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옛 철길 따라 추억 싣고 달리는강촌 레일바이크살랑 불어온 따뜻한 바람이 새순 돋는 나뭇가지를 어루만지고 환하게 쏟아지는 햇살이 강물 위로 고요히 내려앉는 4월 어느 봄날.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근교로 나들이 떠나는 마음은 마냥 기대에 부풀고 설렌다. 하물며 그곳이 대성리, 청평, 가평, 강촌, 춘천으로 이어지는, 그래서 그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애틋해지는 옛 경춘선 구간임에랴. 대한민국 중년이라면 누구나 파릇한 시절의 추억 한 자락쯤 묻어두었을 그곳. 한때 젊음과 낭만의 대명사로 통했던 강촌역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2010년 12월 20일, 서울과 춘천을 이어주던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가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터널 안 선로는 철거됐지만, 아치 모양의 독특한 피암터널과 낡은 역사는 남았다. 오래된 ‘강촌’역 표지판도 그대로다. 지난해 여름, 강촌역과 김유정역을 오가는 레일바이크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역사는 매표소와 쉼터로 탈바꿈했다. 이렇게라도 보존해주는 게 어디냐 싶다.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강촌역과 김유정역 사이 8km 코스레일바이크는 옛 강촌역과 김유정역 사이 약 8km 구간을 편도로 운행한다. 강촌역에서 출발해
기아자동차는 오는 10월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진행되는 ‘2014 기아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 시즌2’에 참여할 고객 300팀을 모집한다.‘기아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은 기아차가 고객들의 변함 없는 성원에 보답하면서 자동차를 통한 레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두 차례 실시된다.하반기 시즌2 행사는 1차(10월 11일~12일), 2차(10월 18일~19일), 3차(10월 25일~26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기아차는 각 차수별로 100팀씩 총 300팀을 초청할 계획이다.소중한 가족 또는 지인과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바비큐 파티, 영화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잊지 못할 1박 2일간의 추억을 쌓게 된다.특히 기아차는 참여 고객에게 텐트, 테이블 등 캠핑용품을 대여할 예정이며 친환경 유기농 식품 업체 ‘초록마을’의 바비큐용 고기, 쌀 등 풍성한 먹거리도 무상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캠핑 콘셉트의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등 최근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아차의 대표 RV 차량을 전시해 고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4’가 10월 11~ 1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의 특설 지프 오토 캠핑장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열리는 지프 캠프 10주년을 맞아 예년 100팀 400여 명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를 200팀 800여 명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오프로드 코스도 기존 2개에서 10개로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올해 지프 캠프는 전문가의 지도 하에 언덕 코스, 수로 코스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실제 오프로드 주행에 대한 감각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평창 휘닉스 파크의 스키 슬로프 전체를 활용해 초급, 중급, 고급으로 차량과 참가자별로 난이도를 다르게 한 10개의 오프로드 코스 등 참가자 모두가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딩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의 오프로드 체험 행사 후에는 지프 캠프 10주년 축하 프로그램, 참가자 모두가 하나되는 지프 패밀리 타임 등 행사에 참가한 가족, 친지, 친구들이 모두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지프 브랜드의 정일영 마케팅 총괄 이사는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의 참가 접수를 27일 오후부터 시작한다.매년 봄, 가을에 열리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캠핑 마니아 고객층 확대에 힘입어 ‘쉐보레 그리고 캠핑이야기’를 주제로 총 100가족(400명)을 초청한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과 탁월한 성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란도와 캡티바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전할 계획”이라며, “오토캠핑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쉐보레는 앞으로도 RV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캠핑 초보자 50가족에는 장비 무료제공...다양한 체험행사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7일부터 10월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캠핑에 입문하는 참가자에게 부담이 없도록 50가족에게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가 제공하는 각종 캠핑 장비가 무료로 제공된다.특히, 새로운 캠핑 트렌드인 글램핑과 루프탑 텐트 캠핑을 함께 마련하는 한편, 트랙스와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고객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은 쌍용차 보유고객 및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쌍용자동차가 올해로 세번째 개최하는 이벤트로 뮤직 아티스트를 초청해 ‘8090 작은 음악회’ 및 ‘드림나잇 뮤직 콘서트’ 등을 열어 참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더불어, ▲대형조브볼, 워터건 등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이내믹존 ▲추억의 과자 및 뽑기 만들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레트로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 프리마켓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고객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코란도존에서는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특색 있는 오토캠핑과 함께 레저 생활을 제시하고, 무상점검서비스도 함께 이루어 진다. 아울러 어린이(유아) 안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글로벌 토탈 유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출고 및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2일까지 제10회 현대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 ‘서킷-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은 10회째를 맞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고객초청 이벤트로 최근 자동차 레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토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총 200가족(1가족 4인 기준 / 장비 미보유 고객 150가족, 장비 보유 고객 50가족)을 선정,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10월 25일부터 1박 2일의 일정 동안 참가 가족들에게 캠핑 용품과 야영장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캠핑 장비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150가족에게는 4인 가족용 텐트·코펠·버너·테이블 등 캠핑 장비 일체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며, 캠핑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50가족에게는 야영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특히 현대차의 이번 캠핑의 주제는 ‘서킷-캠핑’으로, 100명의 참가자를 사전 선발하여 레이싱 라이선스 교육과 취득 과정을 거쳐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아웃도어 박람회인 ‘2014 코리아 오토 캠핑’에 참가, 대한민국 대표 SUV 브랜드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다채로운 레저 생활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오토캠핑쇼'에 참가하며,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3대를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이며 활기 넘치는 레저 생활을 제시했다.‘코란도 스포츠’에 어디서든 수상 레저 및 자전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거치대를 설치하여 카약과 자전거를 장착하는 한편 ‘코란도 C’는 루프톱 텐트를 설치하여 별도의 공간 없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을 제안했으며, 온 가족이 여유롭게 떠나는 캠핑을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함께 전시하였다.특히, 편안한 이동과 안락한 레저 활동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동급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품질과 AV 감상 환경 및 편의사양을 갖춘 하이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5월 가족의 달 연휴기간을 맞아 현대차 SUV 고객을 대상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오토캠핑, ‘캠핑 인 더 시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5월 3~4일과 4~5일 각 1박 2일 총 2개 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청 가수(V.O.S) 공연과 토크콘서트(이무영 감독) ▲인공암벽 등반과 BMX자전거 체험 ▲SUV 퀴즈대회 ▲현대차 SUV 전차종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캠핑에 참여하는 가족 모두에게 최고급10인용 벨텐트(원뿔형 텐트)·테이블·덱체어·랜턴·매트 등 캠핑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레포츠용품·보드게임용품 등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치킨·바비큐·생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외에도 현대차는 행사 종료 후 가족이 사용했던 장비를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번 캠핑에 참여를 원하는 현대차 SUV 보유 고객은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4월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패밀리 캠핑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혼다코리아는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 ‘코베아’와 협력하여 혼다의 아웃도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4월30일까지 한달간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혼다의 대형 SUV 파일럿, 미니밴 오딧세이, 중형 SUV인 CR-V를 구매 및 등록하는 고객이 그 대상이다. 등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코베아 고급 텐트 용품(10명)과 코베아에서 주최하는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 초대권(10명)을 선물로 제공한다. 제 32회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캠핑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웰컴 패키지 제공 및 카약과 레크레이션, 야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당첨자는 혼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 또는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패밀리 캠핑 페스티벌 이벤트 내용]구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시즌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쉐보레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쉐보레 오토캠핑은 쉐보레 오토캠핑만의 전통을 만들어가며,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쉐보레는 이와 같은 쉐보레 RV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토캠핑을 계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국내 탑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와 함께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 쉐보레 RV 차량 소유자는 물론 향후 관심 고객들에게도 쉐보레와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5월 17~18일 양일 간 동양 최대 넓이의 백사장과 삼림이 어우러진 충남 태안군 몽산포오토캠핑장에서 블랙야크와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오토캠핑 형식으로 진행되며, 고객 총 800여명(약 200가족, 1가족 4인 기준)을 초청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한달 동안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보유고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오토캠핑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기아차 SUV까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No.1 SUV 체험 오토캠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오토캠핑은 충주호 캠핑월드(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4월 19일~20일(1차), 4월26일~27일(2차) 두 차수로 나눠서 진행되며, 기아차는 차수당 100가족씩 총 200가족(1가족 당 최대 4명)을 선정해 캠핑에 초대한다.기아차는 오토캠핑에 필요한 텐트 및 테이블, 의자 등 다양한 캠핑용품과 친환경 유기농 식품 브랜드 ‘초록마을’의 바비큐용 고기 등 풍성한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특히, 기아차는 오토캠핑장에서 스포티지R과 뉴쏘렌토R, 모하비를 참가자들이 시승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아 SUV가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더불어 요리 경연대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영원무역’의 아웃도어 카고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여 참가자들에게 감동적인 하루를 선물한다.또한 기아차는 오토캠핑에 응모한 고객들 중 하루 1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겨울의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평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노 오토 캠핑’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15일과 16일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솔섬오토캠핑장에서 80개 팀, 총 320여 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해 '2014 평창 스노 오토 캠핑'을 개최했다. 이번 캠핑에서 참가자들은 눈썰매 컬링과 눈썰매 볼링 등으로 구성된 ‘미니동계스포츠대회’를 비롯해 송어 얼음낚시, 눈썰매와 얼음썰매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더불어 캠핑장 주변 왕복 20km 코스에서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SUV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곡선 코스 위주로 구성된 시승구간에서 사륜구동 주행능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 이상영 씨(39세, 인천광역시)는 “아이들과 얼음썰매를 타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좋았고 겨울 캠핑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며“이번 경험을 살려 가족들과 캠핑을 더 자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자연과 계절 특성을 활용해 가족들이
〔겨울, 김치가 맛있어지는 다섯 가지 이유〕한겨울 미각을 대표하는 메뉴 중에 김치만큼 매력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긴 겨울, 발효와 숙성으로 영양과 풍미 넘치는 김장김치가 한층 더 맛있어지는 다섯 가지 이유를 찾았다. 쫀득하게 익은 돼지고기를 돌돌 싸먹는 김치찜과 칼칼한 김칫국물이 일품인 김치찌개, 쫄깃한 국수를 시원하게 말아먹는 김치말이국수, 촉촉한 김치만두를 건져 먹는 개성김치만두전골, 매콤한 김치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지는 김치피자가 그 주인공이다. 한겨울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화끈하게 녹여줄 김치요리 베스트 5를 만나보자. ▷생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은주정’의 쌈 싸먹는 김치찌개어린 시절, 동네잔치 같았던 김장하는 날 진풍경은 어머니 손맛과 함께 추억의 한 장면이 되었다. 산더미 같던 배추와 무는 어머니의 지난한 노동 뒤에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되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쌓여 겨우내 양식이 되었다. 겨울에 담는 김장김치는 비타민 A, B, C와 칼슘, 철분은 물론이고 섬유질과 유산균이 풍부해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의 보고다.예나 지금이나 돼지 목살과 두부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보글보글 끓인 김치찌개는 저녁 밥상의 단골 메뉴다. 김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카라반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캠핑 가기가 망설여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아늑한 잠자리가 확보되는 카라반은 어떨까. 거기에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면. 그런 곳이 있을까? 물론 있다. -카라반 야영장 야경☞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카라반 야영"아빠, 우리 캠핑 가?""응.""근데 텐트는 왜 안 챙겨?""텐트? 이번엔 차에서 잘 거야.""차에서? 정말? 와! 재밌겠다."한껏 들뜬 연수와 달리 연우의 표정은 시무룩하다. 차에서 잔다는 얘기가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출발할 때부터 '좁지는 않으냐', '밥은 어디서 먹느냐' 등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표정도 진지하다. '좁지 않다', '밥 먹는 곳이 있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차에 그런 게 어디 있느냐'며 영 못 미더워하는 표정이다. 그렇게 옥신각신(?)하는 사이, 차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산뜻한 국도 위로 올라선다. 차창 밖으로 설익은 봄 풍경이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유독 추운 겨울을 겪어서일까. 조금은 더 뜸을 들여야 할 것 같은 이 설익은 풍경마저도 반갑기만 하다. 그래도 따스한 봄볕은 아이들을 병아리처럼 꾸벅꾸벅 졸게 만든다. 게슴츠레 눈을 뜬 연우가 다시 생각이 났는지 질문을
기아차가 K3 디젤을 통해 디젤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준중형차 시장과 수입 디젤차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K3 상품성은 무난하나, 소비자를 확 끌어당길 만한 매력이 약하다.5일 타본 K3는 경제성을 극대화한 디젤 준중형차다. 현대차 i30, 기아차 쏘울 등에 적용한 1.6ℓ급 디젤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K3는 세단ㆍ쿠페ㆍ해치백의 다양한 보디 형식에 가솔린 엔진과 가솔린 터보 엔진, 디젤 엔진까지 국내 준중형차 중 최강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시승 코스는 일산 엠블호텔을 출발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다녀오는 100km 구간이다. 쭉 뻗은 자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디젤 엔진에 유리한 조건이다.시승차는 K3 디젤 노블레스 트림에 풀옵션 사양으로 2395만원이다.가속 페달을 밟으면 갈갈거리는 디젤 엔진 소리가 잠시 나더니 금새 시속 80km로 속도계 바늘을 끌어놓는다. 최대토크가 강한 만큼 중저속 사용이 많은 도심 주행에 적합하다.속도를 높이니 엔진 소리가 줄어드는 느낌이다. 하체에서 올라오는 바닥소음, 바람을 가르는 풍절음 등이 선명히 들리지만 준중형차 수준의 범주를 벗어나진 않는다.기아차가 강조한 K3 정숙성은 괜찮다. 디젤 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