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10월 21~ 23일까지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17 느리게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느리게 걷기’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사회공헌활동으로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여행 경험이 부족한 난치병 환아 가족에게 장거리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환아의 집중 돌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형제자매들과 환아 간 관계 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올림푸스한국,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출사 여행을 테마로 환아들의 사회 적응과 성취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마련했다. 사진 수업에 참여했던 70여명의 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은 양떼목장 출사와 숲체원 도보여행, 가족사진 촬영, 사진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느리게 걷기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연 2회 진행되며, 지원 내용 및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나눔 실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건물 내부에 124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롯데물산은 올해 롯데월드타워에 118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소인 '테슬라 슈퍼차저' 6개소 등 총 124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4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 및 주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전기차 충전소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2, 3, 4층 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지난 6월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LEED 골드등급'을 획득한 롯데월드타워는 이번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보를 통해 대표적 친환경빌딩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는 "세계적인
S-OIL은 19일S-OIL 류열 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 이봉주감동의 마라톤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발대식을 열고 장애인 마라토너15명 등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21명의 장애인 선수와 동반주자들은 22일 열리는 2017 토론토국제마라톤대회의 풀, 하프, 5km 코스에 도전하며, S-OIL이 참가비 등1억4천만원을 후원한다. S-OIL은 장애인들의 도전정신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장애인 마라톤 선수들의 해외 대회 참가를 후원하고있다. 올해까지 12년간 그리스, 독일, 호주,싱가포르, 미국등 7개국에서 열린 대회에 270여명의장애인과 동반주자가 참가했다. S-OIL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면서 흘린 땀방울과 성취감을기억하고, 감동의 마라톤 참가를 계기로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 바란다”면서“앞으로도 S-OIL은 감동의 마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전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털 업체인 네이버가 현재 연구하는 자율주행 차량 기술수준을 올해 말까지 세계 최고 수준인 '4단계'까지 향상시키겠다고 16일 발표했다. 자율주행 4단계란 차량의 목적지·운전 모드 설정 등 큰 틀의 조작만 사람이 하고 나머지 세부 운전은 기계에 맡기는 상태를 뜻한다. 지금껏 국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연구기관 중 4단계로 넘어간 사례가 없다. 네이버는 현재 비상시에는 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해야 하는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의 송창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인 '데뷰 2017'에서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4단계의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네이버의 연례 개발자 회의>송 CTO는 "현재 네이버의 자율주행차는 GPS(위성위치시스템) 신호가 잘 안 잡히는 도심 음영 지역에서도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차선 기반의 위치인식 연구를 하고 있으며,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함께 대단위 도심 지역에서도 도로와 표지판 정보를 정확하게 자동 추출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 자율주행차
금호타이어가 15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7 핑크런 서울대회’에 참가하며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가족, 대리점주 및 협력사 직원 등 약 300여명은 여의도 공원에 마련된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날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매년 10월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데, 금호타이어는 호주의 유방건강 캠페인인 ‘핑크 피터스 데이’에도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참가하며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6년 연속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한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셰어링은 사용자의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필요할 때에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대를 활용해 암스테르담 일대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한 디지털로 전송되는 암호키를 사용해 실물 자동차 키가 없어도 바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소 1분부터 최장 7일까지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국가 전역에 2,200여 개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8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
자율주행차가 도로 주행중 사고를 내면그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을까 아니면 제조사에 있을까. 2020년께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그간 겪지 못한 각종 법적 문제가 적잖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자율주행차 사고의 책임 소재를 기술 발전 수준을 기준으로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승준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대검 계간 논문집 '형사법의 신동향' 9월호에 실린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로 관련 법상 운전자 개념 수정과 책임에 관한 시론'에서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자율주행 수준에 따른 운전자의 형사책임 여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레벨 0∼5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한다. 레벨 0은 인간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전통적 주행, 레벨 5는 모든 상황에서 인간이 일절 개입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이다. 테슬라의 부분 자율주행 기능 '오토파일럿' 등 현존 기술은 레벨 2 수준으로 사고 시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법적인 모호성이 생기는 지점은 그다음인 레벨 3과 4라고 이 교수는 분석한다. 레벨 3은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계속 주시하지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 규모가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4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해외에서 들여와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의 전기차가 잘 팔리는 반면,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전기차는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테슬라 제외)은 모두 7천278대로, 작년 같은 기간(1천975대)의 3.69배에 이르렀다. <아이오닉> 모델별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이 4천708대로 단연1위를 차지했고, 이어 르노삼성 SM3 (969대), 기아차 쏘울(870대), 한국지엠 볼트(392대) 등의 순이었다. 작년 동기대비 증가율에서도 아이오닉(382.9%)이 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의 5배가 팔린 셈이다. <SM3> SM3(214%↑), 쏘울(124.8%↑) 역시 판매량이 1년 전의 2~3배로 껑충 뛰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전기차 총 판매량(6천580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1천828대)의 3.6배까지 치
일본 도시바(東芝)가 6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EV)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새로 개발했다. 부극(負極)의 재료에 티타늄과 니오븀 산화물을 사용해 결정이 깨끗하게 병립하게 합성하는 것을 통해 체적(부피)당 용량을 2배로 향상했다. 단시간 충전으로 실용수준 320㎞를 주행할 수 있다. 도시바는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향상한 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EV에 탑재해 2019년도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으려 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전해액을 통해서 정극(正極)과 부극(負極) 사이를 왕래해 충전이나 방전을 되풀이한다. 부극에는 지금까지는 주로 흑연이 사용되고 있어 성능이 약했다. 그런데 티타늄 산화물은 전기를 축적하는 성능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니오븀을 더해서 미세한 결정들이 일치하게 합성한 결과 리튬이온이 부극에 들어가기 쉬워져서 용량이 높아졌다. 지금까지보다 5배의 전류로 충전이 가능해 불과 6분 만에 배터리 전체 용량의 90%까지를 충전할 수 있게 다. 지금까지는 80%의 충전에 30분간 걸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폭 11.1㎝, 높이 19.4㎝ 크기의 배터리를 시작품으로 만들었다.
미국의 전기차테슬라가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한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 중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8번째 슈퍼차저 시설(스테이션)을 오픈할 예정이다. 슈퍼차저는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기로,모델S 90D의 경우 슈퍼차저로 30분만 충전하면 최대 약 27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테슬라는 현재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종로 그랑서울, 여의도 IFC몰, 충남 천안 테딘 패밀리 리조트, 강원 원주 한솔오크밸리 리조트, 대구 엑스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등 7곳에 슈퍼차저를 운영 중이다. 연내 서울 용산, 성남 판교, 강원도 강릉, 충남 논산, 광주광역시, 제주 서귀포 등 6곳에도 슈퍼차저 시설을 설치해 전국적으로 총 14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테슬라는 내년에 슈퍼차저 시설 11곳을 추가로 완공하기로 했다. 예정지는 서울 반포동과 성수동, 송도, 경기도 고양시, 성남 분당구, 수원·용인, 강원 속초, 대전시, 경남 함안, 순천·광양, 제주시 등이다. 예정대로 작업이 진행되면 테슬라는 내년 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총 25곳의 슈퍼차저 시설을 완비하게 된다. 테슬라는 완전 충전까지 7∼8시간(모델S 90D 기준)이 걸리
현대모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양궁단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사업인 '드림 무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 무브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립 지원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현대모비스가 1985년부터 30년 넘게 운영해온 양궁단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현직 선수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양궁교실을 열어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양궁교실을 국내(9·10월)와 중국 천진(11월)에서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국내외 사업장 주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연간 11회 정규 양궁교실을 열 계획이다. 은퇴 선수들은 방과 후 수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현직 프로 선수들은 1일 교사 방식으로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다.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마북의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진행된 첫 양궁교실에는 용인 지역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해 현직 선수들과 함께 활쏘기 연습과 다양한 체험을 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이화원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은 "드림무브는 양궁의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현대모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현
쌍용자동차가2017 평택연탄나눔은행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벌였다. 지난 27일 평택시 팽성읍사무소에서 열린 2017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관리담당 이승진 상무, 쌍용자동차노동조합 이영석 수석부위원장, 평택시의원 및 평택지역 시민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듯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용자동차는 발대식을 통해 연탄기금 2,000만원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하는 한편, 발대식 후 인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하는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올해로 발족 11주년을 맞았다.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 임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28일전국 20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 20대를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총 508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사회복지 저변확대와 기업 사회공헌에 모범 사례가 됐다. 이날 차량기증식은 황지나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채시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수혜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어 기증차량 키 전달과 함께 500대 차량기증 사업의 기념비적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한마음재단의 1차 차량기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227개 사회복지 기관의 신청을 받아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족, 노숙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단체 20곳이 선정됐다. 황지나 사무총장은 “임직원 사회복지재단 출범과 함께 중점 사업으로 펼쳐 온 차량 기증을 통해 500대 이상의 차량이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발이 되어왔다”며,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만큼 쉐보레 스파크와 함
SK텔레콤은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경부고속도로 약 26㎞ 구간에서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날 오전 7시 15분부터 7시 48분까지 33분 동안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 신갈나들목(IC)까지 차량 통제 없는 실 주행환경에서 주변 차량 흐름에 맞춰 시험 주행을 마쳤다. 최고 속도 시속 80㎞, 평균 속도는 시속 47㎞였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면허 허가 최고 속도인 시속 80㎞를 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설정했다. 해당 차에는 연구원과 일반인 등 2명이 탑승해 주행 과정을 지켜봤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안에서 SK텔레콤 연구원이 핸들에서 손을 떼고 두 손을 들고 있다> 이날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앞차와 안전거리가 확보되면 가속하고, 전방에 차가 갑자기 끼어들면 감속하는 등 주변 상황을 판단해 속도를 조절했다. 정체 구간에서는 차량 흐름에 맞춰 서행과 정지를 반복했다. 분기점이나 나들목 합류 지점에서는 진입 차량에 길을 양보하기도 했다. 판교IC의 급커브 구간에서는 진입 전 미리 감속하는 등 구간의 특성에 맞게 주행했다.판교IC 하행 3.5km에 있는 서울요금소 부근에 이르러서는 수동
BMW 그룹 코리아가최대 208km까지 주행할수있는전기차‘BMW i3 94Ah’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BMW i3 94Ah는 94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할 경우 냉 ·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최대 208km까지 주행할 수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50% 가량늘어나는 것이다. i3 94Ah는 LUX와 SOL+ 등 2가지 트림으로 시판된다. i3 94Ah LUX에는 아틀리에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BMW i 블루 액센트가 적용된 가죽 스티어링 휠, 뉴트로닉 아라가츠 그레이 색상의 BMW i 블루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적용된 직물 시트, 매트 앤더사이트 실버 인테리어 표면 등 고급 소재로 품격을 더했다. 상위 트림인 i3 94Ah SOL+에는 스위트 인테리어 옵션이 적용되어 시트 등에 천연 마감 처리된 가죽을 활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격은 VAT 포함 ▲‘i3 94Ah LUX’모델이 5,950만원, ▲‘i3 94Ah SOL+’ 모델이 6,550만원이며,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이 보증 된다. 특히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할부 금융 프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