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신개념 제동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장치가 고장 나거나 외부 충격 등으로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도 비상 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하는 '리던던시(redundancy)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화 또는 여분'을 뜻하는 리던던시 제동시스템은 자율주행 단계가 높아질수록 필수적인 안전확보 기술이다. 국제표준 격인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자율주행 단계 분류는 모두 6단계(레벨 0∼5)로 최종 단계인 레벨 4∼5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돌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면 돌발 상황에서 보조제동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전자식 제동장치 2개와 이를 제어하는 두뇌 격인 ECU,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평상시에는 두 제어장치가 서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으며 주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제어기가 이를 감지해 보조 장치에 구동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 시스템은 극소수 해외 업체가 설계 공간이 넉넉한 소형버스에 장착해 콘셉트를 소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승용차에 즉시 적용할 수
LS전선(대표: 명노현)은 고속철도용 ‘강체 전차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리 전차선이 아닌 알루미늄 바(bar)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전차선을 지지하기 위한 설비들이 필요 없어 터널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다. 강체 전차선 사용시 KTX와 GTX 등 고속철의 터널 공사 비용을 15% 이상 낮출 수 있다. GTX의 경우에는 99% 이상이 지중 터널을 지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진다. 또, 강체 전차선은 기존 전차선처럼 단선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다. 스위스 업체에 이어 세계 2번째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지하철용 저속 제품은 2013년 LS전선이 국산화에 성공했으나, 시속 250km급 고속용은 2018년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스위스 제품이 사용되는 등 전량 수입해 왔다. <일반 전차선과 알루미늄 전차선 비교> LS전선 이인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전세계적으로 철도가 고속화, 장거리화 되고,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가 늘어나면서 강체 전차선 시장도 커지고 있다”며, “국내 상용화 실적을 토대로 해외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GC코리아(www.ikgc.com)가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오토살롱위크에서 신형 4P 브레이크 캘리퍼 ‘M4 스마트(M4s)’를 공개한다. KGC코리아는 수년간 최대출력 250마력 이하, 공차중량 1.8톤 이하 승용형 자동차의 제동성능 향상에 최적이면서 18인치 이상 순정휠에 장착이 용이한 고성능 캘리퍼 개발에 매진, 국산 기술의 독창적 모노블럭 4P 캘리퍼 M4스마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형 4P 브레이크 캘리퍼 ‘M4 스마트s(M4s)> KGC코리아의 신형 4P 브레이크 캘리퍼는 한국, 미국, 중국, 대만 특허를 출원•획득한 알루미늄 재질의 국산 모노블럭 캘리퍼로, 고효율의 유압라인, 높은 구조 강성, 고강도 스테인레스 피스톤 등이 특징이다. M4 스마트의 대향 실린더를 연결하는 브릿지 파이프는 최적의 형상으로 바디에 내장되어 있다. 또한 M4 스마트의 바디는 강성 구조 설계에 특별한 소재와 열처리로 슬림형 알루미늄 캘리퍼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으며, 부식방지를 위한 블랙 아노다이징에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한 외관미도 돋보인다. 한편, 2019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킨텍
현대모비스는 개성 있고 차별화된 자동차를 원하는 젊은 층의 요구에 따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동차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최근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해 8가지 세부 주제로 치러진다. 주제는 레저와 실버, 반려동물, 카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공유차량, 친환경, 커넥티비티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4팀의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창의성과 시장성, 실용성 등이며 제안서에 자동차 관련 동호회나 커뮤니티와 인터뷰한 내용이 포함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우수상(1팀)에는 장학금 300만원, 우수상(1팀)에는 장학금 150만원, 장려상(2팀)에는 장학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이메일(accy@mobis.c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아자동차는5일봉고Ⅲ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봉고Ⅲ'를 출시하고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더 뉴 봉고Ⅲ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룸미러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등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광량을 늘려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으며내외장 디자인 변경으로 사용성과 동시에 감성품질과 고급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기아차 더 뉴 봉고Ⅲ는 다양한 사업환경에서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급 유일의 1.2톤 모델과 LPI 엔진 타입을 보유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강점이다. 기아차는 더 뉴 봉고Ⅲ에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기존 대비 약 3.1% 향상된 9.9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더 뉴 봉고Ⅲ’의 판매
기아자동차는 5일일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 '모하비 더 마스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2008년 출시 당시 '정의선의 차'로도 불린 모하비는 세대 변경 없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만 거쳐 '사골'이란 별명으로 유명하다.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거의 그대로 담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키우고, 헤드램프와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전면부는 웅장한 외모로 바뀌었다. 뒷면에는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내부 디자인은 간결하고 넓은 수평 구조로 바꾸고 나파가죽 퀼팅 시트를 적용해 고급 세단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12.3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음성인식 공조 제어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서버 기반 음성인식 카카오아이, 차에서 집 안의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등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종전 모델과 같은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조합됐다. 다만, 새롭게 적용된 '
한국지엠이 3일 정통 아메리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래버스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 만들기 노하우가 집약된 차다.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와 뛰어난 견인 능력, 첨단 안전장비를 갖춰 패밀리 SUV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요트 및 카라반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트래버스는 전장 5200㎜, 전폭 2000㎜, 전고 1785㎜의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5.2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차체 길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존재감과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여유 넘치는 실내공간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되는 트래버스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이다. 특히 3열 시트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0㎜의 3열 레그룸을 제공, 전 좌석 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풀 플랫 플로어 설계로 2열과 3열 공간 활용도 및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트래버스의 트렁크 적재량은 651ℓ이며, 3열 시트 접이 시 1636ℓ,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시 최대 2780ℓ까지 늘어나 동급에서
기아자동차가 4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카니발은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9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통풍시트’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추가된 ‘세차장 진입 가이드’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커스터마이징 ‘튜온’ 적용 시)’ 등 새로운 사양을 2020년형 카니발에 적용해 프리미엄 패밀리밴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020년형 카니발> 이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지던트’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던 7인승 모델에 하위 트림인 ‘VIP’를 추가하고 ‘노블레스 스페셜’과 ‘노블레스’로 운영했던 9인승 모델에서 ‘노블레스’를 빼고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를 넣어 트림 경쟁력을 높였으며 11인승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년형 카니발은 기존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가솔린 모델은 가솔린 3.3 엔진, 디젤 모델은 디젤 2.2 엔진으로 운영된다.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신규 스마트키 채택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의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20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고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됐다. 대형 모델 고유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마블 그레이 컬러가 신규 추가됐다. 대형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품격과 안전성,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3천 500만원대 기격으로 마제스티트림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됐다. G4 렉스턴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마트키를 제공해 플래그십 모델 오너로서의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게 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헤드램프 버튼이 추가되었다. 2열 윈도에 햇빛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롤러 블라인드를 신규 적용했다. 도어트
르노삼성자동차는 동급 최강 연비를 자랑하는 ‘THE NEW QM6 dCi’ 모델을 9월 1일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삼성은 이로써 최고의 정숙성을 자랑하는 GDe, 최상의 경제성이 돋보이는 국내유일 LPG SUV LPe는 물론, 최고수준의 연비 자랑하는 dCi까지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THE NEW QM6 dCi에는 1.7L 다운사이징 엔진을 새로 더함으로써 경제성까지 높였는데, 1.7 dCi 2WD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함께 출시한 2.0 dCi 4WD는 뛰어난 고출력 파워와 토크(190마력 / 38.7kg.m) 및 18인치 휠 기준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연비(12.7km/L)로 업그레이드했다. 새로 선보인 THE NEW QM6 dCi의 특징 중 하나는 이전 모델인 19년형 대비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점이다. 1.7 dCi 2WD와 2.0 dCi 4WD는 각각 1,750~2,750rpm에서 최대토크 34.6kg.m, 1,750rpm~3,500rpm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제네시스가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7월까지 누적 11만 3,416대가 판매됐으며이전 모델이자 2013년 12월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만 275대에 달한다. 제네시스는 G80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판매 성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한 데 묶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7월 국내 판매된 G80 1만 4,014대 중 85.0%(1만 1,905대)를 차지하며가솔린 3.3 모델에서 해당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를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서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핵심부품 전진기지인 충북 충주공장에 이어 울산에 두 번째 전용 공장을 착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 규모로 2021년부터 연간 10만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 약 3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외국에 가동중인 자동차부품 공장을 축소함에 따라 '유턴기업'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회사 측은 해당 공장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판매 급감에 따라 일부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 중국 내 사업장으로 추정했다. <울산공장 기공식=왼쪽부터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 대통령,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상헌 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현대모비스는 신공장이 들어서는 울산 이화산업단지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5㎞ 거리로 공급망 운영시스
현대자동차가 소형 화물차 포터에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2020 포터 Ⅱ'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바꾸고, 주간주행등을 새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 시트와 크루즈 컨트롤, 8인치 튜익스 내비게이션 등을 새로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장부품 증가에 따른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고자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현대차는 2020 포터 Ⅱ에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 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연비는 기존보다 3.1% 향상돼 9.9㎞/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트림별 가격은 ▲스타일 1천675만원, ▲스마트 1천720만원, ▲모던 1천827만원, ▲프리미엄 1천990만원이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네팔텔레콤과 수백억원 규모의 네팔 전국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네팔 정부는 2022년까지 약 2천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광통신망을 구축하는데 구축 지역에는 히말라야 산맥의 칸첸중가산 기슭까지 포함되는 등 고산 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과 대용량의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해 진다. 네팔은 면적이 남한의 1.5배에 이르지만 국토 전체가 평균 해발 1,000m가 넘는 산악 지역인데다 지진까지 잦아 통신망 구축 공사가 까다로운 곳이다. LS전선은 이런 자연환경에 맞춤 설계한 제품과 시공 능력을 강조,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과 인도 업체들을 제치고 계약을 따냈다. 회사측은 특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은 곳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공식 출시 예정인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내 렌더링(3차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하고 21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판매 가격은 ▲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천700만∼4천750만원 ▲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천160만∼5천210만원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정통 SUV로서 본질에 충실하고 독자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하기 위해 이름에 '마스터'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 모습을 보면 넓은 가로형으로 배치돼서 고급 세단과 같은 공간이 연출됐다.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기아차는 인테리어 특징으로 센터페시아에서 문까지 길게 이어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우드 그레인 가니쉬(장식물),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다양한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3D 패턴 무드등 등을 꼽았다. 운전하면서 말로 에어컨과 히터를 조정할 수 있는 음성인식 공조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15개 스피커를 포함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3가지다. 기아차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에 더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