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르노삼성의 신차급 인기 차종 더 뉴 SM6∙캡처를 구매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테마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마기획전은 재구매율이 높은 인기 중형세단 더 뉴 SM6와 QM3의 후속 모델로 유럽 감성을 담은 소형 SUV 캡처 두 가지 차종으로 마련됐다. 두 차종 모두 2020년 출시된 최신 모델로, 최소 445km부터 시작되는 1만km 미만의 짧은 주행거리를 가진 신차급 차량을 2천만원 초반대부터 선보인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단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홈페이지 및 공식 어플리케이션 내 테마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케이카 38개 직영점을 방문하거나 또는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11일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했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시 제동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 차로 변경 상황에서 맞은편에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추월시 대향차, 차로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1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해가 바뀌면 보통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하지만, 신축년 새해 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지속되며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약 1 %대의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나타냈다. 특히, SUV 선호 트렌드가 지속되고 신년 다양한 SUV 신 모델들의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국산 및 수입 세단 모델의 시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1.65% 하락한 가운데 1천만원 대로 구매 가능한 인기 세단의 시세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가 기준으로는 현대차 그랜저 IG 가솔린 모델이 5.01%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최대가 기준으로는 쏘나타 뉴 라이즈 6.96%, 아반떼 AD가 5.92%로 각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제네시스 G70은 작년 말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에도 보합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국산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중고차 시장에서 대기기간 없이 바로 구매 가능한 인기 차종으로, 신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고 3일간 충분히 운행한 후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3일 책임 환불제’를 2021년 1월부터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직접 차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으로 100% 환불제를 시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3일 책임 환불제’는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새해부터 케이카 고객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중고차를 3일간 충분히 경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차량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차량 가격을 포함해 이전비 등 기타 부대비용을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환불 위약금 등의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으며, 3일간 운행한 주행거리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인수일을 포함해 3일 안에 구매한 직영점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오프라인 구매 시에는 구매한 직영점에, 온라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가까운 직영점에 반납할 수 있다. 단, 연식과 주행거리가 10년/16만km 이상인 차량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는 애프터서비스(AS) 부품의 공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정보시스템 '맵스'를 신규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물류센터를 비롯한 국내 3만5천여개 부품 대리점과 정비업소, 해외 200여개 국가의 딜러 등 10만여명이 부품 구매와 물류, 품질 관리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AS 부품은 현대·기아차의 300여 차종에 필요한 부품으로, 관리 품목만 300만 종에 달한다. 전세계에서 운행 중인 6천500만여대의 현대·기아차 이용 고객에게 차량 운행 기간 AS 부품을 적기에 공급해야 해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관리시스템(ERP)이 필수적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 세계 부품 생산과 물류 이동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불필요한 운송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머신러닝과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신기술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머신러닝은 50여 가지의 변수를 분석해 글로벌 물류 환경의 급작스러운 변화, 재고 상황 등을 미리 판단해 알려주는 방식이어
쉐보레가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연식변경 트레일블레이저는 가격 인상 없이 기본 파워트레인 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적용하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임팩트로 수출 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 중인 트레일블레이저가 한층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을 만날 예정”이라며,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파워트레인과 편의사양을 강화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했다"고 전했다. ▶기본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에도 시작 가격 동결 쉐보레는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부터 기본 트림에 적용됐던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을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1.35리터 E-Turbo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탁월한 엔진 파워와 연비 효율을 실현한 E-Turbo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을 발휘, 2리터 자연흡기 엔진 수준의 출력과 이를 뛰어넘는 토크성능이 특징이다. 특히 쉐보레는 고성능 엔진의 기본 적용에도 별도의 가격 상승 없이 트레일블레이저의 시작 가격을 동결해 고객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올해 중고차 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중고차 내수 시장의 특징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사업자·개인 등을 합한 중고차 거래량은 총 296만4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5만2천대보다 7.7% 증가했다. 지난해 중고차 내수 거래량은 369만5천대로 2018년 377만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올해 누적 거래량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맞춰 온라인 판매 서비스가 확대되고, 신차 구매 여력 감소에 따른 대체 효과가 나오면서 중고차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엔카닷컴의 '엔카 홈서비스', 케이카의 '내차 사기 홈서비스' 등 온라인 서비스가 확대된 영향도 크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했고, 수입차 브랜드는 자체 인증 중고차 판매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도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완성차가 반드시 사업을 해야 한다"며 중고차 내수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다만, 중고차 업계는 "생태계가 파괴된다"며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반대하고 있다. 해외 중고차 시장은 이미 온라인 거래 확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 중이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분야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그룹사 내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전 이사회에서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승인 이후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트론은 반도체 사업 부문의 개발 인력과 관련 자산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1,332억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의 전문적인 설계, 개발, 검증 역량을 키워 미래차 전장 분야에서 차별화된 통합 제어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및 전력 반도체의 핵심 기술을 조기에 내재화해 해당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분야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고도의 정밀 제어가 필요한 미래차 기술에 적합한 반도체와 제어기 통합형 시스템을 개발해 완성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설계 조직과 제어 시스템 개발 조직, SW 개발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한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기존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의 개발 역량을 강화한 후, 시스템 반도체, 전력 반도체, 고성능 반도체 개발에 역량
현대모비스가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연간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인 ‘엠필즈 페스타 2020’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임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실시간 중계를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분야 선행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포털인 ‘M.FIELDs(엠필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연구개발 과제로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이 행사는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포털인 ‘M.FIELDs(엠필즈)’에 한 해 동안 올라온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 2개를 선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지난 해 분기 우수 아이디어를 시연하는 행사다. 올해 아이디어 포털에 올라온 650여 건의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 8개가 최종 페스티벌에 올랐다.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임직원 및 경영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2020년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올해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는 ‘UV LED를 이용한 차량 내부 살균 장치’ 와 ‘G센서를 이용한 차량 자세 추정 방법’ 2개가 20
기아자동차는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비대면 사양을 대폭 적용한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을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개발됐으며, 개인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좌석간 전후 거리를 845mm에서 900mm로 55mm 넓히고 시트 좌우 크기를 480mm에서 630mm로 150mm 늘려 탑승객의 독립 공간을 확대한 독립 우등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좌석간 항균 커튼을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이온을 발생시켜 항균과 제균 작용을 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장착했다. 또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신선한 외기 공급을 위한 실내 공기 자동환기장치 ▲운전중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전동식 해치를 추가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의 가격은 스탠다드데커 모델의 경우 1억 9,360만원부터이고 하이데커 모델이 2억 940만원부터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70이 8일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 행사를 열고 GV70을 선보였다. 판매 개시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GV70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여백의 미를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 감성 등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날개 형상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하고, 지-매트릭스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옆면은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펜더(바퀴 덮개)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얇고 긴 쿼드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는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했다. 제네시스는 총 12개의 외장 컬러와 5개의 내장 컬러 패키지, 3개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내장 컬러 등을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전국 직영점 구매 고객에게 3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하는 ‘3일 책임 환불제’를 2주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책임 환불제’는 케이카의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던 혜택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 직영점 구매 고객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케이카 전국 38개 직영점 및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충분히 차량을 운행해본 뒤 만족하지 못했을 시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을 원하는 경우, 인수일 포함 3일 안에 직영점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케이카 직영점에 반납하면 된다. 차량 반납은 직영점 방문 구매의 경우 구매한 직영점에 직접, 온라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경우에는 가까운 직영점 어디든 반납하면 된다. 환불 위약금 등의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으며, 3일간 운행한 주행거리에 제한 없이 환불 가능하다. 차량 인수 후 임의로 추가한 장착품 및 차량에 투입된 비용은 환불되지 않으며, 환불 기간 내 사고 발생 및 이로 인한 차량 파손 시에도 환불이 불가하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동화책을 제작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2천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매년 장애 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해 1만4천여권을 무료로 배포했다. 올해 제작된 '그냥, 은미'는 행동이 느리다는 이유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있지만 꿋꿋하게 자신만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은미에 대한 이야기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社와 ‘5년간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은 오스테드와 세계 최대 규모인 영국 혼시및 대만 장화현 해상풍력단지 등의 케이블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13개 수입차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선보이는 ‘브랜드 인증관’을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에 입점한 제휴 브랜드는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와 영국의 롤스로이스·재규어·랜드로버, 이탈리아 브랜드 페라리, 미국의 포드·링컨, 그리고 미니·폭스바겐·렉서스 등 총 13개 브랜드다. 브랜드 인증관은 케이카가 수입차 브랜드·공식 딜러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브랜드별 인증중고차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총 13개의 수입차 브랜드·공식 딜러사가 직접 품질을 점검하고 보증하는 인증중고차 약 300여대를 케이카 공식 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BMW 인증중고차의 경우 전문 엔지니어들이 안전, 성능, 외관 등 72가지 항목을 정밀 점검해 제조사 공식 인증을 받은 차량만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케이카 직영중고차와 마찬가지로 해당 인증중고차의 기본 정보와 보험 이력, 성능 점검 결과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BMW 3시리즈(F34)는 3천만원 초반, 벤츠 C클래스(W205)는 3천만원 후반, 렉서스 ES300h는 5천만원대부터 만날 수 있다. 단, 차량 판매 및 상담 등은 각 브랜드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