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리즈 밀란 선수가25일 미국 콜로라도 파익스 피크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의 타임 어택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한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총 길이 19.99km 구간의 156개 코너를 통과해 1,440m의 높은 고도를 오르는 극한의 레이싱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차량 부문에는 총 52명의 선수들이 타임 어택 클래스와 파익스 피크 오픈 클래스 등 6개의 클래스에 나뉘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차 변형 클래스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한 리즈 밀란 선수의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10년 연속 대회에 참가했다. 리즈 밀란은 한국타이어의 Top Tier 기술력이 접목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벤투스 F200’을 장착하고 21명이 참가한 타임 어택 클래스에 출전했으며, 2위보다 15초 이상 빠른 9분 47초의 기록으로 타임 어택 클래스 1위를 달성했다 .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는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도 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쏘카부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쏘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을 예약한 뒤 차고지인 '쏘카존'으로 이동해야 했다. 그렇지만 쏘카부름은 콜택시처럼 쏘카를 불러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짐이 많거나 쏘카존이 너무 멀어 이용하기 힘든 고객에게는 직접 차를 배달해준다. 쏘카 앱과 홈페이지에서 '부름예약'을 선택하고 이용시간과 출발지 상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반납할 때도 차고지로 갈 필요 없이 출발지에서 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쏘카부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해 쏘카부름이라는 서비스 이름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모든 지역에서 주중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다만 대여 시작 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하고 부름요금 8천 원이 별도로 든다. 부름 장소는 합법주차가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쏘카부름 서비스를 서울 외 지역으로 확대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운영과 공유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헌터-인제레이싱팀’이 지난 주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1~4위를 석권하는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는 개막전 우승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예선과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폴투피니쉬 우승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같은 팀의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스테판 라진스키 선수는 3,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헌터-인제레이싱팀 정연일 선수가 2위로 포디움에 오르며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팀들이 나란히 1위부터 4위 자리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3라운드 우승으로 조항우 선수는 챔피언쉽 포인트 68점으로 개인 부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조항우 선수의 우승과 팀 베르그마이스터선수의 3위 달성으로 챔피언쉽 포인트 45점을 추가하며 확고한 팀 부문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선수는 “핸디캡 웨이트에도 불구하고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유지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바람이 거세다.국산 차로는 기아차 모하비와 쌍용차 G4 렉스턴, 고급 수입차 SUV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GLS, GLE, BMW X5 등이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중에 인피니티 QX60 3.5의 위상이 상당히 독특하다. 디젤 엔진이 대부분인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가솔린 엔진은 소음과 진동이 적기 때문에 SUV 특유의 거친 부분이 상당 부분 순화된다. 또 7인승이지만 다른 SUV보다 차고가 조금 더 낮다. 도심 주행 성능까지 보강됐기 때문에 인피니티는 이 차를 SUV 대신 크로스오버라고 부른다. 닛산의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가 만든 럭셔리 SUV임에도 가격이 6천290만원이다. 벤츠나 BMW 등 다른 프리미엄급 SUV 모델보다 4천만~5천만원 이상 싸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외관도 이색적이다. 육중한 덩치(전장 5,095㎜, 전폭 1,960㎜, 전고 1,745㎜)를 가감 없이 과시하는 다른 모델과 달리 차체의 곡선 라인이 유려하다. 초승달 모양으로 마무리된 세부 디자인 덕분에 역동적인 느낌이 더욱 두드러진다. 직접 몰아보니 전반적인 주행감이 매우 부드러웠다. 안
소형 SUV '티볼리'의 빅히트에 이어 등장한'G4 렉스턴'이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내고있다. 지난달 시장에 공식 선보인 G4 렉스턴은 지금까지 7,500대가 사전계약됐으며 이중 2,703대가 실제 판매가 이뤄졌다.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인기몰이다. G4렉스턴을 찾는 고객층은 40~50대(68%)남성(83%)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격대는 4천만원을 넘는 Heritage와 Majesty 트림이 71%를 점유하고 있다. 구동형태는 4WD가 88%로 절대적이다. 이를 종합해보면 G4렉스턴은 바로 '성공을 향한 40~50대남성들이 선호하는대형 프리미엄 SUV'라는 공식으로 모아진다. 이러한 시장반응에 고무된 쌍용차는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7인승 모델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쌍용차 관계자는연말까지 2만대 정도 판매를하고 내년에는 3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면서 경쟁차종을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G4 렉스턴의 이러한 인기비결, 즉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게되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카리스마있는 외관 디자인 과 세련되고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이 가장 높은 구매요소로 드러났다. 이어서 안전성 및 편의사양과 우수한 주행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이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6월 3~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지프 캠프 2017에는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000여 팀이 참가해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 지프 캠프는 처음으로 지프 차량 미보유 고객에게도 문을 열어 아직 지프를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도 지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다리, V계곡, 시소, 트랙션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파크’,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피크 코스’,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로만 도전할 수 있는 ‘와일드 코스’, 지프 보유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지프 오너스 파크’ 등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짜릿한 도전과 모험을 체험했다.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프 캠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로프 올라가기, 벽 뛰어넘기, 타이어 뒤집기 등 험난한 장애물과 미션을 빠른 시간에 통과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에서는 지프의 도전
롯데렌터카가 5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렌터카는국내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20호를 도입해 운영하고, 지난 9월에는 친환경 전기차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2종(프리미엄, 이코노미)을 출시했다. 최근 한번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주행거리 전기차 GM 쉐보레 볼트(Bolt) EV를 업계 최초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하고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성과로 국내 친환경 전기차 활성화에 기여해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 11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산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3일 오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 마련된 '지프 캠프(Jeep Camp)'의 오프로드 코스. 커다란 바위로 꾸며진 길, 타이어가 통째로 잠길 법한 깊이의 물웅덩이, 철근이 박힌 시멘트 계단, V자 형상으로 가운데가 움푹 팬 진흙 구덩이, 통나무로 만든 시소까지. 맞은 편에는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체로키, 레니게이드 등 지프를 대표하는 차들이 세워져 있었다. FCA코리아가 3∼6일 나흘간 횡성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인 '지프 캠프'는 듣던 대로 난해한 코스를 자랑했다. 지프를 몰아보기 전이었지만, 쟁쟁한 지프 SUV 차종들의 오프로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랭글러 루비콘을 타고 계단 위를 올라가는 모습>첫 번째로 '오프로더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준중형 SUV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에 올라탔다. 난도가 있는 험준한 코스를 달리고 싶다고 했더니 인스트럭터가 운전대를 잡았고 기자는 조수석에 앉았다. 이 차는 곧바로 산속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스키장 리프트 아래로 난 가파른 경사의 오르막 산길을 거침없이 올라갔다. 일반 SUV 차량이었으면 견인차를 불러 끌어내야 할 것 같은 진흙탕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양산 모델인 i30N이 2년 연속 '녹색지옥'이라고 불리는 가혹한 주행코스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N'은 현대차가 준비하고 있는 고성능 자동차 전용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과 비슷한 개념이다. i30N은 하반기에 유럽부터 출시된다. 현대차는 i30N이 지난 27~28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 출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완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16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9대만이 완주했다. i30N은 2.0터보 엔진을 탑재한 두 대가 SP3T(2.0 터보) 클래스에 출전했다. 대회에 출전한 i30N은 양산차 기반에서 최소한의 사양만 변경됐다. 추가된 사양은 대회 안전 규정 준수를 위한 부분이다. i30N은 전체 출전 차량 가운데 50위(클래스 내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 90위에서 40계단이나 뛰었다. i30N은 이번 대회에서 애초 51위로 경기를 마쳤으나 검차 과정에서 실격 처리된 차량이 생기면서 최종 순위가 한 단계 올랐다. '뉘르부르크링 24 내구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거리를
기아자동차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리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 기아 터보 엔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영암 F1 서킷은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와 경주용 급커브 구간 등 고객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극한의 주행 조건이 갖춰져 있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에 사용될 시승차량으로는 스팅어를 비롯해 K9, 모하비, 쏘렌토, K5, 모닝 등 기아차 6개 차종 총 12대가 준비되었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대한 애정, 운전경력, SNS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차수 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참가인원은 1차수 21일~22일, 2차수 22일~23일로 나뉘어 1박 2일간 영암 서킷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쉐보레가 27~28일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제 12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 고객과 일반인 200가족 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쉐보레 모래 마을 만들기, 갯벌 체험, 향초 제작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부터 유명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까지 일상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 됐다. 현장에는 최근 출시된 올 뉴 크루즈를 포함,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 쉐보레 인기 제품의 전시와 함께, 올 뉴 크루즈의 현장 시승이 진행되어 고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이번 오토캠핑을 통해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는 한편,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 차량의 매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기존의 점잖은 이미지를 벗고 나날이 젊고 새로워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차량이 '더 뉴 GLC 쿠페'다. 중형 차급에 속하는 더 뉴 GLC 쿠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스포츠 쿠페가 결합한 차다. 벤츠가 처음 만든 SUV 쿠페다.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통통한 세단' 같기도 하고 '약간 납작한 SUV' 같기도 하다. 덕분에 '자동차의 짬짜면'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따끈따끈한 더 뉴 GLC 220d 4매틱 쿠페를 최근 서울 도심에서 반나절 동안 시승해 봤다. 기본 가격이 7천320만원부터 시작하는 모델이다. 처음 만난 더 뉴 GLC 쿠페는 디자인에 개성이 넘쳤다. 이름은 비슷한데 '벤츠 GLC'와는 확연히 달랐다. 앞에서 보면 SUV, 뒤나 옆에서 보면 쿠페 느낌이 강했다. 특히 옆모습은 GLC 대비 76mm 길어진 오버행, 38mm 낮은 차고, 물 흐르듯 이어지는 C필러 라인으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외관을 갖췄다. 뒷모습은 수평으로 넓게 표현된 LED 리어 램프가 차체를 커 보이게 하고 세련된 인상을 줬다. 더 뉴 GLC 쿠페는 일반 SUV보다 전고가 낮아서 자리에 올라타기도 한결 수월
기아자동차는렌터카를 근무 시간에는 업무용 차로, 이외의 시간에는 임직원의 개인용 차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쉐어링’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상품은 사업자가 K3, K5, K7, K9 차량을 장기 렌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법인과 임직원이 차량을 공동으로이용하고, 이용금액과 유류비는 분담하는 신개념 렌트 프로그램이다. 일반 장기 렌트 프로그램과의 비교를 통해 살펴 보면, 법인사업자가 2,270만원 상당의 K5 차량을 36개월 동안 렌트할 때 매월 청구되는 비용은 약 32만원이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스마트 쉐어링’ 프로그램을통해 차량을 렌트하면 절반 수준인 약 1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법인사업자는 임직원과의 1:1 차량 공유를 통해 차량 렌트 비용과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시간 외에는 주차장에 보관만 돼있을 차량을 활용해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마트 쉐어링’ 렌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임직원도 개인 렌트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회사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다. 한편, 기아
현대자동차가 포르투갈에서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 대회에서 2위, 3위의좋은 성적을 냈다. 현대차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2017 WRC' 6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하며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에리 누빌은 1위 세바스티안 오지에(M-스포트 월드랠리팀)와 15.6초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다니 소르도는 1위와 약 1분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티에리 누빌은 가산점이 부여되는 파워 스테이지에서 참가 선수 중 가장 빨리 통과해 추가 4점을 획득, 개인 누계 점수 106점을 기록했다. 티에리 누빌은 개인 누계 점수 1위 세바스티안 오지에를 22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헤이든 패든은 개인 순위 1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랠리 마지막 날 스테이지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써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3명의 드라이버와 신형 i20 랠리카 3대가 모두 완주하는 것은 물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참가 선수 모두가 스테이지 우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대차 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에서 브라질 출신 F1 세계 챔피언 아일톤 세나를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아일톤 세나. 마지막 밤’ 전시회에서는 아일톤 세나가 그의 데뷔전부터 비극적인 사고 당시까지 몰았던 모든 경주용 차를 선보인다. 특히 그가 에스토릴 서킷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했던 모델과 동일한 흰색 MP4/8 차량도 전시됐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