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4일 출시했다. 먼저 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 다양한 고객선호사양을 기본 탑재해 고급감과 상품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크 호스, 고성능 브레이크 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주행 및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의 가격은 2,81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일상적 주행환경에서 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회전하고 멈추는’ 자동차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쏘나타의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2일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판매를 시작한다.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QM6 GDe RE 시그니쳐는 디젤 모델인 QM6 dCi RE 시그니쳐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과 같이 디젤 모델 대비 290만원 낮게 책정했다. 고객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적용할 수 있는 트림의 범위도 확대해과거 RE 시그니쳐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매직 테일 게이트’와 RE 트림에서만 추가 가능했던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경보시스템 등을 LE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게했다. <앞유리 차음 글래스 적용> 이외에도 2019년형 QM6는 전 트림 앞유리에 열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의 주 원인인 앞유리를 통한 외부 열의 차단률을 높여,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주문제작형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Ⅱ'를 1일 출시했다. 티볼리 아머 기어Ⅱ는 쌍용차가 지난해 선보인 첫 번째 주문제작형 모델 '티볼리 기어 에디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내세우는 '드라이빙 기어'와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으로 특색 있는 외관을 갖춘 '스타일링 기어'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드라이빙 기어에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스마트하이빔(HBA),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을 포함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된다. 스타일링 기어는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실, 18인치 타이어 및 블랙 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고객들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 스팟램프, 루프컬러 등 전용 아이템을 다양하게 조합해 수십만 가지의 개성 있는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 판매 가격(각각 가솔린∼디젤 모델)은 ▲드라이빙 2천179만∼2천384만원, ▲스타일링 2천184만∼2천389만원이다. <티볼리 아머 기어Ⅱ 드라이빙 기어><티볼리 아머 기어Ⅱ 스타일링 기어>
현대자동차가 내ㆍ외장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한 ‘2018 엑센트’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8 엑센트는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됐다. 4도어 모델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했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등 고급화 내장,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강화한 마이크로 에어필터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와함께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은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16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히팅 패키지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으며 1,200만원대의 가격으로 ‘2018 엑센트’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 1,100만원대로 유지하면서 후방 주차 거리 경고와 무선도어 잠금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소형 승용차 시장의 대명사 엑센트가 상품성 개선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며 “경차에 맞설 수 있는 가격대와 상품경쟁력까
현대모비스가 앞으로 미래기술에 집중,오는2025년 매출 44조원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미래성장 사업전략을 26일 발표했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올해 25조원으로 예상되는 존속 모비스의 매출 규모를 매년 8%씩 성장시켜 2022년 36조원, 2025년 44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매출 목표 44조원 중 11조원(25%)은 자율주행·커넥티비티카와 같은 미래차 사업 부문에서, 7조원(16%)은 제동·조향·전장 등 차세대 핵심부품 부문에서 달성하기로 했다. 나머지 26조원의 매출은 해외법인 등 투자사업 부문이 담당한다. 2025년 미래차사업, 핵심부품, 투자사업 부문의 매출 목표는 올해와 비교해 각각 2.2배, 1.7배, 1.6배 늘어난 규모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부품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미래사업 부문의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중장기 사업계획의 핵심은 앞으로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플랫폼, 커넥티비티 시스템 등 미래 신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이다.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사업은 자율주행 분야의
프랑스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가 다음달 중순경에본격 국내 상륙한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을 꼽는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끄는 동시에 르노의 디자인 철학 ‘따뜻함’, ‘감각적’, ‘심플’을 가장 완벽하게 담은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또, C자형 주간 주행등이 대표하는 르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유지한 채,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같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차에선 보기 힘든 사양이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 엠블럼을 달고 출시된 모델로서 르노의 120년 브랜드 자산과 클리오가 가진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최대한 살려 젊은 고객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17일(현지시각) 중국 시안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중국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지혜롭게(智)달린다(跑)’는 의미의 기존 모델 현지 판매명 ‘즈파오’를 계승해 ‘신형 즈파오(新一代智跑)’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티지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스포티지 359,980대, 스포티지R 531,556대 등 총 891,536대가 판매되며 중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신형 스포티지는 ‘터프함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정통 SUV’를 개발 콘셉트로 ▲도심과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강인하고 균형 잡힌 외관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구현한 커넥티비티 등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서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총경리)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2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차는 지난달 500만대 누적 생산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했으며 신형 스포티지를 기점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12일 소형 SUV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신차 발표회를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갖춘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차로써 고객들의 삶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바꿔줄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충전시 1회 충전으로 406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한번 충전으로,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운행이 가능한 주행거리이다. 최대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전용 모터를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들의 주행 패턴을 고려해 장거리보다 근거리 주행에 적합한 ‘라이트 패키지’를 운영, 39.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25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64kWh 배터리 기준 ▲100kW 급속충전(80%)시 54분 ▲7kW 완속충전(100%)시 9시간 35분이 소요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핵심 안전 기능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베트남 하이퐁시 생산법인 LS-VINA의 구리 선재 생산 규모를 연간10만톤 규모로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공시했다. 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도체를 만드는 주요 제품이다. LS전선아시아는 그동안 전선 판매의 증가로 기존 설비만으로는 자체 구리 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부족한 양은 외부에서 구입해 왔다. LS전선아시아는 이번에 약 100억원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3배이상 늘려 자체 수요를 충족하고 남는 양에 대해서는 외부 판매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대형 용해로의 도입으로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며, 극세선용 구리 선재 생산이 가능해 진다.”고 말하고, “우선 베트남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해외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케이블 시장 1위 업체로 지난 해 연결매출은 4,037억 원, 연결영업이익은 198억 원이다. <Cu-Rod 제조 공정> --------------------------------------
기아자동차가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공식 출시됐다. 기아차는 3일 서울 삼성동소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THE K9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THE K 9의 판매 가격은 ▲ 3.8 가솔린 모델 4개 트림 5천490만∼7천750만원 ▲ 3.3 터보 가솔린 모델 3개 트림 6천650만∼8천230만원 ▲ 5.0 가솔린 모델 단일트림 9천330만원이다. 3개 엔진 라인업, 총 8개 트림으로 구성된 THE K9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시한 THE K9을 통해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아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THE K9은 K시리즈의 2세대 라인업을 완성하고 기아차 브랜드의 혁신을 주도할 것” 이라 자신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선보이는 ‘THE K9’은 기아차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게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공간 ▲국산
현대차는 지난 2월 출시한 신형 벨로스터의 사운드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을 2일 새로 출시했다. 가격은 2,673만원이다.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은 맑고 청량한 고음과 역동적인 중저음, 높은 앰프 출력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와 넓은 영역의 음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맑고 청량한 고음을 구현하기 위해 대쉬보드 좌우측 상단에 위치한 고음 재생용 스피커인 ‘트위터’의 진동판 재질을 종이에서 금속으로 바꾸고 그릴 재질 또한 플라스틱에서 금속으로 변경했다. 이어 역동적인 중저음 구현을 위해 종이 재질의 도어 우퍼 진동판을 압축 코팅 종이로 바꾸고, 파워풀한 사운드 제공을 위해 앰프 출력을 400W에서 440W로 높였다. 현대차는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LED 엠블럼을 좌우측 도어 우퍼에 달고 강렬한 레드 컬러의 기어노브를 적용했다. 또한 기존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였던 ‘벨로스터 튜익스(TUIX)’의 메탈 도어 스텝, LED 오버헤드콘솔 램프, LED 선바이저 램프, LED 러기지 램프 등을 장착해 고급
‘주말에 가족과 함께 타고 싶은 패밀리 SUV로는 어떤 모델이 어울릴까? 최근패밀리 SUV가주목받고있는가운데 중고차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이 3월 9~ 23일까지성인남녀6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산차부문에서는현대싼타페, 수입차부문에서는랜드로버디스커버리가 1위로꼽혔다.‘가족과 함께 타고 싶은 국산 패밀리 SUV는?’ 순위 국산 비중(%) 1 현대 / 싼타페 25.7 2 기아 / 쏘렌토 23.1 3 기아 / 모하비 21.6 4 쌍용 / G4 렉스턴 8.8 5 르노삼성 / QM6 8.4 국산차부문에서 1위를차지한현대자동차의싼타페는최근 4세대신형모델을선보인가운데출시 17일만에계약건수가2만대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7인승의 경우, 3열시트까지사용해도트렁크용량이이전모델보다증가한 130ℓ로, 가족여행시짐을싣기에최적화됐다. 응답자들은“대중적인 인기와 강력한 성능, 넓은 적재 공간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 “가족이타는차이기때문에안전성과안정감이중요한데커다란덩치가마음에쏙든다” 등다양한답변이나왔다. 기아자동차의쏘렌토와모하비가나란히 2, 3위를기록했다. 지난해 7월부분변경모델을출시한쏘렌토는지난해기아차중가장많이팔린주력모델이다. 2.0, 2.2 디젤,
중고차 매물은 보통 신차 출시일로부터 평균 국산차는 40일, 수입차는 80일만에 등록되고감가율은 최대 12.4% 인 것으로조사됐다. SK엔카닷컴은최근 국내에 출시된 차량의 등록 매물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SK엔카닷컴을 통해 등록됐거나 판매된 매물 중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새롭게 출시된 주요 국산 및 수입 모델이다. SK엔카닷컴은 해당 모델들이 공식 신차 출시일로부터 중고 매물로 등록되기까지의 기간과 감가율을 분석했다. 국산 모델 분석 결과 가장 빠르게 등록된 매물은 경차 ‘올 뉴 모닝’으로 출시 이틀 후인 지난 해 1월 19일 첫 등록되어 판매가 완료됐다. 이어 ‘싼타페 TM’이 27일, ‘더 뉴 쏘렌토’가 36일, ‘티볼리 아머’가 44일을 기록했으며 이밖에 ‘쏘나타 뉴라이즈’(50일), ‘렉스턴 스포츠’(52일), ‘그랜저 IG 하이브리드’(55일) ‘코나’(57일)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 모델의 평균 등록기간은 40일이다. 지난 달 21일 출시된 현대자동차 싼타페 TM은 이달 20일 최초로 중고차 매물로 나오면서 신차가격보다 240만원 저렴하게 나왔다. 수입차 모델 중에서는 지난해 9월 출시된 ‘레인지로버 벨라’ 모델이 42일만
내달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K9'이 20일 실물공개와 함께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더 K9 전용 전시·시승 공간인 '살롱 드 K9'에서6년만에 풀체인지된 더 K9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더 K9'은 외형부터 고급스러움으로 눈길을 끈다. 전면부 디자인은 아일랜드 파팅(후드 라인이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경계와 독립된 형태의 구조) 기법을 쓴 후드와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듀플렉스 LED 헤드램프, 기아차 고유의 쿼드릭 패턴 그릴 등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넓어진 휠베이스로 균형감과 비례감을 높이면서도 이중 캐릭터라인(차체 옆면 가운데 수평으로 그은 선)을 통해 역동적 주행 이미지를 표현했다. 후면부는 듀플렉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메탈릭 베젤(금속재질 테두리)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외부 가림 영역을 최소화한 파노라믹 뷰 디자인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해 운전자의 안락감을 높이는 각종 감성 요소를 넣었다. 기아차는 더 K9에 국산
중고차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잔가율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하이브리드 인기모델의 잔가율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새 잔가율이 최대 5%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 및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2015년식과 2016년식 모델의 신차 가격과 평균 시세를 기준으로 도출한 결과다. 대표 중형 쏘나타 2015년식 모델의 17년 2월 기준 중고 거래 평균 시세는 2,014만원으로, 신차 가격의 67%였다. 2016년식 18년 2월 시세는 2,142만원으로 신차 가격의 71%를 기록해 1년새 잔가율이 4% 상승했다. 국산 베스트셀링카인 그랜저의 경우도 2015년식 모델의 17년 2월 평균 시세가 74%를 기록한 데 비해 2016년식 모델은 18년 2월 기준 76%를 기록해 잔가율이 소폭 증가했다. 수입차 중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ES300h 역시 2015년식 모델이 신차 가격 5,590만원에서 17년 2월 기준 평균 시세 기준 3,983만원(신차 대비 71%)으로 떨어졌으나, 2016년식 모델은 18년 2월 기준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