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로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한층 강화한 '2020 쏘나타'를 23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0 쏘나타의 전체 모델에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높였다. 가솔린 2.0에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추가해 소음을 저감시켰다.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프리미엄 패밀리·밀레니얼 구매고객의 95% 이상이 선택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됐다.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만 적용됐던 나파 가죽 시트를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의 선택 옵션으로 추가해 고급감을 한층 높일 수 있게 했다. 2020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이 2,326만~3,217만원 ▲센슈어스(1.6가솔린 터보) 2,427만~3,287만원 ▲하이브리드 2,754만~3,579만원 ▲LPi 2.0(일반판매용) 2,575만~3,23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
고성능 N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첫 고성능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에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N 8-Speed Wet Double-Clutch Transmission, N DCT)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2020 벨로스터 N’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0 벨로스터 N’에 추가된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기존 건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달리 클러치의 작동 과정에 오일을 사용해 윤활성능과 냉각성능을 크게 높여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0 벨로스터 N’은 이와 같은 특장점을 갖춘 N DCT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ㆍm를 발휘하는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의 폭발적인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0.5초 단축된 5.6초에 불과하다. 더불어 8단으로 다단화를 통해 연비를 개선하고 보다 부드럽고 빠른 변속이 가능하도록 해 높은 성능과 함께 부드러운
기아자동차가 20일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형 K3>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 아울러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ᆞ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ᆞ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을 스탠다드 트림부터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스탠다드 1,714 만 원, ▲프레스티지 1,895 만 원, ▲시그니처 2,087 만 원이다. <2021년형 K3 GT> 기아차는 이날 2021년형 K3 GT도 함께 출시했다. K3 GT는 5도어 단일 모델이며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자동차가 9일 정통 대형 세단 THE K9 2021년형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THE K9 2021년형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려 고급스러움을 강화한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는 THE K9 2021년형에 신규 적용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를 신규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THE K9 2021년형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했다.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 THE K9 2021년형의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이며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THE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올 뉴 아반떼가 7일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2,39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2,167만원이다.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사전계약이 1만6,849대에 달했다. 특히 첫날 계약 대수(10,058대)는 6세대 아반떼의(1천149대)의 약 9배였다. 사전계약은 20대와 30대 비중이 44%로 작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때(30%) 보다 높아졌다. 40대와 50대의 비중은 42%였다. 완전변경 신차인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가 적용돼서 앞모습이 강렬해졌다.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돼 색깔이 변한다. 날렵해진 뒷부분엔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 차종인 'G80' 3세대 모델이 30일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G80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G80'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G80'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에 따라 이날 온라인 출시 행사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80 완전변경 모델은 가솔린 2.5와 3.5 터보, 디젤 2.2 엔진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가솔린 2.5가 5천247만원, ▲3.5 터보 5천907만원부터, ▲디젤 2.2는 5천497만원부터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력 성능이 동급 최고 수준이고 복합연비는 9.2㎞/ℓ 다.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신형 G80는 외양은 우아하면서 쿠페처럼 날렵하다. 제네시스 3세대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으로, 차체를 낮춰 무게중심이 아래로 가도록 설계됐다. 차량 무게를 125㎏ 줄이고 초고강도 강판 비율을 높여서 민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앞부분에는 제네시스 디자인 상징인 크레스트(방패모양) 그릴과 '두 줄' 모양 쿼드램프(4개 램프)가
현대자동차가 디자인과 성능이 확 바뀐 완전변경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지역에는 오는 가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소개했다.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최첨단 안전사양 신규 탑재로 안전성 확보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와 1.6 LPi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
기아자동차는 17일 준대형 SUV 로 거듭난 '4세대 쏘렌토'를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는 이날 기존의 출시행사와는 달리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통해 신형 쏘렌토를 소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4세대 쏘렌토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라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통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내장은 12.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유러피언 경상용차의 부분변경 모델인 'NEW 르노 마스터' 밴과 버스 모델을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갖췄음에도 밴 S(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2,900만원, 버스 13인승 모델은 3,630만원에 불과해 합리적인 경상용차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부분변경을 통해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안전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먼저 두 모델 모두 전면에 르노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보닛,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덕분에 한층 정제되고 깔끔하며 믿음직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완전변경 수준으로 변경, 넉넉한 용량에 보냉 기능을 더한 신규 매직 드로어(10.5리터 대형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 헤드라이트 및 오토 와이퍼까지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
현대자동차는 11일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의 실물 공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국내는 다음달에 출시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로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누적 약 1,38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고,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스포티하고 야망 있는 캐릭터와 DNA를 과감한 조형미를 통해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헤드램프와 통합된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초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디젤 모델에이어 9일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GV80 가솔린 모델에는 신규 2.5 터보, 3.5 터보 엔진을 최초로 적용, 지난 1월 출시된 3.0 디젤 모델과 함께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하게 됐다.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2.5 터보 6,037만원 ▲3.5 터보 6,587만원부터 시작되며 모든 옵션을 붙이면 8천만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9.7km/ℓ 다. (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8.6km/ℓ 다. (5인승, 2WD, 20인치 타이어 기준) 특히 GV80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2.5 터보, 3.5 터보 엔진은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 수냉식 인터쿨러 등으로 연비 효율과 응답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연료를 연소실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중 출시 예정인 야심작 SUV ‘XM3’의 엔진 스펙 및 세부가격을 3일 공개했다. 현재 사전계약 중인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복합연비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가솔린 엔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한편, 1.6 GTe는 CVT와 조합을 이뤄 운전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D-스텝 기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를 3월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XM3는 르노삼성차가 모처럼 내놓은 신차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판매용에 더해서 유럽 수출용 위탁생산 물량을 확보해서 닛산로그 공백을 채울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 첫 프리미엄 디자인 SUV인 XM3는 '이제까지 없던 시장'을 창조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XM3는 쿠페형 SUV로 독특한 모습이면서 세단의 편안함을 갖춘 SUV다. 앞부분. C자형 LED 주간 주행등은 르노삼성차 특유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길이 4천570㎜, 휠 베이스 2천720㎜로 동급 최대 사이즈이며, 높이도 186㎜로 동급 최고라고 말했다. 실내에는 젊은 세대가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대시보드 등을 감싸는 소프트 폼 재질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트렁크 용량은. 513ℓ로 동급 최대라고 말했다. XM3에는 르노와 다임러가 함께 개발한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 (게트락 7단식 습식 EDC 적
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 출시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사전계약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처음으로 신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플랫폼이 적용됐다. 휠베이스가 35㎜ 늘어나면서 동급 중형 SUV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대형 SUV에만 들어가던 2열 독립시트가 설치됐고 3열 시트 각도도 조절된다. 차체 중량을 80㎏ 줄이면서도 차체 골격은 다중구조로 설계해서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모델이 있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산 최초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로,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돼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연료소비효율(연비)은 15.3㎞/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다. 디젤 모델엔 2.2리터 디젤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D2.2'가 들어간다. 변속기는 현대차그룹에서 처음으로 습식 8속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적용됐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PS, 최대토크 45.0kgf·m다. 연비는 수
기아자동차는 3월 출시예정인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쏘렌토는 ‘보더리스 제스처’이미지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된 과감한 디자인으로 신형 쏘렌토의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4세대 쏘렌토의 내장은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이다. 운전자는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페시아 설계를 통해 운전석에 앉아 첨단 기술이 선서하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