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폴라프레쉬’가 신제품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는 마카롱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원형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상을 적용해 차량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담 없이 연출 가능한 차량용 방향제다. 자동차 선바이저에 클립처럼 꽂아 실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기존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방향제’의 장점은 살리고, 겉으로 보이는 요소를 단순화해 깔끔함을 강조함으로써 어떤 차량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불스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 본품에 동일한 향의 멤브레인 리필 1개입을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 기획팩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신제품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 5종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불스원 제품을 취급하는 각종 오픈마켓,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7,900원(용량 4ml)이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28일 KDB산업은행과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ㆍ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산업은행으로부터 해저케이블 등 친환경 사업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측은 “LS전선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설비 확대 및 R&D 투자 등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과 금융계가 탄소중립정책과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협력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산업 곳곳의 기반을 강화해 에너지 전환의 가속도를 올리는데 산은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의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LG화학을 시작으로 SK하이닉스, 한화그룹 등과 2차 전지, 반도체,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보다 개인 등 당사자 간 거래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고차 매매업자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국내 중고차 거래현황 분석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거래된 중고차 수는 전년 대비 5.3% 증가한 251만5천대로, 신차 시장 규모(190만5천대)의 1.32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개인 간 거래 등 중고차 매매상의 개입 없이 이뤄진 당사자 간 거래는 137만6천대로 54.7%를 차지했고, 중고차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는 113만9천대로 45.3%였다. 매매업자들의 중고차 매입 규모는 116만대로 전년 대비 9.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매매업자를 통한 중고차 거래 평균 가격이 당사자 간 거래 평균 가격보다 높아 소비자들이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당사자 간 거래의 중고차 평균 가격은 604만6천원인 반면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 가격은 1천126만9천원으로 당사자간 거래가격에 비해 1.86배 높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한 차량의 모델과 조건(연식, 주행거리, 배기량 등)이
현대모비스는 90도 회전이 가능한 자동차 바퀴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한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했다. 2018년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e-코스 모듈의 콘셉트를 처음 선보였던 현대모비스는 전자제어장치를 개발해 기능평가까지 완료했다. 자동차에 e-코너 모듈이 적용되면 부품 간 기계적 연결을 할 필요가 없고,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휠베이스 변경이 쉬워지고, 도어 방향이나 차량 크기 설계도 훨씬 자유로워진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기존에 약 30도 정도의 회전만 가능하던 바퀴를 주차 등이 필요한 경우 9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자동차가 옆으로 움직이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제로 턴'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신뢰성·양산성 검토를 한 뒤 글로벌 자동차 업체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양산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까지 4개의 e-코너 모듈을 통합 제어하는 '스케이트보드 모듈'을 개발하고, 2025년까지 자율주행 제어 기술과 접목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기업 완성차 업계의 중고자동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하루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발표한 '대기업의 중고차 거래시장 진출 검토'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기 차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중고차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인 387만대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신규 진입과 확장이 금지됐다. SK그룹이 운영하던 중고차업체 SK엔카도 2017년 매각돼 오프라인 사업부는 케이카로 이름을 바꿨다. 2019년 동반성장위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제한 기간이 끝나면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근거가 마련됐지만 관할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재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구성이 시도됐지만 중고차 업계의 내부 갈등 등으로 답보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등의 주도로 향후 10년간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금지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최근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고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다.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제품으로 불린다.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제품은 초전도층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 전력 전송량을 기존보다 20% 이상 늘리면서도 생산비는 1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LS전선은 한국전력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전력연구원과 함께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3kV급 3상동축’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규격을 획득했다. 전세계적으로 LS전선을 비롯해 3개 업체가 개발에 성공했으나, 국제인증 획득은 LS전선이 처음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초전도 플랫폼 사업은 변전소 크기를 기존의 1/10 이하로 줄이고, 구축 비용은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전력 설비의 증설이 어려운 도심을 중심으로 사용이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4WD(사륜구동)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7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2WD(이륜구동)를 출시한 데 이어 동급 최초로 4WD도 출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7월 출시 이후 전날까지 누적 계약 5만2천여대, 판매 대수 1만5천800여대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누적 계약이 1만7천여대이며, 판매 대수는 3천500여대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4WD는 최고출력 180마력과 최대토크 27.0kgf·m를 발휘하는 엔진에 최고출력 44.2㎾의 모터 힘이 더해져 합산 출력 230마력의 성능을 낸다. 복합 연비는 15.2㎞/ℓ다. 스스로 노면 상태를 감지해 적합한 터레인(지형) 모드를 설정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기본 적용됐다. 스포티지의 인공지능 시스템이 여러 센서를 통해 얻은 실제 주행 데이터와 사전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터레인 모드를 설정한다. 기존 하이브리드 모든 트림에서 225만원를 추가하면 전자식 4WD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109만원, ▲노블레스 3천269만원, ▲시그니처 3천593만원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K Car)는 올해 3분기 온라인 중고차 거래인 '내차사기 홈서비스' 비중이 전체의 47.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고차 구매 고객의 절반가량이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구매를 선택했다고 케이카는 설명했다. 케이카의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은 1분기 40.6%, 2분기 45.8%에 이어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결제한 고객이 5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홈페이지 25.6%, 전화 등 19.4% 순이었다. 3분기 온라인 거래 중 가장 비싼 가격의 중고차는 2020년식 벤츠 CLS 클래스로 8천800만원이었고 렉서스 LS500 5세대(8천500만원), 제네시스 G90(8천28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3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비대면 구매 결정 이유로 41.6%가 '브랜드 및 품질 신뢰'를 꼽았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인증 직영중고차 시스템과 온라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중고차 이커머스 쇼핑 환경을 제공했다"며 "향후 이커머스 구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운전대를 필요에 따라 접어서 대시보드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폴더블 조향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아직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폴더블 조향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앞뒤로 최대 25㎝까지 움직일 수 있어 운전대를 접을 경우 운전석의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은 뒤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과 자유롭게 대화하거나 휴식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의 전자식 조향 장치(SBW) 기술을 시스템에 연계하고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시스템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SBW는 운전대의 움직임을 전자신호로 변환해 바퀴로 전달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기계적 연결 장치를 제거해 노면의 요철이나 방지턱을 지날 때 진동이 핸들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차장, 고속도로 등 주행 상황에 따라 핸들 반응성을 자동으로 높이거나 줄여 안정감을 주고 서킷이나 구불구불한 길에서 운전자의 드라이브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
현대모비스가 1조3천억원을 투자해 인천과 울산에 짓는 수소연료전지 신규 생산 공장이 7일 첫 삽을 떴다. 기존의 충북 충주 공장에 이어 연산 10만기 규모의 신규 거점이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현대차그룹 차원의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전략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스택(수소와 공기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핵심부품)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을 포함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가 총 1조3천억원을 투자한 인천 청라와 울산의 신규 거점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시험 생산을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과 울산에서 생산될 수소연료전지는 연산 10만기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수소 시장이 성장기로 진입한 가운데 신규 거점 구축으로 연료전지시스템 양산 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연료전지 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티볼리 업비트>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의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스페셜 모델 ‘업비트’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업비트(Upbeat)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류로 등극한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의 업비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는 A3모델)을 베이스로 고객이 최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한 최고급 모델로 티볼리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고급 모델답게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아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하여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 HD DMB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한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하였다. <티볼리 에어 업비트> 이와 함께 ▲컴포트 패키지(1열 통풍시트+2열 열선시트+운전석 8way 파워시트+4way 럼버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의 새로운 2022년형 모델을 10월 5일 출시했다.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되어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2022년 SM6에는 더욱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차량용 결제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 기능이 SM6에도 추가되어 비대면 주유는 물론, CU 편의점과 식음료 가맹점 메뉴를 차 안에서 확인해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하도록 한 차량용 결제 서비스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2022년형 SM6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어시스트 콜’은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능동적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차량 고장 발생 시 견인 또는 서비스 거점 안내를 지원하는 ‘고장 헬프 콜’ 기능도 탑재되었다. 2022년형 SM6에는 SIM카드 전용의 하이패스 기능을 포함하는 프레임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여기에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 / 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닝과 레이는 기아의 대표 경차로 개성 있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전동화사업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의 차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의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로 결정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함께 운전자와 교감하는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 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GV60의 바디는 라인 하나조차 허용하지 않는
현대자동차는 29일 캐스퍼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엔트리 SUV ‘캐스퍼’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이날 실시간 소통형 라이브 웹채널인 캐스퍼 프리미어를 통해 가상의 캐스퍼 마을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어 오프닝 필름’ 온라인 구매과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캐스퍼 온라인 저니 필름’ 아이코닉한 캐스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가상의 Z세대 캐릭터가 메타버스에서 차량을 설명하는 영상 등을 통해 캐스퍼를 소개했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유원하 부사장은 “캐스퍼는 D2C(고객에 직접 판매) 판매 방식을 채택한 만큼, 고객들이 상품 정보와 온라인 구매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개발했다”며 “캐스퍼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탐색부터 구매까지 최적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뛰어난 실내 공간 활용성· 첨단 안전 기술 모두 갖춘 엔트리 SUV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관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확보한 안전성 ▲운전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