 ▲어드벤처 2,600만~2,650만원 ▲프레스티지 2,750만~2,800만원 ▲노블레스 3,060만~3,090만원 수준에서 정해지, 오는 9일 공식 출시된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수입차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SUV의 인기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SK엔카닷컴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올해 중고차 등록 대수는 총 113만9천322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산 중고차 등록 대수는 작년 대비 약 10% 감소했으나 수입 중고차는 약 21% 증가한 28만9천50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 중고차는 SUV가 총 19만3천842대(전체 중고차 등록 대수의 17%) 등록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형차(17만2천873대·15.2%)와 중형차(14만3천370대·12.6%), 준중형차(11만7천617대·10.3%), 경차(8만5천478대·7.5%) 순이었다. 수입 중고차는 중형차(7만7천838대·6.8%)에 이어 SUV가 4만8천394대(4.2%)로 등록 비중 2위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다음으로는 준중형차(4만8천347대·4.2%)와 대형차(3만1천937대·2.8%), 소형차(1만5천594대·1.4%)가 뒤를 이었다. 모델별 최다 등록 차종은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그랜저HG, 수입차는 BMW 5시리즈였다. 올해부터 5년 이상이 지난 LPG 차량
운전자가 졸음 등으로 정상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차량이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이동·정차하는 신기술이 곧 선보이게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서 운전자 구출 시스템을 뜻하는 'DDREM' 기술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DDREM은 운전자 졸음 등으로 차량이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눈을 자주 감을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해 차량을 안전한 영역으로 인도하는 기술이다. 운전자가 운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량 스스로 움직여야 하므로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단계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차량이 졸음운전을 인식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시키려면 크게 두 가지 핵심 기술이 필요하다. 먼저 실내에 장착된 카메라가 운전자의 시선 이탈 여부, 눈 깜박임 패턴 등을 체크해 졸음 여부를 판단하는 'DSW'(운전자 상태 경고) 기술이 적용된다. 또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불안한 주행을 하는지를 확인하는 'DAW'(운전 부주의 경고) 기술이 작동한다. 졸음운전이라는 판단이 들면 차량은 자율주행모드로 전환해 차를 이동시킬 안전한 장소를 탐색하게 된다. 이때 DD
현대차가 10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또 9인승 모델도 새로 선보였다. 디자인이 새로워진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종 보통 면허로 운전할 수 있고 시속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6인 이상 탑승 시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9인승 모델 ‘어반’에 개선된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17인치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국산차 및 수입차 브랜드의 2014년식 12월 중고차 시세를 15일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연말인 12월에는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및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거래량이 떨어지고 매매 시세가 낮게 형성되고 있다. 또한 연식 변경으로 인해 차를 그해 안에 처분하려는 판매자가 많아 중고차 매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연식 변경으로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구매자들이 많아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우수한 중고 매물이 많이 나오는 만큼 취향과 필요에 맞는 중고차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SK엔카닷컴이 공개한 12월 시세에서는 국내차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그랜저HG가 2,010~2,360만원대의 시세를 보였다. 그랜저HG 모델 중에서는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HG240 모던 모델이 2,010만원으로 시세가 가장 낮았고, HG30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이 2,360만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였다. 수입차 중에서도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BMW 5시리즈는 3,254~6,057만원의 시세를 보였다. 이 중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520d 모델의 시세는 3,650만원이었으며, M550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