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豊田)자동차가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수소 연료전지트럭을 개발했다. 수소 연료전지트럭은 수소를 이용해 발전한 전기로 주행하기 때문에 유해가스나 이산화탄소 등 온난화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수소가 공기중의 산소와 화학반응해 만들어진 물만 배출한다. 토요타는 이 트럭 2대를 내년 봄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사히(朝日),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토요타와 세븐일레븐은 6일 도쿄(東京)에서 새로 개발한 소형 연료전지(FC) 트럭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럭은 적재량 3t이다. 토요타가 2014년 판매를 시작한 연료전지 승용차(FCV) '미라이'와 같은 연료전지를 탑재했다. 수소로 발전한 전기는 화물칸에 실린 화물냉장에도 이용한다. 1회 충전으로 적재화물의 냉장용 전기로도 쓰면서 200여㎞를 주행할 수 있다. <후루야 가즈키 세븐일레븐 사장(가운데)과 도모야마 시게키 도요타 부사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연료전지트럭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내년 봄 우선 2대를 수도권에 도입해 샌드위치와 우유 등 냉장식품 수송에 이용키로 했다. 자연재해 등으로 전기 공급이 끊길 경우 연료전지트럭에서 세븐일레븐 편
독일 정부는아우디 차량 6만대를 상대로 불법적인 배기가스 소프트웨어 문제로 리콜을 명령했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유럽연합(EU) 국가에서 판매된 아우디 A6와 A7 디젤 모델이다. 이들 차량 중 3만3,000 대는 독일에서 판매됐다. 독일자동차청(KBA) 대변인은 AFP 통신에 "적발된 불법적인 정치를 제거하고 규정에 따라 관련 장치를 재장착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KBA는 배기가스 시험 시 오염물질이 줄어들었다가 실제 주행 시 늘어나는 소프트웨어를 문제 삼았다. 아우디 측은 지난달 초 소프트웨어 문제를 발견했다면서 A6와 A7 모델에 대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KBA는 리콜 명령과 동시에 아우디가 고의로 배기가스를 조작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앞서 주간지 슈피겔은 지난달 말 자동차 기업 다임러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G-클래스를 포함해 60만대 이상의 디젤 차량을 리콜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슈피겔은 KBA가 이들 차량이 배기가스 수준을 조작하도록 불법적으로 설계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다임러의 디터 제체 회장은 오는 11일 연방교통부의 안드레
중국 자동차 시장이 9년 연속 생산·판매량 세계 1위를 달리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동차는 '사드 보복' 등의 여파로 현지 승용차 점유율이 5% 이하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코트라(KOTRA) 상하이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지난해 생산량과 판매량은 2천902만대, 2천888만대로 전년보다 각각 2.9%, 2.8% 증가해 각각 9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기업별로는 SAIC-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에서 204만6천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4.9% 늘었다. FAW-폭스바겐이 195만대(5.2%↑)를 판매했고, SAIC-GM이 190만6천대의 판매량(4.6%↑)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벤츠 브랜드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 지리(吉利)자동차의 판매량은 120만3천대로 전년보다 무려 54.8%나 급증했다. 반면 한국차의 판매는 부진했다. 현대차의 현지 합작사 베이징현대의 판매량은 81만6천대로 전년보다 27.8%나 감소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 동향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천25만3천대의 판매량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1천만대 고지
작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고급 브랜드 차량 4대 중 1대는 중국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볼보카, 캐딜락, 인피니티, 포르셰 등 9개 고급차 브랜드의 전 세계 판매 대수를 집계한 결과 작년 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보다 4.7% 늘어난 942만대였다. 9개 브랜드 중 렉서스를 제외한 8개 브랜드가 사상 최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으며 렉서스 역시 역대 두 번째로 판매 대수가 많았다. 고급차 판매의 증가는 중국 시장 확대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시장의 판매 대수가 36만대나 늘어났는데, 이는 전체 판매 대수 증가분인 42만대의 85.7%를 차지했다. 이처럼 고급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중국이 전체 고급차 브랜드 판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3%포인트 늘어난 27%를 기록했다. 이들 9개 고급차 브랜드 중 작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벤츠로, 전년보다 27% 증가한 61만8천대가 팔려나갔다. 캐딜락의 경우 중국 시장 판매 대수가 50%가량 늘어나 전체 판매 차량의 절반이 중국에서 판매됐을 정도로 중국 시장 의존도가 커졌다. 니혼게이
독일 고급 자동차회사 BMW는 3일(현지시간) 북미에서 약 10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이번 리콜이 차량 내 화재 위험과 관련된 두 가지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리콜 대상은 2006∼2011년 연식 BMW3 시리즈 모델이며 내부 팬(송풍장치) 연결 전선의 결함과 관련된 것이라고 BMW는 설명했다. 두 번째는 6기통 엔진을 장착한 2007∼2011년 연식 모델의 히터밸브와 관련된 결함이다. BMW는 이번 리콜을 북미 외에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BMW 그룹은 21일, 독일 쾰른에서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유럽에서 올해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 내년 봄부터 공식 판매되며 국내에는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다. BMW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Drive는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사륜 구동 시스템이다. 또한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
중국의 SUV 제조업체 창청(長城·그레이트월)자동차가 오프로드 차량의 대명사인 지프브랜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청자동차는 지프(Jeep) 브랜드를 사들이기 위해 미국 자동차 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에 접촉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펑잉 창청자동차 사장도 이메일을 통해 자사가 지프를 사들일 의사가 있으며 협상을 위해 FCA와 연락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FCA러가 인수 협상에 응한다면 우선 자사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는 지프를 따로 떼어내야 한다. 앞서 FCA는 자사 브랜드인 알파 로메오와 마세라티를 분사하는 방안은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프 브랜드 인수 타진과 관련해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도 창청자동차가 FCA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창청자동차 대변인이 자사에 "우리는 FCA 인수 관심과 의사가 늘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FT는 FCA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인수자를 찾고 있다면서앞서 세르조 마르키온네 FCA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독일 폭스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 그리고 프랑스 르노 3사 연합이 올해 1~6월 세계 자동차판매량에서 독일 폭스바겐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세계 상위 자동차사들의 상반기 판매량은 닛산-미쓰비시-르노 3사연합이 526만8천79대로 폭스바겐의 515만5천600대를 앞질렀다. ] 토요타자동차는 1~5월에 422만대에 그쳐 닛산 등 3사 연합이 세계1위가 될 것 같다. 전날 발표된 3사의 판매량은 르노가 187만9천288대(전년 동기비 10.4%↑), 닛산 289만4천488대(5.6%↑), 미쓰비시차 49만4천303대(2.4%↑)이었다. 닛산의 판매 급증은 독자적인 전동화(電動化)기술을 탑재한 신형차 '노트e파워' 등이 일본에서 잘 팔렸고, 중국시장에서도 호조를 보인 영향이 컸다. 르노는 아프리카, 중동, 인도 등 전세계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보여 판매대수와 점유율을 늘렸다. 미쓰비시차는 SUV '아웃런너'의 현지생산을 시작한 중국과 주력 동남아 시장에서 선전했다. 닛산과 미쓰비시차 회장으로 르노 회장까지 겸하는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는 "계속해서 규모의 장점을 살려 그룹 각사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닛산자동차가 2020년대 전반에 내놓을 차종부터는 엔진차 이외에도 모터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EV)를 주축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닛산은 주력 차종에 대해서도 기존의 엔진이 아닌 EV 등 '모터로 달리는 차'로 바꿔갈 것이라고 니시카와 히로토 사장이 4일자 아사히신문 등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2010년 닛산이 시판한 EV 리프(LEAF)는 2017년 5월까지 27만3천대를 팔아치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EV다. 이런 여세를 몰아 전기차 부문에서 세계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다. 그런데 미국 테슬라가 연내에 판매 예정인 EV 모델3이 37만대가 넘는 예약 판매를 확보했고,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독일 폭스바겐도 EV에 주력하는 등 전기차 경쟁은 격해지고 있다. 닛산은 9월 6일에는 처음으로 전면 개량한 신형 리프를 발표한다. 완전충전 시 항속거리는 400㎞ 수준까지 늘어난다. 니시카와 사장은 "항속거리는 이제 문제가 아니다"고 자신했다. <니시카와 히로토 닛산 사장>니시카와 사장은 그동안 항속거리 문제가 수요의 장애요인이었던 점을 의식, 이같이 말하고 "차종으로서 수요가 많은 곳에 얼마나 매력 있는 EV를 만들 수 있을지가 포인트"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1위로 코닉세그의 'CCXR 트레비타(Trevita)'가 꼽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디지털 트렌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톱 10에 따르면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트레비타가 480만 달러(54억4천만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최근 제조됐으며,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중에서 출시가격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경매 시장에서 거래되는 클래식 카, 도로 주행이 불허된 차 등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트레비타는 표면을 다이아몬드로 뒤덮은 스포츠카다. V8 4.8ℓ 엔진으로 2.9초 안에 시속 100㎞까지 가속한다. 한정판으로 3대 정도만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서 메이웨더가 소유한 차로도 유명하다. 2위에는 람보르기니의 베네노(Veneno)가 선정됐다. 람보르기니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450만 달러(51억 원) 짜리 슈퍼카로, V12 6.5ℓ 엔진에서 740마력이 나온다. 공동 3위는 W모터스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Lykan Hypersport)와 부가티의 베이론(Veyron)이 올랐다. 몸값은 340만 달러(38억5천만 원) 정도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영화 '분
폭스바겐 브랜드는 5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13,500대를 판매했다. 위르겐 스탁만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은, “지난 5월은 폭스바겐 브랜드에 매우 성공적인 달로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고, 그 결과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수준과 비슷해졌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158,000 대를 인도했다. 35.6% 상승한 네덜란드와 10.5% 성장한 프랑스, 그리고 9.9% 상승한 이탈리아가 서유럽 상승세를 견인했다. 자국 시장인 독일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50,80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신형 티구안의 인기는 여전했으며, 모든 폭스바겐 모델의 판매량이 상승했다. 중부 및 동유럽 지역에서는 22.7% 증가한 22,90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27.9% 증가한 러시아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최근 런칭한 신형 티구안은 현지에서 생산된 모델로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내 차량 판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0,000대를 기록했다.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형 SUV 신형 아틀
롤스로이스모터카 최상위 모델, 팬텀을 세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가오는 7월 27일 런던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공개될 롤스로이스 8세대 팬텀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925년 처음 출시된 1세대 팬텀부터 2016년 단종된 7세대 팬텀까지,8대를 선보인다. 모두 시대를 대변하는 명사들이 소유했던 차량들이며, 전시를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수집되었다.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8주 동안 전시되는 8 대의 팬텀과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영국의 롤스로이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차를 선보였다고 CNBC가 30일 보도했다. 롤스로이스가 지난 27일 공개한 신차는 한 최상위 고객의 주문을 받아 맞춤 생산한 것이어서 시판되는 것은 아니며 판매 가격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 회사의 토르슈텐 뮐러 외트뵈스 CEO는 "상당히 비싸다"고 밝히면서 "신차로는 사상 최고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차의 가격이 1천만 파운드(약 145억원)라는 영국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대해서는 단순한 추측일 뿐이라고 답했다. 자동차 회사들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한정판을 제작하는 경우가 드물지는 않지만 가격을 밝히지 않는 탓에 세계 최고가 신차에 대해서는 늘 말들이 많았다. 다만 쾨니히제크 CCXR(480만 달러)와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450만 달러)가 최고가이거나 이에 근접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을 뿐이다. 경매에 나오는 클래식 카나 컬렉터 카는 이보다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낙찰가가 3천만 달러를 넘기도 한다. 롤스로이스 측은 신차의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디자인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이를 주문한 고객은 럭셔리 카와 슈퍼요트, 항공기를 애호하는 수집가로, 그의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와 제작에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를 넘어 '플라잉 카'(flying car) 개발 경쟁이 전 세계에서 한창이다. 2020년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라잉 카는 하늘을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 주행도 할 수 있다. 이 중 일부는 활주로 등 특수한 이착륙 시설 없이 수직으로 기체를 띄우고 내리는 수직 이착륙(VTOL)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회사 팔-V(PAL-V)는 '리버티'(Liberty)라는 헬리콥터와 자동차를 결합한 탈것을 개발했다. 비행 거리는 500km, 도로주행 거리는 1천300km, 최고 비행 속도는 시속 160km, 최고 주행 속도는 시속 180km다. 출시 예정 연도는 2020년이며, 가격은 특별판인 '파이어니어 에디션'(전 세계 90대 한정)이 49만9천 유로(6억1천만원), 일반 버전이 29만9천 유로(3억7천만원)다. 팔-V는 2천500∼2만5천 유로(310만∼3천100만원)의 예치금을 받고 리버티의 예약주문을 접수중이다. <팔-V 리버티-팔-V 홈페이지 공개 사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 엔지니어들이 2006년 설립한 미국 테라푸지아(Terrafugia)는 2009년
독일 폭스바겐 자동차그룹이 배출가스 조작으로 미국에서 28억 달러(약 3조1천800억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21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 디트로이트 연방지방법원의 숀 콕스 판사는 이날 폭스바겐과 미 연방정부(법무부) 간의 유죄인정 합의를 받아들였다. 이날 인정된 벌금 액수는 지난 1월 폭스바겐이 애초 합의한 벌금액(43억 달러)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다. 콕스 판사는 폭스바겐이 10년간에 걸쳐 고의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하더라도 28억 달러의 벌금액은 충분히 크다고 밝혔다. 콕스 판사는 "이번 사건은 폭스바겐 경영진에 의해 저질러진 대규모 사기행각"이라며 "여기에는 폭스바겐 이사회의 책임도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사기와 사법방해, 대기오염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아왔다. 폭스바겐은 미국 내에서 출시한 총 60만 대의 디젤 차량에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고의로 줄이는 조작장치를 탑재했으며,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정부의 배출가스 시험을 통과하도록 관련 서류 등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 측은 2015년 9월 미 캘리포니아 주 환경당국과 학계의 실험으로 배출가스 조작 사실이 들통난 이후에도 컴퓨터 파일을 삭제하는 등 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