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진행중인 금호타이어가 중국업체 더블스타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타이어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매출 규모 등이 훨씬 작은 더블스타에 인수될 경우 기술유출, 구조조정 등의 후폭풍이 우려된다는 점에서다. 더블스타는 13일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9천55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SPA 체결에 따라 앞으로 30일 이내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더블스타는 42%의 지분 비율로 금호타이어의 최대 주주가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채권단이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지 않으면 금호타이어 인수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는 "타이어 산업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며 "기술력, 브랜드인지도, 소비자 유통망같은 네트워크 등 3박자를 갖추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게 되면 이 같은 메리트를 한번에 모두 갖고 갈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1960년 설립된 금호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타이어 생산업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용차, 레이싱 차량 타이어 분야에 강점이 있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톰슨 로이터 그룹의 지적재산권 및 과학 사업부로 출발했으며, 매년 전세계 지적재산권 및 과학기술 발전과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자체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개발한 기술의 규모, 성공 여부, 세계화 및 상용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제조생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브리지스톤의 미츠루 아라키 지적재산권 총괄임원(오늘쪽)이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 트로피를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NBCI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타이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신뢰성, 소비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 의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완공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미래 드라이빙의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56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에 최고의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고객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중심의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 만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파트
미쉐린타이어는 이달 31일부터 대리점에 공급하는 타이어 가격을 약 4∼6%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폭은 승용차용 타이어 평균 4%, 트럭버스용 타이어 평균 6%, 중장비용 타이어 평균 6%, 이륜차타이어 평균 5%이다. 미쉐린타이어는 작년 2분기 이후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인 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등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때 톤(t)당 1천200 달러였던 고무는 올해 1월 들어 톤당 2천 달러 이상으로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앞서 미쉐린그룹은 지난 1월 미국과 유럽지역 등 해외 시장에서 최대 8%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핀란드 이발로에 약 211,200㎡(약64,000평) 규모의 겨울용 타이어 전용 성능 시험장인 ‘테크노트랙’을 오픈했다. 지구 최북단 핀란드 이발로에 위치한 테크노트랙은 최적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환경을 갖췄다. 초고성능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의 수요가 높은 유럽 현지의 겨울철 날씨와 도로 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겨울용 타이어 개발을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바탕으로 유럽의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뛰어난 성능과 품질의 타이어를 제공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테크노트랙은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타이어가 갖춰야 하는 주행 및 제동 성능과 마찰력, 안전성 등을 시험하는 평지 트랙과 눈길에서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보다 면밀히 시험하는 핸들링 트랙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트랙에서의 다양한 테스트 진행을 통해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평가 및 신뢰도를 높이고 12월부터 4월까지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운용이 가능한 환경을 바탕으로 운영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노면 및 각종 시험조건의 검증과 시험법 연구 등 겨울용 타이어 개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최첨단 타이어 조립생산 시스템 ‘엑사메이션'이 전세계 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타이어 생산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촤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개막축하연에서 전세계 타이어 산업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리지스톤의 새로운 타이어 생산 시스템 ‘엑사메이션’을 ‘2017년 타이어 기술 혁신 및 우수성’ 시상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 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타이어 제조생산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브리지스톤의 혁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리지스톤은 2016년 처음으로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일본 히코네 생산공장에 적용했고, 히코네 공장의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전세계 생산기지로 확대 적용해오고 있으며, 조만간 헝가리의 타타바니아 생산공장과 러시아 신 생산공장에도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가 도입된 2008년 이래로 6회 수상했다. 브리지스톤은 2008년과 2016년 "올해의 타이어 제조 기업상"을 수상했고, 2012년 접촉면 정보 감지 기술로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에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기업 혁신 활동과 재무건전성, 경영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최고점을 달성하고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완공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로서 글로벌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기초 및 응용연구 강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신기술 연구 강화를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과 프리미엄 신차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승용차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2월 22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PS91’ 및 ‘엑스타 LE스포츠’ 제품 4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금호리조트 법인회원가 우대권 및 온천 이용권(아산 스파비스 및 화순/제주 아쿠아나)을 함께 증정한다. 또한, 솔루스 TA31 제품 4개 구매 고객에게는 온천 이용권이 지급된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상급 모델로서 국내외 프리미엄 세단에 적합한 승차감과 정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현재 약 51개 규격까지 라인업이 확대됐고, 2016년 기준 전년 대비 약 140%의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금호타이어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엑스타 PS91’은 서킷에서 고속 주행시 필요한 최고의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300km/h 이상의 한계속도에서도 안정적인 내구력과 주행 성능 발휘가 가능해 슈퍼카 운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엑
콘티넨탈은 영국의 타이어 전문지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은 매년 타이어 디자인 및 생산 부문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준 기업에게 수여된다. 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AG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타이어 사업본부 총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콘티넨탈의 장기 성장 전략인 ‘비전 2025’ 아래 진행된 여러 기술 프로젝트와 혁신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어서 매우 기쁘다”며, “ ‘가장 혁신적인 타이어 제조사’로도 선정돼 전세계 5만 명의 타이어 사업본부 직원들이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그라함 힙스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편집장은 “초고성능 타이어부터 농업용 타이어 등에 이르기까지 콘티넨탈의 제품을 사용하는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이 콘티넨탈이 지난 1년 간 연구개발, 테스트 및 생산 활동 부문에 투자한 결실을 혜택으로 누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 수상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넥센타이어]는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2천4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10.3%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연결기준 1조8천947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포르셰 등 완성차 업체로 제품 공급을 확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은 "올해도 국내외 유통망 확충과 지역별 마케팅 차별화, 연구·개발 투자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경남 양산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지난해 실적 보고와 함께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건, 이사 선임건 등을 의결했다. 이 회사는 2000년 사명을 바꾼 이후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기준으로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기록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로 64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스포츠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PS71’과 혁신적 기술력을 담은 미래형 컨셉타이어 ‘스매셔’이다. ‘엑스타 PS71’은 고속 주행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이 탁월해 고급 스포츠 세단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와 극대화된 젖은 노면 접지력은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가능하게 하고, 센터 리브 패턴(원주 방향을 따라 여러 개 홈이 있는 형태) 디자인을 통해 안정된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작년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독일 Red-Dot, 미국 IDEA, 일본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을 2월 28일까지 공모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 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은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회 실시되는 ‘틔움버스 일반지원’ 사업과 달리 ‘테마’에 따라 연중 4회에 걸쳐 진행되어 프로그램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20개의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45인승 버스를 비롯해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가 기관별 연간 총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는 오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9천476억원, 영업이익 1천20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해외 공장 이전 작업과 주요시장인 북미의 성장세 둔화 등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줄었고 영업이익은 11.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2015년 4.5%에서 2016년 4.1%로 하락했다. 작년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난 7천90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547억원이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미국 조지아공장 안정화 작업과 중국 남경공장 이전 작업으로 인한 비경상적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중국 남경공장 이전으로 유럽수출용 물량 생산에 차질을 빚었으나, 올해는 상반기 안에 공장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생산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조지아공장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거래선을 개발하는 한편 중국, 유럽 지역 등에서 고인치·고수익 규격 제품의 판매를 늘려 실적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가 지난 3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 2017을 개최했다. 신입사원 81명을 비롯해 가족,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회사 소개와 한국타이어를 이끌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은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사령장 수여식과 만찬, 신입사원 교육과정 영상 관람과 신입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미래의 타이어 연구개발자로서의 자부심과 포부를 나타내는 다양한 창작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5주 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프로액티브 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지식과 태도를 비롯해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 등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타이어 산업 및 타이어에 대한 전문지식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도 익혔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 공연장에서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하우스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월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본사 및 연구소 임원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석하여 반도네온,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선트리오’의 연주와 혼성 합창 그룹 ‘허니보이스’의 공연을 관람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우스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들이 연주자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연주자의 숨소리와 동작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로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52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해왔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신입사원들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금호타이어의 기업문화를 체득하고, 임원들과 격의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