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소비자가 침수 이력을 모른 채 중고차를 사는 일이 없도록 카히스토리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6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은 침수 차량은 총 1만857대다. 이 가운데 7천100대, 65.4%는 물에 깊이 잠겨 '전손'(전체 손상)으로 처리됐고, 나머지는 침수 정도가 덜한 '분손'(부분 손상)에 해당해 수리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760대가 전손으로, 268대가 분손으로 각각 처리됐다. 차량이 침수되면 엔진 등 기기에 심각한 손상을 주게 된다. 특히 전자장비가 많이 들어가는 최근 차량은 침수되면 부품 부식으로 안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험개발원은 설명했다. 중고 매물로 나온 침수 차량 중에는 침수 이력이 없었던 것으로 숨기고 거래돼 이후에 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에서 '무료침수사고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고 매물이 침수 피해를 보험으로 보상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침수 차량을 조회하려면 차량번호나 차대번호(공장에서 찍혀나오는 자동차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다만 보험사에 침수 피해를 신고하지 않은 차량은 카
레이더센서가 장착된 범퍼는 경미한 손상에도 센서 기능 저하를 우려해 범퍼를 아예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내 연구기관이 범퍼를 수리해도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시험으로 입증,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은 레이더센서가 장착된 차량의 범퍼를 수리해도 센서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결과가 독일 자동차 브랜드의 수리 매뉴얼에도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사각지대감지(BSD) 기능이 작동하는 자동차는 범퍼에 장착된 레이더센서로 주행 중 후측방 사각지대 차량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레이더센서의 신호가 범퍼를 투과해 작동하므로 범퍼를 수리한다면 레이더센서 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러한 우려 탓에 긁힘 같은 경미한 손상에도 수리하지 않고 범퍼 전체를 교체하는 경향이 있어 소비자 부담이 컸다. 특히 수입차량은 부품 비용이 많이 들어 경미한 범퍼 손상에도 큰 수리비가 든다. 보험개발원이 다양한 범퍼 손상 유형과 수리 방법에 따른 레이더센서 출력신호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레이더센서 신호 투과 영역이 아닌 부위에서는 범퍼 수리를 해도 센서 성능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보험개발원은 "
국세청은 19일 업무용 승용차를 세법상 비용 처리하기 위해 알아둬야 할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16년부터 업무용 승용차의 사적 사용을 막고 사적·업무 겸용 차량에 대한 합리적 과세를 위해 '업무용 승용차 비용 특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감가상각비, 임차료, 유류비, 보험료, 수선비, 자동차세, 통행료, 금융리스 이자 비용 등 업무용 승용차의 취득·유지에 지출한 돈을 일정 요건에 따라 비용으로서 인정해주는 제도다.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 가운데 복식부기 의무자는 모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비용(손금 산입)으로 인정받으려면 우선 법인사업자의 경우 해당 사업연도 전체 기간에 대한 업무용 승용차 전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업무용 승용차 전용 보험은 보상 대상 운전자를 해당 법인 임직원, 계약에 따라 해당 법인 업무상 운전하는 사람 등으로 한정한 자동차 보험이다. 아직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용보험 가입 의무가 없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는 개인사업자라도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업종별 일정 수입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전문직 종사자도 업무용 승용차의 비용 인정을 위해 전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사업자의 업무용 승용차가
<승 진> 1. 부서장 -경영지원부장 권 병 근 2. 팀 장 -장기보험부 상품·공시팀장 이 문 덕 -자율관리부 자율규제팀장 김 홍 주 -공익업무부 보험사기조사2팀장 김 기 용 -정부보장사업부 보장채권관리팀장 박 인 규 <전 보> 1.부서장 - 정보시스템부장 최 정 수 -일반보험부장 김 지 훈 -소비자보호부장 방 태 진 -소비자업무지원부장 홍 군 화 -홍보부장 최 종 수 2. 팀 장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황 선 홍 -일반보험부 공동인수팀장 이 인 표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최 동 욱 -중부지역본부 춘천센터장 박 남 준 -서부지역본부 대전센터장 노 상 호
손해보험사들이 손해율 증가에따른 영업적자를 이유로 내년에 자동차보험료를 5%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실손보험에 이어 자동차보험료 인상까지 '용인'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가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대형사는 4∼5% 인상안을, 중소형사는 5∼6% 인상안을 제출했다. 보험개발원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인상 요인을 분석해 검증 결과를 2주 이내에 각 보험사에 회신한다. 검증 결과는 인상안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할 뿐 몇 % 인상이 적당하다고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제일 먼저 요율 검증을 신청한 KB손해보험은 이번 주 내에 인상안의 적정 여부를 통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는 이후 인상된 요율을 전산에 반영해 내년 초부터 책임개시일이 시작되는 자동차보험에 인상된 보험료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10%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보험료 5% 인상은 '사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대형사가 금융당국과 10% 인상안을 협의했다가 '퇴짜'를 맞은 바 있다. 원칙적으로 보험료는 보험사가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업계 처음으로 품질보증 기간이 지난 자동차의 고장 수리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내 차 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차 품질보증 기간이 끝난 후에 발생하는 고장도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기존의 자동차 보험과 운전자 보험은 자동차 보증 기간이 끝난 후에 발생하는 고장은 보장하지 않았다. 연간 최대 수리 한도는 해당 연도의 차량가액이다. 보장 기간은 1∼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이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부품제조·유통업체와 손잡았다. DB손보는 8일 창원금속공업, 파츠너와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DB손보는 이에 따라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두 회사를 통해 대체부품을 사용할 것을 고객들에게 권고하기로 했다.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이 늘어나면 수리비와 함께 자동차 보험료도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체부품 인증 제도는 2015년 1월 시행됐지만 제도 초기에는 주로 수입차에만 적용되고 국산차는 디자인보호법을 이유로 대체부품이 공급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비싼 정품을 구매하거나 인증받지 못한 부품을 사용해야 했다. 2017년 9월에서야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의 업무협약으로 국산차에도 대체부품을 쓸 수 있게 됐고, 올해 1월 창원금속공업이 정부가 인증한 국산차 대체부품 1호인 싼타페TM 펜더를 출시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대체부품 활성화를 통해 비싼 수리비 지출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부품업체들과 상생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21일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이 급등해 영업수지 적자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험료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보험연구원 기승도 수석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KIRI 리포트'에서 "최근 손해율이 크게 오른 것은 물적담보의 사고 손해액 증가와 보험료 인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손해율 안정화를 위해 부품비 인상 등 일부 통제 방안을 마련하고 보험료도 적시에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고객한테 지급한 보험료로 나눈 값을 말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17년 73.9%로 저점을 찍은 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1∼3월 누적 손해율은 79.1%에 이른다. 특히 물적담보의 손해율이 크게 늘었다.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담보 등 피해물의 수리 등에 활용되는 물적담보의 손해율은 2017년 69.2%에서 작년 79.8%로 크게 늘었다. 반면 대인배상Ⅰ·Ⅱ, 자기신체사고 등 피해자 치료에 활용되는 인적담보 손해율은 같은 기간 81.8%에서 78.5%로 줄었다. 물적담보 손해율이 증가한 것은 사고당 손해액은 늘었지만 대당 경과보험료는 줄었기 때문으로 기 수석연구원은 분석했다.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사
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9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 DB손해사정과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수입차 보험 고객의 수리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 등보다 많은 수입차 보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DB손해사정과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코오롱이 30여년 축적해 온 수입차 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사고차 수리에 필요한 기술, 인력, 전문 시설 장비를 통해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보험가입자의 선택권 보장과 합리적인 수리비 실현을 위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호환(OES)부품이나 정부에서 안전 및 성능을 인증한 각종 인증부품을 고객에게 적극 제안하며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DB손해사정은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하여 코오롱모빌리티와 상호 공동 연구와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
현대해상은 자사가 업계 최초로 출시해 판매 중인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절차를 전산화해 고객이 증빙서류나 사진 제출 등의 과정 없이 간편하게 특약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3개월간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커넥티드카 특약, 커넥티드카-운전습관연계(UBI) 특약은 물론 마일리지 특약까지 한 번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교통사고 때 자동차보험으로 한방 추나요법(推拿療法)을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최대 20회로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변경 안내' 공문을 최근 손해보험업계에 보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국토부는 공문에서 추나요법에 대해 '치료기간 중 20회 이내'를 인정 횟수로 명시했다. 또 한의사 1인당 추나요법 실시 인원을 '월평균 1일 18명'으로 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거나,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관절·근육·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추나요법과 관련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기준 변경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즉 '문재인 케어'로 전날부터 추나요법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는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았다. 자동차보험은 별도 수가(1회당 1만5천307원)로 보험금을 지급했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추나요법은 단순추나 2만2천332원, 복잡추나 3만7천716원, 특수추나 5만7천804원의 수가가 책정됐다. 수가가 47∼281% 증가한다. 이럴 경우 과잉진료를 유발,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손보업
현대해상은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험료를 5% 깎아주는 '커넥티드카-UBI 특약'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운전자의 운행습관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운전습관연계보험(UBI)이다. 블루링크 장치로 급가속·급제동·급출발·운행시간대를 파악, 블루링크의 '안전운전습관' 점수가 70점을 넘으면 보험료 할인이 적용된다. 기존의 '커넥티드카 특약'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다. 커넥티드카 특약은 현대차 블루링크와 기아차 유보(UVO)를 비롯해 벤츠, BMW, 미니, 랜드로버, 재규어의 커넥티드카 장치(사고·긴급상황 통보장치)가 있으면 보험료를 7% 할인한다. 현대해상은 스마트폰으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이들 두 특약에 더해 마일리지 특약(최대 33% 할인)까지 한꺼번에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수입차 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운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운전자 비중도 늘어 수입차 10대 중 7대는 남성이, 3대는 여성이 몰고 있으며 이러한 여성비중은 국산차보다 크다 25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천630만2천대 중 국산차는 1천451만1천대, 수입차는 179만1천대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 11.0%로 해마다 커졌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주(主)피보험자를 기준으로 가입자, 즉 운전자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했다. 국산차 운전자는 50대(28.9%)가 가장 많았고, 40대(28.4%), 30대(20.0%), 60대(14.4%) 순이다. 반면 수입차 운전자는 40대(31.9%)가 가장 많았고, 30대(27.6%), 50대(22.7%), 60대(11.3%) 순이다. 국산차 운전자는 74.0%가 남성, 26.0%가 여성이다. 수입차는 70.8%가 남성, 29.2%가 여성이다. 여성 운전자 비중은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큰 셈이다. 수입차 운전자 연령이 국산차보다 비교적 낮은 현상은 보험가입 경로를 통해서도 엿볼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5월부터 중고차를 시승할 때만 적용되는 자동차보험 '1-Day 중고차 시승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고차 매매상용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매매단지 입·출차 시스템 업체의 기술을 적용, 시승이 이뤄지는 당일에만 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개별 차량에 대해 1주일 단위로 갱신해야 하는 단기보험에 가입해야 해 번거롭고 비쌌다. 이 때문에 일부 중고차는 무보험 상태로 시승이 이뤄져왔다. 한화손보 김태열 고객시장혁신실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시승차가 매매단지를 나서는 즉시 보험에 가입되고, 돌아오는 즉시 해지되는 '스마트 계약'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김태열 고객시장혁신실장(가운데)이 13일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오토업 컴퍼니 김선황 대표(사진 왼쪽)와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와 함께 '1-Day 중고차 시승보험' 개발과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법인 업무용 차량을 수리할 때 친환경 중고부품을 쓰면 보험료를 할인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리 시 친환경 중고부품을 사용하겠다고 약정하면 자기차량손해보험료를 8% 할인해주는 특약이다. 가입대상은 법인이 소유한 업무용 차량 중 최초 등록일로부터 4년이 지난 차량으로, 다음달 21일부터 책임개시가 이뤄지는 계약이다. 친환경 부품은 보험개발원이 인정한 업체가 생산하는 중고부품 중 흙받기·문짝 등 안전성과 직접적 관련도가 낮은 17가지 외장 부품으로 한정된다. 수리 후 1년까지 품질보증도 제공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