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 이철영•서태창)은 종이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할인제도와 보장을 구비한 TM전용 운전자보험 하이라이프하이콜ECO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녹색보험이라는 개발 컨셉에 맞추어 녹색계약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종이사용을 억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녹색증권/약관 제도를 신설했다. 계약자가 종이로 된 증권/약관이 아닌 전자문서로 교부 받는 것을 선택할 경우 초회 납입보험료의 9%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친환경운전자를 우대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코드라이버 할인제도도 도입했다. 에코드라이버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자전거를 이용(자전거 관련 특약 가입자)하거나 자동차 10년 무사고 운전자를 말하며, 에코드라이버는 초년도 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환급금이 없는 소멸성 단기(1~3년)보험으로만 개발되었던 자전거보험을 업계 최초로 장기손해보험으로 개발한 점도 특징이다. 자전거 운행과 관련된 담보로는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간병자금, 배상책임손해, 자전거사고합의지원금(사망) 등이 있다.그 외에 다양한
현대해상(대표 이철영•서태창)은 보험료 완납 후 만기환급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는 ‘하이라이프 리치웨이 플러스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보험료를 완납한 계약자가 환급금을 요청할 경우, 중도 일시지급, 만기까지 연금식 지급, 기납입보험료+연금 혼합지급, 만기 일시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간에 목돈이 필요해 중도 일시지급을 원하거나 생활비 사용을 위해 연금식 지급을 원하는 계약자들의 니즈 등을 반영한 것이다. 중도 일시지급의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후에는 보험기간 중간에도 적립부분 책임준비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기존상품은 보험기간 중간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적립된 책임준비금의 80% 한도 내에서만 중도인출이 가능해 초과하는 금액을 인출하려면 보험계약을 해약해야만 했다. 금리연동형과 고정이율형 상품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 전기납은 물론, 일시납, 3년납 등의 단기납기도 있어 개인의 자금마련계획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금리연동형은 최근의 금리하락 추세와 투자환경의 변동성을 감안해 보험기간 초기(만기 5
● 사원, 대리 직원을 센터장으로 파격적인 발탁 인사 단행● 센터장 책임관리체제 확립 위해 강한 성과 보수 체계 및 인센티브 제도 도입● 영업력 강화 위해 기존 3개 콜센터를 6개 콜센터로 분할하며 영업 조직 개편 에르고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영업본부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파격적인 센터장 임명으로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RGO다음다이렉트는 세일즈 분야에 있어 ‘턴어라운드’라는 목표를 위해 지난 달 1일 강덕기 영업본부장을 영입한 데 이어, 효율적인 조직 운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6개 센터로 조직 개편 및 센터장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6개 센터장에 2명의 여성 센터장을 임명하면서 30대 여성 센터장 시대를 열었다. 이번에 임명된 2명의 여성 센터장은 기존의 수퍼바이저, 영업지원팀 대리로써 지금까지 보여준 탁월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센터장으로 전격 발탁되었다. 또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재계약 등 계약 채널간 통합 기능에 중점을 두던 것에서, 센터별로 단일 계약 채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 집중화와 전문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센터장의 영업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채널별 기능 전문화를 통해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협의이혼후 동거중인 모친이 운전중 사고를 냈다면 가족으로 보는지? ☞상 황 = 김현대(가명)의 배우자(기명피보험자의 계모)인 박상희(가명)는 자녀(기명피보험자)의 차량을 이용하여 편도 1차선 도로를 운전하여 진행하던 중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을 보고 피하려고 핸들을 틀었다. 하지만 운전미숙으로 인해 도로 옆 개천으로 추락하여 운전자 박상희 본인이 10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는 사고를 일으켰다. 김해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둔 상태에서 박상희와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하였으나, 사업 실패로 채무 독촉에 시달리게 되자 협의이혼을 하였다. 그 후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였으나 실제로는 박상희 및 자녀들과 동거하면서 생계를 같이하여 오던 중 위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박상희는 기명피보험자의 계모로서, 기명피보험자의 부(父-김현대)와 10년 이상 동거해 오면서 기명피보험자와도 실질적으로 가족공동체를 이루어 생계를 같이하여 왔다. ▶질 의= 동거가족은 박상희가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상 가족의 범위에 포함된다며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이때 박상희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 ▶답 변= 사실상의 배우자는 가족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 허정범, 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블랙박스 장착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랙박스 특별요율 상품을 21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의 운전자는 전담보 기준으로 3%의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년간 70만원의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운전자의 경우 2만원 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는 보험료 할인뿐 아니라, 사고당시 기록된 영상 및 주행속도를 토대로 신속한 사고처리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블랙박스 할인요율이 적용되는 대상차종은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승용, 1톤이하 화물, 16인승이하 승합)이며, 가입체결시 하이카다이렉트 상담직원에게 차량장착 블랙박스의 제조사와 제품명을 전화로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 가입자는 블랙박스외에도 ABS,자동변속기,이모빌라이저,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은 추가로 6∼20%가량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하이카다이렉트 주찬홍 자동차업무팀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블랙박스는(제조업체추정), 66,00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1,679만대 중 0.4%에 불과하
노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운전자들이 늘어 나고있다. 1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주 피보험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지난 3월말 기준 8.8%(101만9천대)로 1년만에 0.6%포인트(11만2천대) 상승했다. 70대 이상 운전자 비율도 전체 개인 운전자 중 1.5%로 전년에 비해 0.2%포인트 높아졌다. 전반적으로 운전자들의 연령대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서 40대 중반 이상인 운전자 비율은 44.6%로 1.8%포인트 상승했지만 만 45세 미만에서는 모두 하락했다.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해 3월 기준 최고령 가입자가 99세였지만 올해 3월에는 100세 이상이 3명이었고 90대도 같은 기간 95명에서 113명으로 늘었다. 70대 이상은 4만3천574명에서 5만141명으로 15% 증가한 반면 70세 미만 가입자는 4% 감소했다. 현대해상에도 90세 이상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작년 3월 127명에서 올해 3월에는 152명으로 증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가입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운전자 연령대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험연
교통사고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때 보험료 할증이 되는 보험금 지급액을 현행 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자동차보험료의 할증 기준이 낮아 운전자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는 금액이 50만 원을 초과하면 운전자가 보험 계약을 갱신할 때 보험료가 인상된다. 이 기준은 1989년에 도입됐다. 하지만, 그동안 물가 상승과 차량 고가화 등으로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수리비가 5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20년째 할증 기준을 바꾸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손해보험사들이 현행 기준에 따른 보험료 할증을 이유로 운전자에게 자비 처리를 유도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할증 기준 금액을 150만 원 이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손보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이 하락한 만큼 보험료를 내릴 것을 주장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까지 할증 기준을 조정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결론을 낼 것이라면서 다만 할증 기
▶술취한 동승자가 갑자기 핸들을 꺽어 사고가 발생했을때 책임은? ☞상 황 = 김해상(가명)씨는 쏘나타 승용차량에 동승자 5명을 태우고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편에서 진행하던 피해차량을 정면으로 충격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김씨의 쏘나타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는 물론 상대편 피해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사고차량인 쏘나타 차량의 보험회사는 사고차량 동승자 및 피해차량 운전자에 대하여 손해배상금 및 차량 수리비를 부담했다. 조사결과 사고의 원인은 김씨의 사고 쏘나타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박상희(가명)씨가 술에 취한채 갑자기 핸들을 돌려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회사는 일단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한후 사고유발자인 박씨에게 과실을 이유로 구상을 청구했다. ▶질 의=위와 같이 조수석 탑승자가 술에 취하여 핸들을 돌려 사고가 난 경우, 박씨에게 구상 청구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과실비율은 얼마나될까? ▶답 변=조수석에 탑승한 동승자가 술에 취하여 핸들을 돌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사고를 유발한 것은 불법행위자로서 전체의 책임이 있다 할 것이다. 위 사건에서 보험회사는 조수석에 동승하였던 박씨가 갑자기 핸들을 왼쪽으로
대리운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다시 추진된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은 5일 대리운전업체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록과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대리운전업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대리운전자는 만 21세 이상으로서 2년 이상의 운전 경력이 있어야 하며 대리운전업체 또는 소속 운전자는 보험에 들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대리운전자가 사고를 냈을 때는 자신이 가입한 대리운전보험을 통해 우선 피해 보상을 하도록 했다. 지금은 차주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먼저 보상(최고 1억 원)을 하고 초과하는 피해액을 대리운전보험에서 보험금을 지급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대리운전을 할 때 대리운전자 신고필증, 보험 가입 증명서, 요금표를 고객에게 제시해야 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대리운전업체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사람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따라서 보험 가입 의무화 등의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는 6만8천8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않고 달리는 자가용승용차들이 전국적으로 9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에 이들 자가용이 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에게 제대로 보상을 할 수가 없다. 3일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은 1천596만8천217대로 이중 91만9천987대(5.8%)가 손해보험사의 책임보험(대인배상Ⅰ)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말의 무보험 자가용 43만7천695대의 2.1배에 달한다. 무보험 자가용은 ▲2001년 말 47만6천308대 ▲2002년 말 58만3천146대 ▲2003년 말 76만3천580대 ▲2004년 말 85만1천311대 ▲2005년 말 84만800대 ▲2006년 말 86만6천985대 ▲2007년 말 92만654대 ▲2008년 말 91만1천624대로 늘어나며 지금은 90만 대를 웃돌고 있다. 택시나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은 보험 가입 때 손해보험사가 아닌 각종 공제조합을 이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무보험 차량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은 사망사고 때 최고 1억 원(부상은 최고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대인배상Ⅰ과 무한 지급하는 대인배상Ⅱ, 대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추가로 인하해 주는 방안이 오는 10월경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승용차 요일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손해보험사 한 곳만이 요일제 차량에 대해 보험 가입자의 자기신체와 자기차량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료를 2.7% 깎아주고 있다. 전체 자동차보험료 기준으로 할인율은 1% 정도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요일제 등록 차량은 84만6천여 대로 이중 요일제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할인을 받는 차량은 350여 대에 불과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요일제 차량의 보험료를 깎아주는 상품의 판매를 다른 손해보험사로 확대하고 대인과 대물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료도 할인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체 보험료 인하 폭은 지금보다 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요일제에 실제 참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을 검토 중이다. 보험료 인하율은 5~1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자의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저탄소 녹색금융의 하나로 `운행거리 비례 자동차보험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최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손보사들은 운전자의 연령과 성별, 무사고 운전기간, 사고 경력, 자동차 배기량 및 모델 등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여기에 운전자의 운행거리도 반영하면 출퇴근이나 주말에만 차를 쓰는 운전자의 보험료는 지금보다 싸지지만, 운행을 많이 하는 자영업자나 업무용 차량의 보험료는 비싸지게 된다. 금융당국과 손보사들은 개인용과 비업무용 차량의 과거 자동차 운행 통계를 갖고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 운행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고 조작할 수 없도록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운전자가 보험료를 내면 1년 단위로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손보사들이 과거 1년간의 실제 주행거리를 반영해 보험료를 깎아주거나 더 받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자영업자 등 생계형 운전자는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
지난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두자릿 수 성장하면서 2조원을 돌파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하이카다이렉트, 교보AXA자동차보험 등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매출(원수 보험료)이 전년보다 13.8% 증가한 2조68억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이 경기 침체 여파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온라인보험 점유율은 전년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18.3%를 기록했다. 국내 자동차보험사의 원수보험료는 10조9천41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7년에 10% 이상 증가한데 비하면 크게 다른 모습이다. 자동차보험 매출이 정체된 것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신차 판매가 극심하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지난 1∼3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내수 판매량이 25만7천221대로 전년 동기대비 14.9% 감소했으며 그나마도 값 싼 소형차 판매가 17.4%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2천134대를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22.5% 감소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차량 가격이 비쌀 수록 자차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신차나 고가 수입차 판매가 둔화되면
온라인자동차보험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 허정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0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온라인자동차보험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2008년 온라인자동차보험 부문이 생긴 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는 전국 1만 1천 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192여개 산업 분야의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과 경쟁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것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신생기업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온라인자동차 보험 분야의 대표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온라인이라는 편견을 깬‘하이카’의 수준 높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프라인 대비 15%정도 저렴한 보험료는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좋은 서비스와 저렴한 보험료를 장점으로, 하이카다이렉트는 영업개시 32개월 만에 보유계약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범 사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온라인자동차보험 대표 브랜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차종별 최고 4%오르는 등 보험제도가 일부 조정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다음달부터 예정이율을 낮추고 손해율을 반영해서 실손 의료보험료를 한자릿 수 인상하고 각종 한도를 낮출 계획이며 2009년도 차량 모델별 등급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도 조정한다. ◇자동차보험료 인상 자동차보험의 경우, 다음달부터 차종별로 EF쏘나타, 오피러스, 제네시스, 카니발 등은 보험료가 최고 4% 오르는 반면 아반떼XD, 뉴마티즈, 뉴SM5 등은 내려간다. 보험개발원이 자차보험료 산정에 기준이 되는 차량 모델별 등급을 조정한데 따른 것으로 33개 차종, 290만1천대는 1년 전에 비해 보험료가 인하되지만 66개 차종, 298만8천대는 올라간다. 교특법 폐지에 따라 중과실이 아닌 중상해 사고도 기소될 수 있게 되면서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이나 운전자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상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실손 의료보험 보험료 인상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등 주요 손보사들은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정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손 의료보험에 대해서는 손해율 상승까지 반영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