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벌써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예고하고있다. 눈이 많이 내린데다 강추위까지 겹치면 차량운전에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다. 겨울철이면 빙판길 사고 등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눈길 빙판길 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각종 안전 보조장비를 이용할경우 조금이라도 사고를 줄일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눈길 빙판길 운전에 필요한 스노타이어와 최소한 대비책인 스노체인, 성에 제거제 혹은 방지커버 등이 대표적 겨울철 필수 용품들이다. 이와함께 자동차 내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운전자를 위한 배려 도한 필요하다. 쾌적한 차내 공기 관리를 위한 히터클리너와 히터필터 그리고 겨울철 안전운전 필수품인 스노체인, 성에제거제 등 몇 가지 구입해두면 유용한 용품을 소개해 본다. ☞ 타이어 체인(스노체인) 흔히 스노체인이라 불리는 타이어체인은 겨울철에 가장 흔하게 접하는 자동차용품으로 눈길에서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한 필수품이다. 타이어체인은 소재에 따라 화물차나 대형 버스에 적합한 ▲‘쇠사슬형’, 승용차나 RV차량에 적합한 ▲‘케이블형’, 케이
세계 자동차 및 부품업계의 첨단 신기술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기업간 M&A를 통한 전문화와 대형화가 이뤄지는가하면 신기술개발을 위한 글로벌 제휴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자와 IT가 융합한 형태의 고부가가치 제품이 등장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역할을 하는 블루오션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원천기술의 선제 확보 경쟁과 함께 고효율⋅친환경차 부품의 기술적 리더십 확보를 위한 노력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중심이 되어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모듈기술과 생산능력 면에서 세계 최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첨단 미래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자동차와 지능형자동차에 대응하는 부품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리더십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신성장동력 하이브리드카 핵심부품 생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의왕에 위치한 H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출시돼 한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30kw의 구동모터와 배터리팩어쎔블리(BPA)를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 장소 경남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신거제대교 앞 ○ 청구인 주장(A) 피청구인 차량이 도로정체로 정지한 선행차량을 추돌한 뒤 정차해 있는 것을 후행하던 청구인차량이 후미를 추돌, 피청구인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차량과 추돌한 사고임. 피청구인차량 탑승자의 부상은 피청구인 차량이 앞차와 추돌한 1차사고와 청구인 차량에 의한 추돌사고 모두에 따른 것이므로 피청구인측도 50%의 책임을 부담해야함. ○ 피청구인 주장(B) 피청구차량이 선행하던 제3차량을 추돌한 1차 사고는 경미한 것으로 제3차량 탑승자의 부상이 발생하지 않음. 청구인차량이 피청구인차량을 강하게 추돌하여 그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부상이 발생한 사고로서 피청구인은 피해자의 수상에 손해배상책임이 존재하지 않음. 청구인차량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2, 3차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청구인측의 100%과실임. ○ 기타 입증자료 피청구인차량이 고현쪽에서 통영방면으로 편도2차로중 1차로상으로 진행중 사고지점에 이르러 전방 유턴차량으로 인해 정지한 제3차량을 뒤늦게 발견하면서 추돌하고, 재차 청구인차량이 피청구인차량을 추돌, 제4차량이 청구인차량을 추돌함. 피
눈 쌓인 스키장 슬로프를 승용차가 정상까지 오르 내릴 수 있을까? 아마도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평지 눈길도 미끄러워 거북이 운행을 하는 판에 눈 쌓인 산 비탈을 세단이 오를 수 있다니... 하지만 흰 눈을 날리며 슬로프를 당당하게 오르는 차가 있었다. 쌍용자동차의 최고급세단 체어맨 W다. 평지의 포장된 도로나 젊잖게 달릴법한 중후한 최고급세단이 눈길 빗길 등의 험로도 힘차고 부드럽게 달린다. 체어맨W는 국내 세단 유일의 AWD(4TRONIC)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대단수인 벤츠 7단 A/T미션을 장착하고있다. 체어맨W CW600/CW700 4TRONIC은 중후한 디자인에 국내 최대 안전사양과 최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대형 세단으로 출시 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며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CW600/CW700 4TRONIC이 출시된 후 체어맨W AWD모델의 월평균 판매량은 대폭 증가하였으며, 전체 판매 비율 중 4TRONIC 모델은 54%이상(2010년 30%)을 차지하며 성장했다. 이는 AWD가 적용된 경쟁차량보다 합리적인 가격(6,230만~8,050만원, Audi A8 3.2L Quattro 11,
현대모비스의 첨단기술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 자동차 핵심부품들의 국산화에 속속 성공하면서 수입대체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있다. ◈AVM 시스템 운전석에서 차량 밖 360도를 훤히 살필 수 있는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그랜저 3.3 GDI 모델에 첫 공급했으며 기존의 외국제품에 비해 오히려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AVM은 차량의 앞뒤와 좌우 아웃 사이드미러 하단에 각 1개씩 총 4개의 카메라를 장착하여 차량 밖 사방의 화면을 차 안의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해외의 고급 승용차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는 첨단 안전 편의사양이다. 통상 시속 20km 이내에서 작동하며 2D 탑 뷰(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각)로 영상을 보여주고, 핸들 조작에 따른 실시간 주차 궤적을 화면에 제공하는 PGS(주차 가이드)기능도 제공한다. AVM이 적용되면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전후측방 사각지대의 장애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좁은 골목길 서행 운전과 주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4WD(AWD)! 요즘 자동차시장에서 AWD(All Wheel Drive) 모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AWD는 전륜(4바퀴)구동 시스템으로 대부분 차종에 따라 앞 바퀴 또는 뒷 바퀴 굴림에서 한발 더 나아가 4 바퀴 모두를 굴리는 기능을 뜻한다. 당연히 힘이 좋으면서도 차량주행시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차량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 길이나 빗 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 강력한 구동 및 제동능력을 발휘하여 최상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눈이 많이 오고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과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 존재가치가 더욱 돋보이며 실제 운행과정에서 그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고 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다. 비 오는 날도 잦아지면서 이러한 도로상황에 강한 4WD의 기능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4WD는 폭설로 도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 붙은 빙판 길도 2륜구동에 비해 훨씬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자동차업체들도 판매비중을 높이고 있다. 4WD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가 쌍용자동차다. 예전부터 힘이 쫗기로 이름 난 코란도나 무쏘 등은 눈 길이나 험한 길에서 그 진가
올해 자동차부품업체 글로벌 톱10에 오른 현대모비스의 진정한 목표는 글로벌 톱5 업체 수준의 핵심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10여 년의 짧은 기간 동안에 제동 및 조향장치, 에어백, 전장품, 헤드램프 등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며 세계 수준에 근접한 기술과 품질 역량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 스바루자동차에서 2억3천300만달러(한화 약 2천560억원) 규모의 자동차용램프를 수주했다. 순수 국산기술력으로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의 장벽을 뚫은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품질강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비전 2020 글로벌 톱5 달성 계획을 발표했다. 또 글로벌 일류상품으로 10개제품을 선정,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경우 글로벌 톱5의 조기실현도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조심스런 분석이다. 세계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진정한 강자로 거듭날 현대모비스의 일류화 노력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GTO-2015 출범...세계 최고의 기술력 현대모비스는 품질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초 ‘GTQ(Global Top Quality)-2015’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중학교 앞 ○ 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이 편도2차로 중 2차로를 주행하다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 중, 1차로를 주행하던 피청구인 차량과 충돌한 사고임. 충돌부위는 청구인 차량의 운전석 앞부분과 피청구인 차량의조수석 옆부분임. 청구인은 청구인차량의 운전자에 대하여 자동차상해보험으로 선처리하고, 피청구인측에 치료관계비 전액을 구상 청구함. ○피청구인 주장(A) 청구인 차량이 편도2차로 도로의 갓길에 정차하였다가 1차로까지 급진입하여 피청구인 차량을 충격한 사고임. 단순 차선변경사고로 보아 과실상계처리하는 것은 부당함. 피청구인 차량 운전자로서는 청구인 차량의 비정상적인 운행까지 주의하여 운행할 의무는 없다고 할 것임. ★과실비율: 청구인(B) 85%/ 피청구인(A) 15% ★결정이유: 청구인차량의 진로변경중 발생한 사고로 그 과실이 상당하나, 피청구인 차량도 양보운전을 할 주의의무가 있음. ①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에 근거하여 진로변경의 신호는 후방차의 전방주의의무 위반의 기초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진로변경신호불이행 또는 지연에 대해서는 10%의 비율로 가산하여 수정한다. ② 도로교통법 제15조(전용차로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아파트 주차장 ○ 청구인 주장(A) 청구인 차량이 아파트단지내 좌급커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지하주차장에서 우회전하여 나오던 피청구인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대우회전하다가 정상주행 중인 청구인 차량을 충격한 사고임. 청구인 차량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고 있고 피청구인 차량은 우회전하여 지상으로 나오는 상황임. 피청구인차량이 올라오는 곳에는 청구인차량 진입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볼록거울이 설치되어 있고, 충격지점(잔해물 및 부동액이 떨어짐)도 청구인 차량 진행방향으로 넘어와 있음. 따라서 피청구인차량의 일방과실임. ○ 피청구인 주장 (B) 중앙선이 표시된 지하주차장 출입구에서 청구인 차량과 피청구인 차량 모두 중앙선을 넘어 진행 중 발생한 사고. 양 차량 책임비율 각 50%로 산정함이 타당함. - 재심의청구 사유 청구인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진행해 오는 것을 보고 피청구인차량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좌핸들 조작중 상호충돌한 사고. 사고당시 상황을 촬영한 CCTV 사진상, 청구인 차량의 중앙선 침범이 명백하고, 피청구인 차량이 이를 피양하던 중 상호 충돌한 상황이 명백하므로 이는 청구인 차량의 중앙선 침범에 의한 일방과실 사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진입로 ○ 청구인 주장(B) 청구인차량이 편도3차로중 3차로를 이용하여 정상 우회전 진입중, 2차로상에서 우회전하던 피청구인차량이 우측 측면으로 청구인차량의 앞범퍼부위를 충격한 사고임. 피청구인 차량의 소우회전에 의한 일방과실임. ○ 피청구인 주장(A) 사고장소는 편도3차로로 2,3차로 모두 우회전 가능함. 피청구인 차량은 2차로에서 자차선을 지켜 정상적으로 우회전하여 진행방향 2차로로 우회전함(소우회전 아님). 청구인 차량이 3차로에서 대우회전하여 청구인차량 좌측 앞범퍼모서리와 피청구인차량 우측 뒤휀다부분이 접촉된 사고로 청구인차량의 대우회전에 의한 일방과실임. ★과실비율:청구인(B) 60% / 피청구인(A) 40% ★결정이유: 2,3차로 모두 우회전 가능한 장소에서 3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청구인차량이 2차로에서 우회전하던 피청구인차량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청구인차량의 과실이 많음. ① 같은 도로에서 동일 방향으로 주행하던 2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 또는 유사한 시각에 크게 또는 작게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시도하다가 충돌하는 경우를 말한다. 교차로에서 좌회전차 상호간의 사고는 도표 234~236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고, 언뜻
-서울 송파구 풍납1동 도깨비 시장입구 ○ 청구인 주장(A ) 청구인 차량이 우측 가장자리로 붙어서 정상적으로 우회전 중, 좌측에서 우회전하던 피청구인차량이 좌측만 보면서 우회전하다가 접촉한 사고임. 피청구인측 과실 90%임 ○ 피청구인 주장( B) 피청구인차량이 좌측의 직진차량에 주의하면서 우회전 중, 후행하던 청구인 차량이 우측 공간으로 끼어들다가 접촉한 사고임. 사고장소는 교차로직전 도로로서, 우회전만 가능한 도로이고, 양 차량이 진행한 도로는 차로가 없는 도로임. 따라서 이러한 경우 후행차량인 청구인 차량으로서는 선행차량의 정상적인 우회전이 완료된 후 순차적으로 우회전 진입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하고, 우측 틈으로 끼어들면서 이건 사고를 야기한 것임. 피청구인 차량으로서는 직진차량에 주의하면서 우회전 진입하면 족하고, 후행차량이 우측 틈으로 끼어들 것까지 예상하여 주의운전할 의무는 없음. ★과실비율: 청구인(A )30% / 피청구인(B) 70% ★결정이유: 동일방향 우회전 사고인 경우, 좌측(바깥쪽) 차량의 과실이 많음 ① 같은 도로에서 동일 방향으로 주행하던 2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 또는 유사한 시각에 크게 또는 작게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시도하다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청구인 주장(A) 청구인 차량은 선행차량으로 유턴(U)신호에 유턴지역에서 유턴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청구인 차량을 추월하던 피청구인차량이 청구인 차량을 충격한 사고로, 피청구인 차량의 일방과실임. 충격부위는 청구인 차량 운전석 앞부분과 피청구인 차량 우측면(슬라이딩 도어 부분). 선행유턴차량으로서는 후행차량의 비정상적인 운행까지 감안할 주의의무는 없다고 봄이 당연한 바, 피청구인 일방과실 사고로 봄이 타당함. 가사 청구인차량이 유턴함에 있어 중앙선을 일부 걸쳤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주의의무는 달라지지 않음. ○ 피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이 정상 유턴지역에서 유턴하던 중 발생된 사고가 아니라, 유턴지점 이전에서 중앙선을 물고 불법유턴 중 발생한 사고임. 동일방향 중앙선침범사고이므로 청구인 과실도 40%정도로 봄이 타당함. ★ 과실비율: 청구인(A) 20% / 피청구인(B) 80% ★ 결정이유 다수의견 : 유턴을 하려면 가능한 곳에서 하여야 하나, 미리 한 것은 청구인측의 과실사유로 볼 수 있음 소수의견 : 청구인측에서는 앞에서 유턴한 것 이외에는 잘못이 없어 무과실로 볼 수 있음 ① 도로교통법 제22조제3항에 의한 앞지르기 금
◈쏘나타 하이브리드 ▷토요타와 GM앞서는 현대 독자기술 엔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최대 강점은 강력한 성능에 고연비의 경제성 그리고 운전자의 편의성이다. 우선 핵심심장인 엔진은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50ps과 최대토크 18.3kg.m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모터는 ‘30kW급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41ps(30kW), 최대토크 20.9kg.m(205Nm)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 출력 150ps, 모터 출력 41ps으로 총 191ps의 최고출력과 27.1kg.m의 최대토크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명 ‘YF HEV’로 개발에 착수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약 3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3,00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된 결과물이다. ▷실제주행 최고연비 26.92 km/ℓ 기록 또 하나의 중요한 사항은 연비이다. 기름 1ℓ에 몇 km를 달리느냐는 지금과 같은 고유가시대에 꼼꼼히 따져봐야하는 필수사항이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중의 하나가 가솔린 엔
대한민국 중형세단의 대명사인 쏘나타와 K5의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최근 현대차의 월드클래스 중형세단 쏘나타와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K5가 강력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로 무장하며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현대차가 차세대 엔진으로 독자개발한 ‘쎄타Ⅱ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2.0 터보 GDi와 K5 터보 GDi가 새롭게 선보이면서 중형차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배기량 2,000cc에 271마력이란 차급을 뛰어넘는 터질듯한 심장은 상상만해도 가슴뛰게 한다. 뿐만아니다. 엄청난 힘에 다소 거칠 것 같은 우려와 달리 엔진 다운사이징 효과를 통해 12.8km/ℓ란 동급 최고수준의 우수한 연비를 달성(6단 자동변속기 기준)하는 경제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을 구현하는 3박자를 고루 갖췄다. 27년 역사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단 쏘나타가 터보 GDi 엔진과 함께 중형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막강한 동력성능과 상품경쟁력으로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들의 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고성능 누우 2.0 LPi 엔진을 새로 탑재한 ‘2012년형 쏘나타’와 2012 K5’모델이 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 청구인 주장(B) 청구인 차량 우측도로에서 직진 중 좌측에서 직진하던 피청구인차량과 충돌한 사고. 청구인 차량의 충돌부위가 차량측면 뒷도어부분으로 교차로에 선진입하였음을 알 수 있음. 선진입, 우측차로 우선, 충돌부위 등을 고려할 때 피청구인측 과실 70%임. 청구인 차량의 스키드마크는 피청구인측의 주장과 같이 9m가 아니라 2m정도이며 스키드마크가 있다고 해서 일단정지 없이 진입하였다고 볼 수 없으며 현장사진을 보면 피청구인차량의 스키드마크도 나타나 있음. ○ 피청구인 주장(A) 신호등 없는 +자형 교차로에서, 청구인차량 우측도로에서 직진하고 피청구인차량 좌측도로에서 일단정지 후 좌우 교차로를 살피며 서행으로 직진하던 중 사고 발생함. 청구인차량이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일단정지 없이 직진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노면에 청구인 차량의 스키드마크가 9m정도 생겼음. 피청구인책임비율 40% 인정함. ★과실비율: 청구인 60% / 피청구인 40% ★결정이유 다수의견 : 청구인이 선진입했다고 주장하나, 스키드마크 등을 고려할 때 청구인 과실이 더 크다고 판단됨. 소수의견 : 차량의 긁힌 상태, 이면도로 상황, 일반론 등을 고려할 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