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증하면서 4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베이징시 교통관리국 발표에 의하면 지난 6일 현재 베이징 시내 자동차 대수가 398만1천대를 기록했다고 중국신문들이 14일 보도했다. 교통관리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주일간 베이징의 자동차 대수가 9천여대 늘어났다면서 이번 주 안으로 4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들은 베이징 시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가용 차량이 매주 1만대씩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초보 운전자들이 대거 차를 몰고 나오면서 도로 정체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주차브레이크 결함을 이유로 미니밴 엘그랜드 등 5개 차종 약 21만7천대의 리콜(무상수리)을 실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들 차종은 1997년 4월부터 2002년 4월 사이 생산된 차량이다. 닛산은 또 연료 미터가 잘못 표시될 우려가 있는 미니밴 세레나와 세단차량인 세피로 등 2개 차종 약 10만3천대(2001년 12월∼2003년 10월)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해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2011년 말부터 시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요타는 우선 미국에서 시판한 뒤 일본 국내에서도 판매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연간 1만5천대를 판매 목표로 잡고 있다. 판매 가격은 약 300만엔(약 3천900만원)으로 잡고 있다. 세계 자동차 업체들 사이에 차세대 친환경 차량 개발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도요타는 전지가동차보다 주행 거리가 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차세대 차량의 주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전기자동차보다 낮은 가격을 무기로 판매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프랑스의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푸조시트로엥(PSA)이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푸조는 2천억엔∼3천억엔(약 2조6천억원∼3조9천억원)에 미쓰비시자동차의 지분 30∼50%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현재 세계 8위인 푸조와 15위인 미쓰비시가 합쳐지면 판매대수는 연간 445만대로 한국의 현대자동차(420만대)를 제치고 6위로 부상하게 된다. 두 회사의 결합은 다른 자동차회사들의 합종연횡을 촉진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판도에 지각 변동을 몰고 올 가능성도 있다. 푸조는 출자를 통해 미쓰비시자동차 의결권(지분)의 30∼50%를 확보, 최대주주가 된다는 목표아래 최종 협상을 진행중이다. 두 회사가 결합하면 푸조는 미쓰비시자동차가 갖고 있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노하우와 신흥국에 대한 사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고 미쓰비시는 자본수혈을 받아 경영재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의 자동차회사가 외국 기업의 자본참여를 받는 것은 1999년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닛산에 자본참여한 이후 처음이다. 푸조와 미쓰비시의 결합은 미쓰비시 측이 먼저 제안해 긴밀한 협상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푸조는 50% 이상의 지분을 요구하고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액셀러레이터 페달(가속 페달)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토요타가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매트 결함으로 리콜 조치된 차량의 액셀 페달을 교체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모델은 ES 350 등 렉서스 브랜드와 캠리, 아발론, 프리우스, 타코마, 툰드라 등 도요타 브랜드 8개 차종이다. 이들의 미국 내 판매대수는 약 380만대에 달한다. 도요타는 이미지 손상을 염려해 가속 페달 교체를 결정했을 뿐이라며 차량 자체 구조적 결함 가능성은 부정하고 있지만 이번 결정으로 토요타의 안전성 신뢰는 크게 훼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신문은 페달 교체 비용으로 수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NHTSA는 이르면 이주 초 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는 지난 9월 이들 모델 차량의 매트가 말려들어가 페달을 조작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며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미 교통안전당국은 불량 매트보다는 기계적 결함에 계속 주목해 왔다. 이와함께 미 소비자들은 도요타 차량의 급발진 문제를 계속 제기해왔다. 이번 안전성
◈크라이슬러 그룹, 5개년 사업계획 발표-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차량 라인업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新 경영 체제 가동 -피아트와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부품 등의 공유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초점 -2012년부터 피아트 플랫폼에 기반한 4종의 신 모델 출시 예정 -2011년 흑자전환에 이어 2014년 전세계 판매 280만대, 매출 700억 달러 달성 전망 크라이슬러 그룹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와 최고경영진이 미국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4일(미국 현지 시각)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로버트 키더(Robert Kidder) 크라이슬러 회장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량 라인업을 보강해나가는 것이 크라이슬러 그룹의 최우선 과제라고 발표하면서, 강력한 자동차업체로 부활하기 위해 新 경영 체제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탈리아 자동차 그룹 피아트의 CEO를 겸하고 있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크라이슬러그룹 CEO는 계속된 재무 개선 노력으로 올해 6월 피아트가 크라이슬러 그룹을 인수할 당시 40억 달러 규모였던 현금 보유액이 9월말에는 57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고 밝히며, 크라이슬러 그룹의 경영정상화가 시작되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업체인 도요타는 5일 2분기(7~9월) 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84% 감소한 218억4천만엔, 총수익은 24% 적은 4조5천400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1천949억엔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580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66% 떨어진 수준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630억엔 손실보다는 크게 호전된 것이다. 도요타는 이같은 실적 호전과 판매 증가, 비용 절감 계획을 토대로 연간 손실 전망치도 기존의 4천500억엔에서 2천억엔으로 낮춰잡았다.
BMW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공장의 설비 증설을 위해 22억랜드(미화 2억2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남아공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3시리즈는 연간 6만대에서 8만7천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BMW는 지난 1975년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 외곽에 최초의 해외 공장을 설립한 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세계에 공급되는 BMW 3시리즈 물량의 25%를 이 곳에서 생산해 왔다. BMW 사우스 아프리카(SA)의 보도 도나우어 이사는 이번 투자로 남아공에서 BMW 승용차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또 BMW SA의 장기적인 지속성은 물론 남아공 경제에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지 메일 앤드 가디언이 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50만대 많은 650만대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3일 도요타자동차가 주요 부품 업체들에 보낸 생산계획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 등을 증산하고 해외 시장의 재고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생산을 늘릴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내 생산도 11월에는 작년 실적을 웃돌 것으로 보이는 등 각국의 신차 구입 지원책의 도움으로 자동차 경기의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각 부품 회사들에 적정 생산량을 가늠할 수 있도록 자사의 생산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은 650만대 전후로 당초 예상치인 595만대보다 50만대 가량 많았다. 국내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 시장에서도 재고가 줄어드는데다 각국의 차량 구입 지원책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싱가포르에서 태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신문인 방콕 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콥삭 삽하와수 태국 부총리는 교이치 다나다 도요타자동차타일랜드 회장이 지역본부의 태국 이전 의사를 밝히면서 금융거래에 대한 태국 정부의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콥삭 부총리는 도요타자동차가 매년 수십억 바트(1바트는 약 36원임) 상당의 금융거래를 하고 있다면서 금융거래에 대한 태국 당국의 규제가 도요타의 지역본부 이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현재 태국내에서 자동차 조립공장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요타측은 또 태국 정부가 금융거래 규제 완화에 나선다면 많은 수의 외국기업들이 태국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의견도 밝혔다고 콥삭 부총리가 전했다. 이와 관련, 태국 투자청(BOA)의 앗차카 브림블 청장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콩 등 다른 국가와 경쟁하기 위해 금융거래 규제를 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의 폭스바겐이 중국에 향후 3년 간 40억유로(한화 약 7조1천억원)를 투입한다. 폭스스바겐의 마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성명을 통해 중국은 세계에서 폭스바겐에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의 생산시설로는 불충분하다면서 난징(南京) 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30만대로, 청두(成都)는 35만대로 늘리는 등 시설확충과 신모델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빈프리트 파란트 중국법인장은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에서 올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시장 리더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2018년까지 중국 내 판매를 지난해의 2배 수준인 연 200만대로 늘린다는 목표를 1년가량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올해 상반기에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22.7% 증가한 65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세운 공장을 내년 3월 폐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캘리포니아 주에는 자동차 생산공장이 모두 없어지게 됐다. 도요타 이사회는 이날 아침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있는 누미(NUMMI) 공장의 가동을 2010년 3월부터 중단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신디 나이트 도요타 대변인을 인용, 보도했다. GM은 앞서 지난 6월 도요타와 50대50 합작으로 세운 누미 공장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984년 세워진 누미 공장은 4천600명의 인력을 고용해 GM의 포티악 비브 스테이션 왜건과 도요타의 코롤라 모델, 타코마 픽업트럭 등을 생산해 왔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는 누미 공장의 폐쇄로 주 경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경제단체인 `이스트 베이 경제개발연맹은 누미 공장이 문을 닫으면 직접 고용인원 4천600명에다 각종 부품공장 등에 고용된 인원을 합쳐 약 3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추산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시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기름이 떨어져 멈춰 서게 되면 무거운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25일 뉴질랜드 교통국이 경찰의 요청에 따라 총 연장 72.7km인 고속도로 어디에서든 자동차가 기름이 떨어져 정지하는 것을 교통위반으로 규정하는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의 이런 움직임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멈춰 설 경우 차선을 막아 교통 혼잡을 유발할 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3주 동안 3대의 트럭을 포함해 모두 148대의 차량이 오클랜드 도시 고속도로에서 연료가 떨어져 옴짝달싹 못하게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국은 조례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계 당국과 긴급구조대, 화물자동차 관련단체, 자동차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관리국이 하버 브리지에서 자동차 기름이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교통위반으로 규정하는 조례를 만든 적이 있으나 1984년 하버 브리지 관리국이 해체되면서 그 조례도 폐기됐다. 한 경찰 관계자는 도시 고속도로를 걷는 사람에 대해
일본 도요타가 중국에서 자동차 업계 사상 최대인 68만대의 승용차를 리콜한다. 중국 국가품질검사총국은 광치도요타와 톈진도요타 등 도요타의 중국합작법인이 생산한 캠리, 알렉스, 비오스, 코롤라 등 4개 종류의 승용차 68만8천314대를 리콜한다고 북경일보(北京日報)가 24일 보도했다. 이번 리콜은 단일 규모로는 중국에서 사상 최대다. 한 부품회사에서 납품한 전동 창문의 제어모듈에 그리스가 너무 많이 발라져 내부 회로 간 전기합선이 발생, 스위치의 발열과 용해 우려가 높고, 창문 스위치를 조작할 때 창문의 여닫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 등이 리콜 원인이 됐다. 캠리의 경우는 올해들어 벌써 두 번째 대규모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광치도요타는 2006년5월15일~2008년12월31일 생산한 캠리 38만4천736대와 2008년5월15일~2008년12월31일 생산한 알렉스 2만2천767대 등 40만7천503대를 리콜한다. 톈진도요타는 2008년2월18일~2008년12월25일 생산한 비오스 3만5천523대와 2007년5월17일~2008년12월25일 생산한 코롤라 24만5천288대 등 28만811대를 리콜한다. 도요타 측은 리콜차량의 스위치 부품을 무료로 교환해줄
폭스바겐은 20일 경고등의 오작동을 가져올 수 있는 이중 클러치 전동장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1만 3천500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했다. 리콜 대상이 된 차량은 2009년 모델과 2008년 9월과 2009년 8월 사이에 제작된 2010 제타(Jetta) 스포츠왜곤, GTI와 EOS 차량 일부이다. 폭스바겐 측은 일부 차량에서 전동장치의 온도 센서에 문제가 있어 경고 계기등이 잘못 켜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전동장치가 중립위치에 놓일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폭스바겐 측은 이로 인해 충돌사고가 벌어졌다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차량 소유자는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문제가 있으면 수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