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인도에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연구거점을 추가로 확충한다. 현대모비스는 인도 중부의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연구소 인근 신규 IT단지에 인도내 제2 연구거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안정성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도연구소는 700여 명이 근무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소다.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개발, 검증하고 국내 기술연구소와 협업한다. 인도연구소가 개발, 검증하는 대표 품목은 IVI(차량 인포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에어백제어장치(ACU), 전자식제동장치(MEB5), 오토사(AUTOSAR) 플랫폼 등 차량용 전장부품이다. 제 2 거점에서는 미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활동을 강화한다. 자율주행과 주차를 위한 제어 로직, 자율주행용 센서(카메라·레이더·라이다)의 인식 알고리즘 개발에 집중한다. 현대모비스는 기술개발 로드맵과 전략을 세우는 국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미국·독일·중국·인도에 연구개발 협업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연구인력은 총 5천여 명이다. 북미연구소는 자동 차선변경 로직, 운전자 상태 판단 로직과 같은 자율주행 요소기술 선행 개발을 담당한다. 북미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0일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32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LS전선아시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및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 회사측은 주요 사업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환율시장의 급변으로 전년대비 외화평가손실이 늘어나 세전 이익의 감소로 나타났으나, 이는 일시적이며 회사의 성장 기반은 이상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늘어나는 베트남의 전력 수요에 대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해 왔고, 이러한 투자효과가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2월 추가로 증설투자가 완료된 중압(MV)케이블과 2018년말부터 시작한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본격적인 성장은 올해의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 이다.” 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쉽지 않은 한 해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시장대비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베트남 전력시장에서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내수 및 글로벌 고객 확보를 늘
기아자동차가 9일 정통 대형 세단 THE K9 2021년형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THE K9 2021년형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려 고급스러움을 강화한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는 THE K9 2021년형에 신규 적용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를 신규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THE K9 2021년형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했다.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 THE K9 2021년형의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이며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THE
현대모비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대리점 을 위해 4월 한 달간 공급가격을 할인 제공하고, 어음 만기일을 연장하는 등 긴급 경영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4월 한 달간 전국의 1,134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부품 공급가격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번 지원으로 대리점 당 약 300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달 만기 도래하는 어음의 만기일도 대리점의 신청을 받아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거래처 수금 지연 등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전국 부품 대리점에 손 소독제 5천여 개도 지급한다.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 오세곤 전무는 “전국 부품 대리점은 자동차 A/S 부품 공급망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부품공급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파트너”라며 “이번 긴급 지원이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을 모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올 뉴 아반떼가 7일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2,39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2,167만원이다.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사전계약이 1만6,849대에 달했다. 특히 첫날 계약 대수(10,058대)는 6세대 아반떼의(1천149대)의 약 9배였다. 사전계약은 20대와 30대 비중이 44%로 작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때(30%) 보다 높아졌다. 40대와 50대의 비중은 42%였다. 완전변경 신차인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가 적용돼서 앞모습이 강렬해졌다.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돼 색깔이 변한다. 날렵해진 뒷부분엔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세컨드카’를 주제로 4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패밀리 밴'을 희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올해 세컨드카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그렇다’ 라고 답해 세컨드카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컨드카로 구매하고 싶은 차종은?’ 순위 차종 비중(%) 1 패밀리 밴 50 2 경·소형차 30.4 3 스포츠카 8.9 4 픽업트럭 7.6 세컨드카로 구매하고 싶은 차종으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패밀리 밴(50%)’을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아이가 생겨 큰 차가 필요하다”, “주말 나들이를 위해서”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서 자녀 픽업, 장보기 등을 목적으로 한 ‘경·소형차’가 30.4%로 2위에 올랐다. 경·소형차를 선택한 경우 “아이 등하교를 위해”, “마트 장보러 갈 때 타려고”, “시내 출퇴근 용도”, “연비 좋고 운전이 편한 경차가 필요해서” 등의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밖에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카(8.9%)’가 3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픽업트럭(7.6%)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 최다 희망 모델로는 각
LS전선(대표: 명노현)은 2일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2공장을 준공, 생산능력이 2.5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해저 2공장은 대지면적 10만 4천 m²에 건축면적 8천 800 m² 규모이다. 작년 3월에 착공, 약 500억 원을 투자, 1년여 만에 준공했다. LS전선은 해저 2공장의 준공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 2009년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 지 10여년 만에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해저 케이블 사업은 그동안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이제 자립과 성장의 터전을 만들어 냈다”며, “제2공장 준공은 미래로 나아가는 선언이며,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리더’라는 목표를 향한 의미있는 행보이다”고 말했다. 해저 전력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지름 30cm내외의 케이블을 한번에 수십 km까지 연속으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대형 제조 설비가 필수적으로, 설비 자체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이다. 회사측은 대부분의 설비를 자체 개발했으며, 특히 50m(아파트 18층) 높이의 대형 제조 설비는 전세계적으로도 5대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5톤 트럭 1,000대분의 케이블을 한곳에 감아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화이트컬러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품격을 높인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이고 첫 1호차 고객으로 ‘미스터트롯’ 임영웅씨에게 인도했다. 화이트 에디션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름이 나타내듯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을 보여 주는 화이트컬러를 내외관에 채택하고 4TRONIC 시스템과 럭셔리한 편의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점이 특징이다. △실키화이트펄 외관 컬러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되어 작동,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G4 렉스턴은 고급모델 특유의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대형 SUV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물론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을 적용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었다.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되어 안전성 역시 우수하다. 쌍용차는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미스터트롯’ 임영웅씨의 우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 차종인 'G80' 3세대 모델이 30일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G80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G80'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G80'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에 따라 이날 온라인 출시 행사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80 완전변경 모델은 가솔린 2.5와 3.5 터보, 디젤 2.2 엔진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가솔린 2.5가 5천247만원, ▲3.5 터보 5천907만원부터, ▲디젤 2.2는 5천497만원부터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력 성능이 동급 최고 수준이고 복합연비는 9.2㎞/ℓ 다.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신형 G80는 외양은 우아하면서 쿠페처럼 날렵하다. 제네시스 3세대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으로, 차체를 낮춰 무게중심이 아래로 가도록 설계됐다. 차량 무게를 125㎏ 줄이고 초고강도 강판 비율을 높여서 민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앞부분에는 제네시스 디자인 상징인 크레스트(방패모양) 그릴과 '두 줄' 모양 쿼드램프(4개 램프)가
현대모비스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루프에어백의 안전성 효과가 미국 정부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루프에어백은 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나면 천장 전체를 덮어 승객을 보호하는 장치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자동차 천장에서 터지는 에어백 기술의 승객안전성 평가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NHTSA는 1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주관하는 정부, 산학 연계 기술 세미나에서 '승객의 루프 이탈 완화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현대모비스의 루프에어백 평가 관련 자료도 소개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료에는 여러 조건에서 실험을 하니 선루프 승객 이탈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나왔다"며 "초기 단계 연구여서 구체적인 결과까지 담기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루프 에어백> NHTSA는 북미 지역 교통안전, 승객 보호와 관련된 각종 법규를 마련하고 신차 안전도 평가 등을 하는 미국 정부 산하 기관이다. 루프에어백은 전복사고가 나면 0.08초 만에 펼쳐져서 선루프로 승객이 튕겨 나가지 않도록 함으로써 선루프로 이탈할 경우 생기는 머리와 목 부위 상해를 줄인다. 북미지역에서 2000년부터 15년간 발생한 전복사고 1만3천
현대모비스는 레이더로 뒷좌석 탑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뒷좌석 탑승객 감지는 아동용 카시트의 무게 센서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를 레이더 센서로 대체해 감지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고 현대모비스는 소개했다. 아직 완성차에 이를 적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적용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OA는 뒷좌석에 동승자가 남아 있으면 문을 닫을 때 소리나 계기판, 스마트폰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현대모비스는 ROA가 여름철 발생하는 영·유아 차량 방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시대에 기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카메라 센서는 담요로 덮은 영유아를 인식하지 못하는데 레이더는 옷을 투과해 탑승객의 흉부와 혈류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측정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ROA는 고전압선이나 철도 인근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전자파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성인과 영유아, 반려동물까지 구분할 정도로 정교하다고 현대모비스는 소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탑승객의 심박 측정까지도 가능한 레이더를 개발해 생체 인
현대자동차가 디자인과 성능이 확 바뀐 완전변경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지역에는 오는 가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소개했다.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최첨단 안전사양 신규 탑재로 안전성 확보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와 1.6 LPi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
기아자동차는 17일 준대형 SUV 로 거듭난 '4세대 쏘렌토'를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는 이날 기존의 출시행사와는 달리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통해 신형 쏘렌토를 소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4세대 쏘렌토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라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통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내장은 12.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유러피언 경상용차의 부분변경 모델인 'NEW 르노 마스터' 밴과 버스 모델을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갖췄음에도 밴 S(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2,900만원, 버스 13인승 모델은 3,630만원에 불과해 합리적인 경상용차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부분변경을 통해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안전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먼저 두 모델 모두 전면에 르노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보닛,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덕분에 한층 정제되고 깔끔하며 믿음직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완전변경 수준으로 변경, 넉넉한 용량에 보냉 기능을 더한 신규 매직 드로어(10.5리터 대형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 헤드라이트 및 오토 와이퍼까지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
한라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전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순환휴직을 추진한다. 이에 대해 사측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이 생산 및 판매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자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지난달 초부터 노동조합과 일부 사업 정리 및 유휴인력 해소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있으면 순환휴직 및 전환배치를 추진한다는 게 골자다. 만도가 전체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건 2008년 한라그룹에 재인수된 이후 처음이다. 앞서 만도는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일환으로 임원 20% 이상 감원과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희망퇴직을 신청한 인원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수직적인 산업 구조 탓에 국내 완성차 업계는 위기는 고스란히 국내 부품사로 전가된다. 완성차 실적이 부진하면 부품사의 매출 및 공장가동률 하락, 신규 투자 축소로 이어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차 판매 감소도 경영악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지난해 국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