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일 제주시 일대에서 '세계로 달려가는 전기자동차 퍼레이드'를 열었다. 이번 퍼레이드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개최 취지를 알리고 전기차 보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퍼레이드는 제주종합경기장∼신광사거리∼오일장입구∼도두사거리∼해안도로∼용두암∼용담사거리∼중앙로사거리∼광양사거리∼서사로사거리∼한국병원사거리∼종합경기장 16㎞ 구간에서 진행됐다. 안전을 위해 모든 참가 차량은 비상등과 라이트를 켜고 운행했다. 퍼레이드에는 르노삼성의 SM3, 기아의 쏘울·레이, 닛산 리프, BMW i3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승용차와 전기택시, 전기렌터카와 함께 파워프라자의 전기 트럭 라보피스, TGM에서 제작한 전기버스 등 각종 전기차가 참여했다. 퍼레이드 참가 차량에는 저마다 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알리는 스티커나 현수막, 깃발, 제조사 홍보물 등이 부착돼 눈길을 끌었다. 퍼레이드에 앞서 종합경기장 광장 일대에서는 제조사 별로 부스를 마련해 상담과 애프터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올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혁신적인 친환경 세상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18∼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혁신적인 친환경 세상을 즐기자'란 슬로건의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18∼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도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는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는 물론 120여 개의 전기차 관련 산업체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73개 업체보다 50여개 업체나 늘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IONIQ)을 처음 선보인다. 민간 보급 전기차의 종류는 아이오닉을 포함해 기존에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쏘울(SOUL)과 레이(RAY),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BMW의 i3, 닛산자동차의 리프(LEAF), 한국GM의 스파크(SPARK), 파워프라자의 전기화물차 라보 피스(PEACE) 등 7종을 포함해 모두 8종이다. 르노삼성은 1∼2인승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를, 중국 FDG와 BYD는 전기버스를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전기농기계 등도 전시한다. LG화학, 삼성SDI, SK 이노베이션, 코캄 등은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에 공급하는 배터리를 소개한다. 만도, 삼천리, 오토사이클스, KR모터스, 벨로스타, 알톤스포츠 등은 다양한 전기오토
㈜새안이 초소형 전기차 '위드', 역삼륜 전기 스쿠터 '위드유', 전기 스포츠 쿠페 'ED-1' 등 3종의 전기차를 10일 출시했다. 새안은 이날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나노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최초로 적용한 전기차 3종 출시 행사를 했다. '위드'와 '위드유'에는 충전 편의성 강화와 활용범위 확대를 위해 ESS+EV 배터리를 적용했다. ESS+EV 배터리는 탈착이 가능한 배터리로 일반 아파트나 사무실 등의 220V 전압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정용 새안 대표이사는 "초소형 전기차 위드는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신개념의 무공해 전기차"라면서 "전기차 1세대 리더로서 과거 20년 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집약해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동준 최고업무책임자 겸 사장은 "제주 전기차엑스포에 위드와 위드유를 전시해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올 상반기 공장부지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2천대 규모의 준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삼륜 전기 스쿠터 '위드유'는 이륜차로 분류돼 인증만 거치면 바로 판매가 가능해 이르면 오는 6월 시판할 계획이다. '위드'는 초소형 전기차의 법규정비를 마친 뒤 국내 운행까지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지난 9일, 닛산 제주 전시장에서 제주 대표 렌터카 업체 ㈜탐라렌트카와 전기차 보급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10대의 리프를 전달했다. 이번 제휴는 전기차 시장 채널 확대 및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닛산, 탐라렌트카,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자 ㈜비긴스제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닛산은 리프 렌터카 보급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리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리프 렌터카를 운영할 탐라렌트카는 1999년 설립된 제주 토종 기업으로, 지역 내 렌터카 사업 선두 업체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도민뿐 아니라 제주에서 렌터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리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제휴에는 ㈜비긴스제주가 1대당 1,300만원의 배터리 지원금을 후원했다. 비긴스제주는 전기차 배터리 리스 서비스 회사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 하에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서비스 원활화를 위해 설립됐다. 100% 전기차 리프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3회 연속 참가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세계 전기차 점유율 50%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함께,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 전기 택시 본격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4년 첫회부터 3회 연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하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도 풍부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18일 오전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국내 전기차 판매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전기차 시승도 진행한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본 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전기차 극한의 주행성능과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함께 진행한다. 개막식 하루 전인 17일 오후 1시에 진행 예정인 ‘르노 포뮬러-e 로드쇼’는 포뮬러-e 머신이 제주시 그랜드호텔 사거리 및 삼무공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6 드림위드”를 모집한다.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과 함께 ‘희망TV SBS’ 및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드림위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중인 아동, 청소년과 봉사단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자원, 지역아동센터, 기업, 방송사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봉사자는 20명 이내로 팀을 이루어 오는 4월 15일까지 드림위드 신청 홈페이지(www.2016드림위드.kr)를 통하여 지원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 여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는다.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일부 팀은
국토교통부가 7일 제네시스에 자율주행차 실도로 임시운행 첫 허가를 내림에 따라 제네시스의 자율주행 기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2일 '제네시스'를 자율주행 1호로 허가해 달라고 신청했다. 교통안전공단의 확인 결과 제네시스가 허가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는 판단을 내려 7일 시험 운행 허가가 나왔다. 이번에 시도되는 자율주행 시험차는 제네시스 1대다. 주요 기술은 자동차로 유지, 차간거리 및 차속 제어, 자동 차로변경,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분기점(JC) 자동 진출입, 고속도로 톨게이트(TG) 자동 진출입, 교차로 자동 진출입 등이다. 자율 주행을 위해 제네시스에 장착되는 주요 부품은 임베디드PC, 마이크로오토박스(2), GPS, 전방 카메라, 전방 라이다 센서, 측방 라이다센서, 전방 레이더, 후측방 레이더 등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안전한 자율 주행을 위해 사전에 1만2천㎞를 시험 주행해 안전 테스트를 마쳤다. 운전자가 4천㎞, 자율주행 시스템이 8천㎞를 각각 운전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영동대로 일대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한 자율 주행을 위해 제네시스를
서울시는 올해 전기승용차나 트럭을 구매하고 충전기를 설치하면 최대 2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3일 가정과 기업, 법인 등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대당 보조금 1천200만∼1천800만원을 국비와 시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비영리법인 등 60대는 1천800만원, 일반 시민 330대는 1천650만원, 영리기업 120대는 1천200만원이다. 보급 차종은 기아차 레이EV, 쏘울EV, 한국닛산 리프, 르노삼성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EV, BMW 코리아 i3, 현대차 아이오닉 7종이다. 전기트럭 10대는 파워프라자 0.5t(라보) 기종에 대당 1천500만원을 보조금으로 준다. 국가보조금이 대당 1천200만원으로 300만원 줄었지만 승용차의 경우 서울시가 예산을 그만큼 확대 편성해 전체 보조금을 작년 수준으로 맞췄다. 충전기는 1대당 1기 설치 원칙이며 완속충전기는 400만원, 이동형 충전기는 8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충전기 설치 주민동의 문제를 풀기 위해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전기차 친환경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신청서는 14일부터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디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세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한국이 급속히 변모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라고 밝혔다. 10년 내 스포츠카를 포함한 모든 포르쉐 모델을 전기차로 바꿔 럭셔리 슈퍼카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플라텐은 2일 스위스 제네바모터쇼가 열린 팔렉스포 전시관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포르쉐에 19년간 근무한 인사로 지난해 11월부터 포르쉐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포르쉐에게 한국 시장이 특별하다며 "한국의 스포츠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 고객들이 젊고 스포츠카 지식도 풍부하고 전문적이다"라고 평가했다. 플라텐은 "유럽과 비교하면 한국은 디지털화가 발달해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포르쉐의 미래를 가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자율주행 차량 등에도 최근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클린 환경 이슈가 대두하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전기차가 나오고 있다"면서 "포르쉐는 일찍부터 전기차를 개발했고 포르쉐 '미션 E'에서 밝혔듯이 언젠가 포르쉐 모든 라인을 전기차로 통합하는 게 꿈이
전기차 보급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제주에서 동일 차종의 전기차 이상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르노삼성의 준중형급 SM3 전기차를 모는 정모(50·여)씨는 10일 낮 제주시 해안동에서 차가 후진해 인근 승마장으로 진입하는 사고를 당했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마장의 말들이 놀라 승마를 하던 관광객들이 다칠뻔하는 등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정씨는 "경사로 도로를 올라가던 중 과속방지턱 부근에서 속도를 줄이려고 브레이크 페달 밟았는데 차가 뒤로 후진해 승마장으로 진입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당시 차량 기어는 주행상태(D)로 차가 후진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비슷하게 차량이 갑자기 후진하는 일을 겪었던 터다. 이에 따라 정씨는 차량 결함을 주장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4시 40분께 제주시 삼도1동의 한 교회에 새벽 기도를 하러 가던 문모(45)씨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정씨와 같이 차종인 르노삼성의 SM3를 모는 문씨는 "교회에 다다라서 차를 세우려던 찰나에 차가 굉음을 내며 인근 세탁소로 돌진, 벽면을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문씨는 사고
현대모비스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12개 초등학교에서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주니어공학교실의 신규 강사진 72명을 사내 모집을 통해 선발해 24일부터 1박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주니어공학교실은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실습형 수업이다. '재능기부 튜터'가 된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2005년부터 11년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산간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이동형 과학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은 올해 전국 16개 지역 21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더 많은 아이들이 과학자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3월 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 3종을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용 차량인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HEV)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데 이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까지 선보임으로써 그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이오닉은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다른 친환경차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플래폼을 적용해 공력성능을 극대화하고 배터리, 모터, 엔진 등 파워트레인의 조합을 최적화함으로써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1.6L 카파 GDi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적용하고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기존 친환경 차량에서 느끼기 어려운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확보했다. 국내에서 이미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ps), 시스템 최대 토크 27kgf·m(1단), 24kgf·m (2~6단)의 성능을 갖췄으며, 고효율 전기모터와 전용 6단 DCT를 적용해 국내 시판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市에 있는 공업전문대학에서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협력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현지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에 공식 개교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베트남에 자동차 정비 전문가와 건설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이 함께 설립한 직업기술학교다. 이번에 완공된 드림센터는 가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네 번째 드림센터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3년 1월 가나의 1호 드림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저개발국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드림센터는 자동차와 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계열사를 이루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이종 기업간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첫 번째 해외 CSV 사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간의 시너지로 그룹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 했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 ‘2016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시행한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최대 1박 2일 까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이동에 발생하는 모든 금액을 한국타이어가 지원한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2013년 6월에 시작하였으며, 2015년까지 총 1,191개 기관의 4만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관련 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다. 매월 공모를 통하여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동일한 주제를 활용하여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버스 및 체험비용을 지원하는 테마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3월 동그라미 틔움버스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테마파크 체험, 장애인들의 숲 체험,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노숙인들의 재활의지 재고를 위한 설악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에 동그라미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10년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은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로 개편됐으며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과 그룹 특성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회공헌 중심분야인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오디션’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는 ‘서초 창의 허브’ 등을 지속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