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이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재단은17일,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십정동 및 동구 송림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87세대에게 가구당200장씩 연탄을 전달하고 이 중 일부를 직접 배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연탄 배달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사장을 비롯하여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유승종 수석부지부장,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노사부문 이용갑 부사장 그리고 한국지엠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제임스 김 사장은“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고영숙 할머니(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80세)는“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 남궁윤씨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이 기념 촬영 환경부가 2011년 국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1만 번째 고객이 탄생했다. 12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차 1만대 보급 돌파 기념식'에서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 남궁윤씨(서울 거주)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직접 인도받고 있는 모습. 오른쪽부터: 환경부 이정섭 차관,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 남궁윤씨,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정부가 전기차 보급사업을 펼친지 6년만에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1만528대로 지난 10월말 기준 8,518대에서 1개월여만에 2,000대 가까이 더 보급된 셈이다. 환경부는 1만대 돌파를 계기로 향후 3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소를 늘리고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추가적인 혜택 부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급속충전소의 경우 올해말까지 정부와 민간이 각각 491곳, 259곳 등 모두 750곳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민간 구축 활성화를 통해 1,713곳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7월말 기준 전국 주유소 수가 1만2,058곳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주유소의 약 14.2% 수준까지 충전소를 확대한다는 얘기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방안은 '2017년 전기차 민간 보급계획'을 통해 검토 중이다. 환경부는 단기 용역을 통해 내년 중 방안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대당 1,4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 외에 지급되는 혜택이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보급 1만대는 그동안 정부, 지자체 및 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국내에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능력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북한이탈주민 취창업 역량 강화 사업 ‘OK 셰프’를 통한 첫 번째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1호 매장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 현대자동차그룹 박광식 부사장, 사단법인 피피엘 김동호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통일한국시대인 ‘원코리아(One Korea)’를 염원하는 뜻을 담은 ‘OK 셰프’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단법인 피피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사회 적응력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장운영 현장 체험 교육과 취창업 지원으로 구성된다. 개업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사단법인 피피엘 김동호 이사장 및 1호점 대표 이성진씨의 감사 인사, 현판 부착, 리본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야기를 담은 라멘집’ 1호 창업 매장의 대표 이성진씨(26세)는 15세였던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결실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있는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13일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의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매년 활발하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방면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의 대표적 활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있다. 2014년부터 모터스포츠의 ‘엑스타 레이싱팀’을 운영중인 금호타이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5년째 참가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금호타이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인 ‘무빙 포토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기초이론, 야외 촬영, 사진 인화, 전시 기획 등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를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시범사업이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다. 현대자동차와 환경부, 울산광역시는 13일 울산시청 앞 햇빛광장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및 울산시 택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수소택시를 타고 울산시청 인근 2.8km 코스를 시승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동일 코스 무료 시승이 이어진다. 현대자동차는 투싼 ix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우선 울산지역 수소택시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택시 사업자가 차량 유지 및 운행을 담당하며, 수소전기차 택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환경부 이정섭 차관은 “수소전기차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며 “이번 시업사업을 계기로 수소차 보급이 민간으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EV가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으로 383.17km를 주행한다는 기록을인증 받았다. 볼트EV는 내년 상반기중 국내 판매 예정이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사장은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가치가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년 상반기 본격 국내 판매되는 시점이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트EV는 현존하는 양산 전기차 중 내연 기관을 대체할 독보적인 장거리 주행 능력과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대폭 도입한 혁신으로 전례 없이 실용적이면서도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올 연말 미국 시장 판매를 앞둔 볼트EV는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 ‘2017 베스트 자동차 TOP 10’ 에 연이어 선정되며 친환경차 부문을 포함한 제품력과 상품성 측면에서 기존 자동차와 차별화되는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고용량 전기 모터에 기반한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을 결합해 한 번 충전으로 기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제주도와 함께 ‘전기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 제주도가 추진했던 친환경택시 100대 보급 사업 달성을 기념하는 한편, 전기택시의 본격적인 운행 및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 택시업계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기택시 결의문 채택과 함께 전기차 시동 퍼포먼스와 전기택시 시대를 알리는 세레모니에 이어 카 퍼레이드가 열렸다. 이 날 행사를 기념하는 카 퍼레이드에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도의 친환경차 보급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르노삼성차는 이번 제주도 전기택시 100대 중 98대를 SM3 Z.E.로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14년 처음 제주도에 전기택시를 보급한 르노삼성차는 올해까지 서울, 대구, 제주도에 총 21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하며 전기택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초 전기택시 모델인 르노삼성의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135km, 최
현대·기아차가 경기도 화성시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12일화성시 시청 청사에서 채인석 화성 시장, 박동일 현대·기아차 전자기술센터장 전무 등 행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 시스템 실증 사업’ MOU를 체결했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 시스템 실증 사업’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차량·사물 통신(V2X) 시스템’을 실제 도로에서 구현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차량·사물 통신 시스템(V2X)이란 차량과 인프라(V2I),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보행자(V2P) 등 차량을 중심으로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교통·도로상황·차량·보행자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기술이다. 현대·기아차와 화성시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V2X시스템의 효용성과 상품성을 검증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교통 사고를 줄이고, 첨단 기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화성시에 △V2X 인프라 구축△ V2X 시험 차량 운행 △V2X 관련 각종 서비스 등을 제공하
내년에 전기차 1만4천대가 보급되며 대당 국고보조금 1천400만원이 지원된다. 환경부는 국회에서 내년 전기차 보급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전기차 1만4,000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2월 8일까지 판매된 전기차는 4,622대로 지난해(2,821대)보다 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기차 신청 대수는 7,042대이다. 내년 전기차 국고보조금은 대당 1천400만원으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지방자치단체별로 평균 500만원을 추가 지원받으면 1천90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구매보조금과 별도로 개별소비세 최대 200만원, 교육세 최대 6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최대 400만원의 세금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018년까지 유지된다. 충전 인프라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급속충전기 설치 물량은 530기로 올해 330기보다 60% 늘어난다. 환경부는 올해까지 전기차 전국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적인 충전망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수도권, 대도시 등 전기차 보급이 앞선 곳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한다. 이용률이 높은 충전소에는 충전기를 2기 이상씩 설치한다. 5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집중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8일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서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성현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 계층의 가정에모두 6천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이날 연탄 배달뿐 아니라 평소 주거환경 정비가 쉽지 않은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의 집안 곳곳을 살피고 보수하며 이들의 겨울 채비를 도왔다.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이런 활동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사회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달에는 서울 관악 노인 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다음 주에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했다.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연비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고속 연비는 59MPG, 도심 연비는 57MPG로 인증 받았다. 이 같은 연비는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 연비 56MPG 보다 2MPG 높은 수치이다. 기존 미국 시장에서 연비 1위였던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누르고 국산 아이오닉이 미국 시장에서 최고 연비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순수 국내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친환경차 종주국인 일본, 그리고 그 일본의 대표 업체 도요타를 연비 기술력에서 뛰어 넘은 셈이다. ■ 미국 하이브리드 연비 순위 순위 업체 차명 복합연비 1 현대차 아이오닉 블루 58MPG 2 도요타 프리우스 에코 56MPG 3 현대차 아이오닉 55MPG 4 도요타 프리우스 52MPG 5 기아 니로 49MPG 6 혼다 어코드 48MPG 7 쉐보레 말리부 46MPG 8 기아차 옵티마 42
현대자동차가 국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실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에 이어, 친환경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무료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시승 이벤트는 서울ㆍ수원ㆍ제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되며, 총 10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1시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greencar.co.kr)를 통해 가능하며, ‘나의 트렌드 지수는 얼마?’ 퀴즈를 풀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3시간 동안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 발급돼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시승할 수 있다. 당첨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1회에 한해 최대 3시간 동안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
BMW 그룹이 다임러 AG, 폭스바겐 그룹, 포드자동차 등과 함께 유럽 최고 출력의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작 사업의 목표는 배터리 전기차 운전자가 장거리 여행을 하는데 필요한 다수의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러한 개방형 네트워크 충전소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설치될 초고속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는 현존하는 충전 시스템 중 가장 빠르다. 초기 목표는 유럽에 약 4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이며, 향후 2020년까지 수천 개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충전소들은 ‘통합 충전 시스템’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설치되며, 교류 및 직류 전기차 충전에 대한 기존 기술 표준의 용량을 한 단계 더 확대해 최대 350kW의 직류 고속충전을 제공한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는 운전자들로 하여금 전기 이동수단을 선택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하며, “BMW 그룹은 지난 수년간 수많은 공공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경쟁사들과 함께 전기 이동성 강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은 모든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유럽 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하며 현대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총 28개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