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14일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하고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가성비를 강화한 신규 트림을 추가해고객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인데 가솔린 2.0 모델의 경우 주력 트림인 스마트 트림을 스마트 초이스 트림과 스마트 스페셜 트림 두 가지로 세분화했다. 스마트 초이스 트림은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 운전석 통풍시트 ▲ LED 헤드램프 ▲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 고객 최선호 사양을 적용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고객 선호도가 낮은 사양을 삭제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기존 스마트 트림에서 ▲앞좌석 통풍 시트 ▲8인치 내비게이션(고화질 DMB 포함)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기존 4개로 운영되던 트림을 스타일과 스마트 2개 트림으로 통합했다.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는 전 모델에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하고(블루링크 적용 모델 限)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기존 2년)하는 등 텔레매틱스를 강화했다. 2018 쏘나타
기아자동차가13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더 뉴 카니발’을새롭게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 카니발의 내 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더 뉴 카니발’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이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 ▲7인승 가솔린 3.3 모델이 프레지던트 3,860만원이다. ▲9인승 디젤 2.2모델이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모델이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원 ▲11인승 디젤 2.2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더 뉴 카니발’의 외모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는 느낌을 준다. 먼저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또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하이테크하고 고급스러운
SK엔카닷컴이6일 3월자동차시세를 발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등국내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가격을 조사한 결과, 3월은 중고차 시장성수기 답게 전차량에 걸쳐 전월 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대비 1~2%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모델은 기아자동차 올뉴 쏘렌토로 1,886~2,793만원을 기록 했다. 전월 최저가는 1,923만원이었는데 약 40만원 가량 더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쏘렌토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면 수요가 늘어나며 가격이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3월 중순 전에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수입차 시세 역시 전월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인기모델인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은 여전히 3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히 대표적인 수입 준중형 세단 BMW 3시리즈가 2,500만원대를 기록해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신입사원도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가 4일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중형세단 '2019년형 SM6'를 출시했다.회사 관계자는 사양 가치를 대폭 높였으나 각 트림에 따라 가격은 이전 대비 5만~40만 원 인상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2019년형 SM6는 모든 트림에 공통적으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강화하고, 자외선 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역시 모든 트림에 적용했으며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컬러를 추가한점이 특징이다. 아울러LED 보조 제동등 역시 LED의 숫자를 8개로 늘려 더욱 선명한 밝기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뒷좌석 리어 암레스트의 컵홀더 크기와 깊이를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는 디테일 중심으로 세밀한 변화를 진행했다. 트림별로는 먼저 2019년형 SM6는 SE트림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주행을 할 수 있는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을 추가했으며, 트렁크 하단에 발을 넣었다 빼기만 하면 트렁크 리드가 열리는 매직트렁크, 하이패스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집중 추가했다. SM6 19년형 SE 트림에 새롭게 추가한 이들 편의기능들은 기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가죽 스티어링 휠 등과 어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각) 유럽에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다음 달 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을 전시해 일반 고객들이 실제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상반기에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와 39.2kWh 등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약 204마력)의 전용 모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유럽(WLTP) 기준으로 자체 측정한 결과, 64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470㎞(국내 기준 390㎞)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39.2kWh 배터리 적용 모델은 유럽 기준 최대 300㎞, 국내 기준 최대 240㎞의 주행거리가 예상된다. 충전 시간은 급속충전(80%) 시 54분, 완속 충전(100%) 시 9시간 40분(64kWh 배터리) 또는 6시간 10분(39.2kWh 배터리) 가량 소요된다. 아울러 ▲ 차로 유지보조(LFA)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안전사양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갖
기아자동차가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올 뉴 K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7일) 6,0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 뉴 K3는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는 UVO 내비게이션의 무료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올 뉴 K3는 SmartStream G1.6과 SmartStream IVT탑재를 통한 ▲15.2km/ℓ의 경차급 연비 실현 ▲기존 모델 보다 커진 차체 크기(전장 80mm, 전폭 20mm, 전고 5mm 증가)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디자인 ▲동급 최대 트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간편하게 SK엔카닷컴 등록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SK엔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지 않고도차량 정보를 볼 수 있다. 관심 모델을 설정하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차•수입차 차량의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며 보여준다. 관심 모델은 가장 관심 있는 한 개 모델을 설정할 수 있고 해당 모델 30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차량 정보는 자동차 사진, 가격, 연식, 주행거리, 등록 지역 등으로 구성돼쑈으며 관심 모델을 선택할 때 제조사뿐만 아니라 연식, 주행거리, 가격, 연료 등 상세조건도 설정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구매를 앞두고 가장 관심 있는 차량의 상세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운영체제 별 위젯 화면 설정에서 ‘SK엔카 관심차량 보기’ 위젯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가 21일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싼타페는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한다. 현대차는 우선 신형 싼타페의 특징으로 길고 넓어진 차체(전장 70mm, 전폭 10m 확대), 앞면의 와이드 캐스케이딩(육각형) 그릴 등 디자인 변화를 꼽았다. 아울러 사용자를 배려하는 캄테크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 사양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기준으로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이 탑재됐고, 주행 모드에 따라 구동 성능을 스스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안전 측면에서는 고강성 차체 구조,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갖췄고 ▲ 사운드하운드(음원 정보 검색·제공) ▲ 서버형 음성인식 ▲ 음성 메모 ▲ SMS(단문 메시지) 읽어주기 ▲ 애플 카플레이·미러링크 등 차
기아자동차는 13일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올 뉴 K3'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차량은 오는 27일 공식 출시된다. 박한우 기아차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K3는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으며▲15.2km/ℓ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올 뉴 K3의 트림을 트렌디, 럭셔리,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로 세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가격대는 ▲트렌디 1,590만원~1,610만원 ▲럭셔리 1,810만원~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2,240만원 범위 내 책정 예정이다. ▶차세대 P/T 스마트스트림 적용, 15.2km/ℓ 경차급 연비 실현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현대자동차는 12일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을1.4 터보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으로 확정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약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 보이는 신형 벨로스터의 외관은 운전석쪽 문 하나, 조수석쪽 문 앞·뒤 2개인 이른바 '1+2 도어', 해치백, 센터 머플러(뒷면 중앙에 있는 배기구) 등 1세대 벨로스터의 기본 디자인 DNA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를 현대차 준중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주행 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장착한 1.4 터보 모델은 13.1 km/ℓ의 연비와 가솔린 2.4 엔진 수준의 최대 토크(24.7Kgfㆍm)를 달성해 일상 속 드라이빙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
기아자동차가 기존 쏘렌토프레스티지 모델에2.2디젤엔진과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한‘넘버원에디션’을12일출시한다. 이 차의가격은3,180만원이다. 2.0프레스티지 모델에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패키지를 포함해 구입하는 것을 고려했다면,실질적으로15만원만 더 보태고2.2디젤8단 자동변속기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셈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넘버원 쏘렌토2.2업그레이드 혜택'이벤트를 통해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3,152만원에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더 뉴 쏘렌토2.2디젤 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SUV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단기간에2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쏘렌토가2년 연속으로 국내SUV판매1위를 수성하는데 기여했다.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7월 출시 후12월까지5개월간 총36,011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2.2디젤 모델이57%(20,453대)를 차지했다. 더 뉴 쏘렌토에탑재된8단 자동변속기는13.4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2.2디젤, 5인승,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를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NVH성능이 향상됐으며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이와함께
올들어 중고차시장은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가격도 전반적으로 10%가량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SK엔카닷컴은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의 시세를 7일 발표했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5~10%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베스트셀러 그랜저HG 가솔린 2400cc 모델 시세는 1,873만~2,214만원에 형성돼 전월 최저가가 2,001만원과 비교해 처음으로 2천만원선이 붕괴됐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10% 내외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연말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던 벤츠 E-클래스 모델은 3,3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수입차 중 가장 인기 있는 BMW 5시리즈 F10 모델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해 3,200만원대부터 거래되고 있다. 2월 중고차 시세는 월말에 이르러서야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월초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연휴가 겹치면서 거래량이 적어질 것이나설 이후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며, 삼일절 샌드위치 연휴 등을 고려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연식 변경과 혹한 등으로 비수기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최첨단 제동·주차 시스템의 양산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천안공장, 충북 진천공장에 각각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RSPA)과 차세대 전동식 통합 회생제동시스템(iMEB)의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RSPA는 운전자가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 버튼을 누르면 차가 12개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스스로 주차하는 기술이다. 다만 운전자가 차량 주차공간을 미리 확인한 뒤, 차에서 내려 반경 4m 안에 있을 때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주차된 차량을 차에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 조정을 통해 주차공간에서 빼낼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에 양산 준비를 마친 RSPA는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주차공간 인식률 등을 갖췄다"며 "직각, 평행 주차 시 주차공간을 인식하고 주차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이행률은 경쟁사 시스템보다 약 30%나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더 진보된 '자동발렛주차(AVP)' 기술을 올해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AVP는 탑승자가 마트나 식당 등 입구에 내리면 차가 스스로 지상·지하 주차공간을 찾아 이동하는 기술이다. 초음파·카메라·라이다(
쌍용자동차가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중대형 라인업에 고급스러운 실키 화이트펄 컬러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8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동 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카플레이는 물론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적용 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기술(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 엣지를 더욱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옵션 운영(5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 부품 13종의 가격을 최고 2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밸브류, 터보 차저류, 턴 시그널 램프류, 팬 클러치류, 브레이크 밸브류, 벨트 타이트너류, 일렉트릭 모터류, 에어스프링 벨로우즈류 등 주요 부품 9종은 10∼25%의 가격 인하가 적용된다. 브레이크 패드류, 범퍼류, 프런트 펜더류, 헤드 램프류 등 부품 4종은 올해 신규 가격 인하 대상에 포함돼 5∼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순정 부품의 문턱을 낮춰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은 높이면서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어주고자 부품 가격 인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