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개장한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 최첨단 스마트 사이니지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센터는 독일·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드라이빙 센터다.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스마트 사이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건물 설계단계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총 75대의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을 로비 층부터 전시관 체험관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축했다.설치된 모든 기기는 삼성전자의 매직인포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콘텐츠 중앙관리가 가능하다.스마트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B2B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시각적 효과도 줄 수 있어 공항·호텔·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18년까지 연평균 15%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B2B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대상 3개, 본상 6개를 수상하며 혁신적 디자인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은 ‘iF디자인’,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49개국에서 7천 개가 넘는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LG전자는 대상에 전략 스마트폰 ‘G3’에 채택된 ‘GUI’, ‘스마트 키보드’, ‘노크 코드’ 3개 혁신 인터페이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LG G3 GUI’는 기존과 달리 시각적 장식요소를 최소화한 매끄럽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컨텐츠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감각적인 리듬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효과들을 곳곳에 배치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마트 키보드’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 오타율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크 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패턴으로 꺼진 화면 위를 몇 차례만 터치하면 화면을 켜는 것과 동시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기존의 숫자
일본 소니는 내년 후반부터 자동차가 주행 중에 주위상황을 확인하는 '눈'에 해당하는 카메라용 화상센서 양산에 착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5일 보도했다.이 화상센서는 자동차 회사들이 2016년 판매하는 신차에 탑재될 전망으로, 소니가 자동운전기술의 핵심 부품인 센서를 생산함으로써 자동운전차의 실용화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닛케이는 전했다.이와 관련, 소니는 광(光)감도를 높인 차량탑재 카메라용 센서를 개발한 상태다.이 센서는 일반적인 차량탑재 센서보다 감도가 약 10배 높아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확인하기 쉽다.특히 달빛에서도 주위 풍경을 카메라로 표시, 운전자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게 도로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다.소니는 구마모토(熊本) 반도체 자회사 공장에서 내년 후반부터 이 센서의 양산에 착수한다.일본 전자회사들은 스마트폰 경쟁에서는 애플, 삼성전자에 패했지만 화상센서 등의 핵심 부품에서는 우위를 지키고 있다.자동운전차 등의 '스마트카' 실용화에는 미국의 구글, 애플 등이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일본 기업들도 스마트카에 쓰이는 핵심 부품 분야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스마트카의 연간 세계 생산 대수는 202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와 손잡고 차세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우선 기존 자동차용 납축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초경량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배터리는 기존 납축배터리보다 무게를 40% 이상 줄여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양사는 또 12V 납축배터리와 결합해 탑재할 수 있는 '듀얼 배터리 시스템' 개발도 병행하기로 했다.이 시스템은 일반 자동차의 회생제동 시스템에 적용해 연비를 개선하고 각종 첨단 전장시스템을 가동할 수도 있다.삼성SDI는 이번 사업 협력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드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크숍에서 미디어행사를 열어 삼성SDI와의 사업 협력을 발표했다. 테드 밀러 포드 자동차배터리 RD 책임자는 "공동 개발할 배터리 시스템이 획기적인 연료 절감과 자동차의 하이브리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2차전지 전문 조사기관인 B3에 따르면 삼성SDI의 소형 2차전지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5.8%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삼성SDI는 소형 2차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동차배
삼성전자가 전화 겸용 스마트시계를 올해 여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시판한 스마트시계는 모두 스마트폰에 블루투스로 연동(테더링)해서 써야 했으며, 자체에 이동통신 기능을 내장한 경우는 없었다.WSJ 인터넷판은 익명 취재원들을 인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관계자들이 제품을 6월이나 7월에 공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화 겸용 스마트폰 시계는 사진 촬영, 이메일 전송, 위치추적, 블루투스, 심장박동 모니터 등 기능을 갖추게 되며, 삼성과 인텔이 공동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를 탑재할 예정이다.WSJ는 이 제품을 1981년에 나온 007 영화 '포 유어 아이즈 온리'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사용한 워키토키 손목시계에 비유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기어'를 내놓은 데 이어 '기어 2', '기어 2 네오', '기어 핏' 등 스마트시계 제품군을 잇따라 출시했으나, 이들은 모두 전화 기능이 내장돼 있지 않아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연동해야만 기능을 제대로 쓸 수 있다.삼성전자는 1999년 'SPH-WP10'을 시작으로 통화
삼성전자는 19일 서울 비욘드 뮤지엄에서 ‘NX 미니’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였다. ‘NX 미니’는 두께 22.5mm의 초박형 사이즈에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며,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 본인 촬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NX 미니’는 180도 회전식(Flip Up)의 75.2mm(3.0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며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2천만 고화소 BSI CMOS 센서와 1/16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 등 DSLR에 버금가는 빠른 성능을 구현해,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노출 변화가 있을 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NX 미니는 세계적인 ‘셀피(Selfie)’ 문화를 넘어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하는 ‘위피(Wefie)’를 선도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신개념의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NX 미니’는 화
삼성전자와 유네스코가 국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6일 두바이 JW 메리어트 마르퀴즈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은 김석필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삼성전자와 유네스코는 이번 체결로 양측이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교육, 문화, 자연과학, 인문사회학, 정보·커뮤니케이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유네스코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 개발 도상국의 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인프라와 유네스코의 네트워크, 교육 노하우가 결합해 국제사회 교육 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각 국에서 IT 기기를 수업에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최신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스쿨’ 보급과 직업 교육 프로그램인 ‘테크 인스티튜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홈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장기입원 어린이들
애플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아이폰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카플레이'를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개했다.애플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차량 인터페이스나 애플의 음성 인식기능 시리(Siri)를 이용해 시선을 돌리지 않고 카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기능은 우선 페라리,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차량에 이번 주 내에 탑재되며 현대·기아 자동차와 BMW, 포드 등을 비롯한 다수 자동차 제조사에도 제공될 예정이다.카플레이가 장착된 차량에 아이폰이 연결되면 시리로 전화번호부를 검색해 전화를 걸거나 부재중전화·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애플은 이 같은 기능을 '핸즈프리(hands-free)'에 빗대어 '아이즈프리'라고 명명했다.지도 앱과 통합돼 경로와 교통상황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장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카플레이는 올해 생산되는 일부 차량에서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폰5 등 애플의 최신 전원선인 '라이트닝' 연결이 가능한 아이폰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그렉 조즈위악 애플 iOS제품마케팅 부사장은 "카플레이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됐다"며 "수많은 유수 자동차 제조사들이 카플레이
삼성전자는 젊고 새로운 감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3 네오’를 통신 3사를 통해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노트 3 네오’는 최신 기능을 즐기기 원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갤럭시 노트 3’의 혁신 기능은 그대로 지원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이다. 두께 8.6mm, 무게 162g의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가죽 느낌의 세련된 후면 커버로 더욱 가볍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139.5mm(5.5형)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마이 매거진’ 기능을 지원해 뉴스, SNS 피드, 메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매거진 스타일로 정리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멀티 윈도우’기능으로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넓은 화면 위에 띄워 편리하게 작업할 수도 있다. ‘S펜’의 버튼을 눌러 화면에 가져가면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 기능은 물론 ‘액션 메모’, ‘캡처 후 쓰기’, ‘S 파인더’, ‘펜 윈도우’, ‘스크랩북’ 등 ‘갤럭시 노트3’의 친절한 편의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다이렉트 펜 인풋’을 통해 가상 키보드없이 ‘S펜’으로 직
LG전자가 지난해 초 선보였던 스마트폰 G프로의 후속작 G프로2를 내놨다. LG전자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9인치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G프로2를 공개하고 이달 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9인치 제품이면서도 테두리(베젤)의 너비가 3㎜에 불과해 제품의 가로 길이가 81.9㎜나 된다. 5.5인치였던 전작보다 약 5.8㎜ 늘었다. 테두리 너비가 줄어듦에 따라 실제 제품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도 77%대까지 높아졌다.G2에서 대표 사용자경험(UX)으로 내세운 노크온 기능도 '노크 코드'라는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는 단순한 기능이었지만,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화면의 특정 영역을 1∼4분면으로 나눈 다음 자신이 미리 설정한 대로 해당 영역(각 사분면)을 순서대로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잠금이 해제되는 방식이다. LG전자 측은 기존 보안코드는 잠금해제하는 장면을 다른 사람이 볼 위험이 있지만 노크코드를 이용하면 시각적인 흔적이 남지 않아 보안에 더 뛰어나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또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세계 롱텀에볼루션(LTE) 표준특허 경쟁력에서 나란히 세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특허전문 컨설팅 업체인 테크IPM은 지난달 31일 기준 미국특허청(USPTO)과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된 LTE 특허 중 잠정적 표준특허 후보를 집계한 결과, LG전자 출원 특허가 전체의 23%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전체의 18%로 2위 자리를 차지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두 곳이 세계 LTE 표준특허 경쟁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테크IPM은 각사의 특허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 업체가 분석한 전체 특허가 288건임을 고려하면 LG전자의 특허 수는 66건, 삼성전자의 특허 수는 52건인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2011년 투자은행 제프리스앤코가 분석한 특허가치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2012년과 지난해에도 테크IPM이 각각 집계한 LTE 특허와 LTE어드밴스트(LTE-A) 특허 순위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다.삼성전자도 지난해 같은 업체의 집계에서 LTE-A 등록 특허 보유 2위를 차지했다.LG전자와 삼성전자에 이은 3위 자리는 퀄컴(9%)이 차지했고 이어 NSN(9%), 모토로라(8%), 에
LG전자가 오는 13일 스마트폰 G프로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G프로2를 공개한다. LG전자는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프로2 공개 미디어브리핑 행사를 연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7일 발송했다.초청장에는 노크를 의미하는 문구(Knock-knock knokin' on)가 쓰여 있다. G2와 마찬가지로 화면을 두드리면 켜지는 '노크온'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공개 행사에는 MC본부의 조성하 한국영업담당(부사장)과 김종훈 상품기획그룹장(전무), 최용수 MC연구소 상무 등이 나와 제품을 소개한다.LG전자는 앞서 G프로2에 5.9인치 디스플레이, 1와트(W) 고출력 스피커, 음악의 음정과 속도를 사용자가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뮤직 플레이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업계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대표 具本俊)가 러시아 소치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소치에서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연방 의료생물학기관(FMBA) 및 러시아 최대 전자 유통업체 ‘엘도라도(Eldorado)’와 손을 잡고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러시아의 유명한 前 피겨스케이트 선수 ‘마리아 부티르스카야’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모스크바 출신의 마리아는 △ 러시아 여성 피겨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1999년) △ 유럽선수권대회 3회 우승 △ 러시아선수권대회 6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러시아의 피겨요정이다. 은퇴 후에도 모범적인 가정 생활로 전 러시아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또 LG전자는 소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헌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소치 헌혈센터’ 주변에 헌혈참여자들이 사인을 남기는 ‘LG 레드 하트’를 형상화한 대형 모형을 전시한다. 또 러시아 전역의 ‘엘도라도’ 매장 내 TV 제품을 통해 소치 헌혈캠페인 활동 영상을 지속 상영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 부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LG전자 러시아법인은 2009년부터 기업 최초로
삼성전자가 KT와 세계 최초로 LTE eMBMS(LTE 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올레 LTE 플레이' 라는 이름으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 삼성전자와 KT는 2013년 2월 MWC에서 ‘LTE eMBMS’ 기술을 공동으로 시연하는 등 ‘LTE eMBMS’ 상용화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협력을 지속해 왔다. 삼성전자는 단말에 eMBMS 기능 탑재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KT는 서비스 플랫폼과 ‘올레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개발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세계 최초의 혁신적 서비스를 함께 구현했다. 또한, 양사는 ‘LTE eMBMS’ 상용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 세계 LTE 사업자와 협력하여 LTE eMBMS 솔루션과 상용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eMBMS 기반의 모바일 IPTV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27일부터 배포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 노트 3’ 고객이 ‘올레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에 사용되는 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 대(공급 기준)를 돌파하며 ‘국민 노트’의 명성을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Ⅱ’와 ‘갤럭시 노트 3’까지 매년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2년 1개월만에 국내시장 1,000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탄생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삼성전자가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다. 첨단 기술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삼성 갤럭시만의 독창적인 ‘S펜’,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창의적인 컨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대화면’은 매년 더욱 혁신적인 기능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스마트폰 시장의 독보적인 제품으로 만들었다. 세 가지 모델 각각 글로벌 텐밀리언셀러를 모두 달성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갈수록 판매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1,000만 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 노트’는 9개월, ‘갤럭시 노트 Ⅱ’는 4개월,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이 소요되며 전작에 비해 판매속도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