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세단보다 더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입 SUV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증가한 3만8천844대로 집계됐다. 반면 올해 1∼4월 수입 세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19.5% 급감한 3만4천819대였다. 수입 SUV 등록 대수가 세단보다 4천대가량 더 많은 것으로, 역대 1∼4월 기준 수입 SUV가 수입 세단에 비해 더 많이 등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단위로 살펴보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지난해까지 SUV보다 세단이 인기 우위에 있었다. 지난 2020년 세단 등록 대수는 15만5천563대로, SUV(10만9천486대)보다 4만6천대 이상 앞섰다. 이후 그 격차는 좁혀졌고, 지난해 세단과 SUV 등록 대수 차이가 1만8천593대로 줄었다. 올해 들어서는 세단과 SUV의 역전이 이뤄진 것으로,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SUV 인기는 넓은 실내 공간과 높은 차체가 갖는 실용성, 안정성 등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가 수입차 시장에도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출시 1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EV9은 1억원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으로 내수 판매는 다소 부진했지만, 미국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대표 대형 전기 SUV로서의 입지를 점차 공고히 하고 있다. <EV9> 29일 기아 IR에 따르면 EV9은 지난해 6월 국내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국내외에서 총 4만8천291대가 팔렸다. EV9이 올해 들어 한달 평균 2천∼3천대가 팔린 것을 고려하면 아직 판매 수치가 발표되지 않은 이번 달 누적 판매 5만대를 넘은 것이 유력시된다. 출시 후 1년 만의 기록이다. 특히 EV9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주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판매에서 내수 판매와 수출은 각각 8천982대(18.6%), 3만9천309대(81.4%)로 집계됐다. 수출이 내수판매의 4.4배에 달한다. EV9의 수출이 내수를 압도하는 경향은 올해 들어 더 심화했는데, 올해 1∼4월 내수 판매와 수출은 각각 930대(7.1%), 1만2천211대(92.9%)를 기록했다. 수출이 내수 판매보다 13배 많아진 것이다. 특히 EV9은 해외시장 중 미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 조성환)는 28일 오전 코엑스에서 올 7월 개최될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살려 7월 17일 ~ 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을 개최하여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지, 판단, 제어, 통신)을 보유한 국내외 대표 기업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에서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한국자율주행산업 공동관’을 조성하여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드론 및 무인이동체 전문 전시회인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와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어 자율주행을 포함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국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는 이번이 첫 사례이다”라며,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사)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애플 등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을 주도한 경험을 살려 현대차·기아 R&D본부에서 제네시스 및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는다.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전 차종 개발을 총괄하며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량 개발을 주도하며 고성능 분야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약 25년 간 아우디, BMW, 포르쉐 등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샤시 기술 개발부터 전장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까지 두루 경험한 차량 전문가다.향후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전동화 톱티어 리더십 확보를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고, 고성능차를 포함해 현대차그룹 차량 전반의 상품성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동탄, 인천, 김해 직영 서비스센터에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 전용 충전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의 직영 충전소는 대형 전기 트럭의 국내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해 볼보트럭이 수립했던 충전 네트워크 구축 로드맵 중 첫 번째 단계로, 동탄, 인천, 김해 서비스 센터에 급속 충전기 26기가 설치 완료됐다. 볼보트럭 직영 충전소에 설치된 350kW 초급속 충전기는 1.5 시간 내 FH 일렉트릭의 배터리 SOC(배터리의 충전 상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볼보트럭은 이번 직영 서비스센터에 전기 트럭 전용 충전시설 준공에이어 2단계로는 전국의 31개 볼보트럭 자체 서비스 네트워크에 충전 인프라 설치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한다. 3단계로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서 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한 주요 항만시설 및 물류거점 등 트럭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자동차 전용 충전기에 상용차 충전 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볼보트럭은 2019년 상용차 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 양산에 도입하여 현재 총 6종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는 ‘노블클라쎄 L4더 마이스터 에디션’을 1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노블클라쎄의 시그니처 모델인 ‘노블클라쎄 L4’를 기본으로 1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노블클라쎄 L4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고급스러움에 웅장한 디자인과 안락함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외관부터 다른 프리미엄 리무진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차량 전면의 노블클라쎄의 시그니처 그릴과 측면의 코치라인으로 품격을 살렸다. ‘노블클라쎄 L4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이번 에디션에만 모델 한정으로 제공되는 신규 투톤 컬러인 ‘코퍼 컬러’는 오직 10대뿐이라는 더 마이스터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했다. 고급스러움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외장과 함께 내부 공간도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의 2열 공간은 탑승자에게 여유로움은 물론 넓은 공간감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마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탑승자에게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르노코리아가 4월 초 브랜드 전환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연중 행사로 이어간다. 르노코리아는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한 서울 성수동의 르노 성수 전시장에서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르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플레이 르노 캠페인은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르노 성수를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매 주말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6월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의 르노 성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 르노 굿즈들도 나이스웨더 제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한 르노 성수를 방문하면 주말과 평일 모두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러피언 무드를 담은 레트로 감성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르노 성수 포토부스는 6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하은영 디렉터는 “르노는 ‘매일을 함께 하는 차’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 고객의 일상과 근접한 거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는
KG 모빌리티(KG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 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 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
볼보트럭은 수소를 동력으로 주행하는 연소 엔진을 갖춘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따른 도로 주행 테스트는 2026년에 시작하여 2029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석 연료 대신 그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은 운송 수단의 탈탄소화를 위한 또 다른 대안으로,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한적인 지역에서 장거리 운행에 특히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 수소 트럭은 자체적으로 차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볼보트럭은 2026년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소 트럭의 주행 테스트를 시작해서 2029년 내이에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 연소 엔진을 장착한 트럭은 기존의 배터리 전기 트럭, 연료 전지 전기 트럭, 바이오가스 및 HVO(수소 처리 식물성 기름)와 같은 재생 가능한 연료로 작동하는 트럭 등 볼보가 제공하는 다른 대안들을 보완할 예정이다. 얀 헬름그렌 볼보트럭 제품 관리 및 품질 총괄은 "기존의 내연기관 트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은 디젤 트럭과 동일한 성능과 신뢰성을 갖추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매우 낮다는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린 수소로 구동되는 연소
<더 기아 EV3> <더 기아 EV3 GT라인> 기아가 23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를 공개했다.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EV3는 대담하고 강건한 외장과 생활공간을 닮은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기아는 EV3를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전륜에 적용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한다.기아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i-페달을 활성화할 수 있어 운전 편의성은 물론 탑승객의 승차감을 높여주는 i-페달 3.0을 적용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ᆞ외 V2L 기능도 마련했다.이와 더불어 기아 EV 최초로 탑재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뿐만 아니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대표 전태희)가 아우디 Q4 e-트론 출고 고객 대상으로 기존 진행 중인 일렉프리 프로모션을 아우디 전기차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일렉베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비유 (TBU)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일렉프리 프로모션은 아우디 전기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배달 서비스’, ‘코오롱아우토 전용 충전 멤버쉽 카드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서비스’는 배터리를 탑재한 이동형 충전 차량이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 회당 최대 40kWh 또는 80%까지 급속 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프로모션 등록일부터 6개월 동안 10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종료 후에도 코오롱아우토 신차 출고 회원은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서비스’를 1년 내 재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부, 한국전력 등 40개 이상의 제휴사 충전소에서 별도의 가입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코오롱아우토 전용 충전 멤버쉽 카드’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코오롱아우토 고객 한정으로 ‘일렉베리’ 앱 내 충전소 결제 서비스 이용 시 1년간 기존 앱 이용자 대비 10
기아는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가 누계 판매 6천대를 돌파한 그레이트 마스터가 됐다고 22일 밝혔다.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 판매 5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 컨설턴트에 주어지는 영예로, 정태삼 영업이사는 2022년 이를 달성한 뒤 2년만에 1천대 판매를 더해 4번째 누계 판매 6천대 판매왕이 됐다.정태삼 영업이사는 1992년에 입사해 이달까지 33년 동안 총 6,00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190여 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온 결과다.정태삼 영업이사는 최근 10년 동안 기아 판매 상위 10명 명단에 9번 이름을 올렸으며, 2023년에는 처음으로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정태삼 영업이사는 “6천대 판매 달성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직접적인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항상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엔카닷컴은 글로벌 1위 자동차 마켓플레이스 카그룹의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김상범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광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내부, 경로당 앞 공원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엔카닷컴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엔카닷컴 사내 동호회에서 직접 만든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광희경로당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 사랑의 쌀 600kg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엔카닷컴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의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하고 한정판매에 돌입한다. ‘르노 마스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만대를 돌파하며 유럽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르노의 대표 경상용차이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18년 공식 출시되었으며 이후 내∙외장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부분변경 모델이 현재 판매되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이번에 700대의 특별 물량을 확보해 한정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마스터 밴 S와 마스터 밴 L이다. 각각 전장 5,075mm / 5,575mm, 전고 2300mm / 2500mm, 적재공간 8.0m3 / 10.8m3의 크고 넓은 공간을 제공해 일반 화물 외에도 캠핑카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마스터에 탑재한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마스터 밴 S의 복합연비는 리터 당 11km, 마스터 밴 L은 10.5km로 동급 최강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측풍영향 보정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하는 위험 상황 발생을 최소화 해 고속 직진 주행 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새롭게 조성한다.이에 따라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Complex)'로 변경됐다.현대차그룹은 혁신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담은 GBC의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20일 공개했다.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동과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vents & Exhibition),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주 업무시설인 타워동 2개 건물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해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되고,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울창한 도심숲이 단지 중앙에 위치한다.전시∙컨벤션, 공연장, 판매시설, 호텔 등 저층부는 도심숲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타워동은 모빌리티∙친환경∙디지털 인프라 기술 등이 접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