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7월까지 누적 11만 3,416대가 판매됐으며이전 모델이자 2013년 12월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만 275대에 달한다. 제네시스는 G80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판매 성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한 데 묶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7월 국내 판매된 G80 1만 4,014대 중 85.0%(1만 1,905대)를 차지하며가솔린 3.3 모델에서 해당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를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서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핵심부품 전진기지인 충북 충주공장에 이어 울산에 두 번째 전용 공장을 착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공장은 총 부지 15만㎡ 규모로 2021년부터 연간 10만대에 해당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공장에 약 3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외국에 가동중인 자동차부품 공장을 축소함에 따라 '유턴기업'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회사 측은 해당 공장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판매 급감에 따라 일부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 중국 내 사업장으로 추정했다. <울산공장 기공식=왼쪽부터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 대통령,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상헌 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현대모비스는 신공장이 들어서는 울산 이화산업단지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5㎞ 거리로 공급망 운영시스
현대자동차가 소형 화물차 포터에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2020 포터 Ⅱ'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바꾸고, 주간주행등을 새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 시트와 크루즈 컨트롤, 8인치 튜익스 내비게이션 등을 새로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장부품 증가에 따른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고자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현대차는 2020 포터 Ⅱ에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 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연비는 기존보다 3.1% 향상돼 9.9㎞/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트림별 가격은 ▲스타일 1천675만원, ▲스마트 1천720만원, ▲모던 1천827만원, ▲프리미엄 1천990만원이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네팔텔레콤과 수백억원 규모의 네팔 전국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네팔 정부는 2022년까지 약 2천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광통신망을 구축하는데 구축 지역에는 히말라야 산맥의 칸첸중가산 기슭까지 포함되는 등 고산 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과 대용량의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해 진다. 네팔은 면적이 남한의 1.5배에 이르지만 국토 전체가 평균 해발 1,000m가 넘는 산악 지역인데다 지진까지 잦아 통신망 구축 공사가 까다로운 곳이다. LS전선은 이런 자연환경에 맞춤 설계한 제품과 시공 능력을 강조,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중국과 인도 업체들을 제치고 계약을 따냈다. 회사측은 특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은 곳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공식 출시 예정인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내 렌더링(3차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하고 21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판매 가격은 ▲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천700만∼4천750만원 ▲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천160만∼5천210만원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정통 SUV로서 본질에 충실하고 독자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하기 위해 이름에 '마스터'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 모습을 보면 넓은 가로형으로 배치돼서 고급 세단과 같은 공간이 연출됐다.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기아차는 인테리어 특징으로 센터페시아에서 문까지 길게 이어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우드 그레인 가니쉬(장식물),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다양한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3D 패턴 무드등 등을 꼽았다. 운전하면서 말로 에어컨과 히터를 조정할 수 있는 음성인식 공조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15개 스피커를 포함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3가지다. 기아차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에 더
기아자동차가 19일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을 한층강화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를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연동 제어)를 신규 적용했다.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객 최선호 사양인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을 기본 적용했다. 더불어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2,342만원 시그니처 2,670만원 ▲1.6디젤 모델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588만원, 시그니처 2.916 만원 ▲2.0디젤 모델 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지 2,637만원, 시그니처 2,965 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화승알앤에이는 베트남 완성차업체인 빈패스트에 연간 15만대 분량의 부품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승알앤에이가 공급하는 부품은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인 도어사이드, 보디사이드, 글랜스런 등 웨더스트립(차체 고무실링)이다. 지난해 베트남 하이퐁에 진출한 화승알앤에이는 빈패스트가 8월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신차 세단 1종과 스포츠 유틸리티(SUV) 1종, 내년 3월 양산에 들어가는 해치백 4종에 들어갈 부품을 공급한다. 올해 완성차 기준 1만6천대 분량을 시작으로 내년에 13만대, 2024년에는 총 23만대 분량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화승알앤에이는 이번 부품공급은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지난해 중국 바이튼 전기차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호스와 냉각수 호스 10만대 분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어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빈그룹의 로컬 자동차 브랜드로 베트남 최초 완성차 업체다. 이정두 화승알앤에이 대표는 "앞으로 뚜렷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빈패스트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변 아세안 국가로 시장을
기아자동차가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을 14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이날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자산을 이어온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 프리미엄 대형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플래그십 SUV 다운 든든함과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
현대모비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9월부터 현대자동차의 대형 트럭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트럭 등 국내에서 양산되는 상용차에 첨단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센서는 레이더와 카메라 간 데이터 융합을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기능을 구현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하나인 FCA 기능은 앞차와 적정 거리를 계산해 위험 상황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준다. 현대모비스는 전방 카메라 센서는 다중연산 장치를 적용해 고해상 영상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중거리 전방 레이더도 상용차 제품 가운데 탐지거리가 가장 긴 수준인 170m에 이르고 근접 거리와 동일 각도에서 여러 대상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런 독자 센서를 통해 상용차 안전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또한, 초고속 통신 기반의 차량제어 기술과 연계해 '무인 화물차' 등 차세대 물류시스템에 필요한 요소 기술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가13일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시작했다.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받게된다. ▶국내 SUV 유일 저공해차 인증... 혼잡통행료 및 공항·공영주차장 할인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되어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독
현대자동차가 첫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코나 하이브리드'를 새로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ᆞ디젤의 '2020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에서 8개로 운영하던 트림을 2020 코나에서는 3개로 간소화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20 코나 디젤 모델에는 요소수 타입의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해 기존 대비 약 4.2% 개선된 17.5km/l의 연비를 확보하고 4륜 구동 옵션을 신규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코나 하이브리드는 19.3km/l의 연비, 현대차 최초 카투홈 적용, 고급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코나 하이브
중고차 기업 K Car는여름 장마가 지나간 후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직영 중고차가 90일 내에 케이카의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한다. 추가로 1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케이카는 자동차의 내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꼼꼼하게 진행해 침수차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소비자가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제 침수 사고는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을 말한다. 차량 문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빗물이 들어간 것은 침수 사고로 분류되지 않는다.
쌍용자동차가 8월중에 출시하는 엔트리 패밀리 SUV인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의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3인 이하 요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해 기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78%가 3인 이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쌍용차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모델까지 출시하며 엔트리 패밀리 SUV로써 고객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한다. 이달중에 선보이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는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국내 출시된 1.5ℓ 가솔린 엔진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e-XGDi150T 엔진의 최대토크(28.6kg·m)는 스트레스 없이 시원스러운 주행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최대 551ℓ(VDA213 기
현대모비스의2분기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24일 2분기 매출액이 9조4천623억, 영업이익은 6천272억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6.5%와 1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천446억원으로 16.6% 늘었다. 부문별 매출액은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가 7조5천782억원, A/S부문이 1조8천840억원으로 각각 5.2%, 12.0% 증가했다. 상반기로는 영업이익이 1조1천21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3% 증가하며 다시 1조원이 넘었다. 매출액은 18조2천1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천303억원으로 각각 6.6%와 11.0%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전기차 생산 증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와 첨단 멀티미디어 제품 등 핵심 부품 공급 증대를 꼽았다. 2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6천5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82.2% 뛰었다.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효과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대상으로 핵심부품 수주액 8억4천5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전동화 부품 신규 시장에 진입하고 신제품 홍보 활동을 강화해서 연간 수주 21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
현대자동차가자사 최초로 차량 지붕에솔라루프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22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춘 것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단연 눈에 띄는 기술은 솔라루프 시스템이다.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높이고 배터리 방전을 막아주는 기술이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한다. 장기 야외 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도 예방하고 독특한 외관 이미지를 선사한다. 현대차는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했다. 독자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 주행 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을 동시에 높여준다.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인 크로스홀 캐스케이딩 그릴과 감성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 공력성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