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악화로 임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미 임원들에 대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감소로 사상 첫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급여 삭감까지 단행, 경영 책임을 분명히 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요타는 작년 가을 수익개선을 위해 긴급수익개선위원회를 설치, 성역없는 비용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 도요타의 지난해 임원 급여와 상여금 총액은 39억2천만엔(약 600억원)으로 임원 1명당 평균 1억2천200만엔(약 18억원)이 지급됐다. 도요타는 지난해 3월말 결산에서 연결 순이익이 1조7천178억엔으로 사상 최고의 흑자를 내면서 임원 급여 등을 17% 인상했으나, 오는 3월말의 2008회계연도 결산에서는 1천억엔의 최종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도요타는 좌석벨트나 배기시스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전세계에 판매된 비츠 등 자동차 3종 135만여대를 리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도요타는 이날 운수성에 낸 보고서를 통해 리콜대상에는 일본내에서 판매된 비츠와 벨타, 라티쿠스 52만5천898대가 포함돼 있으며 이들 자동차 3종은 2005년 1월부터 2008년 4월 생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유럽과 북미 등 여타 시장에서 판매된 리콜 대상차량은 총 83만대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가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미시간과 오하이오에 있는 2개 조립공장에서 2천명의 직원을 감원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북미 9개 조립공장에서 일시 휴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GM의 수전 와운 대변인은 자동차 판매량 감소에 따라 오하이오주의 로드타운 공장에서 800명 그리고 미시간주 랜싱 인근의 델타 타운십에 있는 조립공장에서 1천200명의 교대 근무 직원을 감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혼다가 중국에서 자동차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20% 이상 확대, 연 65만대 체제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혼다는 이를 위해 중국 내 주력 거점인 둥펑(東風)혼다의 생산능력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강화, 현재의 2배인 24만대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차 판매감소로 현지에 진출한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가 투자에 신중을 기하는 가운데 혼다가 설비 확장에 나서기로 한 것은 둥펑혼다가 주력 모델로 내놓은 시빅 등 저연비차량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혼다 측은 기존 생산 라인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설비 확장을 할 계획이어서 추가 투자액도 수십억엔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혼다의 중국 거점별 생산능력은 둥펑혼다가 12만대, 중형차 어코드를 주로 생산하는 광저우(廣州)혼다가 36만대, 유럽 수출용 차량을 생산하는 광둥(廣東)성의 혼다차가 5만대이다. 혼다의 추가 투자는 판매 증가가 두드러진 둥펑혼다에 집중할 계획이다. 둥펑혼다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총 16만4천3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07년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중국 전체의 자동
도요타자동차가 차기 사장에 창업가 직계인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52) 부사장을 내정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와타나베 가쓰아키(渡邊捷昭·66) 사장 후임으로 아키오 부사장을 승격시키는 인사를 결정했다. 아키오 부사장은 오는 6월말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취임하며 와타나베 사장은 부회장으로 물러난다. 아키오 부사장은 게이단렌(經團連) 회장을 역임한 도요타 쇼이치로(豊田章一郞·83)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자 4세로, 지난 2000년 44살의 나이에 이사로 발탁된 뒤 2002년 상무, 2003년 전무를 거쳐 2005년 부사장에 올랐다. 그는 이사 취임 이후 주로 중국사업과 조달부문을 담당해왔으며 부사장 취임 후에는 국내영업에다 해외 판매·생산까지를 관장하며 사장 취임에 대비해왔다. 도요타에서는 창업가 일족이 다쓰로 사장을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오쿠다 히로시(奧田碩·76), 조 후지오(張富士夫·71), 와타나베 사장 등 전문경영인이 3대째 경영을 맡아왔다. 도요타는 세계적인 판매부진으로 오는 3월말 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전후 첫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강력한 구심력을 발휘하며 각종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 업체가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모터쇼에 불참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니퍼 플레이크 포드 대변인은 현재 상황에서 도쿄모터쇼에 참여하는 것은 전략적 우선 순위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딕 디노 크라이슬러 대변인도 불참계획을 밝혔으며 GM은 오토모티브뉴스를 통해 불참계획을 공개했다. 2년마다 열리는 도쿄모터쇼의 관계자는 그러나 행사 취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빅3는 현재 세계 최대 자동차행사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자동차업체인 닛산과 미쓰비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판매감소의 영향으로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불참했다.
유럽연합(EU)이 승용차 신규판매 대수가 15년 이래 최대 폭으로 감소하는 등 침체에 빠진 유럽의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고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요 확대를 위한 ▲폐차 인센티브, ▲정부조달 확대, ▲친(親) 환경 차량 구매 시 세제혜택 등이 거론되고있다. EU는 16일 브뤼셀에서 27개 회원국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자동차 산업이 처한 도전은 업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공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7개 회원국은 개별업체 또는 산업 전체에 대한 정부보조금 지급은 지양하되 세제혜택이나 융자확대 등 수요와 공급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우선 수요 측면에서는 오래된 차량을 폐차처리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과 친환경 차량을 살 때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 등이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논의됐으며 정부조달을 확대, 수요 부진을 타개하자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모았다. 공급 측면에서는 유럽투자은행(EIB)으로 하여금 자동차 생산업체와 부품업체에 대한 융자를 확대하도록 해 업체들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예전에 몰았던 중고차값은 얼마나 나갈까? 최근 이 고급 세단 승용차가 인터넷 경매에 나와 세인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시카고 선타임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힐사이드의 식당 매니저인 팀 오보일이라는 남성이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 오바마 당선인이 2004년에 리스해 3년간 이용했던 2005년식 크라이슬러 300C 헤미를 매물로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선타임스에 따르면 오보일은 오바마 당선인이 2007년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와 교환한 뒤 딜러점에 반납된 이 차량을 지난 2월 구입했다. 오바마의 지지자라고 밝힌 오보일은 차량 구매당시 딜러점으로부터 예전에 오바마가 탔던 차 라는 말을 들었다며 내게 이 차는 특별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이베이를 통해 이 차량을 판매하려고 했다면서 당시 최고 입찰가는 12만5천100달러였고 자신에게 연락을 취해온 또다른 사람은 15만달러를 제시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1년간 차량을 소유해야 세금상 이점이 있다는 회계사의 조언을 들은 뒤 차량 판매를 취소했고 한달여를 기다려 다시 인터넷 경매에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식 크라이슬러 3
고급 스포츠가 브랜드인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가 중국과 한국, 중동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매출을 올린 것으로 12일 발표됐다. 폴크스바겐의 스테판 빈켈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람보르니기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2천430대를 판매해 그 전해보다 1% 증가했다면서 딜러도 15군데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제작이 대부분 사람 손으로 이뤄지며 고객의 특별 주문으로 만들어지는 람보르기니는 기본형이 대당 20만달러에서 시작되는 최고급 스포츠카로 주문 후 출고까지 최소한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지난 11일 그간 최대 시장인 미국의 매출이 지난해 20% 가량 감소했다면서 반면 중국과 한국, 그리고 중동에서 호조를 보여 전체로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경우 지난해 72대가 팔려 한해 전의 28대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 비중이 39%에서 31%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기차의 경우 람보르기니의 장점 중 하나인 순간 가속의 한계를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해 당분간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전기 스포츠카의 경우 텔사
일본 자동차업계에 경영악화에 따른 감원 태풍이 불고있다.일본 자동차 메이커 12개사가 내년 4월까지 총 1만2천명의 인원을 감축키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7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가 6천명을 줄이기로 한 것을 비롯, 혼다 1천250명, 닛산(日産)자동자 2천명, 이스즈 1천400명 등을 감축키로 했다.이는 일본의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가 31년만에 500만대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 여건이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쇼로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세계적인 자동차 업계 불황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등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내년 1월 11월 개최되는 모터쇼가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의 파산 가능성 속에 치러지게 되면서, 주최 도시인 디트로이트는 열기마저 완전히 식어 있다는 것이다. 문화 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최대의 후원업체인 디트로이트 자동차 업체들이 현금 부족에 시달리면서 자선단체들의 모금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시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지난해보다 1억달러 이상 줄어든 3억5천만 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루미스 사일레스의 데이비드 쇼어비 시장 분석가는 밝혔다. 정부의 긴급 구제금융을 받게될 제너럴모터스는 전시장 바닥을 고급 타일이나, 마루 바닥으로 하려던 계획을 바꿔 카펫을 깔기로 했다. 이는 100만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전시장의 골격도 철골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을 사용키로 했으며, 예정했던 패션 쇼도 취소했다. BMW는 과거에 언론과의 인터뷰 및 고객들에게 차와 음식을 내놓던 장소로 활용
경영위기에 직면하고있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창업가문의 사장을 내세워 위기극복에 나선다. 도요타 자동차가 올해 영업적자가 기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사장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23일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도요타 자동차가 새 영업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4월 창업자 도요타 기이치로(豊田喜一朗)의 손자인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52) 부사장을 사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현 사장인 와타나베 가쓰아키(渡邊捷昭)가 부회장의 자문역을 맡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도요타 자동차 본사는 이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즉각 밝히지 않았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1995년 도요타 다츠로(達郞)가 사장에서 물러난 지 14년 만에 창업자의 후손을 사장으로 맞이하게 된다. 전날 도요타 자동차는 세계적 경제위기의 여파로 인해 내년 3월말의 2008 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1천500억 엔 규모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상 최초의 적자 전망을 발표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2일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급격한 판매감소와 엔고(高)로 인해 내년 3월말의 2008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1천500억엔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도요타가 영업 적자를 내기는 결산결과를 공표하기 시작한 194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도요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년도에는 2조2천억엔이 넘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남겼으나 세계적인 판매부진에다 달러화에 대해 90엔선 아래까지 하락한 엔고로 인해 적자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시장 판매대수도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해 그룹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4% 감소한 896만대를 예상했다. 도요타는 지난달 6일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면서 회계연도 결산에서 영업이익이 6천억엔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었다. 도요타는 11월의 신차판매대수가 국내와 구미 시장에서 모두 전년에 비해 30% 가량 급감한 데 이어 12월에도 최대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가 파산위기에 놓인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고강도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174억달러의 단기 구제자금을 지원키로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유동성 위기로 파산 직전의 상황에 몰린 미국의 대형 자동차업체들은 일단 한고비를 넘겼으며, 추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회생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부시 정부는 대형 자동차업체들을 파산하도록 방치할 경우 전체 자동차산업의 기반이 와해되고 대량 실업으로 인해 경제 전체에 큰 충격이 초래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혈세를 동원, 차 산업을 구제하는 선택을 내렸다. 미 정부는 이달과 내년 1월에 GM에 94억달러, 크라이슬러에 40억달러 등 134억달러를 지원키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내년 2월에 추가로 40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빅3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나은 포드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GM과 크라이슬러에 제공되는 자금은 의회가 승인한 7천억달러의 구제금융 자금에서 조달된다. 정부는 그러나 GM 및 크라이슬러에 대해 내년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되 이 때까지 회생 가능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지원자금을 회수하는 조건을 달았다. 회생 구조조정안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급격한 판매감소 등으로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내년 3월말의 올 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적자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는 오는 22일 연말 기자회견에서 금년도 실적 전망을 한층 더 하향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가 과거에 적자를 기록한 것은 세전이익 기준으로 창업 직후인 1938년 3월 결산과 전후의 경영위기를 겪던 1950년 3월의 두차례 뿐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에서 적자를 내기는 공표를 시작한 1941년 3월 결산 이후 처음이다. 도요타는 11월의 신차판매대수가 국내와 구미 시장에서 모두 전년에 비해 30% 가량 급감한데 이어 12월에도 최대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고전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금융기관이 자동차 론의 융자 판단을 까다롭게 함에 따라 주력인 북미시장에서 판매 부진이 계속돼 2천억엔이 넘는 감익 요인이 발생한데다 엔달러 환율 급락으로 인해 2천억엔 정도의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판매금융사업의 대손충당금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