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리콜문제로 고전하고있는 도요타가 이번에는 일본과 미국에 판매한 프리우스 약 2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에앞서 일본과 미국 정부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의 제동장치 결함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신문은 이어 도요타가 곧 일본 국토교통성과 미국 교통부에 프리우스 리콜에 관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프리우스의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다는 잇따른 제보와 관련해 조사를 명령했고 일본 국토교통성도 프리우스의 제동장치 결함에 대한 조사 지시와 함께 리콜 검토를 주문했다. 도요타는 프리우스가 특정한 조건에서는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진정이 접수돼 온 만큼 원인으로 추정되는 ABS(미끄럼 방지 자동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수정할 방침이다. 도요타는 프리우스의 제동장치에 대한 민원은 구조상의 결함과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문제가 장기화할 경우 매출 및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리콜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다. ▶일본 17만6천대, 미국서 10만대 전후 대상 소비자들이
도요타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사태로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은 3일 미국 소비자 전문 간행물 컨슈머 리포트 및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가 실시한 안전성 시험과 자동차 안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종합해 가장 안전한 차 5종을 소비자 유형별로 선정했다. 지출을 절약할 필요가 없는 여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안전성면에서 최고라고 평가받아온 볼보자동차의 S80이 추천됐다. 가장 흔한 자동차 사고인 정면 충돌 때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려면 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차 크기가 가장 중요한 데, 볼보 S80은 IIHS가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차량 4종에 포함됐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는 일본 자동차 업체 스바루의 소형 왜건 임프레자 아웃백 스포트이 추천할 만하다. 임프레자 아웃백 스포트의 일부 버전은 가격이 2만 달러도 안 되지만, 컨슈머 리포트와 IIHS의 가장 안전한 차 리스트에 모두 오른 두 차량 가운데 하나다. 연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라면 혼다 시빅이 적당하다. 혼다 시빅은 연비 측면에서는 최고며, IIHS의 안전성 시험에서도 소형 차량 부문 최상위권에 들었다. 픽업트럭을 몰아야 하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리콜 규모가 눈 덩이처럼 불어나고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만 800만대에 달하고 있으며 세계 전체로는 1천만대를 넘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전날 가속페달이 바닥매트에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5개 차종 109만3천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9-2010년형 코롤라.벤자.매트릭스와 2008-2010년형 하이랜더, 2009-2010년형 폰티액 바이브 등이다. 이는 작년에 리콜한 426만대와 같은 모델들로, 이렇게되면 가속페달 결함으로 리콜하는 차량은 모두 535만대로 늘어난다. 도요타는 지난 21일에도 가속페달 잠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8개 차종 23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캐나다에서도 같은 문제로 4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를 모두 합하면 도요타가 작년과 올해에 걸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리콜하는 차량은 800만대가 넘는다. 여기에 유럽과 중국 등에서도 리콜이 진행되고 있어 이를 모두 합하면 도요타의 글로벌 리콜 규모가 1천만대를 넘을 가능성도 있다.
일본 혼다자동차도 창문 스위치 결함 때문에, 전세계에서 판매된 `피트(Fit) `재즈(Jazz), `시티(City) 모델 64만6천대를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제차량에 대한 리콜은 2월 말께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자동차 측은 미국에서 판매된 14만대를 포함해 북미, 중남미,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판매된 문제의 모델들이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결정은 창문을 조종하는 스위치의 결함을 고치기 위한 것으로, 운전석의 파워윈도우 스위치에 물이 스며들면서 합선으로 인해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남아공에서 창문 스위치 결함으로 차량 화재가 발생해 2살배기 여아가 사망했으며 미국에서도 동일한 결함으로 2건의 차량화재가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건의 차량화재가 확인됐다. 혼다자동차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일부 사례에서 침수로 인한 누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운전석 파워윈도우 스위치들을 점검하고 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인 도요타자동차는 가속페달이 바닥매트에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5개 차종 109만3천대를 리콜키로 하는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리
도요타가 가속 페달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10만대를 추가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9-2010년형 코롤라.벤자.매트릭스와 2008-2010년형 하이랜더, 2009-2010년형 폰티액 바이브 등이다. 도요타는 결함이 있는 가속 페달을 수리하거나 교체하고, 함께 문제를 일으킨 앞좌석 매트를 바로잡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지난주에도 같은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23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작년부터 올해까지 도요타가 리콜한 차량은 총 590만대로 늘어나게 됐다.
네덜란드의 명품 스포츠카 제조업체 스피케르가 미국 GM의 자회사 사브(Saab)를 인수했다. GM은 지난 1년간 매각을 추진해 온 가운데 사업 정리에 들어갔던 스웨덴계 자회사 사브를 스피케르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GM은 구체적 매각조건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금 7천400만 달러와 새 회사 사브 스피케르 오토모빌의 우선주 3억2천600만 달러 어치 등 총 4억 달러에 사브를 넘기는 것으로,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사브는 이번 매각과 관련 스웨덴 정부의 보증에 따라 유럽투자은행(EIB)에서 4억 유로(5억6천400만달러)의 대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의 마우드 올롭손 기업부장관은 1년전 GM이 사브의 매각방침을 밝힌 이후 이에 관여해 왔다고 밝히면서 스웨덴 정부의 기본 입장은 사브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스웨덴 정부는 이에 따라 스웨덴 국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충분한 재정적, 조직적 능력을 가진 인수자를 기대해 왔다. 창업한 지 6년된 신생 스피케르는 지난해 12월 사브 인수 협상이 한차례 결렬된 후 새로운 매수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직원이 100명에 불과한 스피케르의 지난해 수제 고급차 제작대수
폭스바겐그룹이 도요타를 제치고 차판매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자본과 업무 제휴에 합의한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과 일본 스즈키의 지난해 판매량 합계가 약 860만대로 도요타자동차 그룹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됐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스즈키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세계 판매 대수는 전년에 비해 2% 감소한 약 230만8천대였다. 여기에 폭스바겐측이 앞서 발표한 그룹 전체 판매대수(1% 증가)인 약 629만대를 합치면 859만8천대가 된다. 반면 2008년 897만대로 세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도요타그룹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781만대로 집계됐다. 폭스바겐과 스즈키는 지난해 12월 폴크스바겐이 스즈키의 지분 19.9%를 인수하기로 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포괄적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도요타자동차가 가속 페달 부분에 결함이 발견돼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230만대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요타자동차 측은 일부 모델의 경우 드물지만 가속 페달이 누르기 힘들거나, 눌려있거나, 혹은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가속페달 잠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페달에 앞좌석 매트가 걸려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속 페달 장치가 닳은 경우에 생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도요타자동차 미국영업부의 어브 밀러 부대표는 성명을 내고 최근 몇달 동안 이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고객과 차에 대한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2010년 생산된 라브4와 코롤라, 매트릭스, ▲2005~2010년 생산된 아발론, ▲2007~2010년식 캠리와 툰드라, ▲2010년식 하이랜더, ▲2008~2010년식 세콰이아 모델이다. 이와 관련해 도요타자동차는 운전 중 가속 페달이 잠길 경우 운전자는 가속 페달을 더이상 밟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지속적으로 밟아주면서 차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고 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유럽시장에서 도요타 렉서스가 약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의 BMW, 다임러 등 고급차 제조업체들의 2009년 유럽 판매량이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 뒤진 것이다. 17일 브뤼셀 소재 유럽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이뤄진 총 1천450만대의 자동차 판매 가운데 렉서스 브랜드의 도요타 자동차는 7위로 올라섰다. 이에 반해 다임러, BMW가 각각 8, 9위로 밀린 것으로 집계됐다. BMW와 다임러는 폴크스바겐 계열의 경쟁사 아우디에 비해서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61만2천393대를 판매, 고급차 시장의 선두로 올라선 반면 다임러는 2위(59만3천88대)로 밀렸으며 BMW도 57만2천91대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은 포르투갈에서 영국, 루마니아에 이르기까지 유럽 각국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자동차 수요진작을 위해 시행한 중고차 보상판매가 소형, 고연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국소재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피터 켈리 선임이사는 지난해 각국 중고차 보상판매제도에 영향받았던 이들 BMW와 다임러 등의 대형, 고급차들이 경기 개선 기조에 따라 올해 견실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2011년 하이브리드차의 글로벌 생산 대수를 100만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2009년의 2배 수준에 이르는 규모다.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의 주력인 프리우스 생산을 늘리는 외에 향후 2∼3년내 새로운 하이브리드차를 10차종 정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요타는 국내생산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약 20%에서 내년엔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2009년에 도요타자동차의 글로벌 생산대수는 640만대였고, 이 가운데 8%인 50만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하이브리드차를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의 주력공장을 포함해 국내 6개 거점과 해외 4개 거점에서 생산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다임러의 디터 제체(56) 최고경영자(CEO)가 작년말 알프스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 부딪혀 어깨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의 일간 빌트지는 13일 디터 제체 CEO가 작년 12월말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악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다 스노보드를 타던 한 여성과 부딪혀 슬로프에 넘어졌다고 보도했다. 제체 CEO는 사고 당시 머리에 헬멧을 쓰고 있었다. 당시 이 사고는 외부에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임러 대변인은 제체 CEO의 스키장 사고를 확인했다. 제체 CEO는 긴 콧수염을 한 채 자사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의 미국 TV광고에 나와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주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쇼에 왼팔에 삼각붕대를 한 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제체 CEO가 아직은 부상에 따른 통증을 겪고 있으며 의사들도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6주간 붕대를 풀지 말도록 권유했다면서 하지만 그가 회사 일로 더는 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세계최대 자동차시장이 됐다. 중국의 지난해 차량 판매량은 1천350만대를 돌파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이 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보도한 판매량에는 중장비 65만대도 포함돼 있으나 이 수치를 제외하더라도 중국의 차량 판매량은 미국을 거뜬히 넘어서는 것이다. 미국은 경제 위기의 여파로 국내 차량 판매량이 27년 만에 최저 수준인 1천40만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한 배경으로는 중국 시장이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를 비교적 덜 받은 점과 조세 감면 혜택 등 중국 정부의 강력한 수요 진작책이 꼽힌다. 최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도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183만대를 기록, 전년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한 바 있다.
일본에서는 하이브리드차량이 대세다.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가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가 발표한 2009년 차종별 국내 신차판매 대수에 따르면 프리우스는 전년의 2.8배인 20만8천876대가 판매됐다. 2008년 판매순위 10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프리우스는 저연비와 낮은 가격, 그리고 정부의 친 환경차량 보조금 지급 제도 등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했다. 감세와 보조금혜택은 25만~40만엔에 이른다. 특히 프리우스는 지난해 5월 신형 모델이 발매되면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급증했다. 또 지난해 2월 출시한 최저가격 189만엔의 혼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인사이트도 9만3283대나 판매돼 8위를 기록하는 등 친 환경차량이 약진했다. 프리우스에 이어 2위는 스즈키의 경자동차 왜건R(20만1천528대)이 차지했다. 왜건R은 2008년까지 5년 연속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지만, 프리우스의 돌풍에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다이하쓰공업의 경자동차 무브(18만2천325대), 4위는 혼다의 소형차 피트(15만7천324대), 5위는 다이하쓰공업의 경자동차 탄트(14만5
경유 1.49리터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초경량 콘셉트카가 모습을 드러냈다. 폭스바겐은 오는 12일까지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국제오토쇼에 2013년 양산될 ‘L1’의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L1은 2인승 차로 중량을 줄이기 위해 차체를 카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했다. 무게는 380kg에 불과하다. 국내 대표 경차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910kg), 기아 모닝(897kg)은 물론 작은 차의 대명사로 지금은 단종된 티코(620kg)보다도 가볍다. 가솔린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기록한 29.2km보다 2배 이상 더 달릴 수 있는 셈이다. 또 현재 경유 1리터가 1400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100km를 가는 데 2000원 정도면 충분하다는 얘기다. L1은 여기에다 연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커먼레일 터보 디젤 엔진(2기통 TDI)과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또 공기저항계수(Cd)가 0.195에 불과할 정도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이로써 100km 주행하는데 1.49리터만 있으면 된다. 1리터로 67.11km를 달릴 수 있는 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39g/k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160km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생산 목표를 750만대로 올해보다 17% 늘려 잡았다. 26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전날 국내외 생산 목표를 국내는 올해보다 13% 늘어난 313만대, 해외는 19% 증가한 435만대로 확정했다. 도요타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를 늘려 전체 글로벌 매출을 확충할 방침이다. 도요타가 계획대로 750만대를 생산할 경우 2005년 수준으로 회귀한다. 도요타는 급격한 엔고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현지생산을 늘려 국내 생산비율을 올해 43%에서 내년에 41%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일본의 지난 11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85만9천677대로 전년 동기대비 0.5% 늘어 14개월만에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