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아이오닉 50대를 도입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아이오닉은 서울과 인천 시내에 배차될 예정이며 이번 증차로 쏘카는 총 122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 쏘카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S'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규모를 늘려왔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며 소비자의 사용 경험 확대는 물론,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구입·운영비가 이제 휘발유 및 경유차보다 저렴하게 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과 일본·미국을 대상으로 전기차 및 휘발유·경유차 구입·운영비 등을 분석한 결과 지금은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 덕에 전기차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향후 수년 내 정부 보조금이 사라진다고 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4년간 전기차 구입비와 감가상각비, 연료비, 보험료, 세금, 유지비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끌어냈다. 영국과 일본,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등 조사 대상 지역 모두 전기차가 구입·운영비 측면에서 놀랍게도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 전기차는 전기료가 휘발유나 디젤 가격보다 저렴하고 엔진이 단순해 유지비가 저렴하다. 영국의 경우 2015년 전기차 운영비가 휘발유나 디젤차보다 10% 정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휘발유 등 연료와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우 휘발유나 디젤차보다 운영비가 조금 더 비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은 훨씬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리즈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이끈 제임스 테이트는 "전기차 구입·
르노삼성자동차가‘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전기자동차 SM3 Z.E. 신형을 처음 공개했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EV 세단으로, 르노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가운데 가장 고급형 모델이다. SM3 Z.E.는 넉넉한 주행거리와 중형차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으로 개인 승용차는 물론 관용 차량이나 택시 수요도 높아, 지난 4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1천200여대를 구입한 바 있다. SM3 Z.E. 신형은 주행거리를 기존 모델 대비 57% 향상된 213km로 늘리고 차량의 내외장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은 무게 증가 없이 기존보다 63% 높은 35.9kWh로 증량해 효율을 높였다. 213km는 동급 (준중형)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로, 2016년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 1회 충전 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SM3 Z.E. 신형은 성능 개선에도, 차량 가격을 3천만원대(SE 모델 기준)로 유지했다. SM3 Z.E. 신형의 가격은 하위 트림인 SE 모델이 3,950만원, 고급 트림인 RE 모델은 4,150만원이다. (VAT 포함). [SM3 Z.E. 신형 제원] S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첫 전기트럭 '테슬라 세미'를 16일(현지시간) 저녁 공개했다. 미국 CN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전기트럭 테슬라 세미의 공개행사를 열었다. 테슬라 세미가 보여준 기존 트럭과의 큰 차이는 핸들과 운전자의 위치다. 일반 트럭의 핸들이 차내 왼쪽에 있는 것과 달리 세미의 핸들은 가운데에 있으며 양쪽에 터치스크린 패널이 하나씩 배치돼 있다. 대형 디젤 엔진이 없기 때문에 운전석이 기존 트럭보다 앞쪽에 있으며 운전자가 더 넓은 공간을 가질 수 있다. 머스크 CEO는 세미가 30분 충전으로 400마일(644㎞)을 달릴 것이라며 한 번 충전 후 주행거리가 200∼300마일(321.9∼482.8km)에 그칠 것이라는 일부 전망을 일축했다. 한 번 완전 충전하면 500마일(805㎞)을 운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세미가 최소한 반자율 주행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슬라 세미는 모델3의 전기 모터 4대를 탑재하고 보급형 세단 모델3의 터치스크린 패널을 이용하는 등 기존 모델에도 일부 의존했다. 테슬라 세미는 2019년 양산 예정이며 예약구매를 위해서는 보증금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이 국산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온라인 독점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은 대창모터스와 ‘다니고’의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국산 자동차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가격은 1,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578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만~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만~600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티몬에서 구매할 경우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있다. 티몬에서 ‘다니고’를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승인을 받은 후 주문지로 탁송 받거나 대창모터스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인도받으면 된다. 한편,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전장 2,320mm, 전폭 1,200mm로 작지만 넉넉한 공간 확보를 통해 2인승으로 제작됐으며, 중량은 배터리(LG 화학 Li-Ion, 7.25kwh)포함 430kg이다. 최고 속도는 80km/h, 완충 시(
국내 전기버스 가운데 1회 충전 300km 이상 최장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무공해 전기버스가 부산에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 ‘일렉시티’ 1호차를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과 대진여객에 각각 전달하고이들 회사에 각각 10대씩 총 20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남여객과 대진여객은 우선 일렉시티를 부산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 구간에 시범 운행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일렉시티가 운행될 정규 노선을 확정,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민의 발’로 운행할 계획이다. 일렉시티는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무공해 전기버스로, 올 5월 개최된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일렉시티에는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72분)으로 최대 319km를 주행할 수 있고, 30분만의 단기 충전만으로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소인 슈퍼차저 스테이션이 총 10곳으로 늘었다.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 10번째 슈퍼차저 스테이션이 완공돼 내달 초 문을 연다. 슈퍼차저는 테슬라 전용 급속충전기로 하나의 스테이션에 여러 대가 갖춰져 있다. 모델S 75D의 경우 80% 충전까지 약 45분이 소요된다. <테슬라 급속충전기 슈퍼차저> 앞서 테슬라는 연내 국내에 슈퍼차저 스테이션 14곳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서울 4곳, 충청 1곳, 강원 1곳, 대구 1곳, 부산 1곳, 광주 1곳 등 9곳에서 슈퍼차저를 운영 중이다. 나머지는 롯데호텔제주, 디테라스, 롯데리조트 속초, 그랜드하얏트서울 등 4곳으로 이미 착공했으며 예정대로 연내 개장한다. 테슬라코리아는 "테슬라가 진출한 국가 중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내년에 서울과 송도, 경기도 고양시, 경남 함안, 순천·광양, 제주시 등지에 슈퍼차저 스테이션 11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작업이 진행되면 내년 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총 25곳의 슈퍼차저를 완비하게 된다. 모델S 75D 기준으로 80% 충전까지 4시간이
렉서스가 14일 하이브리드 SUV '뉴 NX300h'를국내 시장에 공개했다. 올해 들어 수입 하이브리드 SU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NX300h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더 날카로운 스핀들 그릴과 초소형 3빔 LED 헤드램프,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으로 역동성, 세련미가 강조됐다는 게 렉서스 코리아의 설명이다. 뉴 NX 모든 모델은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와이드 백 뷰 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했다. 10.3인치 디스플레이, 양손에 짐을 든 상태로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파워 백 도어'(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모델)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렉서스는 기존 NX 가솔린 터보 모델 'NX200t'의 이름을 이번 뉴 NX 페이스리프트 과정에서 'NX300'으로 바꿨다. 2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갖춘 NX300이 238마력의 강력한 힘과 탁월한 가속반응으로 3ℓ급으로 명명해도 문제가 없다는 게 렉서스의 설명이다. 뉴 NX의 가격은 '수프림 그레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5천720만원, 가솔린의 경우 '수프림 그레이드' 5천670만원, F 스포츠(SPORT) 6천270만원이다. <렉서스 SUV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제주에 테슬라 전기차 ‘테슬라 모델S 90D’를새로도입했다. 롯데렌터카는 이미 지난5월 제주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 EV 12대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인 ‘볼트’와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업계 최초로 도입,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 및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면서 전기차 이용 자체가 행복한 경험이 되는 새로운 화두를 렌터카 시장에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78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0-100km/h 가속시간 4.4초, 최고속도 250km/h로 슈퍼카 수준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전기차이다. 12개의 오디오 스피커가 장착돼 뛰어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전후방 모두에 트렁크 공간이 있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다. 제주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테슬라 모델S 90D’을 통해 이용 편리성은 물론 차안에서도 뛰어난 엔터테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2022년까지 배터리 충전시간을 현재의 절반 이하로 줄인 '초급속 충전' 전기자동차(EV)를 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보통 EV의 경우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더라도 배터리를 80% 정도 충전하는 데 30분 걸리지만, 15분으로 단축한다는 야심을 내보였다. EV 최대과제인 충전시간을 줄여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의 신형 EV는 15분만 충전하게 되면 중거리로 분류되는 240㎞ 달릴 수 있게 된다. 이 배터리는 혼다가 만드는 복수의 차종에 사용하게 된다. <혼다 스포츠EV 콘셉트카> 혼다는 현재 하이브리드차(HV)용 배터리를 일본 전기전자업체 파나소닉 등으로부터 조달하고 있다. 단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공동으로 개발할 파트너는 향후 검토한다. EV의 차체를 가볍게 하고,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도 개발한다. 혼다는 2019년에 유럽에서, 2020년에는 일본에서 양산형 EV를 시판할 계획이다. 급속충전기 최고출력은 150㎾에서 2020년 이후 350㎾로 할 계획이다. 고출력 급속충전기에 맞추어 개량, 충전시간을 반감한다. 유럽에서 3년 내에 350㎾ 충전기를 수천 곳으
르노삼성자동차는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하는전기자동차 SM3 Z.E. 2018년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배터리 용량을기존보다 63% 높은 35.9kWh로 증량해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동급 준중형 전기차 중 가장 긴 213km로 효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형 SM3 Z.E.의 외관은 선이 굵은 크롬라인과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로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됐다. 바디 색상 또한 ‘어반 그레이’ 컬러가 신규 적용되어 솔리드 화이트, 울트라 실버, 클라우드 펄 등을 포함해 총 4개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5인승 준중형 세단 전기자동차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2018년형 SM3 Z.E.는알루 브러시드 패턴 그레인과 블랙 매트 페인트가 인테리어에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2018년형 SM3 Z.E.는 충전 시 히터 작동 기능을 추가해 동절기에 충전 중에도 히터를 작동 시켜 차량 내에서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2018년형 SM3 Z.E. 출시와
일본 대형 가전양판점 야마다전기가 3년 뒤 우리 돈으로 약 1천만원정도의전기자동차(EV)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이어 관심을 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야마다전기는 EV 개발 벤처기업에 출자하고 중국 자동차 기업에서 부품을 조달키로 하는 등 EV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야마다전기는 30일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소재 EV 벤처기업 폼(FOMM)에 출자하는 계약을 맺었다. 10여억 엔(100여억 원)을 투자해 출자비율이 10% 정도가 될 전망이다. FOMM은 우선 태국에서 소형 EV 양산 계획을 진전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OMM은 일본시장에 맞는 사양을 개발, 경자동차와 4인승 소형 EV를 설계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주로 일반소비자를 겨냥하지만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 개발도 추진한다. FOMM은 토요타자동차 그룹에서 EV 개발을 담당했던 기술자가 2013년 설립했다. 생산, 조립은 후나이(船井)전기에 위탁해 2020년까지 저가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EV 부품의 경우 중국 자동차 기업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야마다전기는 복수의 중국 기업과 부품공급이나 출자 문제 등에 대해 교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다전기
롯데월드타워가 건물 내부에 124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롯데물산은 올해 롯데월드타워에 118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소인 '테슬라 슈퍼차저' 6개소 등 총 124개소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6월 30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4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 및 주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전기차 충전소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2, 3, 4층 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지난 6월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LEED 골드등급'을 획득한 롯데월드타워는 이번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보를 통해 대표적 친환경빌딩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는 "세계적인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활용한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셰어링은 사용자의 차량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필요할 때에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대를 활용해 암스테르담 일대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한 디지털로 전송되는 암호키를 사용해 실물 자동차 키가 없어도 바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소 1분부터 최장 7일까지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국가 전역에 2,200여 개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암스테르담 아이오닉 카셰어링 서비스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8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
우리나라 전기차 시장 규모가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4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해외에서 들여와 판매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의 전기차가 잘 팔리는 반면, 국내 시장에 직접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전기차는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테슬라 제외)은 모두 7천278대로, 작년 같은 기간(1천975대)의 3.69배에 이르렀다. <아이오닉> 모델별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이 4천708대로 단연1위를 차지했고, 이어 르노삼성 SM3 (969대), 기아차 쏘울(870대), 한국지엠 볼트(392대) 등의 순이었다. 작년 동기대비 증가율에서도 아이오닉(382.9%)이 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의 5배가 팔린 셈이다. <SM3> SM3(214%↑), 쏘울(124.8%↑) 역시 판매량이 1년 전의 2~3배로 껑충 뛰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전기차 총 판매량(6천580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1천828대)의 3.6배까지 치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