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국에 첫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센터를 열고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엠큐브'(M.Cube)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엠큐브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인공지능(AI), 차량 보안 등 분야에서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하는 핵심거점이다. 현대모비스는 엠큐브 센터장으로 미국 현지에서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해 2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션 류(Sean Ryu) 박사를 영입했으며, 앞으로 조직을 계속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선전의 연구분소에 투자 기능을 추가해 엠큐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에 개소할 선전 엠큐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특화한 거점으로 운영되며, 중국 스타트업과 함께 현지 시장에 최적화한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전은 한때 중국 제조업의 상징에서 현재는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혁명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는 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엠큐브는 현대자동차[
SK엔카닷컴이11월 중고 자동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 시세다. 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11월은 전반적으로 지난 달에 비해 차량에 대한 수요가 하락하며 매물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시세가 점차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시장의 인기차종인 중형 세단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커 기아 더 뉴 K5가 최저가 기준 약 5.9% 하락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으며 LF쏘나타는 내년 풀체인지 모델 출시의 영향으로 최대가 기준 약 4.5% 하락했다. 쉐보레 말리부 역시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앞두고 최대가 기준 약 3%의 감소폭을 보였다. 수입차는꾸준한 수요로 하락폭이 높지 않았던 렉서스 ES300h는 최근 출시된 7세대 신형 모델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최저가 기준 약 4.3%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BMW 3시리즈는 최저가 기준 약 3.8% 감소해 최근 공개된 신형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쉐보레가아메리칸 대표 중형 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9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동급 유일의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어 2019년형 전 모델에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을 추가 적용해 더욱 강화된 능동 안전성을 구현한다. 또한, 세련된 그래픽과 개선된 성능으로 진일보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LS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후방카메라와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C타입이 포함된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사양으로 전 트림에 적용된다. 한편,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20%를 포함,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된 고강
현대차가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갖췄다. 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으로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mm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보다 5mm 낮아진 전고는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날렵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7DCT 기준)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는 지난 2년간 K Car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직영 중고차 11만대를 분석한 결과, 무채색 중고차가 전체 거래의 89%를 차지한다고 30일 밝혔다. K Car 직영 중고차 판매 색상 비율 순위 색상 비중(%) 1 흰색 24.9 2 검정색 20.8 3 은색 19.2 4 회색(쥐색) 13.4 5 진주색 11.3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의 색상은 흰색으로, K Car 고객의 24.9%가 흰색 중고차를 선택했다. 검정색은 20.8%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은색과 회색(쥐색)이 각각 19.2%, 13.4%로 뒤를 이었다. 5위도 하얀 계열의 진주색(11.3%)이 차지해 무채색 중고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 Car 직영 중고차 판매 색상 연령별 비율 순위 흰색(%) 검정색(%) 은색(%) 1 20대 (32.5) 70대 (25.1) 70대 (25) 2 30대 (26.8) 60대 (22.2) 60대 (23.2) 3 50대 (22.5) 50대 (21.8) 50대 (22.6) 4 40대 (22.3) 40대 (20.9) 40대 (21.8) 5 60대 (22.2) 30대 (20.2) 30대 (15.8)
기아자동차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Ⅲ’를 출시했다. ‘2019년형 봉고Ⅲ’는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4WD 차량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화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아차 봉고Ⅲ는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을 싣고 내리는데 용이하고, 단단한 하체구조와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프레임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하여 고중량의 화물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며 1.2톤 라인업과 동급 유일의 LPI 라인업을 보유해 다양한 사업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것도 ‘봉고Ⅲ’만의 강점이다. ‘2019년형 봉고Ⅲ’의 판매가격은 ▲1톤 표준캡 모델이 1,530만원 ~ 1,773만원 ▲1톤 킹캡 모델이 1,540만원 ~ 1,790만원 ▲1톤 더블캡 모델이 1,669만원 ~ 1,918만원 ▲1톤 4WD 표준캡 모델이 1,735만원 ~ 1,919만원 ▲1톤 4WD 킹캡 모델이 1,745만원 ~ 1,931만원 ▲1톤 4WD 더블캡 모델이 1,874만원 ~ 2,064만원 ▲1톤 킹캡 LPI 모델이 1,494만원
자동차 전문 유통 및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가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공식 출시했다. 2000년에 설립된 오토플러스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모태로 출범한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 기업으로서, 자동차의 유지, 보수부터 유통 및 매각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리본카는출고 5년 미만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엄선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품질진단 프로세스인 AQI를 통해 133개 주요 항목을 검사하며 이를바탕으로새 차 대비 95% 수준으로 원상 복원시키는 상품화 공정을 거쳐 판매된다. 오토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리본카 구매 후 6개월 내 주행거리 1만km까지 엔진, 미션 등 다섯 개 주요 부품에 한해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 구매 시, 72시간 내 환불이 가능하다. 리본카는 구매 후 1년간 방문 점검 2회 및 엔진오일세트를 1회 교환해주는 책임 관리 서비스를 외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오토플러스가 직접 제공하여 고객이 100% 신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영난에 처한 자동차부품업계가 정부에 3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요청했다.정부는 조만간 금융 지원을 포함해 자동차부품업계를 도울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최근 자동차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자금 수요 조사 결과를 산업부에 전달했다. 조사 결과 부품업체들은 은행권 대출 상환 연장과 시설투자, 연구개발(R&D) 등에 약 3조1천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했다. 산업부는 이런 요청 사항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업계 어려움을 청취하고 300여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부품업체들은 은행들이 자동차업계를 고위험 업종으로 분류하고 대출 만기 연장 등을 잘 해주지 않는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조만간 종합적인 부품업계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안전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22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췄다고 밝혔다. ‘릴렉션’이란 릴렉스(relax)와 포지션(position)을 합친 말로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승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승객의 체압을 약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약 18%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승객의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켜 피로도를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운전자의 체형 정보에 맞게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터널 진입 및 워셔액 작동시 자동으로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사양과 고화
윈도우 필름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가 적외선 차단율을 높인건축용 윈도우 필름 ‘레이노 플래티넘’ 4종을 신규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레이노 플래티넘 PR, DR, TR 제품들은 기존의 P시리즈와 다른 반사 타입으로 레이노만의 획기적인 나노 카본 스퍼터 테크놀로지 기술로적외선 차단율을 최고 90%,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을 최고 63%까지 강화하여 경쟁사 대비 최대 2배 이상 효과적인 열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은 물론 연간 평균 28.4%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레이노 플래티넘 윈도우필름은 레이노만의 최첨단 듀얼 리플렉션 컨트롤기술로 커튼 없이도 완벽한 외부 시선 차단과 동시에 내부 반사율은 최소화하여 낮과 밤 언제나 뛰어난 조망권을 선사하는 깨끗하고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한다.
현대파워텍은 19일 공시를 통해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대다이모스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파워텍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다이모스와의 합병안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29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전문 회계법인의 평가를 거쳐 1:0.5653558로 책정됐다. 현대다이모스가 신주를 발행해 현대파워텍 주식 1주당 현대다이모스 주식 0.5653558주를 현대파워텍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변속기 관련 생산, 판매, 연구개발 등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합병법인은 지난해 기준 약 7조원 수준인 양사 합산 매출액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강원도 동해시 장애인 시설에 차량과 시설 보수 등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17일 동해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장애인용 승합차 2대와 시설 보수,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동해시 장애인 시설 후원 및 드림 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과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은 후 임직원 중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동해 사업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정나눔회’의 지역 독거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수업인 ‘드림사이언스클래스’,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온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17일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네시스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이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수동으로 화면을 설정할 경우 모던, 스페이스, 엣지 등 3가지 테마의 화면을,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입체효과를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신규 탑재함과 동시에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고화질 DMB(해상도 1,280 x 720)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 홀드 기능 포
르노삼성자동차는15일, 르노그룹의 상용차주력모델인 '마스터'를 정식 출했다. 마스터 S와 마스터 L의 2가지 버전으로 한국시장에 출시한 르노 마스터는 각각 2천900만원, 3천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마스터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의 3세대 모델까지 38년 동안 발전해 온 품질과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상용차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차량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이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 km를 보증하며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부품가격을 책정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서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성 교환부품은 물론이고, 차체와 외장 부품까지 국산 상용 밴 모델과 같거나 오히려 더 낮은 가격에 부품을 제공하게 된다. 연비는 리터당 마스터 S가 10.8 km, 마스터 L이10.5km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도전륜 구동 방식의 마스터에는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한국 지형과 날씨에 최적화 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M.스타트 공모전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 등 2곳을 선정하고 이들과의 협업이나 공동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기술에 접목해 미래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말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M.스타트' 공모를 시작했다. 155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이들 2곳을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는 7개월간 기술 육성 과정을 거쳤고 최근 최종 기술 시연을 마치고 지분 투자나 공동개발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상과 음성 인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제네시스랩의 경우 인공지능(가상비서)이 운전자의 감정을 분석해 그에 적절한 노래를 틀어주거나 차량 실내조명을 바꾸는 기술을 보유했다. 사람의 눈썹, 콧등, 입술 등 안면부의 70여 개 특징점을 파악하고 화자의 음성에 담긴 감정 상태를 종합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딥 러닝 기반의 기술로, 경험이 누적될수록 성공률이 높아진다. 현재 글로벌 업계의 감정인식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