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위, 아래로 움직이는 34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인 '가변형 차량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화면이 위, 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스위블(swivel)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초고해상도인 6K급 OLED 패널이 적용된 가변형 디스플레이의 화면은 34인치로 초대형이다. 내구성과 신뢰성 등 품질 조건이 까다로운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에서는 현재 가장 큰 화면으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는 이 초대형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3단계 꺾이는 곡선형 화면(멀티 커브드)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화면을 볼 때 시인성을 높여주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심미적 효과를 준다고 현대모비스는 소개했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넓게 전개되는 해당 디스플레이는 각종 주행정보와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다. 단일형 화면을 적용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고 싶은 영상을 전체 스크린으로 키워서 즐길 수 있다. 필요할 때는 운전석 안쪽으로 회전시켜 주행에 필요한 최소 정보만 표시한 작은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각종 콘텐츠는 터치와 제스처 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개발 과정
불스원이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불스원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 엔진케어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 제품은 엔진코팅제와 엔진오일 등 총 4가지 제품이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중이다.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은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등 4명의 선수 모습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을 제품 패키지에 담아내 소장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의 이번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은 품목별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며, 지테크 스마트 엔진오일과 지테크 엔진오일 퍼포먼스 부스터 세트는 불스원 브랜드를 취급하는 전국 카센터에서 판매된다. 엔진코팅제 골드, 불스파워 프리미엄은 자동차용품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불스원몰’을 비롯한 오픈마켓과 할인점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불스원은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캠핑용 랜턴과 아이스박스 등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각인된 공식 굿즈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불스원의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 ‘캠크루’가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크루는 미니멀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로, ‘캠크루 차박 텐트’와 ‘캠크루 캠핑 웨건 테이블’을 선보인데이러 이번에 캠핑에서 활용도가 높은 ‘우드롤테이블’, ‘캠핑의자’, ‘폴딩박스’를 출시한다. 캠크루 우드롤테이블은 야외에서도 설치가 간편한 롤/접이식 형태의 우드 테이블로 내구성이 좋고 따뜻한 감성의 원목 소재를 사용했다. 최대 하중은 약 40kg로 다양한 물건을 올려 둘 수 있으며, X자 형태의 스틸 프레임과 미끄럼방지 풋패드가 더해져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함께 출시되는 캠크루 캠핑의자는 최대 120kg의 하중을 견디는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여 지지력이 강하며 견고한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캠크루 폴딩박스는 60L의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대용량 수납박스로 원목 스타일의 상판이 더해져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불스원은 캠크루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하여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불스원몰에서 캠크루 우드롤테이블, 피크닉 폴딩박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며, 캠크루 캠핑 의자를 구매할 경우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
현대차는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이에 더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의 만족을 높였다.또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특히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 이처럼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토레스의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
현대모비스는 독일 기업 벡터와 오토사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사, 그리고 IT기업들이 참여해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곳이다. 벡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오토사의 프리미엄 회원사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이다. 현재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에 소프트웨어 개발툴과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많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오토사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적용을 부품공급사에 요구하고 있다. 오토사 표준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 개발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파생상품으로의 적용이 용이하다. 최근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수주하는 제품들은 기존의 하드웨어 부품에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첨단 전장부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역량 제고는 물론 기존 글로벌 고객사에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 경험이 있는 오토사 전문 개발사와의 협업 필요성이 높아졌다. 현대모비스와 벡터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경
기아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 의견에 귀기울여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한 니로 플러스는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하면서도 구름 저항을 개선한 신규 타이어를 적용하고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위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택시 모델은 택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와 2열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사양으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 출시와 함께 선보일 택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공개했다. ▲택시 모델 한정 고전압 배터리 10년/30만km의 업계 최장 보증기간 적용과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Battery Refurbish Service)’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 그랜저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2022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92만원 ▲르블랑 3,622만원 ▲익스클루시브 3,853만원 ▲캘리그래피 4,231만원이ek. <스웨이드 내장재가 적용된 2022 그랜저 르블랑 트림> 가솔린 3.3 모델 ▲프리미엄 3,676만원 ▲르블랑 4,010만원 ▲익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2년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5월은 중고차 수요가 다소 줄어드는 시기로 빅데이터를 토대로 5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시세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나 감가폭이 크지 않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시세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의 평균 시세가 1.98%, 르노 SM6은 2.14%, 쌍용 G4 렉스턴이 1.98%로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다소 크게 떨어졌다. 이 외에도 팰리세이드, 더 뉴 K5 2세대, 스포티지 더 볼트, G4 렉스턴이 1% 대 이상의 감가폭을 보였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과 컴팩트 세단 모델들의 시세가 소폭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아 더 니로가 평균 2.23% 시세가 상승했으며, 지난 달 최소가가 3,1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현대 더 뉴 그랜저 IG는 이 달 최소가 기준 시세가 4.51% 반등했다. 현대 더 뉴 아반데 AD는 최대가가 6.19% 큰 폭으로 상승해 1,900만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2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이 매출 5,5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유가 상승, 금리 인상, 오미크론 확산 등 대외적 이슈로 시장 침체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11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매출은 중고차 판매가 이끌었다. 케이카의 1분기 총 판매량은 3만7,6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한 이커머스 판매량은 1만421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전체 소매 판매량 중 차지하는 비중도 48%로 전년 동기보다 8.5%p 늘어났다. 케이카는 판매량 증대로 인해 올 1분기 국내 중고차 시장점유율 역시 6%로 전년 동기 대비 1.2%p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1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23.7%, 전 분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 케이카는 대외적 요인에 따른 수익성 영향은 일시적 현상으로, 중고차 가격 상승세가 진정되고 포스트 코로나19 체제로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장이 제자리를 찾아
지난달 고유가 영향으로 디젤·가솔린 중고차의 시세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달에는 전 차종에서 전반적으로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K Car)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이달 국산차의 약 50%, 수입차의 46%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사별로는 현대차 분석 모델 68개 중 26개(38%)의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반떼 MD', '더 뉴 i40'이 전월 대비 각각 3.2%, 3.1%, 2.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모델 81개 중 40개(49%)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K9', '더 뉴 K9', '더 뉴 K7'이 각각 3.1%, 2.8%, 2.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와 일본, 미국 등의 수입차도 국내 제조사와 유사한 하락세가 예상된다. 아우디가 11개(79%) 차종의 시세가 하락하며 하락 비중이 가장 높은 수입 브랜드로 분석됐다. '링컨 컨티넨탈 10세대', 'BMW 6시리즈(F12)', '재규어 All New XJ'는 각각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후 4개월 만이다. 먼저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탑재돼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이 가능하고, 5.3Km/kWh의 복합전비를 구현한다. 특히 기아는 신형 니로 EV에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자사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알아서 배터리를 예열하고 급속 충전소에 가기 전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하는 기능으로, 충전 성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신형 니로 EV에는 전비 향상을 위해 가속 페달을 밟으면 가속,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i-페달' 모드도 탑재됐다. 아울러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안전성을 높이고, 실내 공간을 넓혔다. 배터리 시스템 보호를 위해 배터리 하부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디지털키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품 '브링앤티'(bring&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링앤티 제품 본체에 스마트키를 장착한 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차량을 등록하면 디지털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항상 갖고 다니지 않아도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질 때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 문열림'(오토도어)이 브링앤티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대리점 및 전문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방문 기사에게 자동으로 디지털키가 공유돼 소모성 용품의 방문 교체, 방문 세차, 방문 타이어 교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하반기까지 비대면 차량 관리뿐 아니라 탁송 대행 등 서비스 품목을 10개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 역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현대모비스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임원 출신을 영입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가 올해 2월 약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진출을 발표한 데 이어 현대모비스도 일본 현지 조직을 확대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일본 시장 공략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유키히로 하토리 현대모비스 일본 지사장> 현대모비스는 두 사람에 대해 일본 완성차와 부품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일본 자동차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자동차 업계 출신 임원급 전문가를 영입하고 현지 거점 기술 지원 인력을 보강해 올해부터 일본 완성차 기업을 대상으로 수주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일본 시장에서 주요 완성차 기업을 대상으로 램프, 새시, IVI(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품을 공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