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2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이 매출 5,5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유가 상승, 금리 인상, 오미크론 확산 등 대외적 이슈로 시장 침체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11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매출은 중고차 판매가 이끌었다. 케이카의 1분기 총 판매량은 3만7,6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한 이커머스 판매량은 1만42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전체 소매 판매량 중 차지하는 비중도 48%로 전년 동기보다 8.5%p 늘어났다. 케이카는 판매량 증대로 인해 올 1분기 국내 중고차 시장점유율 역시 6%로 전년 동기 대비 1.2%p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1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23.7%, 전 분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 케이카는 대외적 요인에 따른 수익성 영향은 일시적 현상으로, 중고차 가격 상승세가 진정되고 포스트 코로나19 체제로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장이 제자리를 찾아
지난달 고유가 영향으로 디젤·가솔린 중고차의 시세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달에는 전 차종에서 전반적으로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K Car)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이달 국산차의 약 50%, 수입차의 46%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사별로는 현대차 분석 모델 68개 중 26개(38%)의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반떼 MD', '더 뉴 i40'이 전월 대비 각각 3.2%, 3.1%, 2.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모델 81개 중 40개(49%)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K9', '더 뉴 K9', '더 뉴 K7'이 각각 3.1%, 2.8%, 2.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와 일본, 미국 등의 수입차도 국내 제조사와 유사한 하락세가 예상된다. 아우디가 11개(79%) 차종의 시세가 하락하며 하락 비중이 가장 높은 수입 브랜드로 분석됐다. '링컨 컨티넨탈 10세대', 'BMW 6시리즈(F12)', '재규어 All New XJ'는 각각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후 4개월 만이다. 먼저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탑재돼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이 가능하고, 5.3Km/kWh의 복합전비를 구현한다. 특히 기아는 신형 니로 EV에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자사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알아서 배터리를 예열하고 급속 충전소에 가기 전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하는 기능으로, 충전 성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신형 니로 EV에는 전비 향상을 위해 가속 페달을 밟으면 가속,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i-페달' 모드도 탑재됐다. 아울러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안전성을 높이고, 실내 공간을 넓혔다. 배터리 시스템 보호를 위해 배터리 하부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디지털키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품 '브링앤티'(bring&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링앤티 제품 본체에 스마트키를 장착한 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차량을 등록하면 디지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항상 갖고 다니지 않아도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질 때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 문열림'(오토도어)이 브링앤티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대리점 및 전문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방문 기사에게 자동으로 디지털키가 공유돼 소모성 용품의 방문 교체, 방문 세차, 방문 타이어 교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하반기까지 비대면 차량 관리뿐 아니라 탁송 대행 등 서비스 품목을 10개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 역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현대모비스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임원 출신을 영입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가 올해 2월 약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진출을 발표한 데 이어 현대모비스도 일본 현지 조직을 확대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일본 시장 공략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유키히로 하토리 현대모비스 일본 지사장> 현대모비스는 두 사람에 대해 일본 완성차와 부품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일본 자동차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자동차 업계 출신 임원급 전문가를 영입하고 현지 거점 기술 지원 인력을 보강해 올해부터 일본 완성차 기업을 대상으로 수주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일본 시장에서 주요 완성차 기업을 대상으로 램프, 새시, IVI(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품을 공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줄어든 3,86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과 원부자재값 상승이 영업이익 감소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매출액은 15.2% 증가한 11조3,082억원, 당기순이익은 13.7% 감소한 5,21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반도체 수급 지연 영향으로 완성차 물량은 감소했지만 전동화 부문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회복되고 있는 애프터서비스(A/S)부품 수요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전동화사업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늘었다.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자동차시장의 A/S부품 매출도 40% 넘게 증가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위축과 원부자재 가격 및 운송비 상승 부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상 개발비는 오히려 늘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한 8,568억원을 판매비와 관리비로 사용했다. 현대모비스는 1분기 기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중이 50%를 넘
현대차는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핑용 모델 캠퍼를 각각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스타리아 라운지의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 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외관의 경우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원커브 제스처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강조했으며,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알로이휠을 장착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2열 동승석 전동 사이드 스텝은 도어가 열리면 자동으로 전개되며, 주행 중에는 차량 밑으로 들어간다. 실내는 기본 트림보다 높이를 205㎜ 높였다.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할 수 있는 '무버블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무버블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이 들어있다. 뒷자리에는 2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HDMI·USB 연결, 스마트기기 미러링, 지상파 HD-DMB 등의 기능을 갖춰 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 정화 기능을 갖춘 빌트인 공기청정기도 장착됐다. 리무진에 특화된 서스펜션과 전동식 조향장치(MDPS)로 안정적 승차감을 구현하고 흡차음 성능을 강화
기아가 전기차를 포함한 자사의 차량을 신차 수준의 상품화와 인증을 거쳐 판매한다는 내용의 중고차 사업 방향을 18일 공개했다. 중고차 전동화를 위해 인증 중고차에 전기차를 포함시키고, 중고차 전용 시설에 더해 고객이 체험한 후 구매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 방향의 골자다. 아울러 2024년까지 중고차 시장점유율을 최대 3.7% 이하로 제한하는 등 기존 중고차매매업계와의 상생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5년·10만km 내 인증차만 공급…전기차 인증체계도 개발 먼저 기아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인증중고차만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5년·10만km 이내 자사 차량을 대상으로 200여개 항목의 품질 인증 검사를 하고, 정비와 내외관 개선을 통해 신차 수준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와 관련해선 차량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잔여 수명과 안정성을 측정해 최저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차량만 인증해 판매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러한 판매방침에 따라 전기차 전용 품질검사와 인증체계를 개발하는 등 객관적인 가치산정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중고 전기차 거래가 전년 대비
LS전선아시아는 14일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 1,956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3%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기준 매출은 베트남 생산법인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은 2020년1분기 73억원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2020년 1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봉쇄가 시작되기 직전인 점과, 1분기가 베트남의 2월 최대 명절인 '뗏(Tet)’ 이 있어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 이라는 평가다. 또한, LS전선아시아는 작년 1분기 매출 1,632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으나,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전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확대를 통해 연간 최대 실적인 매출 7,506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통신선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지역에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미지역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비 증설이 올해 1분기에 완료되어, 올해 통신선의 역대 최고 매출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전력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은 2분기부터 이며, 베트남 내수시장의 본격적인 회
유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친환경차 선호가 커지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연기관 차량 검색 후 전기차 검색으로 전환하는 비중이 올해 1분기 15.4%에 달해 전분기 11.6%보다 3.8%포인트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10월 9.5%, 11월 8.7%, 12월 11.6%에서 올해 1월 12.7%, 2월 13.1%, 3월 15.1%로 전기차 검색 전환 비중이 계속 늘어나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케이카는 전했다. 케이카는 "이는 친환경 트렌드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 증대에다 최근 고유가 현상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차 신차와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소비자 관심사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케이카는 평가했다.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며,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케이카가 발표하는 중고차 월별 평균 시세를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으며,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성능도 갖췄다. ▶플래그십 대형 SUV만의 차별적인 디자인 전면부의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은 더 넓어지고 주간주행등(DRL)과 연결돼 보다 단단한 느낌을 준다.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
현대자동차가 12일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했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등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모던 트림 기본 사양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시트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편의 사양을 더한 ‘모던 초이스’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엔카닷컴이 봄철을 맞아 강보합세를 보이고있는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및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4월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차 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0.07% 소폭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았던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시세가 상승한 모델들이 증가했다. 1%대 이상 시세가 상승한 모델은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 쌍용 티볼리 아머로 각각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40%, 1.11% 상승했다. 지난 달 시세가 크게 반등했던 르노 SM6는 이 달에도 0.10% 시세가 소폭 상승했으며, QM6 시세 또한 0.11% 상승했다. 현대 더 뉴 아반떼 AD는 1.35%, 올 뉴 투싼은 1.34%, 기아 더 뉴 K5 2세대는 0.73%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달 대비 평균 시세가 2.47% 하락, 최소가가 3,100만대까지 떨어졌다.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12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식물을 초등학교에 기증하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개 학교에 화분 2천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서울, 용인 소재 초등학교 2곳에 화분 1천250개를 우선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회사 업무공간과 집 등에서 한 달간 직접 식물을 키웠다. 테이블야자와 율마, 황금사철 등 3가지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1인당 최대 2개를 선택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교실 숲 운영과 함께 해당 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도 제공해 학생들이 환경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현복 현대모비스 ESG 사무국장(상무)은 "임직원들이 현장이 아니더라도 회사나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총 100억원을 출연해 2012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친환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