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필름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가 적외선 차단율을 높인건축용 윈도우 필름 ‘레이노 플래티넘’ 4종을 신규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레이노 플래티넘 PR, DR, TR 제품들은 기존의 P시리즈와 다른 반사 타입으로 레이노만의 획기적인 나노 카본 스퍼터 테크놀로지 기술로적외선 차단율을 최고 90%,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을 최고 63%까지 강화하여 경쟁사 대비 최대 2배 이상 효과적인 열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은 물론 연간 평균 28.4%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레이노 플래티넘 윈도우필름은 레이노만의 최첨단 듀얼 리플렉션 컨트롤기술로 커튼 없이도 완벽한 외부 시선 차단과 동시에 내부 반사율은 최소화하여 낮과 밤 언제나 뛰어난 조망권을 선사하는 깨끗하고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한다.
현대파워텍은 19일 공시를 통해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대다이모스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파워텍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다이모스와의 합병안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29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전문 회계법인의 평가를 거쳐 1:0.5653558로 책정됐다. 현대다이모스가 신주를 발행해 현대파워텍 주식 1주당 현대다이모스 주식 0.5653558주를 현대파워텍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변속기 관련 생산, 판매, 연구개발 등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합병법인은 지난해 기준 약 7조원 수준인 양사 합산 매출액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강원도 동해시 장애인 시설에 차량과 시설 보수 등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17일 동해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장애인용 승합차 2대와 시설 보수,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동해시 장애인 시설 후원 및 드림 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과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은 후 임직원 중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동해 사업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정나눔회’의 지역 독거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수업인 ‘드림사이언스클래스’,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온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17일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수동으로 화면을 설정할 경우 모던, 스페이스, 엣지 등 3가지 테마의 화면을,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입체효과를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신규 탑재함과 동시에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고화질 DMB(해상도 1,280 x 720)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 홀드 기능 포
르노삼성자동차는15일, 르노그룹의 상용차주력모델인 '마스터'를 정식 출했다. 마스터 S와 마스터 L의 2가지 버전으로 한국시장에 출시한 르노 마스터는 각각 2천900만원, 3천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마스터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의 3세대 모델까지 38년 동안 발전해 온 품질과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상용차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차량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이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 km를 보증하며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부품가격을 책정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서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교환부품은 물론이고, 차체와 외장 부품까지 국산 상용 밴 모델과 같거나 오히려 더 낮은 가격에 부품을 제공하게 된다. 연비는 리터당 마스터 S가 10.8 km, 마스터 L이10.5km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도전륜 구동 방식의 마스터에는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한국 지형과 날씨에 최적화 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M.스타트 공모전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 등 2곳을 선정하고 이들과의 협업이나 공동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기술에 접목해 미래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말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M.스타트' 공모를 시작했다. 155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이들 2곳을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는 7개월간 기술 육성 과정을 거쳤고 최근 최종 기술 시연을 마치고 지분 투자나 공동개발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상과 음성 인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제네시스랩의 경우 인공지능(가상비서)이 운전자의 감정을 분석해 그에 적절한 노래를 틀어주거나 차량 실내조명을 바꾸는 기술을 보유했다. 사람의 눈썹, 콧등, 입술 등 안면부의 70여 개 특징점을 파악하고 화자의 음성에 담긴 감정 상태를 종합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딥 러닝 기반의 기술로, 경험이 누적될수록 성공률이 높아진다. 현재 글로벌 업계의 감정인식
기아차가 8일디젤 3.0 엔진을 장착한 대형 SUV인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 2019년형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트림까지 고급사양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의 무상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 트림에서만 기본 적용됐던 ‘상시 4WD’ 시스템과 ‘동승석 워크인&통풍시트’를 중간 트림인 ‘VIP’ 트림부터 각각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디젤 3.0엔진을 탑재해 친환경 고성능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2019년형 모하비의 가격은 ▲노블레스 4,138만원 ▲VIP 4,432만원 ▲프레지던트
르노삼성자동차는프리미엄 중형세단 SM6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인기 사양과가격경쟁력까지 더한 ‘SM6 프라임’을 출시하고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선택사양만 선별적으로 구성하고, 무엇보다 2,268만~2,498만 원(개소세 인하 적용가격)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최고의 선택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서 조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SM6 프라임은 세계최대 무단변속기 제조사 자트코사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무단변속기(CVT) ‘X-tronic’을 적용했다. SM6 프라임에 적용한 2.0 가솔린 CVTC II 엔진은 기존 SM6 LPe 모델을 통해 충분히 검증 받은 2.0 CVTC II 엔진의 가솔린 버전으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 공인 연비는 11.4km/ℓ (16, 17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다. SM6 프라임은 모든 트림의 앞 유리에 열 차단 기능을 추가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했으며, 더욱 섬세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R-EPS 방식의 프리미엄 스티어링 시스템도 빠짐없이 탑재했다. SM6 프라임은 PE와 SE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기아자동차가 5일 한층 강력한 심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K3 GT’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어울리는 디자인 요소를 대거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4도어 모델과 이에 날렵함을 더한 5도어 모델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K3 GT에 1.6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1.6 터보 엔진과 7단 DCT 조합, 최고출력 204마력, 복합연비 12.2 km/ℓ 1.6 터보 엔진은 급가속시 순간적으로 토크량을 높여 가속력을 끌어 올리는 오버부스트를 지원하고 일상 주행에서 주로 활용되는 1,500rpm~4,500rpm 영역대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높이고 1리터당 12.2km를 주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및 튜닝 스프링을 적용해 승차감과 선회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륜 브레이크 사이즈를 증대시켜 동력성능에 걸맞는 제동성능을 구현했으며 ▲스티어링 기어비를 높여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K3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국내 완성차 브랜드와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의 10월 시세를 2일 공개했다. 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10월은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전반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4%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인기모델인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 신차 출시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최대가 기준 약 2.1% 하락했다. 쉐보레 크루즈 모델은 최저가 기준 약 6.7% 하락한 787~1,114만원을 기록하며 단종 여파가 지속됐다. 쌍용차 코란도 역시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최저가 기준 4.4% 하락한 1,126~1,694만원을 기록했다. 수입차는약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그 중 푸조 2008 모델이 최저가 기준 약 2.9% 하락한 1,293~1,455만원을 기록해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다. 혼다 어코드의 경우 최대가 기준 1.13% 하락한 2,091~2,202만원을 형성하며 수입 중형 세단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월은 9월에 이어 역시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에 속한다. 여름 비수기와
중고차 구입시 할부금은 1,600만원에 할부기간은 36개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올해 자사 중고차론 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대가 자동차 할부 구매를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평균 신청 금액은 1,605만원, 할부기간은 36개월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SK엔카닷컴 중고차론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이 신청한 데이터를 토대로 파악한 결과다. 연령대별로 차량 할부 구입 신청 비중을 살펴본 결과, 30대가 약 42.9%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28.2%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대가 19.9%, 50대는 7% 였으며 60대 이상은 2%였다. 할부 신청 금액은 30대가 평균 1,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와 50대가 1,600만원, 20대는 1,500만원, 60대 이상은 1,200만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부 개월수는 전 연령 모두 36개월을 가장 많이 신청했다. 연령별로 구매를 신청한 차량 1~3순위를 살펴보면 ▲20대는 현대 아반떼, 기아 K5, 기아 K7과 현대 그랜저가 차지했으며 ▲30대는 그랜저, K7, 기아 카니발 순이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새로운 브랜드 'K Car'의 출범을 앞두고 배우 하정우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10월부터 K Car(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는 SK엔카직영은 국민배우 하정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지난 18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중고차 기업으로 자리잡은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하정우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광고 모델 선정은 전국의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 및 임직원 700여명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실제 48%의 압도적인 지지로 하정우가 최종 모델로 결정됐다. 한편, 중고차를 직접 매매하는 SK엔카직영(www.encarmall.com)의 새로운 브랜드 K Car는 오는 10월부터 소비자에게 정식으로 선보여지며, SK엔카직영과 별도 법인인 온라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www.encar.com)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3년 새 국산 준중형 세단의 인기모델이 K3에서 아반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매매 플랫폼 SK엔카닷컴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국산 준중형 세단의 모델별 잔가율(차량 가치) 및 판매 기간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K3,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 현재 및 이전 모델이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씩 기간을 구분해 비교했다. 2010∼2012년 모델별 평균 판매 기간은 K3가 6.7일로 가장 짧아 빠르게 판매가 이뤄졌다. 아반떼가 10.2일, 크루즈 15.9일, SM3가 18.9일로 뒤를 이었다. 2013∼2015년 모델별 평균 판매 기간을 비교해도 K3가 18.7일로 가장 짧았으며 아반떼 19.7일, 크루즈 23.1일, SM3 24.1일 순이었다. <아반떼> 가장 최근인 2016∼2018년에는 아반떼가 20.2일로 K3(23.1일)를 제치고 가장 빠르게 판매가 이뤄졌다. 크루즈와 SM3는 판매 기간이 각각 27.7일, 29일이었다. 연식별 평균 잔가율은 2010∼2012년식 모델의 경우 K3가 45.6%로 가장 높았고 아반떼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량용 단거리 레이다를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를오는 2020년부터 국내 완성차에 공급한다. 이 단거리 레이다는 뒤따라오는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에 적용되는 장치다. 그동안 단거리 레이다는 수입품이나 합자 개발품에 의존해왔다. 이 제품은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향상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해외 경쟁사 레이다와 견줘 해석 속도는 2배,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최소거리는 1.5배 이상으로 개선했다. 무게도 절반 수준인 120g으로 줄이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가독자 개발한 후측방 단거리 레이더>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다 4종을 모두 개발한다는 목표다. 자율주행차용 레이다는 탐지 범위에 따라 단·중·장거리용으로 나뉘는데 이 라인업을 모두 갖추겠다는 것이다. 고성능 전방 장거리 레이다 등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독일 레이다 설계업체 2곳(독일 SMS·아스틱스)과 협업해 개발 중이다. 이렇게 되면 현대모비스는 장거리 1종, 중거리 1종, 단거리 2종(고급
불스원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제거하는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를출시했다. 국내 출시된 차량용 필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E12급 초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0.3㎛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5% 이상 걸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항균층, 거대먼지∙황사∙꽃가루 제거층, 미세먼지 제거층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3중 멀티 레이어가 미세먼지나 황사 외에도 각종 유해균 및 유해물질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는 것. 특히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 된 고분자 항균 물질을 사용함으로써, 항균 효과 99.9% 및 방미도(항곰팡이 테스트) 0등급의 성능을 선보인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실내 공기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특히 호흡기가 약한 유아나 임산부 등이 동승하는 차량의 경우 초미세 집진 에어컨 히터 필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한다면 보다 쾌적한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초미세 집진 에어컨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