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우려에도 SK온의 누적 수주액이 29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수주액 290조원을 돌파했다. 약 7조원대로 예상되는 SK온의 지난해 연 매출액의 40배를 훌쩍 넘는 규모다. 튀르키예 설비 투자 등 현재 논의 중인 업무협약(MOU) 단계의 투자 계획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완성차 업체와 증량 합의를 마친 물량까지 반영하면 실제 수주액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SK온은 완성차 업체와 계약까지 마친 수주 물량과 실제 증량 요청에 합의한 물량을 구분해 관리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구축, 프로젝트별 수주 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수주액 가운데 상당 부분은 현대차와 미국 포드사에 납품하기로 한 물량으로 알려졌다. SK온과 포드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통해 미국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배터리 생산기지 3개를 구축하고 있다. 연간 총 129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이는 차량 1대당 105킬로와트시(kWh) 배터리가 들어가는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차 픽업트럭을 약 120만대씩 생산하는 규모다. 현대차의 대표 전기
올해부터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차이가 발생한다. 전기승용차는 보조금이 최대 140만원까지 벌어질 수 있다. 전기버스의 경우 배터리밀도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져 최근 국내시장을 장악한 중국산 버스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2일 공개했다. ▶직영서비스센터 등 사후관리체계 반영…'V2L'에 추가 보조금 전기승용차는 가격이 5천7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받도록 조정됐다. 작년에는 보조금 전액 지원 기준선이 5천500만원 미만이었는데 물가가 오른 점을 반영해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상한선은 8천500만원 이하로 유지됐다. 5천700만원 이상 8천500만원 이하 전기승용차에는 보조금이 절반 지원된다. 전기승용차 보조금 가운데 성능보조금(주행·연비보조금) 상한선은 중대형, 소형, 초소형으로 나뉘어 규정됐다. 중대형의 경우 500만원인데 이는 작년(600만원)보다 100만원 준 것이다. 소형은 상한선이 400만원이고 초소형은 작년보다 50만원 적은 350만원이다. 올해 주목되는 점은 초소형을 제외하고는 사후관리체계가 얼마나 갖춰졌는지에 따라서 성능보조금에 차등을 둔다는 점이다. 자동차 제작사가 직영서비
<코나 EV>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EV) 판매를 시작한 지 11년 만에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11년 첫 전기차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국내외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102만2천284대(공장 판매 기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60만1천448대, 기아는 42만83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제네시스 포함)기아합계신규 출시 차종2011년2360236블루온2012년10633643레이 EV2013년02772772014년02,4372,437쏘울 EV2015년011,06311,0632016년5,7648,05313,817아이오닉 일렉트릭2017년17,8169,94827,7642018년44,16817,79961,967코나 일렉트릭, 니로 EV2019년68,15633,206101,362포터 일렉트릭2020년109,65468,508178,162봉고 EV2021년140,355112,363252,718아이오닉5, EV6, G80 EV, GV602022년215,289156,549371,838아이오닉6, GV70 EV계601,448420,8361,022,284
독일 아우디AG는 전 세계적인 공급 제약과 일시적인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8,169대의 아우디 브랜드 전기차를 전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순수전기차의 비중은 2021년 보다 44% 증가했다. 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 &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확신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아우디는 2026년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로 순수 전기차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우디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에 대한 높은 수요는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로 옮겨가기 위한 아우디의 여정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하반기 우리나라에 새로 출시 될 아우디 Q8 e-트론 또한 전기차 부문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아우디 e-트론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수 전기차 모델과 더불어 아우디 A3(+12.1%), 아우디 A4(+8.0%) 및 아우디 Q5(+2.7%)가 전체 포트폴리오 중 괄목할 만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에 올랐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2022년 한 해동안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받은 대형 패밀리카는 ▲벤츠 C클래스 ▲스코다 옥타비아 ▲기아 EV6 등으로 아이오닉6는 쟁쟁한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아이오닉 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대한민국 대표 EV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이 올해 3월 15일 개최를 앞두고 전시회 참가 기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EV 산업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EV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개최되는 EV 관련 행사 중 유일하게 환경부가 직접 주최하며,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함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 및 상용차 (볼보트럭 등), △소형 모빌리티(젠스테이션, 젠트로피 등), △충전기 및 인프라(Chaevi, SS Charger, SK시그넷, 중앙제어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초소형 전기차∙이륜차 등 E-모빌리티와 충전용품 및 충전 솔루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V 360 컨퍼런스, △EV 어워즈, △EV 투자 세미나, △전기차 레이스 EV 에코랠리, △EV 라이브쇼, △전기 이륜차 시승 체험존 등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사무국은 올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게 △EV 세
지난해 미국의 전체 자동차 시장은 위축됐지만 전기차 판매는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전기차를 많이 판 업체는 테슬라, 포드, 현대차·기아 순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 2022년 미국의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3분의 2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비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팔린 전기차는 총 80만7180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였다. 이는 2021년 3.2%에서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전기차 판매를 가장 많이한 업체는 테슬라, 포드, 현대차 기아 순이었다.테슬라는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6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72%에서 준 것이다. 이는 다른 업체들이 테슬라를 급격히 추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포드는 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7.6%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현대차 기아는 7.1%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테슬라와 포드 현대차 기아가 선전한데 비해 독일의 폭스바겐과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GM은 자사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 결함을 수리하기 위해 판매를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2’가 2022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집계 기준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2년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3,202대이다. 이는 전년(6,340대) 대비 266% 성장한 수치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뚜렷한 성장세가 보인다. 이 가운데 폴스타 2는 총 2,794대가 판매되며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해 출시 첫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폴스타2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큰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유럽과, 미국,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인정받은 독보적인 안전성,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등의 뛰어난 상품성이 꼽힌다. 실제로 폴스타코리아가 최근 폴스타 2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29%가 폴스타 2를 구매한 이유가 ‘디자인’때문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안전성’(22%)과 ‘상품성(16%), 그리고 편의성(15%)’을 구매 이유로 선택했다. 특히, 구매 고객의 98%는 폴스타 2의 안전성을 신뢰하며, 그 이유로 첨단 안전 시스
노르웨이에서 지난해 팔린 신형 자동차 10대 중 8대가 전기차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도로연맹(OFV)은 10년 전 2.9%에 불과했던 전기차 신차 점유율이 2021년 65%에서 2022년 79.3%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노르웨이에서 2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점유율은 12.2%로 1위를 폭스바겐이 11.6%로 뒤를 이었다. <테슬라 모델Y>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종 역시 테슬라 모델Y이었다. 2위는 폭스바겐 ID. 4, 3위는 스코다 에냐크다.
<에스에스차저 서리풀 EV급속충전스테이션> SK네트웍스는 충전기 운영업체 에스에스차저 인수 작업을 최근 완료하고 곧 새 사명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대 민간 급속충전기 운영업체인 에스에스차저는 교통 솔루션 전문업체 에스트래픽의 사업부로 있다 지난해 11월 물적 분할을 통해 새 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 1천650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150곳에 집중형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에스에스차저는 업계 처음으로 구독형 멤버십 '럭키패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지녔다고 SK네트웍스는 소개했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에스에스차저는 올해부터 SK네트웍스 기획실장이던 조형기 대표 체제로 새로 출발했다. <조형기 에스에스차저 신임 대표> 조 대표는 조만간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에스에스차저의 신규 사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와 더불어 에스에스차저까지 자회사로 거느려 전기차 연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 발 더 다가섰다고 기대했다. SK렌터카는 현재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단지를 구축 중으로, 단지는 이르
누구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나 사업장에 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원래 충전기 설치 신청은 민간사업자만 할 수 있었는데 '충전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충전기 설치 신청 시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다. 또 신청자가 건물소유자나 입주자대표가 아니면 허위신청 방지를 위해 입주자 80% 이상 동의서나 관련 회의록도 있어야 한다.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전기차와 전기이륜차가 7만6천대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구매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작년까지 이륜차를 포함해 전기차 총 5만2천427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약 2만4천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11월 말 전체 등록 차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2.0%로 전국 평균 1.6%보다 높았다. 올해 보급 물량은 전기택시 2천870대, 전기화물차 2천747대, 전기이륜차 3천200여대다. 시는 아울러 올해까지 충전기 총 4만2천여기를 설치해 전기차 18만대 규모의 충전 능력을 확보했다. 2026년까지 전기차 40만대를 보급하는 게 시의 목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026년까지 전기차 40만대가 보급되면 서울시는 매년 온실가스 74만여t을 감축하게 된다"며 "내년에도 올해 수준 이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더불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BMW 차징 스테이션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으로 적극 확대한다. 오는 2023년에는 강원, 경기, 경남, 서울, 제주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이고, 대형 쇼핑몰이나 오피스 밀집 지역, 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적으로 구축하여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지
내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신형∙중고 전기차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중고 전기차 시세가 하락할 조짐이다.5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12월 전기 중고차 시세는 최대 8% 하락할 전망이다. 대표 전기차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6와 기아 EV6, 제네시스 eGV70이 전월 대비 각각 8.4%, 7.6%, 5.6% 하락이 예상된다. <현대 아이오닉6> 전기차의 경우 해마다 정부 보조금이 감소해 실질적인 신차 구매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연말이 되면 중고차 시세도 상승하는 것이 예년의 모습이었다. 신차 가격이 높아지면 중고차 시세 역시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연말은 전월에 이어 지속 하락이 전망되는 양상이다.이는 소비심리 위축에 더해 전기 중고차 가격이 신차 가격을 넘어섰던 올 초 기현상에 따른 수급 불균형 현상이 이어지면서 시세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3개월간 강세를 보여온 하이브리드와 LPG 차량 등 다른 친환경차 모델들 역시 약세다.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소비심리
한국타이어는 전국 티스테이션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회사 대영채비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에 대영채비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다. 한국타이어는 전국에서 460여개의 티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